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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탐(회장 신재호)에서 전개 중인 프리미엄 골프웨어 ‘보스골프(BOSS GOLF)’가 시그니처 컬렉션을 한층 강화한 2024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24SS 보스골프 컬렉션 보스골프의 아이코닉 삼색 스트라이프는 다양한 어패럴과 악세서리 아이템에 다이나믹하게 적용되어 보스골프만의 차별화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필드에 적합한 기능성을 보강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능성 원단과 소재의 적극적인 사용과 골프 플레이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활동적인 골프 필드룩을 선보임과 동시에 골프 코스 밖에서는 스타일리시하고 웨어러블한 데일리 룩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또한 보스골프의 이번 시즌 컬렉션의 핵심 모티브는 보스 글로벌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심볼인 ‘Double B 모노그램’이다. 서로 교차된 알파벳 B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독특한 심볼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하고 진정한 보스의 정신을 구현했다. 이 세련된 모노그램 패턴은 다양한 어패럴과 악세서리에 표현되어 한층 풍요롭고 고급스러운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보스골프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인천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연이어 오픈을 할 예정이다. 일본, 중국, 대만 등 APAC로도 유통망을 지속 확장하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5 17:36

닥터마틴이 지난달 1차 드롭한 ‘릭 오웬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2차 드롭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닥터마틴이 ‘릭 오웬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2차 드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처음 공개한 최신 14XX 플랫폼 아웃솔이 반영된 2차 드롭은 파격적이면서 우아한 펑크 스웨거 감성이 담긴 두 가지 부츠 실루엣으로 출시된다. 두 가지 부츠는 런던 기반 터키 프로듀서, 퍼포머 겸 DJ인 시시 미스핏(Sissy Misfit)과 함께 촬영한 캠페인이다. 1460 점보 레이스 부츠는 닥터마틴 클래식 8홀 부츠 기반에 추가된 오버사이즈 브러시드 실버 아일렛, 두꺼워진 지퍼, 그리고 점보 두께의 펄 랩어라운드 레이스로 재탄생했다. 1918 부츠는 18개의 아일렛을 갖췄으며 드라마틱한 랩어라운드 레이스와 블랙 펄 컬러의 스크립티드 힐루프로 마무리했다. 두 가지 부츠 모두 강렬한 디자인과 상반되는 부드러우면서 유연한 루나 가죽으로 설계됐으며 긴 오버사이즈 텅으로 릭오웬스 특유의 디자인을 반영했다.컬렉션에는 가벼운 EVA 컴파운드와 훌륭한 내구성을 갖춘 PVC 포드를 혼합해 개발한 DMXL 솔이 적용됐다. 솔은 닥터마틴 시그니처 옐로우 웰트 스티치로 고정시켜 브랜드 DNA를 놓치지 않았다.닥터마틴×릭 오웬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7일부터 한남 닥터마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3-05 17:27

탄소 배출을 절감하려는 국내 산업계의 노력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를 적용한 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됐다.SK케미칼(대표 안재현), 효성첨단소재(대표 조용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순환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개발에 성공했다. 순환 재활용이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자단위로 분해해 만든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다.상용화 단계 이전 컨셉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화학적 재활용 PET 기반 타이어코드가 타이어 완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져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는 2년여에 걸친 협력을 통해 이 타이어를 공동개발 했다. SK케미칼은 순환재활용 페트 ‘스카이펫(SKYPET) CR’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효성첨단소재는 이를 원료로 해 고강도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Recycled PET 원사) 타이어코드를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타이어코드는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전기차용 타이어 아이온 브랜드에 적용됐다. 지속가능 원료 비중이 45%인 타이어 아이온은 최근 유럽 자동차 업체의 엄격한 신뢰성 검증을 거쳐 최종 사용 승인을 획득,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된다.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형태를 유지하고 주행 시 타이어에 부여되는 하중과 충격을 견디는 역할을 하는 섬유 재질 보강재로서 타이어의 내구성능, 주행성을 높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부여하는 핵심 소재이다. 특히, 전기차는 400㎏ 넘는 배터리가 달려 있는 전기차 무게를 버티기 위해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고강도 타이어코드 소재가 필요하다.SK케미칼 ‘스카이펫(SKYPET) CR’은 폐플라스틱을 세척해 다시 쓰거나 플레이크 형태로 잘라 재활용하는 물리적 재활용 방식에 비해 무한하게 재활용해도 고품질의 물성과 안전성이 유지된다는 장점과 함께 석유화학기반 소재와 동등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다.이번 타이어 개발은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화학업체와 이를 가공한 섬유 등 소재 기업, 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기 투합해 만든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산업계의 중론이다.