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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사진=이뉴스투데이][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세액,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직무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는 세무조사 추징세액 실적이 전년대비 178%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 영세·성실납세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하고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부하고 세무조사시 납세자 권리헌장 낭독 등 납세자 보호에도 철저를 기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기흥 도세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통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19 15:40

송영종 정관읍장 송영종(좌측 세번째)과 와이원짐 양영일 대표(우측 세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19일 지역 헬스장인 와이원짐(대표 양영일)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고등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서비스 연계 ▲찾아가는 운동세미나 정기적으로 재능 나눔 추진 ▲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 있다.이번 협약 체결로 와이원짐은 취약계층 청소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명씩 3개월간 무료로 헬스장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며, IFBB PRO인 박재완 선수(부대표)가 정관신도시 아파트 내 헬스장을 직접 방문해 운동세미나를 진행한다.양영일 와이원짐 대표는“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가도록 재능 기부를 확대하면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송영종 정관읍장은“이런 사업을 구상하여 주신 와이원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공동체가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19 15:40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추진계획 발표[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관광‧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최근 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다양한 장애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시행된다.2020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현재 삶에 대한 생활만족도는 항목별 평균 ‘만족한다’가 55.8%이지만, 여가활동 만족도는 43.0%로 평균보다 낮았다.장애인의 주요 문화‧여가활동으로는 TV 시청이 전체의 89.4%, 여행 5.4%, 스포츠 3.1%였으며, 문화‧예술참여와 예술 관람은 각각 3.0%, 2.0%로 문화‧여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는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를 개발해 ‘누구든, 언제든 누릴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체감형 복지’를 위한 사업 발굴과 실행에 앞장선다.특히, 일상에서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책을 도의 정책적 지원과 민관협력이라는 동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감동이 있는 동행, 장애가 없는 여행’을 위한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 추진‘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첫 번째 사업으로, 감동이 있는 동행, 장애가 없는 여행을 위한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을 추진한다.장애인 세상보기 사업에는 지난해 수립한 ‘장애인 세상보기 종합계획’에 따른 시책으로, ▲ 장애인 세상보기(휠체어리프트) 버스 운영 ▲ 리조트 등 장애인 이용료 할인 숙박업소 확대 ▲ 도내 식당, 카페 등 장애친화업소 발굴이 있다.- 장애인 세상보기(휠체어리프트) 버스 올해 4월부터 운영지난해 도는 세상보기 버스 사업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서진항공여행사(주)를 최종 선정했다.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는 27인승 관광버스에 휠체어리프트 장치, 휠체어 전용좌석 등을 추가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휠체어리프트 버스는 일반 관광버스에 휠체어리프트와 휠체어 전용 좌석 등 구조변경을 통하여 수동․전자동 휠체어를 탄 이용자가 편하게 버스에 승하차할 수 있는 특장차이다.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버스 탑승조차 어려워 여행갈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상남도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를 통해 장애인의 여행이 보다 수월해진다.지난 15일 개최한 ‘경상남도 장애인 세상보기(휠체어리프트) 버스 첫 만남의 날’ 행사에서 휠체어 좌석 4개, 일반좌석 22개, 운전석과 휠체어리프트 장비로 구성된 ‘경상남도 세상보기 버스’가 도민에게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한편, 도내 장애인은 단체여행 신청 시 일반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수요자(장애인)가 원하는 여행상품과 도와 사업수행기관이 공동 개발한 장애친화 여행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이용료 할인 관광숙박업소 추가․확대2022년 12월 경남도는 도내 3대 리조트(소노캄거제‧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와 ‘장애인을 위한 리조트 이용료 할인 업무협약’을 전국 최초로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30~40%가량 할인율을 적용해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도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여행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의 사회공헌을 확대해 도내 일반,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용료 할인 협약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업소를 모집했으며,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장애인 전용 객실의 적정 설치 여부 점검 및 적정 할인율 등 실무 협의를 4월 중으로 마무리해, 내달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친화 여가‧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장애인 당사자가 체감하는 정책 실현에 기여한 3대 리조트에 장애인 관광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식당, 카페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장애친화업소 지속 발굴 추진경남도는 도내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업소를 발굴해, ‘경상남도 장애친화업소 든든자리’ 현판 교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든든자리’란, 누구든, 언제든 갈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자리라는 뜻으로, 선정 업소에는 장애친화업소 인증 현판 교부, 금융기관 대출 우대금리, 도 매체 등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도는 지난해 하반기 장애친화업소를 모집했으며, 총 26개소가 공모‧신청하여 13개소(식당 2, 카페 5, 숙박업소 6)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도 장애인이 편하게 갈 수 있는 미용실, 노래방 등 시설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을 위한 여가 기반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2023년도 선정 업소는 경상남도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보건‧여성-장애인 관광)와 경남관광 길잡이 홈페이지(열린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신규사업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위한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추진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두 번째 사업으로,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위한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도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문화‧예술, 체육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군 상공회의소 연계 도내 장애예술단체 육성 사업 추진도 자체 조사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도내 전체 장애예술인(단체)은 「장애예술인지원법」에 따른 등록 장애예술인 총 163명, 그 외 미등록 장애예술인 22명 및 예술단체 27개로 파악되었다.이 중 문화예술 활동을 업으로 삼는 전문 장애예술인이 아닌, 복지시설 등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난 비전문 장애예술인‧단체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도는 시군 상공회의소와의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도내 민간기업과 장애예술단체 연결을 통해 민간의 사회공헌과 장애예술단체의 자생능력 함양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창원 상공회의소와 실무 협의 중이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체육활동 참여 기회의 장 확대올해 하반기에는 장애인들이 예술적 기량을 뽐내고, 스포츠 여가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오는 9월 경상남도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하여 미술,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창작 예술작품을 모집하여 분야별 우수작품을 가린다. 입상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 도민에게 공개해 장애인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도 올해 하반기에 시범 개최‧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축구리그로 발전시켜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위한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각종 공공기관 행사 시 장애예술단체 공연 적극 개최 지원도는 공공기관의 각종 행사에 장애예술단체 공연을 적극 개최하도록 하여, 장애인이 문화‧예술 참여자로 작품 발표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예술에 대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15일 경남도청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한 ‘경상남도 장애인 세상보기(휠체어리프트) 버스 첫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해오름‧온누리‧예랑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연합팀 ‘하늘의 소리’ 사물놀이패와 발달장애인 난타공연팀 ‘파랗타’가 세상보기 버스 첫 개시를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축하했다.또한 16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창원 한마음병원 장애인 오케스트라(의장 : 하충식)와 희망이룸 앙상블(대표 : 정지선)의 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도는 장애인의 예술작품 활동 기회를 보장하여, 장애인에게는 성취의 자부심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 오감만족 예술향유 프로젝트…야구경기, 오페라 공연 관람 기회 확대도는 장애인의 오페라, 가곡 등 문화 공연 관람과 스포츠 등 체육행사 관람 기회도 확대 추진한다.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고 싶지만, 특히 장애인의 경우 이동의 불편함, 정보제공 등 기회 부족,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 스포츠 관람을 즐기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경남도는 장애인의 문화‧여가행사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4.20.)이 있는 4월에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NH농협, NC다이노스와 함께 ‘장애인 NC다이노스 야구 경기 관람 및 시각장애인 시구 행사’를 오는 4월 30일에 개최한다.특히 시각장애인은 중계의 호흡이 긴 야구 경기를 좋아한다. 여기에 시각장애인의 시구 행사가 더해져,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스포츠, 체육행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도는 오는 5월에는 경남오페라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오페라, 가곡 등 음악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관람 기회 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적 부담이나 정보 부족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문화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을 통해 장애인의 여가,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19 15:40

