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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이 17일 수요일 단 하루 고객감사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28개 지점에서 풍성한 혜택을 담은 ‘주년 고객 감사제(THANK YOU FESTIVAL)’를 전했다.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 법인 이랜드글로벌이 전개하는 아동복, 여성복, 신사복과 해외 직매입 편집숍 NC픽스와 국내 대표 패션 그룹의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혜택 및 구매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28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최대 이벤트인 만큼 전 카테고리에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주년 고객 감사제를 통해 고객들이 4월에 증가하는 봄맞이 야외 행사를 한 번에 준비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이랜드리테일의 해외 직매입 편집숍 NC픽스를 통해서는 다양한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포함한 명품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 혜택까지 총망라해 선보인다.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2024 봄 컬렉션을 제안한다.  씨씨콜렉트 SS 봄 자켓과 헬렌카민스키의 클로슈햇, 나이스클랍의 슬림부츠컷 팬츠 등 큐레이션 했다. 봄맞이 시즌에 맞는 큐레이션을 통해 총 400여 개 브랜드가 스테디셀러 아이템 및 봄 신상품으로 추가 혜택을 통해 이랜드리테일 주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강남점은 AK골프 특가전을, 파사디 골프, 슈페리어, 팸텀, 와이드 앵글 등 다양한 골프 브랜드와 협업한 골프 의류 행사를 선보인다. 루이까스텔도 참가한다.또한,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31개 브랜드는 전지점에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올해 출시한 SS 신상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이랜드글로벌의 대표적인 여성복 브랜드 멜본은 오피스코어룩으로 착용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는 24 SS 시즌 신상품 ‘블루밍 블라우스’를 5만원 대로 선보이고 대표적인 니트 아이템은 2만 원대로 선보인다. 봄을 맞아 하객룩 등 각종 공식 행사를 위한 오피스코어룩 스타일을 찾는 여성 고객을 겨냥한다.이랜드리테일은 지점 내 리빙 상품군도 모아 함께 한다.  모던하우스 연합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홈파티와 봄 피크닉에 필요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판촉에 나선 이랜드리테일의 매출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6 10:15

무신사가 운영하는 키즈 브랜드 패션 편집숍 ‘무신사 키즈’가 풍성한 혜택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무신사 키즈는 내달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페스타’를 연다. 어린이날 선물로 주로 찾는 유아동 의류 및 잡화, 장난감, 승용 완구, 육아용품 등 주요 키즈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8% 할인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노스페이스 키즈 △젤리멜로 △지프 키즈 등 인기 키즈 패션 브랜드부터 △리틀타익스 △마이크로킥보드 △맥포머스 △캐치티니핑 △토이트론 등 완구 브랜드가 참여한다.행사 기간에 신상품 선발매와 단독 발매 소식도 예정됐다. 육아용품 브랜드 ‘밤부베베’,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 키즈’ 등이 무신사 키즈에서 신상품을 단독 발매한다. 유아동 의류로 좋은 반응을 얻은 ‘로토토베베’, ‘베베테일러’ 등도 무신사 키즈에서 신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이밖에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하루 특가, 포커싱 브랜드 특가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랜덤 추첨을 통해 인기 상품을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6 09:46

한국엡손이 오피스톡과 함께 인천 송일초등교에 60대 엡손 프린팅 솔루션을 도입했다.16일 이같이 밝힌 한국엡손은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엡손의 에코프린팅 솔루션 ‘히트프리(Heat-Free)’가 적용된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4000’과 ‘AM-C6000’,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 등 3종. 히트프리는 엡손의 독자적인 친환경 프린팅 기술이다.  예열 없이 바로 인쇄가 가능해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해 전력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낮춘다는 것.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잉크 교체의 번거로움과 폐기물 배출량을 최소화, AM-C6000 기준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60매 수준의 빠른 출력속도를 지원한다.송일초의 모든 교실에 도입된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 역시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보다 빠른 인쇄 속도와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특히 첫 장 출력속도가 5.5초로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자동 노즐 복구 시스템과 뛰어난 용지 호환성을 갖춰 학생들이 수업하는 교실에 적합하다.