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등 연료의 지속가능성과 함께 재활용 원료나 바이오 원료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속 가능한 소재를 찾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점유율 1위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효성첨단소재는 이러한 완성차 업계의 니즈를 반영해 2022년 재활용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생산 공정에 대해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하며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과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제도다. 원료와 생산과정, 유통과정 등 전 주기에서 검증을 받아야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이번에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아이온 모델은 효성의 타이어코드를 포함해 바이오·서큘러·바이오-서큘러 폴리머, 바이오 기반 실리카 등 지속가능 원료가 45% 적용됐고 타이어 최초로 ISCC PLUS 인증 로고가 각인됐다.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는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에 지속가능 원료를 100%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중심으로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타이어 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태정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 PU 상무는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로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의 지속가능소재 적용을 늘리고 있고, 타이어회사들 또한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국내외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동개발은 온실가스 감축과 소재와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소재 생산자와, 중간재 제조사, 최종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협업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산업계에서 이러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리사이클 소재 사용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 오너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5 11:41

유아동 패션기업 더캐리 이은정 대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더캐리 이은정 대표.지난 4일 서울지방 국세청에서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모범납세자 포상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 대표는 성실한 납세와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묵묵히 펼쳐온 모범납세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등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을 전개하고 있는 더캐리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순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CSR 캠페인 ‘캐리산타’와 더불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열매 그리고 강남세브란스병원(소아청소년과)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는 등 꾸준한 사회·경제적 기여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이은정 대표는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라 생각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 대표는 여성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2023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5 11:37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네팔 비정부기구 사가르마타 오염 통제 위원회(Sagarmatha Pollution Control Committee, 이하 SPCC), 네팔 등산협회(Nepal Mountaineering Association, 이하 NMA)와 업무 협약을 맺고, 히말라야의 환경을 위해 앞장선다.블랙야크가 네팔 비정부기구 사가르마타 오염 통제 위원회, 네팔 등산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 2일 네팔 남체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BYN블랙야크그룹 강태선 회장과 SPCC의 치링 셰르파 CEO, NMA의 니마 누루 셰르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PCC는 에베레스트 등반으로 초래되는 환경오염을 방지,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네팔의 비정부기구이다. 히말라야 지역은 남극과 북극 다음으로 많은 빙하가 있어 ‘제 3극’이라고 불린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사태, 홍수가 잦아지며 주변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기후 위기에 직면한 히말라야의 빙하 보존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SPCC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스폴 닥터’ 팀을 공식 지원하게 된다. 히말라야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스폴 닥터’는 크레바스, 눈사태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생기는 등반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팀으로 아이스폴 구간에서 사다리, 밧줄 등을 설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블랙야크는 극한의 환경에서 필드테스트를 거친 고기능성 의류와 용품, 로프 등을 후원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 패치도 함께 한정수량 판매한다. 히말라야의 최고봉 에베레스트 높이를 환산해 패치당 8848원을 SPCC에 기부한다.  