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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봄빛페스타’ 축제를 개막했다. [시정일보]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아래 ‘강서봄빛페스타’ 축제를 개막했다.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개막식에 앞서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아 핸드페인팅과 짚풀 공예를 직접 해보고 버스킹, 마술쇼 등을 즐기며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봄빛페스타는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경관조명과 체험 행사, 버스킹,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강서구 대표 봄 축제다.무엇보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오는 30일까지 방화근린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향연이다. 매일 저녁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 봄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빛페스타는 계절마다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강서구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라며 “‘봄빛페스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깊어가는 봄기운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봄빛페스타’를 비롯해 자연에서 즐기는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 강서구의 가장 큰 축제인 ‘허준축제’와 ‘마곡 컬쳐 페스티벌’,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색빛깔 LED등이 마곡 문화의 거리를 수놓는 ‘마곡 위시 빌리지’ 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2 15:06

[시정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하여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학교당 16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한다.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김미숙 강사(맘&상담교육연구소 소장)가 다양성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은 김시양(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박미경(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수석 연구원) 강사가 강연을 펼친다.앞서 진행한 인식개선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한 후, 창작물을 제작하여 SNS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그룹 토론 등과 같은 조별 활동을 통해 팀원 간 협동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관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사법·의료통번역사 양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글로벌 마케팅 창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1대1 실전 면접 컨설팅과 VR 기기를 대여해 모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박람회에 다문화 가족 취업지원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최호권 구청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영등포구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문화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2 14:27

동작구가 오는 27일 숭실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7일 숭실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상도권역 (상도1·2·3·4동)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이팝나무 꽃 축제’는 올해 8회째로 상도역 사거리에서 숭실대학교 정문 구간으로 이어지는 이팝나무 꽃길의 아름다움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동작구 대표 페스티벌이다.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식전공연, 본행사,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식전 공연으로 재즈, 클래식, 댄스 등 버스킹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매직 버블쇼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초대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본행사는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한송이의 팝페라 공연과 트로트 신동 최지욱과 가수 김상배의 신나는 무대도 진행된다.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이팝나무 포토존 △가죽키링, 비즈공예, 에코백 만들기 등 즐거움을 더할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잇따라 연다.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 없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가 펼쳐진다.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노량진 축구장에서 가족운동회, 빅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대표 봄꽃 축제인 이팝나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2 14:21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원어민 화상영어 3기(5~6월) 수강생을 오는 4월30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구가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학습 빈도를 높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구는 2017년부터 ㈜건우애듀와 협약을 맺고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콘텐츠를 지원해 왔다.지난해 구는 일반가정 자녀 280명, 다자녀 가정 자녀 315명 저소득 가정 자녀 82명 등 총 677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증액하여 원어민과 학생의 1:3 수업뿐만 아니라 1:1 수업 수강료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초ㆍ중ㆍ고등학생 12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교육 기간은 1기수(2개월)당 1주에 90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일반 가정 △다자녀(자녀 2명 이상) 가정 △저소득 가정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수강료 지원 금액은 먼저 1:1 수업(주 90분, 2개월)은 ①일반 가정-수강료 15만원 중 3만원 지원 ②다자녀 가정-수강료 12만원 중 2만4000원 지원 ③ 저소득 가정-12만원 중 6만원을 지원한다.1:3 수업(주 90분, 2개월)은 ①일반 가정-수강료 6만원 중 3만원 지원 ②다자녀 가정-수강료 4만8000원 중 2만4000원 지원 ③ 저소득 가정-4만8000원 전액 지원한다. 또 성인은 수강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협약 가격으로 1:1 수업(주60분, 1개월)을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강북구 원어민 화상영어’(www.espot.gbenglish.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매니저콜센터(1644-4631)로 전화하거나 강북구 교육지원과(901-62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원어민 화상영어를 통해 양질의 영어 회화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3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2 13:42