한편 오피스톡은 친환경 관점에서 오피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 오피스 통합관리 서비스를 300여개의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톡 이관형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엡손과 함께 친환경 프린팅과 같은 상품 및 서비스를 학교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엡손 관계자는 “인천 송일초등학교의 엡손 프린팅 솔루션 도입은 한정적인 학교 예산 내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6 09:44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혁신지원단’ 24년도 지원정책이 본격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한 섬유업체가 모듈·부품 분과에서 섬유기계융합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제직기의 원사탈락문제를 해결하고 연매출 3.8억 원 상승과 유럽 수출이라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산자부가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지원 1차사업을 공고했다. 사진=융합혁신지원단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지원 1차 공고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공정 설계 등 단기적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컨설팅에 46억 원, 공공연·기업 간 공동 R&D 34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심화 기술지원 사업 1차 공고’를 통해 15개 과제를 선정해 총 1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2020년 출범 이후 약 1만 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하며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매출액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섬유패션 관련해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지난해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국산화(매출액 119억 원 증대), 리튬 금속 배터리의 전극 안정성 향상(관련 IP 7건 확보) 등 우수성과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생산성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15개 과제, 총 17억 원 규모의 2차 공고를 통해 추가적인 기술지원 수요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6 09:29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봄 꽃놀이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의 한정판 스니커즈 ‘척테일러 올스타 벚꽃 무브’를 단독으로 선보였다.ABC마트가 컨버스의 한정판 스니커즈 ‘척테일러 올스타 벚꽃 무브’를 단독 출시했다.ABC마트와 컨버스가 협업해 출시한 척테일러 올스타 벚꽃 무브는 슈레이스(신발끈)의 화사한 벚꽃 디테일이 돋보인다. 팝한 컬러감과 로맨틱한 무드로 유니크한 봄 패션을 완성해준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공개한 화보에서도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착용해 개성 넘치는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뛰어난 내구성의 캔버스 어퍼와 아이코닉한 올스타 텅 라벨을 적용해 컨버스만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청키한 굽으로 뉴 클래식 룩에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키높이 효과까지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오솔라이트 쿠셔닝으로 뛰어난 착화감까지 돋보인다.ABC마트 관계자는 “봄을 맞아 꽃놀이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컨버스와 손잡고 한정판 스니커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6 09:23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의 브랜드 패션 아울렛 아이스탁몰이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통해 매출 향상을 돕고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스탁컴퍼니의 브랜드 패션 아울렛인 아이스탁몰에 입점해 소비자 및 판촉활동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 혜택 및 입점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진출과 판매촉진 활동을 희망하고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소상공인이다. ONFAN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통합 브랜드다. 아이스탁몰은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아이스탁몰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을 위해 메인 배너와 홈페이지 메뉴바에 고객의 관심과 시안성을 높히는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쿠폰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특별 기획전, 온라인 컨설팅 등을 기획하여 참여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아이스탁몰 지원 사업 담당자는 “아이스탁몰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4050에게 입지를 가진 쇼핑몰로 고객에게 다양한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다각도의 지원을 하여 동반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스탁컴퍼니는 브랜드 패션 아울렛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스탁몰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4050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와 세일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30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5 18:53