[사진=가톨릭관동대][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ROTC는 26일까지 모집 마감을 앞두고 우수자원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학군사관 후보생 모집은 지난해보다 선발전형이 간소화됐고 후보생에게 주는 혜택도 늘어났다.우선 필기시험을 대학 학업성적으로 대체했고 인성검사는 서면에서 온라인으로 조정했다.면접은 3단계에서 AI면접과 대면면접 2단계로 조정됐다. 또 선발된 후보생들에게는 단기복무장려금 1200만 원, 입영훈련비 375만 원, 교보재비 81만 원, 학군생활 지원금 180만 원, 각 대학별 장학금 등이 지원되며 학군단별 국ㆍ내외 전사적지 탐방과 美. 텍사스 A&M 대학교 ROTC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가톨릭관동대 학군단장 차동영 대령은 "장교로서의 품격과 가치는 재물적 보상 이상의 자부심으로 우리 안에 깃들어 있다"며 "ROTC 명예와 전통을 이어갈 학군사관후보생 모집에 가톨릭관동대학교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재학생들이 학군사관후보생에 많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관련 접수는 학군사관 선발 시스템 안내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19 15:36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사)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이일한 중앙대 교수)’가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K-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글로벌 도전(아웃바운드)과 창업허브(인바운드)]라는 주제로 2024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벤첯창업학회]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06년 설립 이래로 기업가정신, 벤처·중소기업 창업과 경영에 관한 학술연구와 연구결과의 확산 및 발전을 통해 벤처창업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약 1800여명의 교수, 벤처경영자 및 산업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벤처창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벤처창업학회는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련 분야의 학계와 업계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이일한 회장은 “국내 스타트업은 정부 주도 하에 전폭적인 지원으로 양적 성장은 이뤘으나,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아직 부족한 현실이며. 또한 창업기업 중 성장한 다수가 국내시장에 밀집돼 있었으며, 이들의 성장 동기가 부족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정보와 글로벌 인재 유치가 부족하다는 점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방해하는 걸림돌 중 하나이다.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되며, 그런 면에서 학술대회에서 다루는 주제는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라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중앙대학교의 이찬규 행정부총장이 축사를 전하며, 벤처창업투자 생태계를 책임지는 내빈도 함께 한다.축사 이후에는 벤처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관(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벤처창업대상을 시상하며, 올해 벤처창업진흥대상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 기업가정신대상은 ㈜해성의 금석헌 대표, 혁신기업가대상은 여성벤처기업인 ㈜휴먼씨앤디 박은종 대표가 수상하게 됐다.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대학교, A.I엔젤클럽, IBK경제연구소, Penventures, 기현에스테크㈜, ㈜네오뉴트라, ㈜농업회사법인해성, ㈜오죤바이오플러스, 와이앤아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포인트업,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한국인증재단, 한국기업환경연구원 등의 유관 기관도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이어서 “글로벌창업 및 시장확장”이라는 주제로 김종갑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이사장의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이 글로벌화 되기 위해서 현재의 제품개발 후 시장검증(Product Development then Market Verification) 단계에서 향후에는 시장검증을 통한 제품개발(Product Development through Market Verification) 단계로 진행해야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으며, 기술이전전문가와 M&A전문가를 실리콘밸리와 한국과의 비교를 통한 시사점을 언급할 것이다,또한, 학술대회의 세부 세션으로 ‘친스타트업 신성장연료, RSU Roundtalk’, ‘플랫폼 규제와 스타트업’의 기획세션과, ‘앙트러프러너십과 다양성’, ‘디지털혁신과 창업’, ‘스타트업조직의 성장과 혁신’, ‘창업과 조직문화’의 학술세션으로 구성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논문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며, 학술세션에서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이일한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에 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민·관·학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혜로운 해법과 성장모멘텀을 들어볼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19 15:35

