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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는 ‘건설산업’ 부문으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기도 하다.  간담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건설회관에서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서 1.10 대책(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PF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공적보증 확대방안과 함께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공공사 유찰과 민간공사 공사비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건설산업 및 PF 시장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PF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사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건설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기자 | 2024-03-08 18:28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사진 제공 = ㈜한화 건설부문㈜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1,000여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는 점과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 이용이 편리하는 점도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장점이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에서는 우수한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롯데마트・고대안산병원・안산시청・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는 안산천・안산중앙공원・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분양일정은 3월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수)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31일(일)부터 2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 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청약·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도 허용된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이며, 입주는 2026년 9월로 예정돼 있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기자 | 2024-03-08 18:10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사진 제공 = 효성중공업효성중공업이 경기도 평택에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가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103㎡ 총 1,20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09세대 ▷84㎡B 240세대 ▷103㎡ 160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진다.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9일(화)이며, 4월 1일(월) ~3일(수)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단지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계약금은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시에는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또 2차 계약금의 경우 자납 시 연 7%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단지 인근의 기 입주 단지가 6억원 후반대에서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이 저렴한 가격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최근 발표된 GTX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단지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와 직선거리로 약 650m(동문 p2후문기준)에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또 인근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첨단산업단지(예정)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도 추진되고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평택 지제역에는 내년 수원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최근 정부가 GTX-A와 C노선을 지제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제역 일대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와 아주대병원(예정),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 (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장안천과 수변공원(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독서실・작은도서관・입주민 문화실・맘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기자 | 2024-03-08 18:09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투시도. 사진 제공 = 대우건설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섰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당첨자는 3월 15일(금)에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3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실시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이번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25일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화양지구 및 평택 서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더 큰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복도 펜트리 및 알파룸이 있어 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일부 세대는 판상형 구조로 돼 있어 통풍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주차장은 전부 지하 주차장으로 넉넉하게 설계돼 있다. 주차 관제 시스템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막고 등록된 입주민의 차량은 입차 시 자동으로 게이트가 오픈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 내 주차가능한 위치를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주차 유도 시스템도 적용했다.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 외곽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고, 테마 놀이터를 두 곳에 설치해 아이들이 창의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의 기본이 되는 공사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고분양가 우려가 무색하게 신규 단지에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이라는 변수가 있어 분양 물량이 지난달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정돼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청약이 개편 전 마지막 청약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651-109번지(홈플러스 평택안중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기자 | 2024-03-08 17:57

 우미건설이 올해 대전시 분양시장의 포문을 연다.  우미건설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단지의 청약일정은 1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목) 1순위, 15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7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주택형 별 가구수는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우수한 정주환경과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단지는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가양초교, 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으며, 반경 1.5km이내에는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고 주변에는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는 이마트,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특히 주변에는 성남3구역, 가양동1, 3, 4, 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대전 원도심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역세권과 맞닿아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돼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주택형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상징성과 품격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으로, 주출입구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와 입면 커튼월룩 설계, 경관조명 등을 도입한다. 대단지답게 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먼저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높였고,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장광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Lynn,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실 거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전 원도심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성남동, 가양동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 2024-03-08 16:40