트렌비(대표 박경훈)는 작년 하반기에 전직원들에게 약 17억 원의 주식 보너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너스에는 약 10억 원의 스톡옵션과 더불어 특별히 박경훈 창업자의 구주지분 약 7억 원 가치의 주식(1200주)이 무상 지급되었다. 스톡옵션은 회사 주식을 향후 특정 기간에 일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다. 이 보너스는 지난해 9월 임시주주총회를 승인을 거쳐 지급되었다고 밝혔다.트렌비에 기여를 했던 전 직원들에게 차등지급 되었고, 우수 성과자는 최대 2억 원의 구주 보너스가 지급되었다. 이 보너스는 트렌비가 90% 이상의 적자를 줄이고, 중고 사업을 성장시켜서 턴어라운드에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지급한 것으로 밝혔다.최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트렌비의 영업 손실은 32억 원으로 작년대비 90%를 줄였다. 2023년 매출은 402억 원으로 경쟁사들 대비 가장 높은 숫자였고, 영업손실 또한 경쟁사들 대비 2~3배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명품 플랫폼 중에 유일하게 중고 사업을 규모화 시켰으며 중고 사업이 성장하면서 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수익성 지표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29% 대비 45%로 증가했다. 이중 중고 명품 사업은 트렌비 매출총이익의 40% 이상을 차지했다.트렌비는 중고 상품의 가격 견적으로 제시하는 AI 기술을 활용해 최근 14개 지점의 매입·위탁 판매센터를 전국 주요 지점에 오픈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렌비는 현재 월 BEP(손익분기)를 맞췄고 2024년에는 연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5 18:47

컴젠 오피스코어S&A(에스앤에이, 대표 조준행)가 전개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컴젠(COMGEN)이 선보인 24SS 오피스코어룩 아이템이 리오더 수량까지 품절되며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컴젠이 제안하는 SS24시즌 오피스코어룩은 클래식 베이스에 컴젠만의 트렌디한 디테일을 더한 감각적인 스타일이다. 절제된 테일러링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어우러져 컴젠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들로 제작되었다.이 중 탈부착 어깨패드가 있는 핀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트임 디테일이 있는 플리츠 원피스는 3차 리오더수량까지 완판이 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트랩 디테일과 타이업디테일이 포인트인 셔츠, 블라우스 등은 1차 수량이 완판되어 리오더 되었다.컴젠 관계자는 “이번 시즌 컬렉션이 클래식하지만 트렌디한 디테일로 오랫동안 옷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인 것이 인기요인으로 보고있다”며 “앞으로도 클래식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는 디자인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컴젠은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인 파르나스몰 매장 리뉴얼과 함께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섰으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5 18:45

불가리가 1.70밀리미터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기계식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불가리가 1.70밀리미터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기계식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충격과 자기장에 강한 기계식 시계가 동전보다 더 얇을 정도로 슬림하게 제작된 것은 전례가 없었다. 불가리의 대담한 행보와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이 성과는 이제 1.70밀리미터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시계 제작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9번째 세계 신기록인 1.70mm 두께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새로운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Octo Finissimo Ultra)는 역대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얇은 COSC 크로노미터이기도 하다.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를 중심으로 좌측 2022년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우측 2024년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플래티넘.극도의 슬림함과 견고함을 조화시키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를 만드는 것은 기존의 개념만으로는 불가능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했다.이에 불가리는 2022년에 1.80mm에 불과한 놀라운 두께의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를 선보이며 이 목표를 달성했다. 성과에 고무된 불가리의 R&D 부서는 복잡한 메커니즘 전문가인 컨셉토(Concepto)와 협력하여 아직 끝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고 한계를 더욱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는 이미 무브먼트의 얇기에 대한 한계에 도달한 상태였기 때문에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는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최적화하여 케이스를 재작업함으로써 더욱 슬림한 프로파일을 만들어 냈다. 