이와 더불어 블랙야크는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히말라야의 경고(Warning from the Himalayas)’ 메시지를 담은 협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블랙야크의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과 SPCC의 쿰부 클린 마운틴을 연계해 환경 정화 활동도 펼친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히말라얀 오리지널에 본질을 두고 성장한 블랙야크가 안전한 등반과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위해 일하는 SPCC를 지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알피니스트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미래 세대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브랜드 미션과 SPCC의 활동이 맞닿아 있는 만큼 히말라야를 위한 진정성 있는 화두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05 10:03

대한민국 합계출생률이 0.7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신혼부부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예상하는 양육비가 매달 140만 원 이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동수당 등 현재 정부 지원의 저출산 대책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혼부부의 월평균 예상 양육비가 140만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사진=iStock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인구 변화 대응 아동수당 정책의 재정 전망 및 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혼인기간 5년 미만 무자녀 가구의 자녀 1명당 월평균 예상 양육비용은 140.7만 원이며 자가 주택에서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예상 양육비도 증가했다.향후 자녀 계획은 ‘미정’이 37.7%로 제일 많았고 ‘1명’이 33.3%, ‘2명’ 24.7%, ‘3명’ 2.7%이 뒤를 이었다. 자녀를 낳을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7%를 기록했다. 미정을 제외한 평균 계획 자녀 수는 1.45명이며, 무자녀 신혼가구의 경우 아내의 연령이 젊을수록 계획 자녀수가 대체로 많았다.아동수당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양육비의 가계 부담 정도에 대해 질문에는 ‘다소 부담될 것’이 58.7%, ‘매우 부담될 것’이 35%로 총 93.7%가 양육비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특히 한 자녀 가구가 평균 3.81점인 반면 세 자녀 이상 가구는 4.37점으로 나타나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가계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녀 양육 관련 정부의 현금 지원 필요성을 물어본 결과, 미취학 연령대 자녀를 가진 부모는 96% 이상, 초등학생 부모는 약 87~92%, 중학생 이상 부모는 약 77~82%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적절한 현금 지원 금액 평균값은 50만 원 전후였다. 신혼 무자녀 가구의 경우 미취학 연령대 90~100만 원 미만, 초등학생 107~110만 원, 중학생 120~130만 원, 고등학생 140만 원 정도를 적절한 지원 금액으로 응답했으며 평균값은 100만원 전후였다. 이처럼 신혼 무자녀 가구가 양육비를 상대적으로 높게 예상하고 지원 필요성과 적정 지원 금액도 크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여, 경제적 부담과 낮은 지원이 저출산의 원인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집단 심층면접 결과 현재 아동수당이 추가 자녀 계획이나 아동의 삶의 질 등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거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보고서는 “아동수당은 저출산 대응을 최종적인 목적으로 하여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결론을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3-05 09:56

‘29CM’가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의 24 SS(봄·여름) 시즌 상품을 큐레이션 해 선보이는 ‘우먼패션뷰(WOMEN FASHION VIEW)’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즌, 취향의 발견’이라는 테마로 250여 개 브랜드의 새 시즌 상품을 9가지 스타일 키워드로 제안한다. 오는 17일까지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29CM는 올봄 패션 키워드로 ‘오피스 긱시크’, ‘90년대(90’s) 미니멀리즘’, ‘로맨틱 데이트룩’ 등을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키워드 별로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다수 모이는 지역인 성수동과 안국동을 배경으로 제작한 로드뷰 컨셉의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로우클래식, 르니나, 유메르, 틸아이다이 등 참여 브랜드의 봄 신상품으로 완성한 다채로운 취향의 룩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구라이브(29LIVE)도 편성된다. 행사 기간 중 총 4차례 진행되는 이구라이브에서는 노컨텐츠, 아카이브앱크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시즌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특히 오는 12일 라이브 방송에는 패션 유튜버 ‘스타일리스트 최실장’이 출연해 24 SS 시즌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9개 브랜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캠페인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신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5만 원의 랜덤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만의 취향을 담은 ‘동네룩’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0명에게 최대 2만 9000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05 09:51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신발 5000여 족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ABC마트의 