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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처음 출시되는 개인 투자용 국채의 1호 판매 대행 기관으로 최종 계약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해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도입·발행 중에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해 6월 첫 발행 예정이며,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를 통해 투자가 가능하다개인투자용 국채는 원리금 보장으로 10년 물과 20년 물로 연간 총 1조원 수준에서 발행이 예상된다. 최소 10만원부터 연간 1억 원까지 청약할 수 있으며, 매입 1년 이후부터는 언제든지 중도환매가 가능하지만, 해당월 전체 한도금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에는 불가할 수 있다.만기까지 국채를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만기일에 일괄 지급한다. 기획재정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인투자용 국채의 표면금리가 3.5%일 경우 10년 물의 만기 수익률은 41%(세후기준 35%), 20년 물의 만기 수익률은 99%(세후기준 84%)로 추산된다. 세전기준으로 연 평균 수익률은 10년 물이 4.1%(세후기준 3.5%), 20년 물은 4.9%(세후기준 4.2%)다. 물론 발행 시 가산금리 수준에 따라 만기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또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총 2억원까지 이자소득의 분리과세(14%) 되는 절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국채는 10~20년 동안 높은 수준의 금리를 보장하고, 발행주체가 국가인 만큼 최고의 안정성을 가진다”면서 “안정수익추구, 분할 매수를 통한 목돈 만들기 등의 니즈를 충족하며 국민의 건강한 자산 증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단독 판매대행사로서 6월 발행될 국채 판매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1월 말 구성했으며, 오는 6일 상담센터를 신설해 개인투자용 국채 관련 문의를 응대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3-04 15:56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지난달까지 수주 목표치의 40% 가량을 채우면서 연초부터 선박 수주에 청신호를 켜고 있는 반면 한국·중국 등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 조선업계가 속속 시장 철수를 결정해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국내 업체들도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4일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스미토모중공업이 지난달 16일 올해부터 신규 상선 수주를 않기로 발표해 사실상 조선 사업에서 철수했다.이들은 그간 조선 사업에서 적자가 지속되자 이를 대신해 해상풍력 등 신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스미토모가 지난해 수주한 선박은 11만5000DWT급 유조선 6척에 불과하다.일본조선업계는 1980년대 세계 시장 절반을 차지했고 2000년대만 해도 점유율 30%를 차지하며 조선 강국을 자랑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신규 수주량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쇠퇴했고 올해 들어 지난 1월까지 4%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이에 일본 조선업계의 구조조정 여파가 거세게 불고 있다. 앞서 미쓰비시중공업은 일부 도크를 매각하는 등 사업을 축소했고 미쓰이E&S는 최근 조선소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업계는 이같은 일본 조선업의 몰락을 두고 1990년대 한국 조선사들의 기술력이 높아지고 최근엔 중국 조선사들의 저가 공세가 심화되며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조선업계 올 1월 점유율 4%로 주저앉아이런 상황에서 지난 1월 중국 조선사(신다양조선)가 일본 선사로부터 사상 처음으로 수주를 따내면서 현지 조선업계의 불안감을 키웠다. 6만4000DWT급 소형 벌크선이지만 자국 선사 발주물량에 의존해온 현지 조선업계로서는 큰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는 게 업계 얘기다.다만 이 같은 현상이 일본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국내 조선사들은 조선업계 제2의 호황기에 발맞춰 수주량을 늘리고 있고 여기에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건조 슬롯 부족 문제들이 겹치면서 상당수 수주 물량이 중국 조선사 몫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더욱이 최근 들어 중국 조선사들이 메탄올 선박 수주에 나서는 등 친환경 선박 건조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조선업계와의 기술 격차 전략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최근 중국 칭다오양판조선이 세계 첫 암모니아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했고 연초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추진선 18척도 모두 수주했다.이에 그간 세계 조선업계 주도권이 유럽에서 일본, 지금은 한국으로 넘어왔지만 최근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어 글로벌 시장 상당수를 중국 조선사에 내줄 수 있다는 우려 역시 팽배하다.이와 더불어 업계는 주도권 확보의 주요 요인으로 기술 격차와 함께 인력 수급 문제를 꼽고 있다.실제 일부 선사들은 국내 조선업계의 인력난에 대해 우려를 내놓고 있다. 인도가 지연될 경우 조선업계도 막대한 지체보상금을 내놔야 하지만 선사들로서도 선박 투입이 지연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지난해 국내 조선업계 종사자 수는 9만3000여명이다. 2022년 9500명 대비 소폭 감소했고 조선업계 장기 불황이 시작된 2014년 당시 20만명과 비교하면 50%이상 감소했다. 장기 불황과 대규모 구조 조정을 거치면서 10만명에 달하는 인력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업 종사자수 장기 불황 직전 대비 50% 감소이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해 연간 약 1000만 CGT에 달하는 국내 적정 생산량을 감안해 올해부터 1만2000명 이상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오는 2027년에는 약 13만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더욱이 기존 인력 이탈 가속과 신규 인력 유입 가속, 특히 숙련공의 이탈은 조선사들의 존립을 위태롭게 만드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숙련공 부족으로 건조 작업이 조금씩 밀리고 있다”면서 “2016년 전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이탈한 용접 숙련공들이 주요 육상 건설현장으로 유입됐다. 이들은 조선소보다 비교적 안전하고 임금도 높고, 업무 난위도가 낮다는 점을 들어 복귀하려 하고 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때문에 업계와 정부는 생산 인력과 고급 인력 확충을 위해 대안으로 외국인근로자 양성 및 투입, 스마트조선소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곡면용접, 밀실용접 등 여전히 사람밖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가 많기에 당장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점도 과제로 남아있다.