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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오토핀 300개 돌파 쿠폰 이벤트 이미지. [사진=보이스캐디][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국내 골프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는 ‘오토핀 서비스(APL™/Auto Pin Location)’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를 기념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오토핀(APL™) 300개 구장 돌파 기념 이벤트’는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오토핀(APL™)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보이스캐디의 골프워치 T11, T11 PRO, T9구매 시에는 2만원 쿠폰이 추가로 증정되어 총 5만원 할인 혜택 누릴 수 있다.보이스캐디의 오토핀(APL™)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그린 위 핀 위치를 확인해 그린 중앙까지가 아닌 실제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 300개 골프장, 1만 여 개가 넘는 홀의 실 시간 핀 위치를 지원하며 보이스캐디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했다.보이스캐디는 사용자 친화적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해 APL로 불리던 서비스 명을 ‘오토핀’으로 변경했다.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이스캐디만의 고유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올 해 3월에는 오토핀 서비스 누적 사용 500만을 돌파하며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서비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 고유의 서비스가 500만 사용을 돌파 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오토핀(APL™) 서비스가 지원되는 골프장은 전용 앱(마이보이스캐디)과 연동만 하면 별도 설정 없이도 핀까지 거리를 바로 안내 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아 골프워치를 구매하는 데 최우선 고려 기능이 되고 있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보이스캐디가 오토핀(APL™)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처음 생각했을 때 업계에서는 다들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이겠는가 하고 회의적인 반응들을 보였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4년이 지난 지금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 누적 사용자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골퍼들에게 인정받는 대표적인 골프 서비스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토핀(APL™)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기술 선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3 16:10

[사진=현대카드][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면서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이어 “현대카드는 차량 내 결제(ICP∙In-Car Payment) 기획,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활용한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현대자동차와 깊이 연계돼 있다”면서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공동 고객기반을 구축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조달 및 대손비용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 현대카드가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고 덧붙였다.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계속 상향하고 있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고, 이달 초 나이스신용평가도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높였다.현대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왔다.올해 초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한데 이어, 피치(Fitch) 역시 BBB Positive(긍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로 높였다. 지난달에는 무디스(Moody’s)가 Baa1 Stable(안정적)을 부여했다.현대카드는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최근 해외에서 5억 달러 규모의 미국달러화표시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기업평가의 등급 전망 상향으로 현대카드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외 신용평가사로부터 획득한 우수한 신용등급은 자금조달은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세정 기자 | 2024-04-23 16:10

우리동네 어린탈꾼 포스터 [사진=진주오광대보존회][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오광대보존회(회장 강동옥)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우리 탈춤,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5월 18일부터 ‘우리동네 어린탈꾼 <날다>’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우리동네 어린탈꾼 <날다>’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1기, 8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2기에 각각 초등학교 2학년 이상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매주 토요일 오전 진양호 내 진주오광대보존회 전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진주오광대의 1마당 오방신장놀음을 중심으로, 나만의 탈, 의상, 소품을 만들고 탈춤을 배워 가족과 함께 하는 작은 발표회도 진행한다.또한, 진주성에서 전통문화유산 체험미션과 공연관람까지 이어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예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동옥 진주오광대보존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인 진주오광대의 춤을 직접 배워보고 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진주의 어린이들이 무형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전통 문화와 전수교육관이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문화예술교육의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진주시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중이다.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오광대보존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3 16:10

금천구가  26일  ‘에코·에너지센터’개관 행사를 개최한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26일 14시에 ‘에코·에너지센터’(이하 센터)에서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코·에너지센터’는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에너지 전환·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금하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강화해 친환경 금하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구는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독산동 1118-6, 7 부지에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의 에코·에너지센터를 건립했다.1층 입구에는 당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돼 있다. 기후위기시계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1.5도 오르는 시점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표시한다.1층 1.5도 순환경제관은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라는 1.5도의 약속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곳이다.친환경제품과 탄소식물을 전시하며 비건 요리와 새활용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층 에코·에너지 교육관은 에코·에너지와 관련된 강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개방 공간이다.3층에는 센터 관리를 위한 사무실이 있고, 환경‧에너지 관련 강사와 지역의 활동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돼 있다. 4층에는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관련된 미디어 시청, 전시, 체험 등 주제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공간이 조성됐다.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있는 5층은 에너지자립 건물인 센터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이 설치돼 있다. 에너지 사용 내역을 모니터링해 최적화된 건축물 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한다.센터는 지역의 에너지전환 확대와 에너지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문화형성을 위한 창구역할을 한다. 금천구 탄소중립 정책확산과 국가 에너지전환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구는 센터를 통해 ▲ 탄소중립 지원활동 ▲ 재생에너지 확대 ▲ 건물에너지 진단 강사양성 ▲ 태양광 잠재량 조사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센터는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자립 건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중 최고등급인 ‘1+++’ 등급을 획득하고 ‘제로에너지건축 예비인증 4등급’을 획득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하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에코‧에너지센터 건립을 축하한다”며 “센터가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문화를 널리 알리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3 16:09