사회공헌활동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봄을 맞이해 해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 발생 당시 이재민들을 위한 신발 기부에 이어 굿네이버스와 진행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ABC마트코리아 물류본부 강병조 이사(왼쪽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신발을 패킹 작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ABC마트코리아 물류본부 강병조 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 신발 패킹 작업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신발은 성인 및 키즈 슈즈 5000여 족으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각지에 조달돼 도움이 필요한 현지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ABC마트 관계자는 “상생,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BC마트는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05 09:49

F&F(대표 김창수)가 모범적인 고액납세로 국가재정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국세 1000억 탑)을 수상했다.F&F 김창수 회장은 오늘(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로부터 고액납세기업에 대한 ‘고액납세의 탑’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F&F는 대한항공, 삼성바이오로직스, SK실트론, 롯데정밀화학, 호반건설 등 다른 고액납세기업들과 함께 수상했으며, 패션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F&F는 오늘(4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1000억 이상 납부한 기업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 김창수 F&F 회장(오른쪽)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고액납세의 탑’은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한 고액납세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적인 포상이다. 고액납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재정 확충과 경제활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상 경력이다.F&F는 코로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인 DT(Digital Tran sformation)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패션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MLB 브랜드의 해외 소비자 판매액이 지난해 1조7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고 있다.이에 2022년 연간 납세액이 처음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도 1000억원 이상 고액 세금을 납부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세 1000억원 이상을 납부한 고액 납세기업만이 수상 대상이 된다.F&F 관계자는 “패션기업으로서 매년 1000억원이상의 고액납세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국가 재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04 20:49

불가리가 문명의 요람이자 다양한 예술, 전통, 공예로 가득한 영감의 끊임없는 원천인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상상으로 되짚으며 하이 주얼리의 정점을 보여준다. 불가리는 지난 2월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VIP를 대상으로 한 하이 주얼리 갈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 후, 서울 옥션에서 29일까지 진행된 쇼룸 세션를 통해 지중해를 테마로 한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을 국내 첫 공개했다. 대담한 창의성과 특별한 장인 정신으로부터 탄생한 로만 주얼러 불가리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을 포함한 이번 테마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는 시간과 공간의 다양한 측면을 재해석한다. 불가리는 지난 2월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VIP를 대상으로 한 하이 주얼리 갈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 후, 서울 옥션에서 29일까지 진행된 쇼룸 세션를 통해 지중해를 테마로 한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을 국내 첫 공개했다. 특히 갈라 이벤트에서는 주요 하이 주얼리 마스터 피스들을 선보이는 주얼리쇼가 컬렉션의 아름다움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며 초대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활한 아름다움과 깊이가 어울리는 가수 인순이가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불가리의 강인한 로만 주얼러의 DNA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울 옥션에서 진행된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쇼룸은 서던 래디언스(Southern Radiance), 로만 스플렌더(Roman Splendor), 동서양의 만남(East Meets West), 세르펜티 (Serpenti) 그리고 하이엔드 워치로 이어지는 불가리의 테마에 맞게 꾸며진 쇼룸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하이 주얼리 피스 각각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불가리 CEO 장-크리스토프 바뱅(Jea-Christophe Babin)은 "불가리는 메디테라니아라는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을 공개한다. 영원의 도시이자 불가리의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인 로마에서부터 출발해, 로마 비잔틴 제국과 서로마 제국이 어우러지며 포용적이고 특별한 문화를 탄생시킨 지중해의 주요 교차로, 베니스로 향하는 위대하고 생동감 넘치는 여정을 떠난다”고 밝혔다. 또 “대담한 창의성과 특별한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이 매혹적인 컬렉션을 통해 창립자 소티리오 불가리의 비전을 기리며 경의를 표한다. 