이를 두고 한 업계 관계자는 “일본 조선사들이 경쟁력을 잃은 이유 중 하나로 인력난 심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외국인근로자에게만 기댄 것이 패착이 됐다”면서 “일본 사례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한국 조선사들 역시 인력난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이어 “중국 조선사들이 그간의 값싼 선박 수주에서 벗어나 친환경 시장 진출을 서두루고 있다”며 “최근 카라트에너지의 2차 물량에서 Q-Max 급 선박을 두고 한국 조선사들이 기피하자 중국 후동중화가 수주하게 되는 등 시장을 점점 넓혀가고 있는 행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04 15:52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광명시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온 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시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온 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1동 1복지관 네트워크를 체결했다.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조직화를 활성화해 주민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은 동 중심 복지 실천으로 복지의 빛을 밝히고, 동시에 광명시 온 동네에 복지관이 스며들어 지역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온 동네 복지관 사업추진에 따라 복지관 조직을 개편해 각 동을 전담하는 팀이 새롭게 구성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역밀착팀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 동별 사회복지사를 매칭했으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철산1․4동팀, 철산2동팀, 철산3동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하안3동팀, 하안동팀, 소하동팀이 구성돼 각 동을 담당한다.각 팀에는 동별 전담 복지사가 배치돼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 복지 마스터’ 역할을 하게 된다.각 복지관은 네트워크를 체결한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사업과 동 유관단체에서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에 참여해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별 특성화 사업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간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관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서비스 체계가 마련되면서 주민의 복지접근성이 향상되고, 복지관과 동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동 단위로 촘촘하여 움직여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복지관과 해당 동을 1대 1로 매칭하는 네트워크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희망나기운동본부의 온 동네 복지관 사업 후원금 전달식도 열렸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04 15:50

문체부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 인포그래픽. [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스포츠‧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문체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과 2024년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논의·발표했다. 문체부 장관 주재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50여 회 이상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분야별로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 개혁전담팀(TF)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로벌 문화강국’을 위한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이에 문체부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견인해 K-컬처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 △저성장 기조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대폭 완화 △피시방 등에서 선량한 소상공인이 신분증 위조‧변조‧도용 등으로 청소년에게 속아 억울하게 영업정지‧등록취소를 당하지 않도록 '영화비디오법', '게임산업법', '공연법' 등을 개정해 행정처분을 면제할 수 있는 근거 규정 등을 마련한다.또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지자체의 권한과 자율성을 확대하며 △국민이 생활에서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등 5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문체부는 앞으로 전병극 제1차관이 팀장인 개혁전담팀(TF)을 통해 규제혁신 추진과제의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한다. 현장 목소리도 계속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유인촌 장관은 “취임 이후부터 총 150여 회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혁신을 요구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앞으로 문체부가 ‘문화산업부’라고 생각하고 성장과 도약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혁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3-04 15:50

군청 전경. [사진=옹진군][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섬 지역 주민에 대한 무료진료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한림병원(병원장 정혜경),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과 1섬 1주치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림병원은 자월도, 뉴성민병원은 신․시․모도, 현대유비스병원은 백아도, 울도, 지도, 인천기독병원은 문갑도, 굴업도에서 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케 된다.이로써 옹진군은 “1섬 1주치병원”을 기존 5개(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세종병원,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의료기관, 8개 섬에서 9개 의료기관, 17개 섬으로 확대해 섬 주민 건강권 보장의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현재 의료대란이 현실화 되는 가운데 섬 지역 무료진료 사업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민 건강안전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문경복 군수는“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섬 지역과 육지병원 간 진료정보 교류 등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04 15:50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10여년간 대형마트 발목을 잡아온 의무휴업이 폐지되나 했지만, 결국 제자리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실상 21대 국회가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상당수 민생 법안 역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4월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3월엔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그 중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도 포함됐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오프라인 유통의 한 축인 대형마트는 물론 유통가의 관심이 한 몸에 쏠렸다.