박강수 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효도밥상 자원봉사단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효도밥상 반찬공장’이 개소하면서 22일부터는 효도밥상 급식기관이 총 31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로써 상반기 10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대내외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하루 1000명분까지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막대한 예산 투입 없이 이용자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기존 16개소에 이어 지난 15일 반찬공장 개소와 함께 신규 급식 기관 6개가 운영을 시작했고 오는 22일 추가로 9개 급식 기관이 운영된다. 이 15개소 급식 기관에는 ‘반찬공장’에서 갓 만든 따뜻한 식사가 효도밥차를 통해 배송된다.구는 주6일 이상 운영이 가능하면서 급식 시설을 갖춘 종교기관, 비영리법인 단체를 기준으로 급식 기관을 선정했으며, 각 기관에 동행일자리, 노인일자리,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인력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실제 2023년도 마포사회조사 결과 마포 구정에서 가장 만족하는 분야가 ‘복지(36.8%)’로 나타났으며 노인복지 서비스 가운데 ‘식사 지원 확대(31%)’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해 효도밥상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효도밥상 급식 기관 운영과 함께 구는 상반기 중 기존 경로당 시설로까지 효도밥상을 확대하기 위해 성산2동 무리울새마을경로당에 시범적으로 효도밥상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지역 경로당으로 본격 확대해 총 1500명의 어르신에게 효도밥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구는 19일 효도밥상의 숨은 영웅인 500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효도밥상 봉사자 발대식을 개최, 마포구 16개 동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이 직접 작사한 ‘효도밥상 주제곡’ 합창 공연이 선보여 봉사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봉사자증 전달식도 이어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포식에서 “효도밥상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더 확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이 바로 효도밥상 봉사자와 후원자”라며 “앞으로 반찬공장을 통해 효도밥상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마포구 모든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2 13:09

성동구가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폐쇄회로 티브이(왼쪽) 및 로고젝트(오른쪽) 추가 설치에 나선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와 로고젝터(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를 확대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성동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를 운영 중으로 매년 대수를 늘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6월 중 관내 5개소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9대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해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 강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더욱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매진할 방침이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폐쇄회로 티브이(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도로 청결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로고젝터는 바닥에 무단투기 방지 문구 및 이미지를 엘이디(LED) 조명으로 반복적으로 표출하여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길 방범 효과까지 있어 주민의 만족이 높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 주변만 깨끗하면 된다는 이기심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은 내 이웃의 주거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고, 그 피해가 나에게 되돌아올 수 있는 만큼 무단투기를 개선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2 12:34

강남구의회가 지난 18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사진 2번째 줄 좌측 8번째 김형대 의장, 4번째 전인수 부의장, 우측 1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 10번째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 9번째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지난 18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개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주, 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개최를 축하하고 표창을 수여 받은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들을 격려했다.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 개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2 12:11

도봉구가 도봉동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국철고가 하부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동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국철고가 하부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오는 5월까지 철도부지 하부 공간(도봉동 59-1)에 총 34면의 주차공간을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여 년 넘게 중고차매매상사가 점유했던 철도부지 하부의 점용기간이 2023년 1월에 만료됨에 따라 이후부터 구에서 여유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청(국가철도공단)에 꾸준히 협조를 요청해 이뤄낸 성과다.본 사업 추진으로 도봉로와 동아에코빌아파트 등 주택가를 단절했던 노후 펜스는 철거된 후 주차장 출입구 등으로 새롭게 정비되고 고가하부의 어두웠던 공간은 조명등, 감시카메라 등이 설치돼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특히 동아에코빌아파트와 주택가 주민 등은 도봉로로 바로 통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갖춰지게 된다.구는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2004년부터 그린파킹 담장허물기사업을 시행해 주차공간 1843면을 확보하고 지역 내 방치돼있는 나대지에 주차공간 23면을 신규로 조성했다.올해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사 소유의 빈집ㆍ나대지 등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3개소에 19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로 조성될 국철하부의 공영주차장은 주차난 완화를 위해 구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동아에코빌 입주민을 포함한 도봉동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상당 부분 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2 11:46