불가리의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은 불가리의 탁월한 금세공 능력과 젬스톤 노하우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불가리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치아 실베스트리(Lucia Silvestri)는 “이번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모든 형태로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정수에 경의를 표한다. 지중해는 나에게 모든 감각을 일깨우며 진정한 영감을 선사한다. 건축, 자연, 사람 등 어디에서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이곳은 수 세기 동안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서로를 풍성하게 만든 매력적인 용광로이다. 이탈리안 특유의 환대하는 문화와 열린 마음은 이러한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7:05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어린이 선크림 전품목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한 품목은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SPF50+ PA++++) ▲모이스처 선쿠션 마일드(SPF50+ PA++++) ▲프레시 선스틱 마일드(SPF50+ PA++++) 3종과 신제품 ▲베이비 이지워시 선로션(SPF30+ PA+++) 총 4종이다.선케어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전제품 징크옥사이드 100% 무기자차 성분1 및 논나노 순한 포뮬러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안자극 대체 테스트까지 완료해 눈 시림과 따가움 걱정 없이 매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패키지를 FSC인증 지류로 리뉴얼 하고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유해성분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포뮬러를 새롭게 구현했다. 자외선 차단 이외에 제품별 효능효?과 강화를 위한 임상 테스트도 완료했으며, 모던하고 깔끔한 서체와 오렌지 컬러로 디자인을 리뉴얼하며 주목성을 강화했다.또한, 궁중비책만의 독자 성분인 '로얄오지콤플렉스™ (Royal Oji Complex™)'와 피부 진정 효능의 병풀추출물인 생텔라를 함유해 피부 보호 및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궁중비책 선케어 라인의 대표 제품인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SPF50+ PA++++)'는 자외선(UVA, UVB)과 미세먼지, 블루라이트까지 한 번에 차단해 주는 수분 로션 제형의 어린이 선크림이다. 토너, 크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선로션으로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되며 빠르게 흡수된다. 24시간 강력한 보습 지속력을 선사한다.모이스처 선쿠션 마일드(SPF50+ PA++++)'와 '프레시 선스틱 마일드(SPF50+ PA++++)'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바를수록 촉촉하고,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어 부담 없이 덧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백탁 없이 마무리되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부여한다. 선쿠션과 선스틱은 각각 퍼프와 스틱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하여,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베이비 이지워시 선로션(SPF30+ PA+++)'은 3중 코팅 이지워시 포뮬러로 세안 비누 또는 클렌징폼 세정만으로도 간편하고 말끔하게 씻기는 워셔블 선로션이다. 등하원 및 간단한 외출 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실내 자외선 차단 및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 준다.궁중비책 관계자는 "징크100%1 논나노 무기자차 성분으로 아기피부에 더 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궁중비책은 아기부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순한 선크림을 선보여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궁중비책 선케어 라인은 깐깐한 국내외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어 1,0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대표 제품인 워터풀 선로션의 경우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하며 탁월한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7:03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 3일까지 5일 동안, 역대 최다 관람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시를 이뤘다.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총 460개 브랜드(1,800개 부스)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최신리빙&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커진 규모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북유럽 디자인 가구 브랜드 ‘무토’와, 스웨덴 가구 브랜드 ‘스트링퍼니처’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들이 참가해 몸과 마음이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 집을 꾸미는 컴포트코어(Comfortcore) 인테리어와 맞닿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빌라레코드’, ‘일광전구’ 등 국내 브랜드들은 집안 곳곳 자연적 요소를 들여오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해 자연적 소재 또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구 및 조명을 소개했다. ‘버미큘라’, ‘새뉴’, ‘일상여백’ 등은 기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쿡&테이블웨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또한, 홈스타일링 디자인 브랜드 ‘더닷’은 드로잉 라인 시리즈의 인테리어 오브제부터 가구 아트웍까지 참신한 디자인의 리빙 시리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시몬스 침대’는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약 130평 규모의 ESG 부스를 꾸며 ESG 침대 ‘뷰티레스트1925’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를 선보였다. ‘피너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비글스카우트’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주 스누피가든을 구현해 관람객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글로벌 국가관은 태국관(DITP), 덴마크관(Housh of Danis Design), 남아프리카공화국관(SAFLEC) 등 이 참가해, 각국의 이국적 리빙 트렌드를 볼수 있게 했다.