주최: 한국건설신문 (참가문의 : 02-757-1114) 장소: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날짜: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1시 ~ 6시 ◇ 축사    :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 개최사 :  스마트건설교류회 제2대 조성민 회장 [Session 1] BIM for Construction Process (시공 활용) 흥명건설 최형만 대표: 골조공사의 시공 BIM 적용 (스마트 폼 시스템) 큐픽스 이진우 매니저 : 3D 애즈빌트 디지털트윈을 통한 BIM 플랫폼 활용성의 극대화 방안빔스온탑엔지니어링 정혜나 대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공사 단계별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사례 (경기도서관 광장 및 보행몰 건립공사)계룡건설 스마트기술팀 김은영 팀장 : 시공 BIM 활용현황 및 방향 [Session 2] BIM for Project Management (사업관리)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 무한한 가능성의 BIM, 더부 INFINITE BIM다공에스앤티 서한석 대표: 골조 BIM을 활용한 철근 모니터링 및 물량관리 솔루션 현장관리 방안휴랜 김춘상 대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패러다임 변화한국도로공사 김경석 연구위원: 국제표준 기반 BIM 사업관리 체계의 변화 방향LH 스마트건설처 이영호 차장: LH BIM(단지분야 토목부문) 적용지침 빛 시범사업 적용사례 소개[Session 3] BIM for Asset Management (자산관리)한국도로공사 이강혁 책임연구원 : BIM 기반 스마트건설플랫폼 개발 현황 및 활용방안승화기술 박미연 대표 : BIM과 자산관리 연계 활용을 위한 제언스마트건설교류회 스마트건설연구소: Building SMART International 해외사례 분석후원: 국토교통부, 서울시, 조달청,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대한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양대 에리카 BK 스마트시티사업단,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스마트+인테리어포럼, KNX한국협회, 킨텍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 2024-03-08 14:48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협의회장 한승호, 이하 협의회)가 '세계의 정원을 가다'라는 이름의 세계정원 문화탐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원 탐방은 올해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국제기능올림픽(이하 올림픽)과 함께 진행되며,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1차는 인천공항을 출발, 런던, 릴, 덩케르트, 지베르니, 파리, 투르, 리옹 등 영국, 프랑스의 정원을 탐방한 뒤 올림픽의 개막식 및 경기 참관으로 이어진다.2차는 도하를 경유해 리옹, 아비뇽, 아를, 엑상프로방스, 니스, 에즈, 모나코, 피렌체 등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정원을 탐방, 올림픽의 폐막식 및 경기 참관으로 이어진다.또한 이에 앞서 오는 4~5월경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교토 일대 정원을 방문 답사한다는 게 협의회의 설명이다.한편, 협의회는 오는 15일 14시 서울 도곡 스페이스락(SpaceLACH)에서 최종희 배재대 교수, 정해준 계명대 교수 등을 초청한 답사설명회 및 강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이번 올림픽의 조경가드닝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응원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참관단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문화탐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스페이스락 홈페이지(www.spacelach.com) 또는 담당자(02-3411-0705 또는 02-2057-0084)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3-08 14:38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를 운영하고 있는 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는 5일 가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키드로우는 가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가구산업협회 추천을 통해 산자부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올해 산자부 장관상은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와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가 함께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5일 한국가구산업협회 총회에서 대한민국을 가구 산업을 이끌어 가는 회원사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아키드로우는 2014년 11월 설립한 프롭테크 솔루션 기업이다. 아키드로우는 인공지능(AI), 3D 모델링, 렌더링, 증강/가상현실(AR/VR)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1위 3D 인테리어 플랫폼, ‘아키스케치’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AI 디자인 솔루션 ‘아키드로우 AI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AI 인테리어는 다양한 인테리어 사례를 적용공간별, 스타일별 무제한으로 추출해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아키드로우 솔루션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제공하는 ‘3D 인테리어’에서 경험할 수 있다.아키드로우는 디자이너 커뮤니티 및 산업 커뮤니티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프롭테크, 인테리어, 가구 등을 포함한 콘테크 산업이 버티고 성장해야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작년 11월 개최한 ‘아키스케치 콘테크 포럼’에는 '인테리어 시장의 미래: 불황기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알스퀘어를 비롯해 한국, 일본, 베트남의 프롭테크 창업가 및 디자이너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하면서 500명이 넘는 업계 관계들이 모였다.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는 “협회에서 추천해주셔서 산자부로부터 영광스럽게도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 2024-03-08 11:32

국가철도공단은 고객 중심의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약 900여명을 15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년(`24.6.1.∼`26.5.31)이다. 모집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궤도, 터널, 환경, 건축시공, 신호제어, 정보통신, 안전품질, 스마트기술 등 21개 분야로, 자세한 자격요건과 지원방법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www.k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기술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11기는 철도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공단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하여 철도건설사업 전반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성해)은 “이번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모집에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철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철도건설사업의 적기 공정관리를 통해 개통 약속을 지키는 등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 김덕수 | 2024-03-08 11:30

안정호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왼쪽)이 지난 5일 김찬호 중앙대 교수에게 송산그린시티지 제2기 총괄자문단 총괄기획가 위촉장을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수공)가 지난 5일 대전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의 제2기 총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안정호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참석,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다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5.6㎢ 규모로 조성 중인 신도시로, 스마트, 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을 반영해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수공은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탄소중립, 교통,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에서 13명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초청, 김찬호 중앙대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선임했다.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운영한 제1기 자문단은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교통체계 도입, 친환경 물순환 시범 마을 조성, 경관 특화 방안 수립 등 기본적인 도시 개념 정립 및 계획 기법을 제안한 바 있다.이어 2기 자문단을 통해 1기 자문단이 제안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고자 도시 조성단계 전반으로 역할을 확장해 더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자문단 내 탄소중립 분야를 보완, 물, 환경, 에너지 부분에 강점을 지닌 송산그린시티만의 차별화된 성장동력 또한 발전시키겠다는 게 수공 측의 설명이다.안정호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송산그린시티가 주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친환경 융복합도시로 완성되도록 하는 것이 총괄자문단을 선임한 목적"이라며 "수공 또한 자문단이 도시 전체에 다양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3-08 10:47