전성수 구청장이 지난 18일 반원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어린이 활동공간 전수조사단' 출범식에 참석, 반원어린이공원의 중금속 수치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8일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활동공간 전수조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수조사단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 환경매니저 51명과 환경유해물질 전문검사기관 5개사가 함께한다. 구는 그간 지자체 인력 중심으로 진행되던 환경 안전관리에 주민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면서, 보다 주도적이고 전문적으로 총 672개 어린이 활동공간을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 활동공간에는 어린이집 보육실, 주택단지 놀이터, 키즈카페 등이 포함된다.출범식에서는 먼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매니저 51명의 대표가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주택단지와 공원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환경 안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어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비롯한 5개 전문검사기관이 나서 향후 어떻게 전수조사가 이뤄질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 내 672개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시설물 외관부의 녹, 금, 벗겨진 도료 여부 △도료 및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 초과 여부 △모래 바닥재 및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기준 초과 여부 △실내 공기질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행사에는 환경매니저와 전문검사기관 외에도 관내 어린이와 인근 주민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구청장과 행사 참여자들이 '우리 마을 놀이터 환경안전 약속' 선언문에 함께 서명하며 의미있는 결의를 다졌다.마지막으로 구청장과 환경매니저, 주민들이 반원어린이공원의 중금속 수치 등을 직접 점검하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인지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매일 10여개의 공간을 점검해, 9월까지 전수조사를 마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전수조사 사업으로 서초구를 어린이 환경안전 분야에서 국내외 모범 사례로 만들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2 11:30

제64주년 4ㆍ19혁명을 맞아 국립4ㆍ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은 김현기 의장(중앙)과 남창진 부의장(좌측 세 번째), 이은림 운영위원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재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용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홍국표 의원, 윤기섭 의원, 김용석 시의회 사무처장이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ㆍ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면서 “서울시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ㆍ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김현기 의장은 4ㆍ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동료의원들과 함께 국립4ㆍ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방명록에 “4ㆍ19정신을 계승해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이번 참배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남창진 부의장, 이은림 운영위원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재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용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홍국표 의원, 윤기섭 의원, 김용석 시의회 사무처장이 함께했다.올해로 64주년을 맞은 4ㆍ19혁명은 1960년 4월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돼 일으킨 시민 민주주의 운동이다. 헌법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한편, 김현기 의장은 의장 취임 후 4ㆍ19혁명공로자회, 4ㆍ19민주혁명회, 4ㆍ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만나, 후대에도 4ㆍ19혁명이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기념사업 등에 서울시의회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2 11:10

용산구는 22일부터 5월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1년간 용사구정 홍보에 참여할 용산구 ’댕플루언서’를 뽑는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용산구 ’댕플루언서’를 선정할 계획이다.‘댕플루언서’는 강아지를 뜻하는 ‘댕댕이’와 소셜네트워크(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를 더해 만든 신조어다.구정 홍보견 ‘댕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선정된 3마리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온라인 투표는 1ㆍ2차 예선을 통과한 강아지 9마리가 홍보견 후보에 올랐다. 투표사이트(https://mvoting.seoul.go.kr/86604)에 접속, 후보견마다 15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한 후 크기별(소형ㆍ중형ㆍ대형) 1마리씩 총 3마리를 선정하면 된다.거주지 제한 없이 휴대폰 인증을 한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지난달 지역 내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제1호 댕플루언서 후보견을 모집한 결과 총 107마리가 지원했다. 1차 영상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9마리를 선정한 것.구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동물 관련 학과 교수, 수의사, 반려견 행동전문가 등 동물 전문가들로 심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용산구 댕플루언서’로 최종 선정되면, △구정 홍보물(소식지 등) △용산구청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구정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이 밖에 활동에 필요한 기본 용품(홍보견복, 목줄 등)과 홍보물 제작 참여에 따른 실비 등을 지원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홍보견 선정 과정을 함께 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2 10:58

광진구청 전경.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5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보인다.지원대상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 △휴업, 폐업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자 △금융, 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융자는 연 1.8%의 고정금리로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2억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광진구청 지역경제과(자양로 116, 웰츠타워 2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기업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담보력이 없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1.8% 내외의 변동금리로 최대 7000만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진형 특별융자’도 운영하고 있다. 구에서 2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자세한 상담은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에서 가능하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2 10:30

노원구가 오는 4월30일 오전 11시~5시, 등나무근린공원에서 <2024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에서 <2024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 방문객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기업과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채용존’에는 현대캐터링 시스템, CJ프레시웨이㈜, ㈜세스코, ㈜바디프랜드, ㈜교원구몬, 쿠팡풀필먼스서비스,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41개)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령 및 직무 등 구직자별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19개)도 참여한다. 숨어있는 다양한 기관에 대한 홍보를 토대로 구직자의 취업 알선과 등록을 도울 계획이다.‘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개인이 가진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는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AR/VR 직업체험 △노원메이커스원 3D 프린터 및 펜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재미와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사전 등록을 진행한 대상자에게 선착순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참가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2024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장기화된 취업난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 대해 개인별 상담을 통한 재매칭 지원 및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기업과 인재들이 만나 상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2 10:13