이 외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신제품 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 브랜드도 눈에 띄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웜그레이테일’은 새로운 제품군으로 다양한 패턴과 색감의 이불을 첫 출시했다.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앤트레디션’은 ‘정원 파티’를 주제로 2024년 신제품 아웃도어 시리즈를,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 ‘구정마루’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곡선형 마루를 공개했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기획관 X 디자이너스 초이스’는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Home: Sweet Home'을 주제로 다양한 취향을 담은 8개의 공간을 제안하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 집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선정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가 진행됐다. ‘눈에 띄는 공간상’에는 디자인스튜디오모노, 모스카펫, 삼화페인트, 시몬스, 파넬이 선정됐다. 또, '눈에 띄는 제품상'은 네스트, 유블로, 커스템, 코웨이, 탬그램팩토리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한편,  ‘리빙 트렌드 세미나’는 스페이스10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브 포우르(Kaave Pour)’, 스트링 퍼니처 총괄 마케팅 디렉터 ‘보 헬버그(Bo Hellberg)’, 이스코스 디자인 디자이너 ‘알렉세이 이스코스(Aleksej Iskos)’, 다소 디자이너 ‘후정광(侯正光)’, 콰글리오 시모넬리 디자이너 ‘안드레아 콰글리오 & 마누엘라 시모넬리(Andrea Quaglio & Manuela Simonelli)’ 등 총 5팀의 리빙 트렌드 전문가들이 현대주의 클래식, 미니멀리즘 등 글로벌 인테리어 및 리빙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6:29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XEXYMIX)’는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한신 아레나 쇼핑플라자에 팝업스토어를 지난 1일 오픈하고 대만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는다.이번 팝업은 타이베이와 타이중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브리즈 난산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대만 남부에 위치한 가오슝시는 중공업 도시이면서 동시에 대표적 관광명소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만 제2의 도시로 불리는 곳이다.‘젝시믹스’가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한신 아레나 쇼핑플라자에 팝업스토어를 지난 1일 오픈했다.특히 가오슝시 줘잉구에 위치한 한신 아레나 쇼핑플라자는 높은 유동인구 등의 이점으로 브랜드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높다.팝업매장은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밀집된 8층에 입점했다.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380N등을 비롯한 다양한 애슬레저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현지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간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지난해 대만은 2022년 대비 약 41% 이상 성장한 약 5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급성장 중이다”며 “늘어나는 대만 고객들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 올해 목표한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젝시믹스는 가민런 마라톤대회, 글로벌 보디빌딩 대회 WNBF 등 대만에 열리는 굵직한 체육행사들의 스폰서 역할을 맡았다. 요가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며 대만 고객들에게 브랜드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여 나가는 데 주력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3-04 14:32

알펜인터네셔널(대표 조인국)에서 전개하는 친환경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코리아(이하 피엘라벤)가 2024년 봄·여름철 제품을 담은 컬렉션을 공개했다. 피엘라벤 코리아가 2024년 봄·여름철 제품을 담은 컬렉션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함을 유지하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2024 봄/여름 대표 아이템 중 아비스코 트레일 셔츠는 이번 시즌 출시된 남성용 트레킹 기능성 셔츠로 피엘라벤의 대표 원단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다.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은 G-1000 원단 중 가장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면서 스트레치가 적용돼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남성용 아우터 외에도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하이코스트 윈드 후디 재킷은 여성용으로 출시했다. 