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6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유럽 섬유 재활용 산업이 위기에 빠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EU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EuRIC가 유럽 섬유 재활용 산업의 위기를 경고했다. 사진=EuRIC‘EU재활용산업연맹(EuRIC)’은 섬유 재사용·재활용 산업이 유럽 전역에서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며 EU의 개입이 없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경제적, 환경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섬유재활용협회(TRA)’ 역시 글로벌 시장 위기로 인해 유럽 섬유재활용 산업의 붕괴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EuRIC는 운영비용 상승, 경쟁심화에 따른 매출 감소, 규제 허점 등 다양한 요인이 합쳐지며 섬유 재사용·재활용이 감소하고 미판매 중고의류가 쌓이면서 소각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매년 9200만 톤의 섬유 폐기물이 발생하며 이를 수거하지 않으면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파괴적인 환경오염이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섬유재사용·재활용 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EuRIC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신속도입 등 EU 차원의 긴급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섬유 재활용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녹색 공공조달 이니셔티브, 섬유 제품에 대한 재활용 의무화, ‘에코디자인규정(ESPR)’에 재활용 가능성 기준 통합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22 10:03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을 받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상담 희망 기업을 22일부터 모집한다.환경부가 ‘EU CBAM 기업지원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한국환경공단EU는 CBAM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EU 시장에 수출하려는 철강·시멘트 등 6개 품목의 전 세계 기업을 상대로 탄소배출량을 보고받고 있다. 내후년 1월부터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대한 비용을 인증서 구매 형태로 납부해야 한다.환경부는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역량 강화를 위해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CBAM에 적용되는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중견 기업이 대상으로, 유럽연합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생산 납품한 중간재가 최종적으로 유럽연합에 수출되는 제품으로 생산될 경우, 그 중간재(전구물질)를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하며, 선정된 총 60개 기업에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탄소 배출량 산정과 보고 양식 작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제품의 탄소 배출량 산정 도구를 제공하며, 해당 기업이 미국 등 다른 국가의 탄소무역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별 배출량 산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22 09:59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피로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위해선 단순한 비용 지원만이 아니라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로의 대개조가 필요하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 19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는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 찾으며 “피로사회, 불안사회, 차별사회, 박탈사회를 벗어나 일·가정 양립사회, 복지사회, 평등·다양성 사회, 공정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신, 출산, 돌봄이 삶의 만족 요인이 아닌 불안 요인으로 여겨진다면 물질적 지원이 있더라도 쉽사리 아이를 낳는 결심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 대책과 단순 현금지급성 정책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정 교수는 저출산 원인으로 ‘독박육아’를 언급하며 우리나라와 같은 초저출산을 경험했던 서유럽 국가들의 출산율 반등 계기가 남성육아휴직을 포함한 ‘가족 복지’를 집중지원하고 육아휴직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에서 찾을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함께 돌보는 육아를 실현하려면 초등돌봄 체계를 완성하고 육아기 유연근무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실리콘밸리에서도 부모들의 등·하교 돌봄 시간에는 미팅 시간을 잡지 않는 것이 당연한 직장문화라고 한다”라며 “제도적·정책적 지원도 중요하지만이를 유연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사회문화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22 09:56

