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43건)

지역교육혁신협의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과 28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지역교육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과 심현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중구 국제도시행정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중구 관내 학교 교장,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며 모두의 미래가 있는 곳 교육도시 중구’ 실현을 위한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 방향 등 중구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총 4대 과제, 13개 세부 사업에 8억4500여만원(시 교육청 3억1500만원, 중구 5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키로 했다.심현보 교육장은 “중구 교육혁신지구의 발전을 위해 중구와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며서 “앞으로도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대안 모색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교육혁신지구의 원활한 정착은 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며 “민·관·학 협력체계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4:30

[사진=YBM][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YBM은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이하 MO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MOS 경진대회는 직장 및 학교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를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이번 경진대회 예선 접수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접수 기간 내 개별로 MOS 시험에 응시하면 되며, 합격자에 한하여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기존 MOS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예선 절차 없이 바로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본선은 5월 11일 전국 YBM CBT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학∙일반부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중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초∙중∙고등부는 교내 과제 학습 수행을 위해 PPT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만큼, 파워포인트의 능숙도를 평가하는 파워포인트 과목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YBM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를 선별하여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학∙일반부의 경우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되는 MOS 세계 경진대회 진출 자격이 부여되며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을 선별해 상금을 지급한다. 초∙중∙고등부는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YBM 관계자는 “MOS 경진대회는 개인의 OA(Office Automation)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각국에서 선발된 OA 능력자들이 참가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OA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3-29 14:23

[포스터=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 인천시 중구에서 열린다.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동행)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을 5월 중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총 두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원도심 강연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중문화관에서, 영종국제도시 강연은 같은달 28일 오후 4시 하늘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연에 나서는 강형욱 훈련사는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진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유명하다.특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는 등 현재 반려견 관련 미디어에서 가장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문가다.이번 강연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이 넘는 요즘, 반려동물과 인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둘려줄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별 참석 규모는 200~350명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과 큐아르(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강연과 함께 평생교육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4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은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 공개 특강 프로그램이다. 신청 방법 등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4:20

[사진=포켄스(FORCANS)][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펫 생활건강 전문기업 ‘포켄스(FORCANS)’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강아지 덴탈껌 ‘덴티페어리 벚꽃 에디션’과 ‘카누들 벚꽃 에디션’ 제품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벚꽃 시즌을 맞아 출시된 ‘벚꽃 에디션’은 1만개 한정수량으로, 기존 제품보다 중량과 개수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20개가 추가됐으며, 봄 시즌에 맞춰 전체 패키지를 핑크빛 벚꽃으로 디자인됐다.포켄스의 기능성 덴탈껌 ‘덴티페어리’와 ‘카누들’은 반려견의 치석과 입냄새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사 포켄스에서 안전한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다.특히 상하부가 엇갈린 모양의 디자인을 통해 반려견의 위아래 치아를 동시에 양치할 수 있도록 돕고, 낱개 포장으로 위생적인 보관을 고려했다.[사진=포켄스(FORCANS)]포켄스 관계자는 “자사 25주년 기념과 봄 시즌을 맞이해 반려견에게 특별한 덴탈껌을 급여할 수 있도록 벚꽃 디자인의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외에도 포켄스는 이번 25주년 한정 제품 출시를 기념해 ‘1+1 복권을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켄스 공식몰 및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포켄스는 반려견 펫푸드와 펫케어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글로벌 펫 생활건강 전문기업으로, 반려견을 위한 덴탈껌 및 영양제, 유산균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9 14:19