용산 대통령실[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실은 19일 비서실장, 국무총리 인선이 늦어지는 배경에 대해 “워낙 지금은 신속보다도 신중한 게 더 중요한 상황 같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위해서 길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공식 인사 라인이 아닌 비선 라인 의혹과 관련해서는 “나머지 개인들이 무엇이라고 하는 것들은 그건 개인의 의견이거나, 뭐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서 앞으로 국정 운영의 민심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 4.19기념식 불참과 관련해서는 “역대 대통령의 4·19혁명 기념식 참석을 살펴보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1회 참석한 것으로 파악이 된다”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10주년 단위의 행사, 예를 들면 40주년 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 50주년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60주년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을 하셨고, 나머지 해에는 순방 같은 그런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참배에 주로 참석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에는 47주년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63주년 기념식에 참석을 한 바가 있다”며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임기 중에 한 번 정도가 통상적이었고, 대개는 참배를 통해서 4·19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고 설명했다.한편 특정 당에서 윤 대통령의 기념식 불참을 두고 도둑 참배라는 말을 사용한 데 대해 “아시다시피 그 당의 대표가 2018년, 2019년에 민정수석으로 청와대에 근무를 하지 않았겠냐”며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기념식에는 참석을 하지 않았다. 그분도 청와대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마치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게 꺼려져서 기념식을 회피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고, 또 세상의 모든 일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 자기애가 과하다고 생각이 든다”고 했다. 앞서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참배마저 혼자 몰래 하는가'를 제목으로 한 논평을 통해 ‘도둑 참배’라는 말을 사용하며 지적했다. 