‘파타고니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새로운 환경기금 단체 ‘홈 플래닛 펀드(Home Planet Fund)’를 출범한다.파타고니아는 이번 홈 플래닛 펀드 출범을 위해 2000만 달러(한화 약 280억)를 기부했다. 이번 펀드출범은 환경 보호에 대한 파타고니아의 강화된 약속,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부를 나타낸다. 자금 기부는 ‘지구의 날’(미국 시간 기준)부터 개설된 홈 플래닛 펀드 웹사이트를 통해 개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가 새로운 환경기금 단체 ‘홈 플래닛 펀드’를 출범한다.홈 플래닛 펀드는 기후 위기와 싸우기 위해 최전선에 있는 지역 공동체 및 원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장기 보조금을 지원하는 독립적인 비영리 단체이다. 세 가지 방식의 환경 기반 솔루션을 지원한다.전 세계적으로 고립된 지역과 취약한 농어촌 지역, 분쟁 지역 등 다른 NGO 단체가 운영할 수 없거나 운영하지 않는 곳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비영리 조직의 운영비를 생략하고 지역사회에 직접 자금을 조달한다. 특히 환경위기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것을 확보할 수 있도록 8만 달러~300만 달러(한화 1억~40억)의 장기 보조금을 유연하게 제공한다. 파타고니아는 홈 플래닛 펀드를 통한 대규모의 유연한 장기 기금으로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자금 확보에 대한 압박없이 포괄적인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돕는다.또한 자연재해나 급격한 경제적 변화와 같은 즉각적인 위기에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 재생과 재생 농업, 기타 자연 기반 솔루션을 연구하는 장기 프로젝트에도 투자할 수 있다.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는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기부할 수 있는지 물었다. 파타고니아는 영리 기업이기 때문에 항상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질문은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며 일반 대중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기금 조직을 설립한 이유를 설명했다.홈 플래닛 펀드는 파타고니아가 지난 2022년 창립자 지분 양도로 조직 개편을 통해 설립한 ‘홀드패스트 컬렉티브(Holdfast Collective)’, 2002년 공동 설립한 매년 매출의 1%를 환경보호에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1%(1% for the Planet)’와는 별개의 조직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22 09:47

여름 침구류에 대한 냉감이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4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층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평소생활은 수요에 맞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탄산토시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인다. 기존 3가지(파인그린, 스카이블루, 딥네이비) 색상에 더해 아이스피치, 아이스그레이,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을 출시했다.평소생활의 탄산쿨이불은 쿨링 기능성 원사로 통째로 직조해 시원함이 오래 간다. 여름철 흔히 사용하는 인견, 시어서커 소재의 이불보다 3배 이상 시원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또한, 양면으로 제작되어 취향에 따라 얼음장같이 완전한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쿨링 콜드 레이어와 기분 좋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소프트 레이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쿨링 소프트 레이어는 코튼같이 부드러워 열대야뿐만 아니라 여름 낮잠 이불, 간절기 이불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탄산쿨이불은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인증으로 유해 물질 불검출과 안전 인증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22 09:33

업무협약식에서 젠테 김정엽 COO(왼쪽)와 패피스 김정민 대표창립 이후 4년 만에 명품 플랫폼 매출 1위를 달성한 패션 플랫폼 젠테가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손잡는다.명품 플랫폼 1위 젠테는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명품 애프터케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전문적인 명품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명품 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패피스는 전국의 명품수선사들을 고객과 매칭해주는 명품수선 전문 중개 플랫폼으로, 수선 접수 전까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가격정보와, 외주의 재외주 형태를 띈 시장의 특성 등 정보의 불투명성을 혁신하기 위한 앱서비스다.패피스 앱을 활용, 고객은 1분 만에 전국 명품 수선사들에게 수선 견적을 의뢰할 수 있다. 30분에서 최대 하루 안에 가격과 수선사의 실력, 그리고 작업기간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견적을 다량으로 받을 수 있다.젠테는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구매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명품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패피스의 전국적인 수선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명품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테 1회 이상 구매고객은 구매 기한이나 회원 등급 제한 없이 패피스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명품 수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젠테 구매 고객 한정으로 명품 수선 할인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명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사랑받는 고관여 제품이지만,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수선 문제는 고객들에게 큰 고민거리다. 특히, 수입 비용, 부품 조달 어려움 등으로 인한 수선 비용과 시간,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수선업체를 찾는 과정이 번거로워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다.