하이코스트 윈드 후디 재킷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가볍고 빠른 건조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멀티풀 포켓을 사용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며, 특이 자체 수납이 가능한 주머니가 내장되어 있어 패킹하기 좋다.바지는 좀 더 가볍고 편한 남성용 트레킹 트라우저로 구성했다. 아비스코 트레일 스트레치 트라우저는 과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했고, 스트레치는 이중 직조 방식을 적용해서 내구성을 높였다. 허리 부분은 착용감과 조절이 편하도록 밴드 처리되어 있고, 포켓 지퍼는 방수에 용이하도록 라미네이트 지퍼를 사용했다. 아비스코 하이킹 트라우저는 여성용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가볍고 편안하며 더운 날씨 착용하기 좋은 하이킹 트라우저 제품이다. 아비스코 하이킹 트라우저는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으며, 허리는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와 조절할 수 있는 디테일이 더해졌다.피엘라벤의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 제품은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며, 피엘라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피엘라벤은 1960년대부터 유행에 맞는 제품이 아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능과 내구성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해 유해 화학 물질 사용과 동물 학대, 자원 집약적 재료의 사용을 거부하며, 자연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3-04 13:41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전개하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르디메크르디 상해 신천지 매장마르디 메크르디는 2024년 3월 기준 중국과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에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내 도쿄, 방콕, 타이페이 등 주요 거점 도시에 신규 매장 14개를 추가로 오픈해 총 26개 해외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마르디 메크르디는 지난해 8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상하이 두 번째 매장과 마카오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중국에서 운영 중인 9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이 각 1억 5천만 원에서 3억 사이다. 중국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에서의 매출은 월평균 7억 5천만 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마카오와 자카르타의 매출 성적도 고무적이다. 또한 지난 12월에 오픈한 홍콩의 K11 Musea 매장은 오픈 당월의 매출이 7억9000만 원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마르디메크르디  베이징 HOPSON ONE 매장.올 상반기에만 중국 청두와 타이페이, 도쿄, 방콕, 그리고 홍콩의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특히, 오는 5월 도쿄 다이칸야마에 오픈할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 확대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직접 운영하는 만큼 한국에서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세분화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공식 사이트, 조조 타운 입점 계획을 합쳐 2024년 매출 목표액을 100억으로 잡았다.일본을 제외한 진출 국가의 홀세일 매출은 올해 200억, 2025년에는 2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인터내셔널 브랜드들이 입점한 쇼핑몰 위주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대만의 경우 타이페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점으로 타이중과 신주, 카오슝 등 대만 전역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대만 내 공식 사이트도 준비중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 호주 등의 지역에서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키즈 라인인 ‘레쁘띠’와 스포츠 라인인 ‘악티프’의 단독 매장 오픈도 논의 중에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한남동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 중 해외 고객이 90%로 인기가 뜨겁다. 브랜드의 강한 아이덴티티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성공 포인트다. 또한 2022년부터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발탁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함께 키워온 것도 주효했다. 올해는 해외의 다양한 거점 지역에 유통망을 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덧붙여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인 ‘플라워 마르디’ 그래픽을 기반으로 여성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와 키즈 라인 ‘레쁘띠’, 스포츠 라인 ‘악티프’, 핸드백 라인 ‘르삭’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마르디 메크르디의 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김고은과 더불어 아이브의 안유진을 새로운 모델로 추가 선정하였다. 마르디 메크르디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라인업을 각 모델에게 어울리는 컨셉과 스타일로 집중하여 표현하며, 더욱 새롭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3-04 13:39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스파오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 출전선수 대한민국 대표단 단복 디자인 및 제작에 나선다.협약식은 이효동 이랜드월드 BU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 진행됐다.