이뉴스투데이 | 방은주 기자 | 2024-04-19 15:31

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울렛 전문관' 오픈 이미지. [사진=에이블리][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의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아울렛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4910(사구일공)’은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남성 스타일 커머스다. '10세부터 49세까지 폭넓은 남성 패션 취향을 반영한다'는 뜻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사고 싶은(4910) 플랫폼'이라는 의미가 담겼다.4910 아울렛은 그동안 지역 거점의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아울렛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 숏컷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롱패딩, 코트 등 출시 연도와 관계없이 인기 높은 ‘헤비 아우터’는 물론,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 상품까지 최대 90% 상시 할인가에 선보인다.4910 아울렛에서는 아웃도어, 캐주얼, 스포츠, 프리미엄 등 약 8만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언더아머, 푸마,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게스, 칼하트 등 인기 브랜드의 아우터, 반소매 티셔츠, 맨투맨⋅후디, 스니커즈, 샌들, 언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의류를 계절과 관계없이 구매 가능하다.온라인 쇼핑이 익숙하지 않거나 번거로운 남성 유저 타깃에 맞춰 직관적인 UI/UX로 아울렛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전 시즌 높은 인기를 끈 남성 패션 상품을 브랜드별로 한 곳에 모아 쇼핑할 수 있도록 아울렛 메인 화면을 구현했다.남성 유저의 쉽고 빠른 쇼핑을 돕기 위해 ‘전체 카테고리’, ‘상의’, ‘아우터’, ‘팬츠’ 등 품목별 인기 상품을 아울렛 첫 화면에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4910은 이번 아울렛 론칭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에 집중됐던 재고 및 이월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입점 판매자의 부담을 덜고 매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객 역시 브랜드별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가격대, 디자인, 브랜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4910 관계자는 "아울렛 전문관 신설을 통해 유저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시즌과 관계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 가능하며, 입점 브랜드는 별도 전문관을 통해 재고, 이월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판매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 브랜드 및 상품을 적극 확대해 고객이 인기 브랜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19 15:31

양양군청 [사진=양양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농촌경제, 관광, 지역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사업은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하고 재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또 전국단위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서면심사에서 30개 시·군이 통과했고 지난 2일 열린 발표심사 결과, 최종 20개 시·군이 선정됐다.군 양양관광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에 ‘Endless Summer 양양’이라는 브랜드명을 내세워 대표 해양레저인 서핑으로 주목받는 양양 매력을 ‘끝나지 않는 여름’과 같이 사계절 농촌관광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군은 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4개 분야를 바탕으로 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계절별 특화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계절 4개 테마로 지역 독창적인 체험여행을 기획하고 단체형, 가족 및 연인단위,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인원·연령층 등 관광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마케팅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인 송이·연어축제와 마을축제인 도루묵축제, 앵두축제, 산나물축제 등을 계절별로 연계해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여름에 해변과 계곡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매력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어 홍보영상 제작 및 SNS 등 플랫폼 활용, 계절별 팸투어를 추진하며 농촌관광상품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양양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농촌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19 15:30

[사진=이에이트][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기업인 이에이트가 19일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이에이트는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체공학부문 2024 춘계 학술 강연회로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개최됐다. 본 강연회는 오세기 LG전자 부사장, 문윤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추진연구부 부장 등 산·학·연 저명인사들의 수상 기념 및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이에이트는 국내 최초 국산기술로 유체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해 디지털 트윈에 접목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과 디지털의 동기화와 즉시성이 핵심으로, 현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로 시뮬레이팅한 결과가 실시간으로 구현돼야 한다.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뮬레이션의 실시간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NFLOW)’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시뮬레이션 결과 도출 시간을 단축시켰다.또 향후 ROM(Reduce Order Model) 기법을 통해 시뮬레이션 해석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ROM 기법은 변수의 변화에 선형적인 변화를 가지는 해석 케이스를 선별하고, 선별된 변수들에 의해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해낸다. 이 결과를 토대로 여러 차수 감소 기법과 선형 회귀 방정식을 이용해 모델을 작성하게 되면 보다 빠른 시간 안에 결과를 도출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되는 것이다. 대한기계학회에 참석한 한 전산유체역학 전문가는 “AI 기술 접목을 통한 이에이트의 차세대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최근 각 산업계의 기술 향방이 디지털 트윈을 향하고 있으며, 국내 자체 기술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이에이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19 15:3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19일 제79회 식목일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새마을운동 나무심기’ 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전인수 부의장. [사진=강남구의회]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이향숙·윤석민·이도희·강을석·이성수·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으로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탄소중립실천 캠페인 등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새마을운동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 [사진=강남구의회]한편, 제9대 강남구의회에서는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정책과 실행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에서도 환경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19 15:30