젠테와 패피스의 협력은 고객들에게 구매부터 수선까지 매끄러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테에서 명품을 구매한 고객은 패피스를 통해 편리하게 수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까다로운 명품 수선 과정을 간소화하고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젠테와 패피스는 함께 명품 소비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양사는 협력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명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젠테 김정엽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명품 애프터케어 선두 스타트업인 패피스와 함께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명품 생활을 위한 생태계를 확장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또 "젠테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편리한 명품 구매 뿐 아니라 구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사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젠테 고객만의 차별적인 명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피스 김정민 대표는 "이전까지의 명품 커머스 시장은 제품 구매 이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해 사후관리가 소홀했는데, 이번 젠테와의 협약 체결은 젠테의 고객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구매 후의 고객까지도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명품수선, 애프터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2 09:07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바람처럼 자유로운 한예슬의 매력을 담은 보헤미안 무드 화보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발리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스윔 웨어와 슬리브리스 원피스, 와이드 팬츠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한편, 여유롭고 자유를 만끽하는 보헤미안의 내추럴한 매력을 한예슬만의 바이브로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되,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경계하는 편이다. 20대가 싱그럽고 30대가 아름답다면 40대는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며 데뷔 23년 차를 맞은 배우로서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예슬은 "그 대상이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나는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이다. 사랑 없는 삶은 무의미하지 않을까?"라며 사랑과 행복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WWD 코리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 웹사이트를 통해 무빙 커버, 메이킹 필름, 영상 인터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2 00:07

헌터와 앤더슨벨의 합작인 ‘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 2.0 컬렉션’이 헌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앤더슨벨 2024 F/W 런웨이에서 하네스 장식의 헌터 부츠가 첫 등장했다.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의 협업 소식이 알려진 뒤 패션 업계엔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날인 지난 19일, ‘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 2.0 컬렉션’이 헌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드디어 실물을 드러냈다.앤더슨벨은 특유의 아이코닉함을 지닌 헌터와의 협업을 그려내 이번 부츠 컬렉션이 탄생했다.이날 앤더슨벨과 헌터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플랫폼인 노우웨이브를 초대해 협업 기념 디제잉 공연을 선보였다. 매장은 디제잉으로 달아오른 분위기와 함께 협업 컬렉션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었다.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오픈 직후부터 인기 사이즈는 벌써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중이다.이번 협업의 시작은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앤더슨벨은 2024 F/W 컬렉션 기획 단계에서 고객에게 최대한 다양한 방면의 정체성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에 특유의 아이코닉함을 지닌 헌터와의 협업을 그려내 이번 부츠 컬렉션이 탄생했다.앤더슨벨 최정희 대표는 “컬렉션은 두 브랜드 간의 능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결정 후 빠른 속도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전했다.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오픈 직후부터 인기 사이즈는 벌써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중이다. 런칭 전부터 모인 많은 관심에 부츠와 함께 선보인 헌터X앤더슨벨 콜라보 티셔츠는 오직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런칭 전부터 모인 많은 관심에 부츠와 함께 런칭한 헌터X앤더슨벨 콜라보 티셔츠는 오직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헌터 최선아 마케팅팀 부장은 ‘편안함과 튼튼함을 자랑하는 헌터 부츠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앤더슨벨의 무드가 더해진 이번 컬렉션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협업 오픈 당일부터 매우 빠른 속도로 제품이 품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 2.0 컬렉션‘은 올해 새로 런칭된 헌터 오리지날 2.0 부츠에 더블 하네스 디테일을 더했다. 헌터의 메인 로고와 볼드한 아웃솔을 장착해 헌터만의 아이코닉한 정체성을 드러냈다. 이러한 정체성에 앤더슨벨 특유의 디테일을 더해 비오는 날에만 신는다는 레인부츠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감성의 레인부츠를 완성했다.100% 천연고무로 제작된 부츠는 탄탄한 아웃솔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보였다. 블랙과 다크 올리브 컬러로 출시된 해당 제품은 헌터와 앤더슨벨 공식 온라인 매장을 포함해 헌터 한남 플래그십, 앤더슨벨 플래그십, 앤더슨벨 더현대 서울, 앤더슨벨 갤러리아 웨스트, 앤더슨벨 롯데 명동, EQL 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21 21:25