대형마트 의무휴업은 2013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자정부터 10시까지 대형마트는 영업을 할 수 없으며, 월 2회 의무 휴업을 실시하는데 공휴일 휴무가 원칙이다. 다만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치면 평일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영업제한시간과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배송도 할 수 없다.대형마트 영업규제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나, 유통시장 경쟁구조가 변화하면서 국민의 기본권 제약 등 국민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고, 원래 취지처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아닌, 이커머스의 몸집만 커졌다. 유통시장 경쟁구조가 대형마트 vs 골목상권에서 오프라인 vs 온라인으로 변화해 영업규제 도입 당시와 유통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다행히 유통법상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자체에서 어느 정도 유동성 있게 변경할 수 있다. 이런 점을 활용한 대표적인 곳이 대구시와 서울 서초구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뒤 오히려 주변 상권이 살아났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힘을 싣기도 했다.이에 산업부가 직접 나서 국회 계류 중인 유통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지만, 소상공인 민심 등을 의식한 야당 반대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일반적으로 법안이 통과되기 위해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여야가 의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유통법 개정안은 지금까지 9차례의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합의를 찾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마지막 소위 이후 올해는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총선 전엔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을 것이고, 총선 이후엔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오는 5월 말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합의점도 찾지 못한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국회는 현재 여야 정쟁과 총선에만 몰두하고 있다. 총선 전 민심잡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각 정당 속에서 정작 논의돼야 할 민생법안은 22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임기 만료로 폐기될 위기에 처해 있다. 22대 국회 들어서 원안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그 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의 차이는 더 벌어져 기울어진 운동장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 고객의 불편은 가중화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붕 뜬 상태가 돼버릴 가능성이 높다.지금도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물어 보고 싶다. 진정 '민생'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누구를 위해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것인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는 날까지 민심이 기다려 줄 지는 모르지만 또 다시 기다려 보겠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3-04 15:49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제326회 임시회 본회의. [사진=동대문구의회]3월 4일 11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숙)를 열어 ▲제32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을 처리했다.제327회 임시회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개최하며 결산검사위원 선임, 주요시설 현장 확인의 건,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3월 8일(금)에는 오전 11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제32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3월 11일(월)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오후 2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는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물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는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다.3월12일(화)에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주요시설 현장 확인의 건을 상정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3월14일(목)에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3월 15일(금)에는 오전 11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04 15:45

[사진=삼진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삼진제약은 자사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의 품목 중 베스트셀러 클렌징라인 2종, ‘올클렌징밤’과 ‘퓨어클렌징폼’이 올리브영에 입점한다고 4일 밝혔다.심플로그 ‘올클렌징밤’은 제품 이름처럼 피부 노폐물부터 짙은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SNS 입소문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심플로그는 올해 2월,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 몰과 주요 매장에 심플로그 ‘올클렌징밤’과 ‘퓨어클렌징폼’ 2종을 론칭했고, 이번 매장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삼진제약은 심플로그 ‘올클렌징밤’에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단 10개의 전성분 함유로 ‘깔끔한 사용감’에 ‘편리한 사용성’까지 더해졌다고 강조했다. 테스트를 통해 ‘메이크업 세정력 97% 이상’, ‘모공 속 노폐물 제거력 90% 이상’을 충족시키는 등 제품력 또한 인정받아 이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함께 론칭한 ‘퓨어클렌징폼’은 단 5개의 전성분이 함유된 투명한 젤 타입의 제품이다. ‘촉촉한 마무리 감’이 특징으로 유해 성분을 배제한 ‘EWG 그린 성분’만 함유, 피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7%이상 제거해주는 등 다가오는 봄 시즌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피부 트러블이 걱정되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올리브영에 론칭한 두 제품은 모두 프랑스 비건 인증인 ‘이브 비건’을 획득한 제품이다.정자혜 삼진제약 심플로그 브랜드 PM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소비자층으로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으로 성장해 온 심플로그 브랜드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피부 건강을 생각한 미니멀리즘 브랜드로서 MZ 세대에게 앞으로 좋은 제품들을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3-04 15:45

