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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의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 ▲카자흐스탄 등 CIS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과 유통 협력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1995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최초로 알마티 지역에 CU 매장을 개장했다.공사는 이날 협약과 함께 K-푸드 수출거래 알선을 위해 신라인과 국내 중소 수출업체와의 수출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카자흐스탄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프런티어 수출업체와 신라인이 열띤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국산 프리미엄 쌀 5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성사되는 쾌거를 이뤘다.김춘진 사장은 “중앙아시아 신시장 카자흐스탄에서 K-푸드 유통확산에 앞장서는 신라인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카자흐스탄은 1인당 구매력 평가지수가 3만 달러에 달하고 청년층이 53%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나라인 만큼, 앞으로 K-푸드 수출 협력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 정새론 기자 | 2024-04-23 14:21

(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기획재정부가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등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 평가한다.공사는 지난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고객만족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제안함, 국민참여혁신단 등 다양한 고객 소통채널을 적극 활성화해 공사 사업 전반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특히 지난해에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정식 출범에 앞서 전용 CS센터를 개설하고, 가루쌀 산업육성 사업 추진 시 대국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공사 신규사업과 중점사업의 모든 과정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김춘진 사장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등급 달성은 고객을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받은 평가인 만큼 의미가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소득 증진과 국민의 안전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 정새론 기자 | 2024-04-23 14:19

산림습원 생태적 중요성 등 세미나 개최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산림습원 보전의 가치와 생태적 역할을 알리기 위한 “산림습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가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산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1,260여 개소의 산립습원 중 보전 가치가 뛰어난 91개소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과 환경 조건이 우수한 우량 산림습원 490개소에 대해서는 국내 수목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015년부터 모니터링과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경남 양산 화엄늪 습지를 비롯한 247개소의 산림습원을 모니터링하고 산림습원의 장기적인 변화와 보전을 위한 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은 “산림습원은 산림 내 수분을 공급하고, 습원에 의존해야만 하는 생물들이 살아가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국립수목원은 기후 환경의 변화와 개발로 인한 산림습원의 변화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구축함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4:00

탄소분야 민간 기업 함께 협업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 거래와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20일(토) 충북 단양에 위치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지에서 민간 탄소회계 시스템 개발 기업인 ㈜핑과 협업하여 탄소중립 활동을 실시했다.산림탄소상쇄제도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체험, △나무에 이름표 붙이기 활동 등 산림탄소흡수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러한 대면행사 외에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을 구매하여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온라인 행사도 ‘우리숲더하기 캠페인 공식 누리집(carbonfreeforest.co.kr)’에서 연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주, 기업, 지자체 등이 신규조림?재조림, 산림경영 등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높이면 산림탄소흡수량을 산림청이 인증하는 제도이다.최무열 원장은 “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의 산림탄소상쇄제도 관심과 활용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의 협업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58

단기임산물, 목재제품 대상 공모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접수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및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총 5개의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 2천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추가로 수출 기반구축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무열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하오니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56

(한국농업신문= 강혜란 기자)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곧 다가오는 키위 개화기에 세균성 꽃썩음병이 발생해 조기 낙화 및 낙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키위 세균성 꽃썩음병은 개화(레드키위 4월 하순, 골드키위 5월 상순, 그린키위 5월 중순)가 시작되는 4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초기에는 꽃잎과 암술이 갈변되거나 꽃잎이 탈락되는데, 병징이 진행됨에 따라 꽃받침을 포함한 꽃 전체가 갈색을 띠며 말라죽는다. 또한 꽃이 감염된 경우에는 수정이 되더라도 기형과가 되거나 과피나 과육 조직까지 갈변이 된다.세균성 꽃썩음병은 일단 감염된 후에는 방제가 쉽지 않으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적으로 병원균에 감염이 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과 꽃가루를 사용해야 하며, 감염된 식물체 및 잔재물 제거, 불필요한 인원에 대한 과수원 출입통제, 작업용 가위 등 작업 장비의 철저한 소독·관리가 필요하다.병의 발병은 개화기에 강우량이 많을 때 빗방울에 의해 병원균이 확산되고 발병률도 높아지며, 바람에 의한 식물체의 상처와 통풍이 잘되지 않는 습한 조건에서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방풍 및 비가림 시설을 갖출 경우 식물체의 상처 발생과 병원균의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코퍼옥시클로라이드. 가스가마이신 수화제 등 적용 약제를 개화 20일 전부터 10일 간격으로 살포해 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농업신문 | 강혜란 기자 | 2024-04-23 13:52

예비창업자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기관 홍보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부산·대구 ‘지역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린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해썹인증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참가 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기관 안내 △(예비)창업자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무상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및 위생교육 △“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위생등급 표시 확인하세요” 의미를 전하는 등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위생안전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또는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49

