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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HL만도 부회장(오른쪽)이 쉬청페이(徐承飞) 텐륜공업 CEO (왼쪽), 저우셴중 텐륜만도 (周先忠) CEO (가운데)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만도][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 텐륜 공업(Tianrun Industry Technology)과 상용차 전동 스티어링 제조 관련 합자 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총 1억 RMB(약 185억원) 자본금이 투자될 텐륜만도의 지분율은 6대 4, 텐륜이 6000만 RMB(약 111억원), HL만도가 4000만 RMB(약 74억원)를 각각 출자할 예정이다. 법인 위치는 중국 산둥성, 목적은 상용차 전동 운전시스템 제조다. 지난 20일 HL만도 글로벌 R&D센터(판교)에서 열린 법인 출범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텐륜 공업 쉬청페이(徐承飞) CEO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텐륜만도’의 목표는 글로벌 상용차용 전동 스티어링 시장 공략이다. 승용차와 달리 유압 의존도가 높은 상용차 시장을 선점하여, EV 전환 가속화는 물론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합자사의 사업 방침이다. 그 중심에 볼넛 전동 조향장치(BN-EPS)가 있다. 유압식 볼넛 조향장치와 전동 스티어링의 장점을 추출하여 완성한 제품이 볼넛 전동 조향장치다. 이날 출범식에서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상용차의 샤시 전동화와 SDV 시대는 곧 다가올 것”이라며, “그 서막을 텐륜만도가 앞장서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텐륜만도는 2026년까지 소형 트럭, 대형 트럭, 버스 등 상용차 볼넛 전동 조향장치(BN-EPS)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 세계 100여 개 상용차 OEM 고객을 보유한 텐륜은 상용차 크랭크샤프트 부문 중국 점유율 1위(글로벌 2위)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2-22 09:20

SK브로드밴드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내 웹진 '비로그'를 출품해 사보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사진=SK브로드밴드][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미국 ‘머큐리 어워즈 2023/2024’에서 웹진 비로그(B:log)가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브론즈상, 2020년 아너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물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B:log는 ‘SK broadband’의 ‘B’와 ‘log in’의 log를 결합해 ‘SK브로드밴드에 로그인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18년 디지털 사보로 창간해 최근 월간 100호가 발행됐다. 자발적·의욕적으로 일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사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B컷 갤러리’, ‘가족의 역사’, ’Story+‘ 등이 대표 콘텐츠다. 특히, 구성원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Story +‘는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특별한 분야에서 활약과 취미, 사연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프라모델 조립‘, ’바이크‘, ’라틴댄스‘ 등 구성원의 독특한 취미를 콘텐츠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구성원 가족의 삶과 기억을 한 페이지의 역사로 채워나가는 ’가족의 역사‘, 구성원과 공유하고 싶은 사진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인 ’B컷 갤러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편리한 UI/UX, 기획·디자인의 우수성, 다양하고 풍부한 사내 정보 전달 등이 수상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B:log에서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는 한편, 사내 다양성 존중과 스피크 아웃 문화인 ‘Broad Way’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6월 모션형 UI/UX를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성하고 지난 콘텐츠 다시 보기’ 기능을 통해 웹진의 전체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B:log 리뉴얼을 단행했다. 모션형 UII/UX의 경우에도 사용자 조작에 따라 페이지가 넘어가는 슬라이더 방식과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데 집중했다. 리뉴얼 이후 월평균 조회 수가 15% 이상 상승하는 등 구성원들로부터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2-22 09:20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청결한 부원동 관내 환경관리를 위해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부원동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원동주민자치회 외 6개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비예산 사업으로 각 자생단체별 책임담당구역 지정을 통해 구역별 환경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만이 알 수 있는 동네 구석구석을 관리함으로써 기존 행정인력만으로 대처하기 힘들었던 환경취약구역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며 특히 “내 마을은 내 손으로”라는 주인의식에 기반한 참여를 통해 자생단체 회원들의 소속감 및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장문희 부원동장은 “깨끗한 부원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부원동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원동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 추진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2-22 09:20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는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3억6천만원 가운데, 2억5천2백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관악산 [사진=과천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역주민과 도보 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번지)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 구간 중 작년 수해로 인해 파손된 석축 보수와 헬기장 노후 난간 교체, 데크로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 중 공사에 착수해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악산 누리길은 연간 30만 명의 과천시민 및 외부시민이 이용하는 숲길로,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 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2-22 09:20