hy가 기능성 음료 쿠퍼스 2종을 출시했다. [사진=hy]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hy는 기능성 음료 ‘쿠퍼스’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2004년 출시 이후 다섯 번째 제품 개선이다. 그간 hy는 2009년 기능성 원료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을 제품에 적용해 간(肝) 건강 발효유 시장을 열었다. 2013년에는 액상과 정제를 한 번에 섭취 가능한 이중제형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2017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소재 ‘홍국’을 활용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새로워진 쿠퍼스는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탄생했다. 비타민 B군을 8종으로 늘려 체내 에너지 생성과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제품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2종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한다.먼저, 피로케어 쿠퍼스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2460mg을 액상 형태로, 밀크시슬 260mg은 정제 형태로 한 병에 담았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행케어 쿠퍼스에는 기존 원료인 홍국에 신규 기능성 원료 은행잎추출물을 28mg 추가했다. 정제 형태로 섭취 시 혈행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준수 hy 유제품 마케팅 담당은 ”쿠퍼스는 다양한 기능성에 대한 고객 수요를 간편하게 충족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앞선 품질로 20년간 보내주신 고객 신뢰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3-04 15:45

써브웨이가 건강, 든든함, 가격까지 다 챙길 수 있는 올라운더 메뉴 ‘에그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사진=써브웨이][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가 건강, 든든함, 가격까지 다 챙길 수 있는 올라운더 메뉴 ‘에그 슬라이스’를 4일부터 선보인다.‘에그 슬라이스’는 계란 한 알을 먹기 좋게 썰어 넣은 샌드위치, 샐러드 및 엑스트라 추가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이다. 낮은 열량, 계란의 포만감에 착한 가격으로 한 번에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279 kcal(15cm 기준, 치즈 및 소스 제외)로 저열량 건강식에 계란 한 알이 오롯이 들어가 식사 후 포만감도 더해준다. 가격대도 각종 야채와 치즈, 소스만으로 구성된 베지(Veggie Delite) 샌드위치 다음으로 합리적이다.주문 시 바로 눈앞에서 계란 한 알을 통째로 슬라이서로 잘라 제조해 준다. 다른 샌드위치나 샐러드에도 토핑으로 추가하면 보다 더 든든한 메뉴를 원할 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간편하지만 든든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식사가 필요한 이들, 다이어터들, 개학을 맞아 실속 있는 식사를 찾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식단과 가성비를 신경 쓰는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메뉴를 제공하자고 했다”며 “’Eat Fresh, Feel Good!’ 캠페인에 맞게 써브웨이를 통해 신선하면서도 기분까지 좋은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3-04 15:44

영월 창절사 보물 지정 기념비 제막식 [사진=영월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 창절서원이 4일부터 상시 개방해 방문객들에게 문화해설을 제공한다.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문화해설은 방문객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서원의 역할, 창절사의 유래를 배울 수 있다.영월 창절사는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숙종 11년인 1685년에 감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개소해 '10인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한다. 또 보통의 사당과 비교해 규모가 큰 크고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과 동서재, 배견루(누각)를 갖추고 있소 일반적인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 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정대권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창절서원의 상시 개방으로 인해 매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영월 시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3-04 15:42

영화 ‘메이 디셈버’ 포스터. [사진=CJ CGV][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CGV가 ‘이동진의 언택트톡’ 18번째 작품으로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를 선정하고, 오는 9일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까지 총 17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오는 13일 개봉하는 ‘메이 디셈버’는 ‘캐롤’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다. 배우 줄리언 무어, 나탈리 포트만, 찰스 멜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GV 아트하우스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프리미어 상영돼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는 충격적인 로맨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영화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두 사람이 나누는 매혹적인 진실과 거짓, 비밀을 담았다.‘메이 디셈버’를 소재로 한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75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본편의 러닝타임은 117분이다.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모두가 똑같이 대할 것 같은 충격적인 소재를 택하고도 토드 헤인즈와 세 배우는 이렇게나 깊고 입체적으로.”