건강 관리 트렌드 속 프리미엄 과일 관심↑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형마트 3사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2024년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 1층 교육장에서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 및 기업, 단체가 2024년 식품안전주간(2024. 5. 7~ 5. 21)에 HACCP 인증제도의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업무협약을 통해 참여자들은 △HACCP 인증제품 소비자 인지도 제고 캠페인 및 홍보 수행(소비자공익네트워크) △공정한 HACCP 심사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식품안전 선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에게 안전한 HACCP 인증 제품 제공 및 제도 홍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사)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HACCP 인증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식품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47

호반그룹, 더본코리아 함께 업무 협약식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농산물의 소비 증진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는 19일 서울시 가락동에 위치한 대아청과 본사에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행사 개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으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농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농민과 도시 소비자들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 농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 한다”며 “대아청과는 우리 농산물이 더 많이 소비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은 제주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와 대아청과는 내달 ‘제주 농산물 장터(가칭)’를 개최한다. 월동무, 양배추 등을 활용해 ▲음식 시식회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장아찌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해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우리 농·수산물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와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 등에 동참했다. 또한, 대아청과는 지난달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46

소비자공익네트워크·식품안전관리인증원·대형마트 3사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형마트 3사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2024년 4월 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1층 교육장에서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 및 기업, 단체가 2024년 식품안전주간(2024. 5. 7~ 5. 21)에 HACCP 인증제도의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업무협약을 통해 참여자들은 △HACCP 인증제품 소비자 인지도 제고 캠페인 및 홍보 수행(소비자공익네트워크) △공정한 HACCP 심사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식품안전 선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에게 안전한 HACCP 인증 제품 제공 및 제도 홍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사)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HACCP 인증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식품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39

성남시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확산 MOU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청에서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양 기관은 향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로 지역 상생 실천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성남시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성남시는 최근 미래 혁신도시 수상 등 AI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 역할 뿐 아니라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도 계획 중이라고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3개국 66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37

일화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화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등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1971년 설립된 일화는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식품·음료 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인삼, 한국산 보리를 이용한 탄산음료 등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세계에 우리 K-푸드와 K-음료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일화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이 기후위기로부터 우리 지구와 인류를 지키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과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4개국 6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35

현지 바이어 ‘신라인’과 CU 유통망 협력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의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 △카자흐스탄 등 CIS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과 유통 협력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1995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최초로 알마티 지역에 CU 매장을 개장했다.공사는 이날 협약과 함께 K-푸드 수출거래 알선을 위해 신라인과 국내 중소 수출업체와의 수출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카자흐스탄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프런티어 수출업체와 신라인이 열띤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국산 프리미엄 쌀 5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성사되는 쾌거를 이뤘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중앙아시아 신시장 카자흐스탄에서 K-푸드 유통확산에 앞장서는 신라인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카자흐스탄은 1인당 구매력 평가지수가 3만 달러에 달하고 청년층이 53%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나라인 만큼, 앞으로 K-푸드 수출 협력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고 말했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하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하고 김춘진 사장을 필두로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전 세계 41개국 66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33

(한국농업신문= 강혜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과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회장 한태수)는 지난 16일 창녕군 고암면 창밀로 786 일원에서 2024년 창녕군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쌀 생산 농가의 소득 보전에 도움을 주는 벼 조기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다.첫 모내기 품종인 ‘진옥벼’는 조생종으로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고 고품질 쌀로 병해충에 강하며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도 있다.올해 창녕은 78ha의 조기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50농가가 참여한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오는 8월 10부터 수확을 시작해 전량 롯데유통을 통해 전국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한태수 회장은 인사말로 “쌀값문제로 농민들이 많이 힘든 시기인데 올해도 조기재배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첫 모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애쓴 쌀전업농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모내기를 시작으로 한 해 풍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성낙인 군수는 축사에서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창녕의 우수한 고품질 쌀을 조기에 출하해 햅쌀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업신문 | 강혜란 기자 | 2024-04-23 13:31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도매시장 효율적 운영위해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내 도매시장인 가락, 강서, 양곡 도매시장의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신규로 구성되어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생산자를 대표하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등 3개 단체, 구매자 단체를 대표하여 마트킹 등 2개 단체, 유통전문가, 유통인 등으로 구성되어, 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및 거래방법, 시장사용료 등 각종 비용 결정,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 정가․수의매매 등 매매방법 운영기준 등에 관한 도매시장의 주요한 내용에 대해 심의한다.이번에 구성된 제9대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는 4월 17일(수)에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건국대학교 김윤두 교수가 호선을 통해 선임되었다. 김윤두 교수는 “위원장으로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로 시장 발전을 위해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건은 2024년 위원회 운영계획, 채소2동 상품화 기능 확대 사업 지원 계획, 가락시장 개장일 탄력적 운영 추진현황 및 시설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등이 상정‧보고되었다.문영표 공사 사장은 “이번 제9기 시장관리운영위원회 구성․운영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영도매시장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제안과 협력이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