김주영 국회의원(오른쪽)이 지난 7일 김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촌 그린벨트 해제 및 첨단산단 지정, 경기도립 어린이병원 건립을 건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주영 의원실김주영 국회의원이 지난 7일 김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촌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첨단산업단지 지정, 도립 어린이병원 건립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포 고촌은 서울과 가깝고 육로 및 수로, 공항 인프라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첨단산업의 토지 수요를 충분히 수용해 판교와 마곡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그러나 해당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각종 개발사업 등이 제한되고 있으며, 특히 고촌의 상당 부분이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는 실정이다.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법상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사업 우선 검토 지역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어, 김포를 포함한 수도권 내 불균형 지역이 되려 산업 발전의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이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김 의원은 김 도지사에게 "김포시 관문의 개발제한구역을 정비해 첨단산단으로 지정하면 새로운 산업시설 입지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전기차·바이오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지정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김포는 전국에서 주민 평균연령이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어린이 인구도 많은 편이나 시내 어린이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김포에 평일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실, 소아·청소년 의료, 여성·산부인과를 갖춘 도립 어린이병원을 건립, 70만명 대도시에 걸맞는 인프라와 의료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김 도지사는 "김포의 규제 및 의료시설 현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김포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김포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지사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3-08 09:59

7일 인천 송도에서 착공 기념식이 열린 GTX-B노선의 노선도. 사진=국토부국토교통부가 7일 열린 18번째 민생토론회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의 부대행사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지자체, 지역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GTX-B의 개통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담고자 인천, 부천, 서울, 남양주 및 향후 연장 예정인 가평, 춘천 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14개 역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앞으로 5년간 재정 2조 5천억원, 민자 4조 3천억원 등 총사업비 약 6조 8천억원을 투입하며, 용산~상봉 구간(약 20km)은 재정사업으로, 인천대입구~용산(약 40km) 및 상봉~마석역 구간(약 23km, 경춘선 공용)은 민자사업으로 건설하고, 전체 구간을 민자 사업자가 운영하게 된다.노선은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두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2022년 전체 구간 사업을 발주, 지난해 말 일부 구간의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GTX-B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초기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현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실시, 오는 2030년 차질 없이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GTX 노선을 따라 신도시와 거점 도시가 활성화되면 서울로 집중됐던 인구와 주거 수요 등이 인천, 경기 등으로 분산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GTX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등 관련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3-07 17:43

LH 본사 사옥 전경. 사진=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696개의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점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기관에 '우수' 등급을 부여한다.LH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생, 프롭테크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방 수요를 발굴하거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LH 공공데이터 이용건수는 실효성 있는 개방데이터 활용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70%, 약 1만 7천여건이 증가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또한 이와 함께 진행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데이터 오류율 감소 등을 인정받아 전체 평균 58.2점을 크게 웃도는 99.89점을 획득했다.이를 통해 전체 기관 평균 63.1점뿐만 아니라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인 82.5점을 웃도는 92.06점을 획득했다.그 밖에도 LH는 민간 활용도가 높은 분양‧임대 정보 및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정보 등 총 263건의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증진을 위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채승희 LH IT운영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고 활용도 높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국민 실생활 개선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3-07 17:20

(위로부터) 삼성물산이 래미안 원베일리에 조성한 호텔식 출입구와 커뮤니티(The Brillia)를 통해 핀란드의 감성을 구현한 사우나 시설. 사진=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2개 작품으로 건축 및 인테리어 등 2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해 개최한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고 있다.올해에는 디자인 전문가 132명을 심사위원단으로 선임, 총 72개국 1만여 작품을 디자인 차별성,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총 3,76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먼저 건축 부문에서 수상한 지하공간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광천장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한 교차로, 자연의 빛과 예술 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보행로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특히 일반에도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 래미안 특유의 디자인을 선보였다.인테리어 부문 수상작인 커뮤니티는 디자인 테마 'The Grand Tour'를 바탕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 핀란드의 감성을 구현한 사우나 시설 등 여행지별 테마를 연계한 하이엔드 커뮤니티로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휴가 같은 일상의 공간을 제공한다.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삼성물산은 고객의 만족과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3-07 17:13

지난 5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시스템 자체 개발 TF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부발전남부발전(사장 이승우)가 지난 5일 부산 본사에서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시스템 자체 개발을 위한 TF의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2기 TF는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 고도화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1기 대비 인원수를 2배 이상 늘려 앱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기술 활용분야로 확장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남부발전은 지난해 차세대 발전설비 종합진단시스템인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IDPP)을 도입, 빅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AI를 활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IDPP 시스템 활용 극대화를 목적으로 학습조직 1기를 운영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발전설비 감시 APP 12종을 자체 개발, 이를 통해 지난해 고장정지율을 전년 대비 29% 개선한 바 있다.그 밖에도 발전설비관리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디어 도출 ▷앱 개발 프로젝트 추진 ▷성과보고회를 통한 우수과제를 발굴, 포상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사 발전설비 관리시스템에도 이를 적용하겠다는 게 남부발전의 설명이다.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발전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발전설비 신뢰도 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3-0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