엔지니어들은 세심한 단계를 거쳐 10밀리미터라는 결정적인 두께를 줄여 세계 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다.전체 구조를 보면 케이스백은 메인 플레이트 역할을 하며, 그 위에 수동으로 와인딩된 170개의 부품이 조립된 BVL180 매뉴팩처 칼리버를 조립한다. 이러한 부품은 1/10 미크론 광학 측정 시스템을 사용하여 완벽한 치수에 가장 근접한 부품을 선택하여 생산 자원의 정밀도를 뛰어넘었다. COSC 인증 기계식 무브먼트는 울트라 라인에 또 다른 차원의 복잡성을 도입한 최초의 제품이다.직경 40mm, 두께 1.70mm의 시계에 적절한 견고성을 보장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밀도, 고강도, 초저항성 텅스텐 카바이드로 케이스백/메인 플레이트를 제작하여 해결했다.또한 시계의 표면적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시침과 분침,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대형 배럴, 이스케이프먼트는 베젤 입구의 원형으로 된 기하학적 구조와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미세하게 조정된다.한편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와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플래티넘은 전 세계 20피스만 한정 판매된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5 18:28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12일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로크(rokh)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사진=김하윤 기자.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12일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로크(rokh)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이벤트는 로크 H&M 컬렉션 정식 공개 전 선보이는 프리쇼핑과 함께 전시와 공연이 모두 한 자리에서 펼쳐져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로크 황록 디자이너와 모델 신현지.디자이너 황록이 이끄는 로크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따 런칭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다. 2018년 LVMH 칼 라거펠트 프라이즈를 수상하고 이후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험적인 런웨이를 선보이면서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했다.전시는 거대한 디지털 스크린과 전면 유리를 통해 컬렉션 테마인 ‘타임리스(Timeless)‘를 몰입형 경험으로 나타냈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H&M 글로벌 콜라보로는 최초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기념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배우 이수혁, 트와이스 미나·채영, 모델 신현지 등 수많은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시는 거대한 디지털 스크린과 전면 유리를 통해 컬렉션 테마인 ‘타임리스(Timeless)‘를 몰입형 경험으로 나타냈다. 이후 DJ 안나킴·아티스트 마이큐의 디제잉과 함께 가수 CL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이벤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프리쇼핑은 한국과 일본 고객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리쇼핑은 한국과 일본 고객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아일릿 벨트로 포인트를 준 크롭 레더 재킷, 긴 커버드 버튼이 포인트인 버튼 디테일 레더 트렌치코트 등 블랙 레더를 메인으로 로크 특유의 웨어러블한 디테일과 파워 드레싱을 강조한 테일러링이 돋보였다.이벤트에 참석한 셀럽이 픽한 인기 아이템은 자카드 니트 셋업이다. 자카드 패턴 V넥 가디건과 브라탑, 미니쇼츠로 이루어져 최근 패션계를 달군 팬츠리스룩을 연출하기에 좋았다. 니트 셋업을 꼽은 한 셀럽은 “익숙한 자카드 패턴에 실험적인 미니 쇼츠를 더해 로크만의 컨셉츄얼함이 느껴져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한편 rokh H&M 컬렉션은 오는 18일부터 H&M 온라인스토어와 일부 매장에 전세계 동시 런칭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대구, 부산, 서울, 경기 등 총 9개 매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5 18:24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플랫폼 노우웨이브가 지난 13일 2024 S/S 컬렉션 런칭 기념 파티와 애프터 서비스를 선보였다.노우웨이브는 지난 2012년 슈프림의 디렉터였던 아론 본다로프(Aaron Bondaroff)가 설립해 지난 2021년 한국에 상륙한 세계적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플랫폼 노우웨이브가 지난 13일 2024 S/S 컬렉션 런칭 기념 파티와 애프터 서비스를 선보였다.모호하고 광범위한 경계에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예술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사진·음악·그래픽 등 폭넓은 분야의 아티스트를 재조명한다. 국내외 예술산업 속 이야기를 고객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플랫폼의 면모를 강하게 부각시켰다. 매주 일요일마다 다양한 DJ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선데이 하우스 기획을 비롯해 패션, 출판, 라디오 등 예술 전반에 걸친 오리지날 컨텐츠를 선보이기도 한다.특히 서브컬처와 같은 비주류 장르를 파티, 공연, 페스티벌, 전시 기획 등 노우웨이브만의 형식으로 전달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콘텐츠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컬렉션은 2024 S/S 메인 아이템인 아카이브스 로고 티셔츠를 중심으로 배치됐다.