노이스(NOICE)가 일본 현지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팝업은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시부야 백화점에서 진행되며, 오직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과 24SS 컬렉션까지 모두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노이스는 올해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며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노이스만의 ‘새 기준’을 제안한다. 2024 SS ”NEW NORMAL”을 시즌 컨셉으로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레더, 데님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컬렉션을 구성하며 이전보다 넓은 고객층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부야 백화점 팝업은 현대 백화점이 현지 유통사와 손을 잡고 국내 브랜드를 진출시키는 프로젝트다. 노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첫 주자로 선정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을 통해 노이스는 브랜드 특유의 젠더리스 감성을 일본 현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배우 박서준을 초청하여 브랜드 사인회 행사를 진행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9 16:57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2024년 봄 여름 신상품으로 선보인 ‘발로(BALLO)’ 보스톤 숄더백이 ‘발레코어’ 인기에 힘입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발로’는 발레의 로맨틱하고 우아한 무드에 나일론 가방의 캐주얼함을 더한 디자인으로 가벼운 무게에 넉넉한 수납까지 가능해 일상뿐만 아니라 운동 또는 여행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더불어 함께 출시한 고양이 키링, 토슈즈 키링, 진주 스트랩 등 다양한 백 액세서리들은 최근 패션 트렌드인 ‘백 꾸미기’ 일명 ‘백꾸’ 유행과 맞물리며 ‘발로’와 함께 MZ 세대들의 취향을 적중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제이에스티나 ‘발로’ 보스톤 숄더백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발로’ 보스톤 숄더백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이에스티나의 뮤즈, 배우 신예은이 일상 속에서 착용하고 다니는 백으로 소개되며 2030 여성들의 위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최근 빅 백의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짐을 넣을 수 있는 ‘보부상 백’이 주목받는 중, 신예은의 많은 소지품과 함께 ‘발로’의 수납력을 증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로’ 라인의 또 다른 인기 아이템인 쇼퍼백은 보다 작은 사이즈로 일상 룩에 스타일링 하기에 좋다. 발레, 필라테스 등 운동을 즐겨 하는 여성들에게 운동 가방으로 인기 있을 뿐만 아니라 육아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엄마들에게까지 사랑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발로’ 보스톤 숄더백의 기존 컬러 핑크, 다크 그레이에 이어 라이트 블루, 블랙 등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하며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패브릭 백 출시를 확대하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패브릭 백에 대한 수요와 발레코어 트렌드를 조화롭게 녹인 ‘발로’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백꾸 트렌드와 함께 미뇽(MIGNON) 고양이 인형 키링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인형 옷, 인형 가방 등 연계 아이템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백꾸 아이템으로 본인만의 경쾌한 가방 스타일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신예은이 착용한 가방 및 키링은 제이에스티나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등 종합몰 및 온라인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9 15:21

형지I&C(대표 최혜원)에서 전개하는 토탈 이너웨어 브랜드 YEZAC(예작)에서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늘(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땡스 예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백화점 매장에서는 넥타이와 양말로 구성된 ‘땡스 세트(Thanks Set)’와 24SS 신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선보이는 땡스 세트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인 넥타이와 양말을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하여 담을 수 있다. 예작이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늘(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땡스 예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또한 예작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화이트 베이스에 이태리 원단사 ‘안드레아짜&까스텔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플라워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다. 패키지 내부 한쪽 면에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렛 매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셔츠+셔츠 세트와 셔츠+벨트 또는 셔츠+넥타이 세트 구성을 선보이며, 양말 2족 기프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공식 온라인몰 하이진닷컴에서는 더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벨트와 넥타이, 셔츠와 타이, 셔츠와 넥타이의 세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캐주얼 상의와 팬츠의 셋업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4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모두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뜰리에 고급 장우산’을,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활용도 높은 ‘예작 반다나’를 선물로 증정한다.예작 관계자는 “감사의 달을 맞아 할인은 물론 사은품 혜택까지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9 15:19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법정 의무고용률 대비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동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에이피알은 지난 2020년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현재 4년째 운영 중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법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설립한 자회사를 의미한다.