[사진=기장군][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오는 6월 30일까지 ‘기장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기장군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 기장군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이다. 군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군정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제안 사업은 ▲단년도 추진 가능한 사업 ▲주민 친화적 생활 밀착형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 사업 ▲기타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이미 추진 중인 사업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거나 차년도 추진이 어려운 장기사업 ▲특정 개인 및 단체의 이익을 위해 제안된 사업 등은 제한된다.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일반 참여형 사업 ▲주민자치회형 사업 ▲청소년 참여형 사업으로 구분돼 진행된다.‘일반 참여형 사업’은 우편, 팩스, 방문 및 군 홈페이지(예산편성에 바란다)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상시 수렴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e참여 홈페이지(https://pb.lofin365.go.kr)를 통해서도 제안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형 사업’은 풀뿌리 주민참여를 위한 사업으로 각 읍·면별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청소년 참여형 사업은 기장군 청소년 참여예산위원회 주관으로 아동·청소년 권익증진, 교육사업 등 청소년과 밀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게 된다.공모 등을 통해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7~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선정 및 예산안 편성(9~11월) ▲군의회 예산 심의(11월~12월)를 거쳐 내년도 당초예산에 최종 반영돼 본격적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군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라고 강조하며,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예산 과정에 보다 쉽게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기장군 주민참여예산 공모 결과 모두 17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7건이 최종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예산 2억 2천5백만원이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기장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안내문 [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19 15:30

사진1 신대방누리도서관 아트리움 서가 입시특화 코너.png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신대방누리도서관(신대방1다길 19, 2~3층)이 관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는 ‘입시특화 전문도서관’으로 새롭게 변모한다.대표적인 입시상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동작 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와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입시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한 신대방누리도서관은 △입시특화서가 조성 △입시 프로그램 정기·수시 운영 등을 통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계단형 학습 공간인 아트리움 서가에 입시특화 코너를 마련해 △공부 방법 △입시정보 △진로․진학을 다루는 특화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하고, 입시정보를 담은 정기간행물 2종(내일교육, 나침반 36.5)을 전시한다.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여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한다.오는 5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시작으로 6월에는 ‘효과적인 공부법’, 하반기에는 ‘문해력 교육’, ‘나이스 학교생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계획돼 있다.입시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한 입시 전문도서관 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공공 입시지원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동작 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입시 성공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전략을 제공해, 만족도 조사 결과 100%의 만족도를 보이며 입시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 별 입시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3140여 명이 참여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대방누리도서관을 입시특화도서관으로 전환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한 지원전략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동작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9 15:30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텝(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T-텝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T-텝 프로그램은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소개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하여 딜러 현장 인턴 기회 제공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T-텝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을 비롯해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림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파주캠퍼스 및 광주캠퍼스) △서정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남대구캠퍼스 및 부산캠퍼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송산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8개 대학 및 5개 고등학교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T-텝 업무 체결과 함께 자동차 산업 인재육성을 위하여 교육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 ES 300h를 비롯하여 순수 전기차 UX 3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PHEV)의 RAV4 PHEV 및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등 총 17대를 해당 T-TEP 대학 및 고등학교에 기증했다.아울러 협약식 이후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용인 기흥구 보정동으로 이전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투어하는 시간도 가졌다.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렉서스 전 딜러와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은 물론 서비스, 세일즈 등 각 부문에 특화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장소다.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차량 기증으로 T-텝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브랜드 교육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19 15:30

[사진=서희건설][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서희건설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서희건설은 19일 서희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본사 △개발사업 △개발설계 △수주업무 △기술지원 △QC △CE △법무 등 총 7개부문이며, 현장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 △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인원, 필요 경력, 자격증 등 지원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공고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것을 서희건설 측은 당부했다.서희건설은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약 10조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서희건설은 매출 1조4419억원, 영업이익 2282억원, 당기순이익 126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과 함께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올랐다.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을 진행했고, 해당 채용 외에도 인재 DB 등록을 통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희그룹과 함께 나아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19 15:30