[사진=산청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산청군은 조형작가 로빈의 작품‘용비도-구형왕릉’이 서울에 위치한 갤러리세인에 전시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갤러리세인 12주년 기념 신년기획전으로 용을 주제로 한 작품과 젊은 작가의 시대정신이 깃든 작품을 공모해 진행된다.로빈 작가는 해당 공모전에 ‘용비도-구형왕릉’을 출품해 당선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세인 신년기획 ‘용, 시대정신을 잇다’ 전시회에 전시된다.‘용비도-구형왕릉’은 가야의 마지막 왕의 무덤인 구형왕릉을 바라본 감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안타까운 마음과 무덤 속 용의 외침을 통해 과거를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다짐을 나타낸다.로빈 작가는 산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형작가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보고자 지리산 속에서 작업하고 있다.금속, 목재, 옻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작가만의 독창적인 조형과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또 대한민국 창작문화예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환경생태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총연맹회장상, 대한민국 우수작가상_한국미술진흥원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2-22 09:20

NYSE 입회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개 우량종목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44포인트(p·0.13%) 오른 38612.2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6.29p(0.13%) 뛴 4981.80으로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91p(0.32%) 내린 15580.87로 장을 닫았다.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엔비디아는 이날 2.85% 내렸으며 마이크로소프트(-0.15%), 슈퍼마이크로컴퓨터(-6.78%) 메타플랫폼스(-0.79%) 등이 줄줄이 미끄러졌다.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마감 직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국채 입찰 부진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 등에 따라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이어 “장중 1%이상 낙폭을 키우기도 했던 나스닥은 장 마감을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빠르게 축소했다”면서 “이에 다우와 S&P500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종목별로는 팰로앨토네트웍스가 가이던스 하향 여파에 28.44% 급락했으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9.68%), 지스케일러(-14.10%) 등 사이버 보안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반면 체사피크에너지(7.68%)의 천연가스 생산량 감소 계획에 엑슨모빌(2.04%), 코노코필립스(3.04%) 등 에너지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한편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2-22 09:17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수리 중심으로 운영하던 ‘마포보장구수리센터’를 지난해부터 세척‧소독을 비롯해 현장방문 수리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장애인 이동 편의 강화에 힘 쏟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방문한 모습.[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수리 중심으로 운영하던 ‘마포보장구수리센터’를 지난해부터 세척‧소독을 비롯해 현장방문 수리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장애인 이동 편의 강화에 힘 쏟고 있다.휠체어 등 이동 보장구는 장애인과 보행이 불편한 구민의 필수 보조 도구로, 고장이 나면 이동 불편은 물론 수리 비용까지 발생해 이용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문제가 발생한다.이에 ‘마포보장구수리센터’는 세척·소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장 방문 수리센터를 운영해 이동 보장구의 고장 예방은 물론 이용자들이 센터를 찾아오는 불편함까지 줄였다.기존 세척·소독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포보장구수리센터는 스팀 세척기와 스팀 소독기, 충전기 등의 장비를 추가로 구비했고, 주민의 이동 보장구를 무료로 세척·소독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이 외에도 전문 수리기사 1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16개 동을 월 1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는 분기별로 1회를 방문하는 등 현장 방문 수리센터도 확대 운영하면서 이용자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마포보장구수리센터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난해 세척‧소독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2년 225회 대비 약 146% 확대된 553회, 현장 방문 수리센터 지원 인원은 2022년 실인원 325명에서 652명으로 101% 증가했다.마포보장구수리센터는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장애인에게 연 최대 30만원, 일반등록장애인에게는 연 최대 2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센터나 동별 거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신청을 받아 전문 수리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출장 서비스는 1인당 연 최대 3회 가능하다. 출장비는 건당 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 현장 방문 수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동별 월 1회 운영하며, 점심시간(11시30분~12시30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단 8월과 12~2월은 미운영된다.장애인복지시설을 통한 현장 방문 수리센터도 오는 3월부터 분기별 1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일정과 수리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장애인사회보장과 또는 마포구보장구수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휠체어와 같은 이동 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구민의 필수적인 이동장치인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해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최근 구청장 직속 장애인상생위원회 회의를 통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휠체어가 접근하기 쉬운 경사로를 조성해 장애인과 보행이 불편한 구민의 이동권 강화에 힘썼다.