피크커피와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2024년 1분기 현재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는 모기업 에이피알 소속 전체 직원의 4.42%에 해당하는 23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55%가 채 되지 않으며, 이는 민간사업주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0%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에이피알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평균 고용률의 약 3배에 달하는 4.42%의 장애인 고용률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근속 중인 장애인 직원의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무 보조, 물류, 환경미화 등 단순 보직을 넘어, 헬스키퍼, 바리스타 등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까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에이피알 임직원 전용 사내 카페인 ‘피크 커피(PEAK COFFEE)’를 오픈하며 5명의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한 바 있다.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 여성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국가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2명을 장애인 직무지도원으로 정규직 채용해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환경 조성과 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함께 성장한다는 '렛츠 그로우 투게더(Let's Grow Together)'는 에이피알만의 근본적인 가치”라며 “가치 실현을 위해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장애의 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9 15:16

영국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의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한국을 방문해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 의류 브랜드 전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오늘(19일) 오전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사옥부터 성수 TNH랩까지 브롬톤 유저들과 함께 직접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성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소비자와 소통했다.‘브롬톤 런던’의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정정숙 기자잠시, 브롬톤 런던의 히스토리를 보자. 1975년, 엔지니어였던 청년 앤드류 리치가 개발한 브롬톤은 런던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바꿨다. 답답한 교통 체증의 틈바구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원하는 곳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가벼운 발걸음이 거리마다 이어졌다. 브롬톤 성당의 새벽 종소리 아래에서, 창립자 앤드류 리치가 선보인 것은 그저 ‘작게 접히는 자전거’가 아니라, ‘자유로운 삶의 가능성’이었다.이 같은 배경으로 1층은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았다. 1세대 자전거와 창립자가 처음 입었던 워크웨어복을 재현해 만든 옷을 만난다. 그외 여러 자전거 모델과 런던 라이프스타일 사진을 볼 수 있다. 한쪽 벽면에는여러 부품들이 조합돼 만들어졌다는 자전거 히스토리를 액자처럼 담았다. 기본 구조를 이루는 타이어, 핸들 바, 안장, 페달, 등을 볼 수 있다.윌 버틀러 아담스 브롬톤 CEO는 더네이쳐홀딩스 직원들과 유저들과 함께 오늘 오전 용산 더네이쳐홀딩스 본사에서 성수 TNH랩까지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성수 팝업스토어에 도착했다. 사진=정정숙 기자6층은 24SS 의류와 용품을 볼 수 있다. 창립자 앤드류 리치 작업복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브롬톤 1975’ 라인과 영국 태생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계상한 그린포드(GREENFORD) 라인, 미니멀한 무드에 기능적인 소재와 디테일을 더해 도심 라이딩에 적합한 익스플러(EXPLORE) 라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요즘 유행하고, 브롬톤 런던이 집중하는 데님류가 눈에 띈다. 비가 올 때도 입을 수 있게 기능성을 더한 자켓류, 출근용으로나 자전거를 탈때 겸용으로 입을 수 있는 옷, 가방, 모자 등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시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참여형 포토존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고 인화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쪽 벽면에붙일 수 있도록 했다. 성수 TNH랩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브롬톤 런던은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포함해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배 이상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작년 데님류는 대부분 완판됐다. 브롬톤 런던이 작년 7월 런칭한 이후 자전거 마니아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브랜드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15:12