라는 한줄평으로 ‘메이 디셈버’를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동진의 언택트톡’ 티켓가는 1만6000원으로, 관람 고객 전원에게 ‘메이 디셈버’ 한정판 엽서를 증정한다. CGV강변, 강남,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오리,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서면, 청주율량, 천안, 춘천 등 전국 16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에 오른 ‘메이 디셈버’를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통해 선보인다”며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감독의 정교한 연출, 배우들의 깊은 감정 연기를 되새기는 흥미로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3-04 15:4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개선한다.부영 이중근 회장, 향림학술회관 건립기금 기탁식 모습 [사진=국립순천대]순천대가 전남지역 최초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면서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을 발전기금 유치 확대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당장 이달 안에 기부자 예우에 관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재)순천대학교발전지원재단 이사회를 거쳐 다음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병운 총장을 선두로 발전기금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도 늘린다.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100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대학 현실을 알리고 글로컬사업 정책을 공유한다.글로컬대학 사업의 분야별 인재양성 과정과 필요성을 기업과 연결해 지산학연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는 취지다.또한, 순천대는 매년 ‘SCNU 발전기금 모금의 밤’ 행사를 열고 기부금 후원자, 동문, 지역 저명인사, 기업인을 초청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아너스 클럽(Honors Club)’ 신설, 최고의 예우현재, 순천대는 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지침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세제혜택은 기본이고, 여기에 기부 금액에 따라 전신 동상, 기념탑, 공덕비를 세워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눈에 띄는 예우 정책은 ‘아너스 클럽(Honors Club)’ 신설이다. 올해 10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개인)를 위한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을 신설하고, 회원에 대해 재단 전담 직원이 특별 관리하고 지원한다.아너스 클럽 회원을 위해 학교부지에 기부자를 위한 공원묘원을 건립하고, ‘고액기부자 사후 돌봄’ 서비스(수목장, 성묘 등) 추진방안도 검토 중이다.아너스클럽 회원 혜택 [사진=국립순천대]순천대는 1935년 선각자 우석 김종익 선생의 특지기부를 시작으로, 독지가들의 정성을 모아 상아탑을 쌓으며 발전을 거듭해왔다.아름다운 인생을 그린 천사들의 이야기가 순천시에 넘쳐난다. 서정현 발전지원재단 이사는 20년(1980~1999) 동안 매일 1만원씩 모은 1억 75만원을 순천대에 기부했다.이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인 소년소녀가장 학생을 위해 쓰였고, 아직도 순천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故)박관수 변호사는 2003년 당시 5억원 상당의 땅 1만4000평을 기부해 후학양성의 터전을 마련했다.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25억원 상당의 학술회관 ‘우정원’(현 고시원)을 건립, 순천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교육자와 기업인들의 기부문화가 명실상부한 종합대학교를 탄생시킨 것이다.최근 순천대는 전남지역 대학 중 가장 먼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시민들의 희망과 자존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순천대는 글로컬대학 성과를 시민과 기업인들의 공으로 돌리며, 지역의 미래를 밝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지난 90여년 동안 기부문화를 이어온 무명의 기부자와, 수십억원에 달하는 부동산과 자금을 인재양성에 헌신해온 분들의 삶을 기록하고 예우할 방침"이라며 "글로컬대학사업을 지역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반드시 올해 목표 50억원을 달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3-04 15:4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3월 4일 드디어 첫 운행을 개시했다.전국 최초 파프리카 첫 운행 현장 찾은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파주시]김경일 파주시장은 오전 8시경 파프리카 운행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새 학기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시는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파프리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 관리 감독, 운행데이터 수집, 학생 만족도 조사 등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전용 교통수단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파프리카는 기존 노선버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청소년(학생)들이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승하차할 수 있으며, 다른 노선버스, 지하철과 환승할 수 있다. 정류장마다 설치돼 있는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또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과 같은 앱으로 버스 도착정보가 동일하게 안내된다. 이에 더해 오는 4월 파프리카에 카카오의 초정밀버스를 도입해 실시간 버스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학생 본인의 청소년 교통카드로 파프리카를 이용할 경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파주시가 24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프리카는 오로지 학생 교통복지 확대를 위한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의 노력과 협력의 상징”이라며, “파프리카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랑받는 학생전용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파프리카는 5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노선당 5대의 좌석버스가 총 39개의 정류장을 순환 운행한다. 노선당 5대의 배차 간격은 5~15분으로, 첫차 시간인 오전 7시 30분에 10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며, 오후 6시 25분에 막차가 출발한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04 15:40