시정일보 | 전소정 | 2024-02-22 09:17

한국콜마가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전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사진=한국콜마][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한국콜마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을 전세계 최초로 발견했다.한국콜마는 ‘20대 여성 피부에서 얻은 락토바실러스를 이용해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MMP-1 발현 억제’ 연구논문을 CIMB(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 저널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콜마는 광노화의 원인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중 하나인 락토바실러스에서 유래된 성분 ‘KOLBM20’이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KOLBM20은 Kolmar Biome 20의 줄임말로,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발견하면서 명명했다.KOLBM20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보호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을 녹이는 ‘피부 탄력 유전자(MMP-1)’가 발현되는데, KOLBM20은 이 유전자의 발현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이 줄면서 생기는 노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한국콜마는 향후 KOLBM20을 활용해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더라도 피부 탄력 유전자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선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KOLBM20을 연령대별로 다르게 적용해 광노화 억제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은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다”며 “광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KOLBM20을 선케어 제형에 안정적으로 융합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2-22 09:15

[사진=티머니][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푸바오를 향한 관심이 이에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온전히 담은 티머니카드로 이어지는 분위기다.티머니는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손잡고 21일 ‘푸바오 티머니카드’ 2종을 공개했다. 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용인 푸씨’, ‘푸공주’, ‘푸룽지’, ‘푸뚠뚠’, ‘푸장꾸’ 등 많은 별명을 가진 푸바오의 특징을 잘 담아 낸 티머니카드가 푸바오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신규 푸바오 티머니카드는 ‘푸바오 냠냠’, ‘푸바오 빼꼼’ 2종으로 출시됐다. 귀여운 푸공주, 푸바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티머니카드에 담았다. ‘푸룽지’라는 별명의 푸바오만의 노르스름한 털 색상을 카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카드 뒷면에는 푸바오의 동글동글한 뒷모습을 담았다. 푸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 당근, 왕관 등으로 구성된 이미지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있어 카드나 다이어리 꾸미기에 활용할 수 있다. GS25에서 단독 출시하며, 2만장(2종 각 1만장)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GS25, 티머니 온라인샵 등에서 구매가능하다.이를 기념해 티머니는 이달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GS 앱’을 통해 ‘푸바오 티머니카드’를 구매 인증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5만원권(50명)부터 △에버랜드 판다 3단 우양산(100명) △바오패밀리 아크릴스탠드(200명) △푸바오 바구니속 아크릴 키링(10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사업부장 상무는 “푸바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에버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하게 됐다”며 “푸바오 티머니카드가 푸바오를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굿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2-22 09:15