[이뉴스투데이 권오경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SK브로드밴드·셀바이뮤직과 협력해 지난 26일 개최한 ‘중앙대학교 OST 공모전’ 최종 결선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중앙대학교 OST 공모전 수상자자들 모습. [사진=중앙대]이번 공모전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의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다빈치캠퍼스를 나만의 감각으로 표현하라’는 주제를 내걸고, 예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음원·영상 저작권 플랫폼 셀바이뮤직이 공모전 수상 작품과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고, 저작권료도 지급하기로 했다는 점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총 20여 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고, 1차 심사를 거쳐 5개 팀의 9개 음원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콘텐츠의 기획력과 창의력, 주제 부합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셀바이뮤직 사이트에서 진행된 온라인 실시간 투표도 최종 결과에 반영됐다.영예의 대상은 실용음악 전공 이주혁 학생의 곡 ‘개화’가 차지했다. ‘개화’는 중앙대의 상징 청룡의 푸른색이 주제인 곡으로 대중성을 강조해 좋은 평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음악학부 전예찬 학생의 ‘Wish Coule Be Better’, 우수상은 전통예술학부 고운·유시효 학생의 ‘추풍’과 음악학부 변정현 졸업생의 ‘종소리’에 각각 주어졌다.수상자들에게는 중앙대 총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됐다. 중앙대는 다빈치캠에 구축한 디지털 사이지를 통해 대상 작품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셀바이뮤직 사이트를 통해서도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대상을 받은 이주혁 학생은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온애드를 통해 공모전이 열린다는 것을 보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 좋은 평가를 해 주신 심사위원 분들과 온라인으로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으로도 중앙대 인재개발센터와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광고 운영,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등 협력 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김태성 중앙대 인재개발센터장은 “다빈치캠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을 기념해 예술대학의 니즈를 반영한 공모전을 시범적으로 개최했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출품작이 접수되는 것을 보며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음원, 영상, 전시, 연주회 등 정례화된 형태의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개인창작 활동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4:05

[사진=현대제철][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제철이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손잡고 현안 해결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구조란 건축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형강, 강관 등의 철강재가 접합‧조립된 구조로 교각이나 고층건물을 지을 때 주로 이용된다. 이러한 강구조는 강도가 크고 내구성과 내진성이 뛰어나며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반면 건설사가 강구조를 이용해 13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에는 건물이 화재에 3시간 이상을 견뎌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화공사 작업을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한다.이러한 공사 추가는 결과적으로 건설사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작용돼 강구조를 이용한 건물 고층화 작업에 장벽이 되고 있다.현대제철과 각 협약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화공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재를 절감할 수 있는 현대제철의 내진‧내화 형강을 활용해 건물 고층화 작업에 특화된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 내화공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들이 모여 체결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강구조 건축물 내화공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4:02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군포시의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정책연구를 시작한다.군포시의회는 4월부터 3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단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운영심사위원회(이길호 의장 등 시의원 3명,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로부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 [사진=군포시의회]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신경원 대표의원 외 2명),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군포 퓨처파인더: 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박상현 대표의원 외 2명)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각 연구단체는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수시로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이길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미래,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의원들은 2023년에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군포시 동물복지포럼을 운영했다. 활동결과 보고집은 시의회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3-29 14:00

드론 활용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사진=부평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는 주민 대부분이 이주해 빈집이 많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이날 구의 공간정보 담당자가 직접 드론을 조종해 대상지 전체 정사 영상과 함께 범죄 발생 및 안전사고 예상지점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순찰 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활용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구의 드론전문인력을 여러 방면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한 부평경찰서의 순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드론영상은 일반적으로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 및 구조물 등으로 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재 공원 관리 업무, 도시재생 업무, 건축 관련 업무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공간정보 담당부서로부터 드론영상을 지원받아 활용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4:00

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군은 오는 5월 3일까지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은 영월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심사는 군 소관 부서 1차 심사 후 기획감사실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평가한다. 최종결과는 6월 중 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알린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20만 원(1명), 장려 15만 원(2명)의 지역화폐를 제공한다.전대복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기부금이 지역을 위해 쓰임새 있게 사용될 수 있는 명확한 기금 사용처를 제시해 달라”며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3-29 13:54

[사진=현대중공업][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페루에서 함정 4척을 수주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중남미 방산 수출 사상 최대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로부터 3400톤급 호위함 1척, 2200톤급 원해경비함 1척 및 1500톤급 상륙함 2척 등 총 4억6290만달러(약 6236억원) 규모의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HD현대중공업은 시마조선소와 협력해 오는 2029년까지 이들 함정을 순차적으로 페루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이 함정의 설계, 기자재 공급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시마조선소가 최종 건조를 맡게 된다.특히 이번 HD현대중공업의 수주는 국방부·방위사업청·산업통상자원부·주페루 한국대사관·코트라(KOTRA) 등 정부 기관과 기업이 ‘팀코리아’가 돼 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등 쟁쟁한 경쟁국들을 제치고 이뤄냈다.향후 페루 해군은 호위함 5척, 원해경비함 4척, 상륙함 2척 등을 추가 발주할 계획이다.오는 4월 예정된 본계약이 체결되면 HD현대중공업은 향후 15년간 페루 해군의 전력 증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이어 나가게 되며 이에 따라 후속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남미 지역은 노후화된 함정이 많아 최신 함정으로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수주가 지역 내 다른 국가로도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남미 함정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풍부한 수출 경험과 앞선 기술력으로 남미 시장에 K-함정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3:52