[사진=삼척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 개막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으로 타 지자체에 앞서 탄소중립 연구사업, 교육사업, 지역주민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이번 표창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동안 시는 △탄소제로 실천을 위한 가연성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 운영 △수소 R&D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 삼척 수소 타운하우스 실증단지 구축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온실가스 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사업 추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 및 도시 대기 측정망 설치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금년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완료했으며 연구사업으로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자원화에 따른 탄소중립 분석연구, 삼척 LNG 생산기지 냉열화용 新산업 창출방안연구, 교육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본 및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했다.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지역맞춤형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23 16:08

국립목포대·(사)전남벤처포럼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목포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는 22일 전남벤처포럼(회장 황헌수)과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자금 조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해 투자 유치 및 제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제조기술 및 투자유치 컨설팅 △판로 확대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 경영 및 기술 자문 △투자포럼 △IR피칭 △투자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기업투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황헌수 회장은 "전남 서남권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영재 센터장은 "지난해 MNU메이커스페이스 지원기업 중 우수 기술을 보유한 4개 기업에 대해 7억5000만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관련 행사인 모의IR피칭, 엔젤리더스포럼, 투자경진대회 등을 통해 투자 유치에 힘을 싣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는 전남벤처포럼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3 16:04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테라비트(Tb) 트리플 레벨 셀(TLC) 9세대 V낸드 양산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 9세대 V낸드.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높였다. 비트 밀도는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 수를 뜻한다.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을 이뤄 생산성 또한 향상했다.채널 홀 에칭이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적층 단수가 높아져 한번에 많이 뚫을수록 생산효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정교화·고도화가 요구된다.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해 낸드플래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또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다. 환경 경영을 강화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쿼드 레벨 셀(QLC)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4-04-23 16:00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조이' 활용 키즈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벤트부터 아트 체험, 클래스까지 온 가족 즐길 거리가 가득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 5월 황금 연휴 등으로 많은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돼 ‘팸심(Family+心)’을 공략한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며 “특히 올해는 시그니처 이벤트인 RC카 축제와 자체 캐릭터 활용 키즈 이벤트, 신규 예술 프로그램 론칭 등 가족형 콘텐츠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먼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4 RC카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각각 펼쳐진다. 초대형 서킷에서 RC카와 미니카 등의 모형카를 직접 주행해 볼 수 있어 매년 인기다.특히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타미야의 주요 미니카와 레고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어린이날 아이 선물을 준비하기도 제격이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오는 26일~5월 12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5월 13일~19일 열릴 예정이다.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캐릭터 ‘조이’를 활용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에메랄드룸에서 아트와 기술이 결합된 이색 작품 체험, 컬러링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HAPPY MEMORY BOX - EDU PLA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5월 4~6일) 본관 2층 연회장에서 ‘메이, 비 해피’ 이벤트로 고객을 맞는다. ‘조이’ 대형 아트월을 색칠하며 창의력을 뽐낼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위한 키즈 트래블 로그북과 솜사탕, 풍선 등의 선물도 주어진다.이 외에도 파라다이스시티는 가족 고객의 폭넓은 취향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3층 ‘패밀리 라운지’에서는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의 교구를 활용해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키즈 아뜰리에 클래스’가 매주 금, 토요일 열린다.투숙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에 전시된 주요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 도슨트 투어’에도 참여 가능하다. 아이와 어른의 눈높이를 각각 고려한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돼 가족이 다 함께 즐기기 좋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을 위한 ‘카네이션 미니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를, 어린이날 제외 5월 매주 일요일에는 ‘키즈 요트 선장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3 16:00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료계에서 정부와 1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며 1대 1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며 “의료계는 지금이라도 어떤 형식이든 무슨 주제이든 대화의 자리에 나와 정부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장 수석은 “최근 한 의과대학 학생회에서 소속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집단적 강압에 의해 막아왔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부는 지난번 전공의 복귀를 방해한 사건과 같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3 16:00