[이미지=생성형 AI COPILOT, 그래픽=고선호 기자][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챗(Chat) GPT(Chat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가 불러온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의 변화가 거듭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AI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5년 내 70조원에 달하는 초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특히 기업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가 탑재되는 한편, 챗GPT를 대체할 각종 신규 서비스들까지 경쟁적으로 출시되면서 시장 규모는 해가 갈수록 확대가 예상된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arketsandmakets’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장 성장 전망은 지난해 113억달러(한화 약 15조6154억원)에서 2028년 518억달러(71조5720억원)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연평균 35.6%에 달하는 성장세다.향후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생성형 AI 시장은 LLM(초거대언어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필수 조건이다. 그렇기에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다.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을 촉발한 것은 오픈 AI가 지난 2022년 11월 공개한 ‘GPT3.5’ 기반의 인공지능 대화형 챗봇 서비스 ‘챗GPT’다챗GPT란 Open AI가 2022년 11월 30일 GPT3.5를 기반으로 공개한 인공지능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정의할 수 있다. 챗GPT는 글쓰기, 대화에 특화된 생성 AI로 기존 대화형 플랫폼들이 대부분 사전에 학습된 데이터 안에서 대답을 찾아 제시했다면, 챗GPT는 딥러닝을 통해 스스로 언어를 생성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가진 AI로 볼 수 있다. 즉, ‘자가 학습’해 답변을 ‘생성’하고 대량의 데이터와 맥락을 처리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변환기)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의미한다.챗GPT3.5는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명이다. 이전 모델인 챗GPT 1은 1억1700만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활용했고, 향후 예정되는 챗GPT-4는 1~100조 정도의 파라미터가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챗GPT가 대중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단순히 성능의 탁월함만은 아니다. GPT보다 성능이 좋은 AI는 이미 나와 있기 때문. MS와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하는 초거대 AI ‘MT-NLG’에는 5300억개의 파라미터가 쓰이고, 구글의 ‘스위치 트랜스포머’나 베이징인공지능연구원의 ‘우다오 2.0’은 각각 1조7500억개의 파라미터를 활용하고 있다.그럼에도 챗GPT가 주목을 끌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했다는 점으로 꼽힌다. 맥락이 맞지 않거나 컴퓨터와 대화하는 느낌을 받는 등 기계적인 대화방식에서 보다 인간 친화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방식으로 발전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로 작용하고 있다.AI 전문 스타트업 관계자는 “챗GPT는 질문에 대한 응답, 언어 번역, 텍스트 요약, 콘텐츠 생성, 코딩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며 “학습한 훈련 데이터의 양, 유형, 기술적 한계 등에 따라 결과에 대한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한 기능과 특성이 무한한 진화로 이끄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스타트업들이 챗GPT 기능을 접목하거나 플러그인(Plugged-In)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글로벌 IT 대기업인 구글, 메타, 네이버 등도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AI 모델이 하나의 과업을 수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진화하는 응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텍스트, 이미지 생성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판매에 다양하게 응용하는 산업 활용 사례가 확대되는 추세다. 기업 내 필수, 반복 업무인 마케팅, 보안, 판매 등에도 AI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고, 이메일을 활용한 세일즈, 코드 수정,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의 업무 영역에서도 더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조업 분야에서는 제품설계, 제조 프로세스, 품질관리, 공급망 관리, 자동화 개선, 로봇공학 등의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별로는 신약 개발, 재료 설계, 반도체 설계, 합성데이터 영역까지 확대돼 공정상의 에러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업무 효율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 차원의 생태계 조성도 본격화되는 중이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2023년 3901억원의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핵심 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정책에는 △오는 2027년까지 양질의 대규모 텍스트를 활용한 초거대 AI 학습용 핵심 데이터 구축 △초거대 AI 한계 돌파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 △초거대 AI 컴퓨팅 인프라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다.구영덕 KISTI 선임기술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국들은 챗GPT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시장의 잠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및 기업이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초격차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19 15:30