스파오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파오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단복 후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또, 스파오는 2024 파리 올림픽 · 패럴림픽 키워드인 ‘평등’과 ‘지속가능한’의 의미를 담아 ‘장애, 성별, 나이 등의 한계는 다른 사람이 정한 기준일 뿐’이라는 '한계 없는 영웅들' 캠페인을 공개한다.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 패럴림픽 키워드가 ‘평등’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계를 두지 않고 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로 가는 길에 의미를 두고 스파오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손을 맞잡았다”며 “이번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스파오는 4월 SNS 계정을 통해 ‘대국민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단복 디자인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디자인회의를 거쳐 기획된 단복은 △쉽게 입을 수 있는 웨이스트 밴딩, △손을 대지 않고 신을 수 있는 슬립온 스타일 신발, △프랑스 파리의 더운 날씨에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냉감 스트레치 소재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한편, 스파오는 장애인 채용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며 이랜드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나눔’을 위한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고용연계 직업훈련을 운영해 온 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2:25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전개하는 베이직하우스(BASIC HOUSE)이  뉴 컬렉션으로 더 편하고 매력적으로 입을 수 있는 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베이직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는 착한 패션의 선두 브랜드다. 좋은 소재에 심플한 디자인과 편한 핏감을 갖춰 가치소비를 지향한다.이번 24 SS 뉴 컬렉션은 다양한 일상에 쉽게 적용 가능한 깔끔한 디자인이다.  자연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노하우 기반의 보증된 품질의 에센셜 아이템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였다는 것.베이직하우스는 남녀 누구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을 본격화하며 확장된 라인을 전개한다.  남녀공용 스웨트 라인업은 맨투맨, 후드티, 반집업, 트레이닝 팬츠 등을 폭넓은 사이즈로 출시,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트렌디한 여성을 위한 크롭 기장의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다.  트렌디한 감각에 활동성으로 올 여름 주목 받을 매쉬 니트 라인업은 베스트, 가디건, 크루넥 등으로 선보인다.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룩은 브랜드 특유의 세련미를 완성한다.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브랜드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합리적인 가격의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베이직하우스 2024 SS 뉴 컬렉션과 함께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베이직하우스 2024 SS 컬렉션은 공식몰 TBH SHOP 온라인 스토어 및 APP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2:05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여성복 라인 ‘루엣(Luett)’을 신규 론칭하며 ‘베이직’ 의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29일 본격 탄생을 알린 이번 여성복 라인 신규 론칭은 4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유통 업체와 유수의 여성 패션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루엣은 옷의 외곽선, 옷의 라인을 뜻하는 프랑스어 실루엣(Silhouette)에서 출발한 이름으로 각각의 소재와 패턴에 맞게 가장 돋보이는 실루엣을 고객에게 찾아드리겠다는 의미다.루엣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SS 컬렉션은 숲(SOUP)· 비지트인뉴욕 등 영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동광인터내셔날’과 여성 커리어 브랜드 ‘안지크’가 함께 했다.백화점 채널의 패션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급 소재 활용, 고급 여성복 전문 봉제공장 제작,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등 유수의 여성 패션 브랜드가 쌓아온 인프라 및 노하우를 의류 생산에 반영했다.이번 시즌 에션셜 라인의 트위드 자켓과 테일러드 자켓을 기본으로 코튼 소재 블라우스, 슬랙스와 와이드 데님 등 다채로운 베이직 의류 아이템을 2만 9,900원~ 7만 9,900원대 가격대로 제안했다. 루엣, NC 신구로점, 야탑점,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등 순차 오픈 ‘지점 확대’NC베이직의 여성복 라인 ‘루엣’은 지난 2월 21일 NC신구로점에 첫 공개 후, 28일에는 뉴코아아울렛 일산점과 NC야탑점에 추가로 오픈하고 전국 NC베이직 지점에 순차적으로 확대한다.한편, NC베이직 측은 "지난해 9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베이직 의류를 선보이며 첫 론칭됐다. 기본 아이템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SPA 브랜드의 1/3 수준의 가격대 의류를 제공했다. 브랜드 론칭 약 4개월 만에 FW의류 10만 장 완판 기록을 세우며, ‘갓성비’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NC베이직은 SS 부터 상품 아이템을 강화한다. 지난해 FW 10종을 시작으로 스웨터, 셔츠, 맨투맨, 데님을 기본군으로 여성 18종, 남성 13종까지 확장한다. 유수 패션 브랜드 협업 여성 라인까지 더해지면서 SS 아이템은 총 60여 종으로 다양화해 선보인다.이랜드리테일의 NC베이직 지점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 내 추가로 오픈하며, 2월 말 기준 30개까지 확장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0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