은마아파트 전경.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3일 14시~18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소장, 동별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이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지난해 9월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첫 특강을 준비했다. 관내 293개 공동주택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200여명이 참석한다.교육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교육(70분)과 공동주택 관리 사례교육(70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층간소음 예방문화 프로젝트>의 저자이자 주거문화개선연구소의 차상곤 대표가 강의한다. 차 대표는 층간소음 문제가 이슈화되면 언론과 매스컴에서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초의 층간소음 갈등 해결 전문가다. 특강에서 층간소음 예방 방법, 갈등 관리, 해결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이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김성환 강사가 층간소음 이외에도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갈등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해결 방법을 강의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대부분의 구축 아파트가 층간소음 성능보강이 어려운 상황에서 층간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단지별 위원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웃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2 09:50

중랑구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 질을 높인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산후 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신생아 수유, 산모 식사 준비, 청소 및 가사 지원 등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는 5일부터 40일까지 소득 등의 기준에 따라 유형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역 내 모든 산모가 이용할 수 있다.이 사업은 실제 사업을 수행하는 산후 건강관리사의 서비스 수행 능력에 따라 만족도가 결정되는 사업이다.이에 구는 산후조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특별 교육은 신생아 건강관리ㆍ안전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산후조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산후 건강관리사 100여 명과 중랑구에 등록된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기관 15개소의 대표 기관장이 대상이다.교육은 2회 진행되며 지난 17일 70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을 마쳤다. 오는 24일 3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별 교육으로 우리 구의 산모와 신생아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2 09:24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과 관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성북구는 이번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확보했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행정ㆍ교육 기관의 민원서비스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성북구는 69개 자치구 중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구는 평가 항목 20개 지표에서 타 기관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방문 등 다양한 민원창구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과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주민 제안ㆍ공모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해 차별성을 인정받았다.또한 민원여권과 권선진 주무관이 성북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2 09:23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 내품애센터’ 개소를 비롯한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구는 반려동물 친화정책에 힘쓰고 있다”면서 “그 결과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걷는 순환형 산책길, 반려견 놀이터 개장에 이어 이번에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서대문 내품애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서대문 내품애센터가 반려동물 양육 주민이 소통하며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17일 개소한 ‘서대문 내품애센터’와 관련 이같이 말하고,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을 밝혔다.센터는 지상 3개 층에 총면적 760㎡ 규모로 조성됐다.1층엔 최대 18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실, 상담실, 놀이실, 목욕ㆍ미용실을 갖추고 있다.2층엔 체험교육장과 커뮤니티룸이 배치됐다.3층 옥탑층엔 실외놀이터(교육장) 등이 들어섰다.센터는 이들 시설을 바탕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상담, 분양 관리, 반려동물 관련 교육, 동물 문화교실 등을 진행한다.또한 반려동물 양육인 모임을 지원하고,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개소식은 기념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 외에도 매개 치유견인 삽살개 ‘대박이’와 ‘대호’ 기증식,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달리기) 시범 경기,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한편 서대문구는 작년 11월 관내 연희동 산2-14 일대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 2km의 순환형 산책길과 3곳의 반려견 쉼터를, 영천동 5-644 일대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2 09:22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적십자회비 모금 17년 연속 서울시 1위를 한 것과 관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도 적십자회비 높은 모금률을 달성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국가 재정이 좋지 않고 은평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인데도, 17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면서 “연중 모금은 11월 말까지 이어지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가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납부율 20.7%를 달성하며, 17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서울시 평균 모금률인 10.5%를 크게 웃돈 수치로, 은평구는 전체 납부율 서울시 자치구 1위다.또한 개인사업자, 법인, 비영리법인 기준 납부율 모두 각 8%, 4%, 39%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했다.비영리법인 납부율의 경우 서울시 기준 평균 납부율이 7% 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다.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은 작년 12월부터 시작해 지난 3월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졌다.은평구가 모금한 금액은 총 2억 5803만원으로 납부율 20.7%이다. 세대주 기준으로 보면 총 1억 8771만원이 모금돼 절반이 넘는 납부율 54%를 기록했다.기부를 통해 모금된 회비는 국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사업 등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적십자회비 납부 방법은 적십자사 홈페이지, 금융기관 창구, 가상계좌 송금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적십자회비 참여 기부금은 개인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