대한항공은 4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창립 55주년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대한항공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모두 대한항공이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기꺼이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먼저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과정을 돌아봤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요한 곳으로 물류를 보내왔다”며 “때로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고 평가했다.또 대한항공의 성장에는 “선배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원대한 꿈이 동력이 되었고 고객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가 든든한 두 날개가 되어 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대한항공이 나아갈 길을 더욱 넓히고 있다”며 대한항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조 회장은 올해 많은 불확실성과 새로운 과제들이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조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 모두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전문성과 기량을 갖춘 분들”이라며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대한항공의 미래는 지나온 시간들보다 더 밝을 것”이라고 긍정했다.올해 임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로 조 회장은 먼저 아시아나항공의 성공적인 인수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협력을 언급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담았던 과정이 마무리되고 나면 우리 모두 역사적인 다음 페이지의 서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의 순간부터 매서운 겨울이 닥쳤지만 튼튼한 나무는 겨울이 길수록 안으로 더 촘촘한 나이테와 단단한 무늬를 만든다”며 “통합 항공사를 우리의 역량으로 정성껏 가꾸면 곧 글로벌 항공업계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것이고,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반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의 의미를 강조했다.한편 대한항공은 3월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행사를 실시하고, 장기근속 임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2월 대한항공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걸음기부 캠페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걸음기부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3-04 15:40

하나투어 ‘이 달의 신상여행’ 기획전 이미지. [사진=하나투어][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여행 상품을 모아 ‘NEW ARRIVALS 방금도착 신상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하나투어만의 콘셉트와 일정, 새로운 지역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외 패키지 여행부터 항공권, 호텔, 입장권 등 신상품들로 매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3월 MD가 추천하는 신상여행 중 패키지, 항공권, 호텔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며, 현지투어, 입장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MD 추천 상품은 △우동의 본고장에서 맛집을 투어하고, 젓가락을 만들어 우동을 먹는 경험이 가능한 ‘카가와현 우동투어’ △수상마을 주민들을 위한 반나절 제빵 봉사를 포함한 ‘캄보디아 볼런투어’ △미지의 고산도시 티벳의 라싸와 에베레스트를 볼 수 있는 ‘티벳 에베레스트 버킷리스트투어’ △하와이 와이키키 여행 시 주차 고민을 해결할 ‘와이키키 주차권’ 등이다.이 밖에도 2023년, 2024년 신규 오픈한 신상 호텔부터 오는 5월 신규 취항 예정인 에어프리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권까지 ‘이달의 신상여행’ 기획전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태국 최대 물 축제 송크란, 도야마 설벽 개방, 네덜란드 튤립축제 기간 한정 여행 상품부터 일본 소도시 여행, 포르투갈 일주도 준비했다. 제주도와 울릉도를 여행하는 국내 신상 패키지도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존에 여행사들이 많이 판매하는 상품 외에도 새로운 관광지와 경험, 다른 선택지를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신상여행 상품을 매월 소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신상여행들이 대기 중에 있으니 하나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매월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3-04 15:40

한전KPS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에 참석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한전KPS가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재정비했다.한전KPS는 4일 유럽을 비롯한 해외 원전 수출에 대비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달성 등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한전 KPS는 지난달 28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 담당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품질 이슈 개선 방안 △2024년도 주요 품질업무 공유 △품질검사자 양성 계획 △품질비용 집행 개선사항 검토 △품질분임조 활동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체코·영국·폴란드·루마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원전 수주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9443’ 취득 추진 등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참석자를 대상으로 ‘품질경영 수준의 진단과 품질비용 관리’를 주제로 외부 전문가의 품질경영 특강도 진행됐다. 각 발전원별 세미나를 개최해 사업소 경험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품질 보증 활동 제고를 위한 건의 및 토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도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 성장 기업으로서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해외원전 사업 확대와 국내 정비사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품질경영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전호광 부사장은 “변화하는 에너지 산업과 경쟁기업들 속에서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그랜드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품질 경쟁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개방되는 전 세계 발전 정비 시장에서 어떤 순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 품질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3-0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