[사진=㈜프레도][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김관석 ㈜프레도 대표는 28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교육 플랫폼’의 우수사례 기업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서울시가 주최한 '기술동행 네트워크'에서 ‘약자를 위한 혁신기술’ 부문의 발표자로 나선 김관석 대표는 오래전부터 발달장애 아동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학습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AI 학습프로그램인 ‘플레도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왔으며, 지난해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 사례와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발표에서 언급한 ‘플레도 AI’는 두뇌 발달에 필수인 손으로 만지는 학습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을 융합한 학습 교구다. 해당 교구로 발달장애아와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AI블럭을 직접 만지고 붙이며 놀이하듯 교육을 진행한 결과 아이들과 학부모, 교육자 모두가 즐거워하며 학습 효과가 높았던 사례를 발표했다.놀이기반 자기주도 창의학습은 학습속도가 느린 발달장애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구로 인정받고 있으며, 티칭은 물론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게 했다.김 대표는 “AI블록으로 한글을 배우고 작곡과 그림 등 자신이 스스로 하는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이 생겼다는 의견과 후기를 받았다. 아이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워주는 것인데 이 부분을 플레도 AI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였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의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해 모두가 즐거운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4-03-29 13:51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머리를 맞대 신규 프로그램 총 62개를 발굴해 올 상반기내로 운영에 나선다.신규 프로그램은 총 34개 종목에 달하며, 체육관 5개소에서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활용해 수요자와 시설 특성이 반영됐다. 체육시설 활성화 리빙랩 [사진=안산도시공사]29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로 ▲상록수체육관 ▲각골체육관 ▲창말체육관 ▲성호체육관 ▲와동체육관 5개소는 기존 17개 종목, 33개 프로그램에서 총 51개 종목, 95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대표적으로 상록수체육관은 기존 10개 종목, 20개 프로그램에서 ▲시니어 웰빙댄스 ▲다이어트 필록싱 ▲줌바 ▲챌린지 댄스 ▲프롭테라피 ▲필라테스 등 9개 종목, 23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이용고객 현황 분석을 통해 주말 및 새벽시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또 배드민턴 등 일일대관으로만 운영하고 프로그램이 없던 창말체육관은 인근 주민들의 특성을 반영해 ▲배드민턴 ▲줌바댄스 ▲실내축구 ▲주니어농구 ▲성장체육 등 9개 종목, 13개 프로그램이 신설된다.시설 개선안도 함께 발굴됐다.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 상록수체육관은 무인카페를 설치하는 방안이, 성호체육문화센터는 헬스장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도출돼 추진을 위한 검토에 나선다. 또 각골체육관의 경우 시설대관이 없는 주말에는 배드민턴 및 탁구 이용고객을 위해 개방한다.이번 성과는 올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체육관 인근 주민과 안산도시공사 직원이 리빙랩을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댄 결과다. 시설마다 시민 5~6명이 참여했으며, 각각 총 6차례에 모여 시설 특성 파악부터 활성화 방안 도출까지 이뤄냈다.새롭게 추가되는 프로그램은 강사가 확보되는 올 상반기 내로 운영된다.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고민한 결과, 보다 시민의 삶에 밀접한 여러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설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리빙랩은 ‘생활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3-29 13:50

김동근 시장이 3월 28일 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의정부시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시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다만, 시의 2024년 버스 관련 예산 부담이 408억 원인 상황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 44억 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이에 시는 경기도의 추가 예산지원을 위해 재정자립도에 따른 보조금 차등 적용,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비 분담 비율 조정을 위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김동근 시장이 3월 28일 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의정부시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을 위촉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시 관계자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K패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 등 여러 교통비 지원 정책들이 기초 지자체와의 협의 없이 시행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의 통일이 필요하다”며, “공공관리제 외에 교통비 지원 정책은 또 다른 재정 부담이 된다.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앞서 3월 28일 상황실에서 ‘제1회 의정부시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기존 광역버스, 의정부 공공버스(마을버스)에 이어 이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의정부 내 모든 종류의 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된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향순 기자 | 2024-03-29 13:46