[사진=에너지공단][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1일 로얄호텔서울에서 ‘2024년도 산업진단보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산업진단보조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진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9일 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진단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에너지공단은 2024년도 사업개요 및 참여요건, 신청방법 등을 설명했다.올해 산업진단보조사업은 연간 에너지사용량 300toe(석유환산톤) 이상 2000toe 미만인 중소·중견 사업장 약 94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진단을 제공해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최대 1000만원 상당의 에너지진단을 무료로 제공하며 에너지진단으로 에너지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손실요인을 분석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개선 방안’을 제시한다.직전 5개 연도(2019~2023년) 내에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300toe 이상 2000toe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최소기준인 300toe의 에너지사용량은 연간 전력 1310MWh(메가와트시), 휘발유 38만7000L, LNG 29만4000Nm3(노멀 입방미터)를 사용하는 수준이다.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2-22 09:15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포스터=경기도]지원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FITVLEY)’,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해 왔다.올해는 편집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레디메이드(편집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 부문과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라이브(편집 없이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며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 부문을 구분해 모집한다.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개 팀(레디메이드 40팀, 라이브 20팀)이 선정되며 60개 팀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하게 된다.단계별로 제작지원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제공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총 7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60개 팀에게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또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우수크리에이터 팀에겐 수요에 따라 대외 홍보 기회 등과 같은 특전 프로그램이 부여될 예정이다.김귀옥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생태계에서 도내 1인 크리에이터의 역량향상을 통해 1인 미디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관련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참가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0일까지 전자우편(gcreator@gcon.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032-623-8084)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2-22 09:14

[사진=한화정밀기계][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화정밀기계가 국내 최대 SMT 전시회를 통해 고속 범용 칩마운터 및 SW 솔루션을 선보였다.한화정밀기계는 지난 21일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수원(광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2024’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스마트 SMT & PCB 어셈블리 2024’는 국내 최대 SMT 전시회로 전자 제조 응용 분야 및 자동화 시스템을 통합한 제조 솔루션 전시회로 올해는 약 150여 개 제조사가 장비를 출품했다.국내 최대 SMT 장비 제조사인 한화정밀기계는 소품종 대량생산에 적합한 HM520 시리즈와 다품종 대량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XM520 시리즈를 출품해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 구성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XM520F와 XM510F는 범용 고속기인 XM520의 부품 대응력을 향상시켜 개량한 장비로 최대 크기 150x75mm, 높이 55mm, 무게 300g의 부품 대응이 가능해 대형 및 이형 부품 대응이 필수인 자동차 전장품 및 네트워크 중계기 등의 제조에 폭 넓게 투입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SMT 장비 외에도 최적의 생산계획부터 자재관리, 모니터링까지 생산라인의 가동 효율 극대화를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T-Solution’도 선보였다.생산 계획 수립 및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T-OLP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포터블 기기를 통해 생산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T-Smart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장비의 유지 보수 시기를 예측하여 알려주는 T-PNP 등을 영상으로 전시하여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였다.석명균 한화정밀기계 산업용장비사업부장은 “HW와 SW의 균형된 고객 맞춤을 통해 제조 솔루션 기반 In-Line 판매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생산 제품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대형 EMS, 자동차 전장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화정밀기계는 지난달 ㈜한화 모멘텀 부문의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해 기존 SMT, 공작기계 사업과 더불어 반도체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전방위 반도체 장비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2-22 09:11

‘2024 뉴패러다임 신년 세미나'(앞줄 왼쪽 네번째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 박제현 공동대표) [사진=토스트앤컴퍼니][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NP)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의 스케일업을 위한 ‘24년도 신년 세미나’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활용하여 24년도 정책자금 선정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였다.뉴패러다임은 지난해에도 자금조달, 기술, 뉴니콘, 팁스고도화, NP나이트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패밀리 스타트업의 압축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데 유별나다.이번 세미나에서는NP 패밀리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임직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산업&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대상 정부 금융·지원 프로그램 선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 1부는 ‘2024 TECH 트렌드와AI 툴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2024 산업&기술 트렌드(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생성형 AI 업무활용 노하우(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 이현상 협회장)에 대한 특강이 90분간 펼쳐졌다.2부에서는 ‘2024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블루엠텍’ 김현수 대표 특강(NP 1호 코스닥 상장사) △변리사 출신 ’리솔’ 권구성 대표 특강(특허를 활용한 정부지원금 확보 노하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24년도 프로그램 소개 △IBK 벤처대출 소개 △중진공 정책자금 사업 소개 등 발표가 연이어 이어졌다.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정부지원 사업 선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번 신년 세미나를 초석으로 NP패밀리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 지난해에만 1000여개사가 지원하면서 무려 67대 1의 경쟁률로 괄목할 만한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스타트업 성장에 있어 ‘성공의 등용문’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의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000억원이다. 올해에도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아기유니콘 성장 7호 조합’ 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며,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200억원이다. 또한 기존 투자한 기업 중에 성과지표가 나오는 패밀리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이어갈 ‘제1호 팔로우온 벤처투자조합’(50억원) 결성도 확정했다.박제현 대표는 “올해부터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투자기관인 팁스 운영사, 액셀러레이터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딜소싱(투자처 발굴)도 확대하고 아기유니콘 성장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2-22 09:11