CJ온스타일이 로보락 S8 MaxV Ultra에서 단시간 역대 최고 판매를 경신했다. [사진=CJ온스타일][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업계 최초로 진행한 로보락 최상위 라인 S시리즈 신제품 ‘로보락 S8 MaxV Ultra’의 모바일과 TV 동시 라이브 방송에서 단시간 역대 최고 판매를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금까지 CJ온스타일이 진행한 로봇청소기 판매 방송 중 1시간만에 달성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으로, 180만원 대 고가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4600대 가량 판매하며 70억이 넘는 누적 주문액을 달성했다. 1분에 1억 2000만원 대의 주문 성과다. 시청자 수 또한 신기록을 달성했다. 방송 시작부터 1시간 동안 무려 142만 명이 접속해 라이브 판매 방송을 시청했으며, 30대 44%, 40대 35%로 30~40대 고객이 80%을 육박했다.이번에 선보인 로보락 S8 MaxV Ultra는 로보락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작과 대비해 흡입력을 높였고 음파진동 기술, 엣지 클리닝 기능 등 다방면에서 제품이 강화됐다. 음성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음성 도우미 기능이 탑재돼 사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임대현 CJ온스타일 상품기획자(MD)는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로보락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CES 컨셉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 결과”라며 “향후에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에 대한 원플랫폼 캠페인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19 15:30

[사진=LX인터내셔널][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LX인터내셔널이 사내봉사단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인왕산 환경 정화 플로깅을 진행했다.LX인터내셔널은 19일 사내봉사단 렉스트(LEXT) 주최로 이날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 있는 인왕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졌다.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이날 플로깅 프로그램에는 사내봉사단을 비롯해 LX인터내셔널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직단, 택견수련터, 수성동 계곡, 서촌, 경복궁역 등 인왕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 및 보전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김승재 LX인터내셔널 렉스트 봉사단장은 “회사와 가까운 서울의 명소 인왕산을 동료들과 함께 오르며 봄 기운을 느끼고, 환경 정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ESG경영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LX인터내셔널]한편 LX인터내셔널은 임직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미래’, ‘사람’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종로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 지역아동센터 노후 시설 보수 지원, 난치병 아동 소망 성취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올해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생활체육 지원, 역사 및 문화체험 지원 등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4-19 15:29

교육 포스터. [사진=(사)제주산학융합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신산업 성장 견인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주항공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제주 청년이 대상이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산업체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기본교육 과정이다.교육 내용에는 △임무분석 △위성체 △지상체 △발사체 및 위성활용 △우주산업 기업 소개 △우주산업 분야 특강 등이 편성됐다. 또한 교육비는 무료로, 우주항공 관련기업 취업 성공 시 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교육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산학융합원 1층 세미나실1이고, 신청은 제주산학융합원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이남호 (사)제주산학융합원장은 “우주산업은 잠재력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우주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함으로써 뉴스페이스시대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했다.해당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세미나에 대한 문의사항은 (사)제주산학융합원 산학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어지는 2단계 심화교육에서는 위성 안테나 수신 실습과 발사체 부품 제작 실습 등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19 15:29

[사진=이뉴스투데이DB][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이 수주 증가와 국내외 주요 사업장의 공정 가속화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가량 증가했다.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50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보다 44.6%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조5453억원, 당기순이익은 208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7%, 38.4% 증가했다.주택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 설명이다.올해 1분기 수주액은 전년동기 대비 60.3% 증가한 9조5177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9조원의 32.8% 수준이다. 특히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단계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인한 해외 수주액은 5조4539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91조251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7% 상승한 수치다.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5159억원이며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9.8%, 부채비율은 129.1%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 우위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등 핵심 사업과 수소,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건강주택 등에서 미래 동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해외 사업 및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영역의 다각화와 핵심기술의 내재화·고도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건설산업이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19 15:28

[사진=가톨릭관동대][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가톨릭관동대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기후변화주간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대학중 유일하다. 가톨릭관동대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대학 본관인 마리아관을 대상으로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갖기로 하고 대학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또 대학 시설물에 대해서도 전등 및 조명 끄기는 물론이고 컴퓨터를 포함한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하는 등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기후변화주간에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의미로 진행된다.가톨릭관동대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인 ‘해찬솔 ESG 가치확산 캠페인’을 이번 기후변화주간과 연계해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해 소등행사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탄소 중립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 활동, 교내 카페 다회용컵 및 텀블러 사용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승 총장은 이 기간 범국민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에 동참해 대학구성원 모두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범국민 운동이다.김용승 총장은 “2024년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대학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가톨릭관동대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ESG선도대학으로서 대학 구성원들의 환경 보호 실천의지를 높이고 지구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해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19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