[사진=영풍][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재해사고와 고나련 안전보건 관리를대폭 강화한다.29일 영풍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대구고용노동청의 지도에 따라 자체 ‘산재 사망사고 근절 특별관리 방안’을 마련해 안전관리 시스템과 예산, 조직을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설비 및 작업 방식 개선에 나선다.이를 위해 최근 석포제련소에서 대구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영풍 본사, 석포제련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재발방지 및 근원적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책회의에서 석포제련소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기반으로 하는 재해 재발방지 대책’에 관해 설명하고 대구고용노동청은 ‘제련소의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한 근절 특별 관리방안’을 제시했다.대구고용노동청은 산재 사망사고 근절 특별 관리방안으로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실천 3단계’에 따라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공정 및 작업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유해·위험성 주지, 안전수칙 전달 등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장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역할 수행에 대한 확인·평가를 강화할 것을 제련소에 권고했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별도의 점검반 구성 및 매주 사업장 자체 자율점검 결과에 대한 검증, 미흡 사항별 집중지도 실시, 협력업체 유해·위험요인 파악, 교육 지원 강화, 노후시설 설비 개선 등에 대한 투자, 비정형작업 시 안전감시원의 추가 배치, 정기적인 관리감독자 평가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며 현장의 조기 정착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석포제련소는 재해발생 공정에 대한 설비 및 공정관리 개선, 안전관리 조직 및 인력증강, 안전관리 예산 집행 관련 추가 투자 및 예산반영 계획,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자체점검 및 수준평가, 교육훈련 강화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천적 과제를 실행하기로 했다.그 일환으로 석포제련소는 지난 28일 오후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전 임원 및 각 공정별 조업장과 조장, 공사 및 협력업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생명지킴이(안전관리담당자)’ 제도를 도입해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생명지킴이’는 모든 작업 현장의 ‘작업 전 안전미팅(Tool Box Meeting)’ 활동에 동참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식별하고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함으로서 안전한 환경속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도우미‘ 역할을 한다.’생명지킴이‘는 총 238명으로 안전관리팀 내에 전담 인력 8명을 신규로 충원하고 각 부서에서 118명, 협력업체 및 공사업체에서 112명을 지정해 TBM 시행 여부 확인, 안전보건조치사항 지도 및 계도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한다.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인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작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되도록 회사의 경영진과 실무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배상윤 영풍 석포제련소 소장은 “사업장 여건에 맞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실행 체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과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3:45

[이뉴스투데이 권오경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9일(금) 서울 종로구 K-SURE 본사에서 진행된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방문협의에서 K-SURE의 방산 수출 지원제도 및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금) 밝혔다.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방산협력 주요 5개국 공관장 방문협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무보]이번 협의는 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의 일정의 하나로, 사우디, 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등 5개국 주재대사를 비롯해 외교부·국방부·방위사업청의 주요 관계자 및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의에 참석한 5개국 대사들은 "주재국 방산시장의 특징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K-2 전차, K-9 자주포 및 FA-50 경공격기 등을 성공적으로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국내 방산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만큼, 우리 방산 수출의 도약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임훈민 폴란드 주재 대사와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폴란드 정권 교체 이후 방산수출 2차 계약 협의 속도가 다소 정체됐으나, 조만간 본격적 협의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정부와 무보 등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우리 방산업계의 기술력이 세계에 알려지며, 수출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며, “방산 수출업계 및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K-SURE의 금융지원이 K-방산 수출확대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K-SURE는 1992년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역 관련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장기 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등의 제도를 통해 방산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거액의 방산 프로젝트의 경우 통상 발주처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장기의 금융제공이 패키지로 이뤄지는데, K-SURE의 금융지원은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 제공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우리기업의 방산 수출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특히, K-SURE가 지난해 9월 50억 달러의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폴란드 방산 프로젝트 수주에 기여한 것이 대표적인 지원 사례로 꼽힌다.또한, 지난해 5월에는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협력사(파트너)에 운전자금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수출 파트너' 보증을 출시해 방산 수출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3:45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였던 국민의힘 권이중·안재윤 예비후보가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완섭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였던 국민의힘 권이중·안재윤 예비후보가 김완섭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권이중·안재윤 전 예비후보는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생활을 살펴 안정화하고 원주경제를 살리기에 최적의 능력을 갖춘 김완섭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경제 정책을 총괄하고 600조가 넘는 예산을 배분하는 기획재정부에서 30년간 일하며 원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재부 차관을 역임한 출중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예산·경제 전문가로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지역 현안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원주 민생을 잘 챙길 수 있는 경제전문가이자 중앙부처와 국회, 사회단체 등 30년 네트워크를 쌓아 어떻게 하면 일이 잘 풀릴 수 있는지 흐름과 맥락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권이중·안재윤 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김완섭 후보를 단수 공천한 당의 결정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3-2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