뮤직카우가 국민그룹 god의 관찰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3월 옥션 예정이다. [사진=뮤직카우][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0일 국민그룹 god의 ‘관찰’ 및 인디밴드 쏜애플의 '한낮'으로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 뮤직카우는 god ‘관찰’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수익증권 5,000주(옥션 시작가 32,000원) 발행을 골자로 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god는 25주년을 맞은 지난해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키고, 18년만에 공식 팬클럽 ‘팬지오디’를 모집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국민그룹이다. 이번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관찰’은 god의 1집 대표곡 중 하나다. 독특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와 비트로 활동 당시에 많은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지금도 공연 때마다 신나는 분위기로 사랑받는 노래다.‘관찰’과 함께 밴드 쏜애플의 ‘한낮’ 증권신고서도 제출했다. 쏜애플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의 매진 행렬을 8년째 이어오고 있는 4인조 인디 밴드다. ‘한낮’은 혼잡한 사회를 홀로 버텨야 하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 노래다. 수록된 앨범은 2016년 발매 당시 초도 제작 물량을 예약 주문만으로 매진시키는 등 밴드 음악으로 드물게 높은 성과를 달성해 주목받기도 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수익증권 2500주(옥션 시작가 14000원)가 발행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이번 증권신고서 제출에 앞서 2월 16일 산이&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 1월 30일 #안녕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첫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꾸준히 후속 증권신고서 제출 간격을 줄여 나가며 옥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옥션 활성화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집중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뮤직카우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별도의 정정 요구가 없을 경우 ‘관찰’은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한낮’은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옥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션 시작 후 발행 수량이 전부 상한가(시작가의 +30%)로 채워지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2-22 09:10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2024년 재활용 지킴이 자원순환해설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자원순환해설사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부적정하게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대해 계도한다. 또 새롭게 바뀌는 자원순환 분야 규제(일회용품 사용규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종이팩 분리배출 등)를 홍보하고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재활용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올 2월까지 13기 양성교육으로 367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배출했으며 주민 대상 홍보와 지킴이 교육활동을 할 교육 이수자를 매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도 지난 14~16일 신청 접수를 거쳐 12명을 채용해 3월부터 재활용 지킴이 자원순환해설사를 운영한다.지난해의 경우 미취학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장 홍보관 견학과 찾아가는 초등학교 재활용 분리배출 1일 교사 활동 등 시민 1만1,480명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련 교육을 진행해 자원순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또 5,521건 이상의 대면홍보로 올바른 1회용품 줄이기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등을 알렸다.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 분리배출, 자원절약,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과 새활용 등에 대한 자원순환해설사들의 교육과 대면홍보를 지속해 가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김해시, 재활용 지킴이 자원순환해설사 운영(홍보관 견학)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2-22 09:10