공영라방이 극딜데이 1주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공영홈쇼핑][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의 ‘극딜데이’ 1주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매월 선보이는 공영라방만의 특집방송으로,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였다. 라방에서 소개되는 8개 상품과 더불어 모바일 앱을 통해 더 많은 특가 상품을 한데 모아 극딜데이 특집으로 판매하고 있다.오는 24일 진행하는 1주년 특집 극딜데이 공영라방에서는 쌀, 한돈 삼겹살, 세척사과, 김치 등 인기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특집전을 맞아 10% 즉시 할인에 추가 10%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소담소담 콘서트’(오후 3시)도 준비했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소상공인 대표와 가수를 초청해 성공담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극딜데이 당일 공영라방을 통해 방송된다. 토크 콘서트에 이은 판매 방송 진행으로 시너지를 높여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로 기능하고 있다.이번 방송에는 ‘강훈목장’의 조규제 대표가 출연한다.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동물복지를 위한 방목 환경으로 바꾸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사업가로 발돋움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종인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실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로 특화된 공영라방의 극딜데이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영라방은 공공판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민생물가안정, 장바구니물가안정에 도움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23 16:00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사진=진주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또한, 위원회 임기만료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 지역사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가족의 행복한 삶을 선도하는 진주시가족센터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 등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부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3 16:00

빌드업 스페셜 이미지. [사진=지니뮤직][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지니뮤직은 오는 25일 3인3색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 앨범 ‘빌드업 스페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빌드업 스페셜’은 CJ ENM Mnet방송에서 진행된 보컬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탄생된 최고 보컬그룹 노래들을 담았다.지난 2월부터 지니뮤직과 CJ ENM, 오르카뮤직이 공동으로 참여해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결승전에서 ‘안아줘’를 부른 ‘훈민제빛’이 최종 우승그룹으로 꼽혔다.이번 ‘빌드업 스페셜’ 앨범은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최종결승전에 오른 ‘훈민제빛’, ‘동업자들’, ‘WATERFIRE’가 방송에서 공개한 신곡들을 담았다.앨범을 통해 다시 들어도 깊은 감동을 주는 파이널곡 ‘안아줘’(훈민제빛), ‘지금 이순간’(WATERFIRE), ‘너의 계절’(동업자들)을 비롯해 세미파이널 곡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이번 앨범은 보이그룹 색깔을 담아 결승에 오른 3개팀의 개별 앨범형태로 제작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빌드업 스페셜’앨범은 보컬의 매력을 넘어 보이그룹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앨범에 포토북, 포토카드, 엽서, 프로필 등을 다양하게 담았다.'빌드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 3개팀은 오는 5월6일 팀별로 진행하는 팬사인회, 영상통화 이벤트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빌드업 스페셜’ 앨범 출시 후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출전, 최종결승전에 오른 보이그룹 ‘훈민제빛’, ‘동업자들’, ‘WATERFIRE’의 활동이 본격화된다. 오는 6월 서울과 부산에서 ‘2024 빌드업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해외투어도 준비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23 16:00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 출범식 [사진=원주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강원 원주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원주시는 23일 동부 복합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 출범식’을 했다.추진단은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과 5개 단체 회장 등으로 공동의장단을 구성하고 대의원인 도‧시의원,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등 140개 시민단체로 이뤄졌다.이날 참가자 전원은 ‘원주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앞서 시는 지난 15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도 나섰다.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올 연말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유치 선정 공모를 위한 제안서를 지난 2월 7일 제출했다.현재 군 유휴부지인 판부면 서곡리 옛 1107야전공병단 부지를 제시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범시민 추진단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원주에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6만 원주시민의 염원이 담기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4-23 15:58

강릉아산병원 전경. [사진=강릉아산병원][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평가결과’에서 8개 평가 분야 중 4개 종목에 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하며 437개 평가 문항으로 구성돼 검진기관 검사부터 결과까지 이뤄지는 전체적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대상은 연간 검진건수 50건 이상인 기관으로 전국 1만3203개소다.이에 강릉아산병원은 일반검진 및 위암ㆍ대장암ㆍ간암 총 4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국가건강검진 우수성을 입증했다.특히, 위암검진은 97.6점을 획득하며 병원급 검진기관 평균점수인 82.7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유창식 강릉아산병원 병원장은 “건강검진은 조기에 병을 발견하고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해 건강검진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국가건강검진 제공을 통해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23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