이번 기획은 이러한 노우웨이브의 3주년 및 24 S/S 컬렉션 런칭 기념 행사다. 팝업은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노우웨이브의 멀티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 펼쳐졌다. 1층 스튜디오 공간은 컬렉션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2층 카페를 통해 팝업에 방문한 고객이 언제든지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전시 공간은 멀티 플랫폼이라는 노우웨이브의 정체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디제잉 부스를 배치해 노래와 컬렉션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컬렉션은 2024 S/S 메인 아이템인 아카이브스 로고 티셔츠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노우웨이브 김승환 디렉터는 이번 시즌 컬렉션에 대해 “특히 기존 색감과는 달리 무채색의 컬러와 노우웨이브만의 헤리티지를 텍스트 디자인으로 담아내 차별성을 두었다”고 말했다.팝업 이후 이어진 애프터 서비스 이벤트를 통해서는 예술, 패션, 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노우웨이브의 진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김승환 디렉터의 디제잉으로 시작된 파티는 분위기가 무르익자 판소리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된 라이브 공연으로 이어졌다.김승환 디렉터의 디제잉으로 시작된 파티는 분위기가 무르익자 판소리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된 라이브 공연으로 이어졌다. 새로운 장르의 조합에 관객들은 일제히 뜨거운 환호성을 내보냈다.이에 김승환 디렉터는 ”서로 다른 장르의 사운드를 블렌딩해 선보이는 라이브 파티 레이블인 ‘사운드 블렌드 라이브(Sound Blend(Live))‘를 기획 중에 있다”며 “이번 라이브 공연은 그 초석이 되는 무대”라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기획에서는 커뮤니티에 집중하고자 했다”며 “커뮤니티와 함께 노우웨이브의 정체성을 느끼는 이벤트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파티에 참석한 관객들은 노우웨이브에 대해 “여러가지 분야에 대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모습에 이끌렸다”, “브랜드가 창조하는 새로운 것에 대한 즐거움은 오직 노우웨이브만이 가질 수 있는 정체성으로 다가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5 18:18

하고하우스의 대표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이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과 손잡고 패션 업계 최초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대표 K-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마뗑킴과 관행적인 항공업계 고정관념을 깨고 차별화된 시도다. 에어로케이와의 이색 협업은 한정판 유니폼으로 기획해 소비자들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뗑킴은 자유롭고 러프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개성을 살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의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오는 5월말 인천공항 취항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전방위적으로 대세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마뗑킴이 디자인한 에어로케이 한정판 객실 유니폼은 승무원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용성은 물론,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한 '맥시 후디 점퍼(MAXI HOODY JUMPER)'다. 루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허리쪽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후디 코트이며, 마뗑킴과 에어로케이의 콜라보 로고 시그니처를 포인트로 줬다. 또한, 근무 중 우천 시 계류장 내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클러치 벨트 백(CLUTCH BELT BAG)'매트한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눈길을 끄는 '클러치 벨트 백(CLUTCH BELT BAG)'도 기대를 모은다. 소가죽 100%로 제작돼 탄탄한 소재감과 음각 로고 디테일이 강점이며 가방 탈부착이 가능해 벨트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객실 업무에 알맞게 펜 홀더 기능을 추가하고 필수 품목을 보관할 수 있는 적합한 사이즈로 제작해 활용도를 강화했다.이번 협업은 에어로케이의 인천 첫 취항을 기념해 진행 되었다. 이달 15일부터 실제 객실 승무원이 착용한다. 협업 제품은 청주 지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어로케이 기내 곳곳에서 마뗑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브랜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정판 유니폼 출시를 기념해 '에어로케이 인천-도쿄(나리타행)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마뗑킴 이동규 부사장은 "이번 양사의 만남은 마뗑킴이 지닌 고유의 브랜드 매력과 도전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는 에어로케이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이면서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마뗑킴만의 독보적 입지를 계속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5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