청년꿈이음학교 운영 모습[사진=하동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청년꿈이음학교’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위한 전문 강사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청년꿈이음학교 프로그램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청년들이 직접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개인의 취미와 전문성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청년센터는 강좌개설을 위해 실시한 사전 온라인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베이킹, 바리스타, 티클래스, 요가, 우드카빙, 만화그리기 강좌를 진행한다.여기에 더해 청년 향수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가죽공예, 사진 촬영 및 편집기법 등 새로운 강좌를 포함한 총 10개 강좌로 구성된다.전문강사 공개 모집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자 △강의와 관련한 교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6개월 이상 강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28일까지 우편·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꿈이음학교'가 많은 청년에게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포괄적인 강좌로 청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5월 문을 연 하동청년센터는 월평균 이용자가 350여 명으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3년 청년꿈이음학교 수강자는 209명에 달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2-22 09:10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베이비 디올의 ‘선물 전문 매장’이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사진=신세계백화점][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베이비 디올의 ‘선물 전문 매장’이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베이비 디올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유아동 라인이다. 앞서 2022년 베이비 디올의 국내 1호 의류 매장을 오픈한 강남점은 점점 고급화하고 다양해지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수요에 발맞춰 베이비 디올의 두 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22일 강남점 10층 아동 전문관에 오픈하는 ‘베이비 디올 기프트 매장’에서는 유모차와 인형, 신생아 바디수트 등 출산 및 육아 선물로 좋은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이번 기프트 매장에서는 특히 베이비 디올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상품을 국내에선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어 예비 부모는 물론 손주나 조카에게 값진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이른바 ‘VIB(Very Important Baby)족’ 고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베이비 디올의 스킨케어 상품은 아이들의 즐거운 목욕 시간을 도와주는 클렌저와 바디 로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아욱꽃 추출물 등 천연 유래 성분 99%로 만든 로션 ‘르 레 트레 테앙드르’(14만8000원)과 유아용 클렌징 폼인 ‘라 무스 트레 퐁당’(11만2000원), 클렌징 워터인 ‘르 오 트레 프레쉬’(11만2000원) 등이다.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순한 성분으로 만든 디올만의 베이비 향수 ‘본 에투알’(32만원)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달콤한 과일과 부드러운 코튼, 은은한 꽃향이 어우러진 순수한 향을 만들어 담아냈다.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저자극 ‘워터 베이스 향수’로 아이 목 등에 직접 뿌릴 수 있으며, 로션에 한 방울 섞어 쓰거나 아이 방에 뿌리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아기 화장품 용기에는 디올의 새로운 ‘투알 드 주이’(전원 풍경을 담은 날염 무늬) 디자인이 새겨졌다. 베이비 디올의 총괄 디자이너인 코르델리아 드 카스텔란이 유아용 스킨케어 상품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낸 패턴으로, 숲속 동물들과 열기구 등 동화 속 세상을 그려냈다.베이비 디올 새 디자인이 사용된 신상 봉제 인형과 바디수트, 블랭킷(담요)은 물론, 최근 해외 직구 혹은 대기 예약까지 걸어 구할 정도로 인기인 디올 유모차도 기프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신세계 강남점은 베이비 디올을 비롯해 몽클레르 앙팡, 버버리 칠드런, 펜디 키즈 등 럭셔리 브랜드의 아동복 라인과 부가부, 스토케, 에그 등 고급 유모차 브랜드를 고루 갖춰 프리미엄 유아동 쇼핑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아기 한 명에게 가족부터 지인까지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트렌드에 신세계백화점의 수입아동 장르는 지난해 매출이 15% 오르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고객 눈높이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베이비 디올의 기프트 매장까지 선보이게 된 것이다.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아동 상품군을 더욱 풍성하게 늘려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남점의 베이비 디올 기프트 매장을 시작으로, 내달 센텀시티에는 몽클레르 앙팡과 나이키 키즈,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 슈', 여아 의류 편집숍 ‘아꽁떼’ 등이 잇따라 입점할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출산 선물 및 유아동 용품의 고급화 흐름에 따라 베이비 디올의 기프트 매장을 국내 최초로 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2-22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