룰루레몬이 공급망의 탄소배출량 급증과 화석연료 의존도 및 수질오염 증가를 지속가능성 메시지로 가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룰루레몬의 2022년 탄소발자국은 총 120만 톤 CO2e로 2020년보다 거의 65% 증가했으며 현재 그린워싱 혐의로 캐나다에서 피소된 상태다. 캐나다 규제당국에 그린워싱 혐의로 고발된 룰루레몬에 불리한 보고서가 나왔다. 사진=룰루레몬룰루레몬은 ‘비 플랜트(Be Planet)’를 기업이념으로 내세우며 자사 제품과 행동이 환경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지구를 복원하는 데 기여한다고 주장해왔다. 지속가능소재 개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 담수 사용 감소, 폐기물 폐기 등이 주된 친환경 활동이었다. 그러나 환경캠페인단체 ASL(Action Speaks Louder)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탄소 배출량과 수질 오염은 급증하고 있으며 수명이 다한 의류를 관리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은 제시되지 않았다.지난 2월, 환경 단체 스탠드어스(Stand.earth)는 룰루레몬이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환경영향력을 호도했다며 캐나다 공정거래규제당국(the Competition Bureau Canada)에 그린워싱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에 ASL이 공개한 보고서는 조사관에게 추가증거로 제출될 예정이다. ASL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탄소배출량 대다수(99.7%)는 스코프 3에서 발생하며 제조 부문이 가장 큰 단일 배출원이다. ASL은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및 스리랑카 전역에 위치한 27개 티어2 공급업체를 조사했다.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룰루레몬 공급업체 중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한 13곳 중 11곳이 감축에 실패했거나 오히려 배출량을 증가시켰다. 2030년까지 배출량을 50%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진 두 공급업체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배출량을 각각 7.9%와 21% 늘렸다. 화석연료 감축과 재생 에너지 전환 역시 홍보용 문구와는 상황이 달랐다. 룰루레몬은 석탄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한 공급업체의 에너지믹스는 58%가 석탄이며, 다른 공급업체는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석탄 소비를 9.7% 늘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티어2 공급업체 중 최소 5곳이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했으며 27곳 모두 화석 연료를 에너지믹스에 포함하고 있었다.룰루레몬은 성명서를 통해 “2022년 우리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을 7% 감소시키는 것을 실현했으며 빠른 진전을 위해 절박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후 행동을 위한 UN 패션헌장과 의류 영향 연구소(Apparel Impact Institute)가 주도하는 패션 기후 기금을 포함해 공급업체, 업계 파트너, 시민 사회 및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집단적 기후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그린워싱 관련 규제 및 소송전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룰루레몬 외 H&M, 노로나, 데카트론 등의 브랜드들이 여러 국가에서 지속가능성 주장에 대한 규제 조사를 받았고 아소스, 부후, 죠지는 영국정부에 20개월간 그린워싱 관련 조사를 받은 끝에 지난달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9 10:04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의 미국 프리미엄 부츠 브랜드 ‘대너’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 참여해 캠핑족들과 만난다.고아웃코리아가 개최하는 ‘고아웃 캠프’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캠핑 페스티벌이다. 2012년에 시작해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오늘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ABC마트의 미국 부츠 브랜드 ‘대너’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 참여한다.이번 고아웃 캠프에 참가하는 ABC마트의 대너는 1932년 런칭한 세계적인 워크 부츠 브랜드다. 5명 장인이 정교한 수작업으로 만든 워크 부츠로 사업을 시작해 특유의 장인 정신에 입각한 프리미엄 부츠를 선보이고 있다.세계 최초로 방수 소재 '고어텍스(GORE-TEX)'를 적용했고 강한 내구성이 돋보이는 비브람 아웃솔 부츠를 제작해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너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평소 구하기 어려운 희소가치가 높은 인기 아이템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꽝 없는 오재미볼 게임’을 진행한다. 넣은 골 개수에 따라서 거울, 빗, 치약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와 캠핑 시 유용한 짐색 또는 부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죽공예 브랜드 ‘헤비츠’와 함께 대너의 헤리티지인 수공예와 장인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고객 참여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대너 가죽 공방’ 이벤트로 컵받침 만들기 클래스를 마련했다. 고아웃 링크 트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예약하면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ABC마트 관계자는 “봄 캠핑 시즌을 맞아 워크 부츠와 하이킹 부츠로 캠퍼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는 대너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고아웃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09:5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영국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은 성수 TNH 랩에서 오늘(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Inspired by 1975(1975년으로부터의 영감)’를 컨셉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1975년 브롬톤의 탄생부터 2024년 현재 브롬톤 런던에 이르기까지 런던과 싱가포르 등에서 직접 공수해온 브롬톤 컬렉션을 전시해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브롬톤 런던’은 성수 TNH 랩에서 오늘(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성수 TNH 랩 1층에서는 브롬톤 스케치에 영감을 준 비커톤부터 브롬톤 1세대 자전거까지 브롬톤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6층에서는 브롬톤 런던의 ▲그린포드 라인 ▲1975 라인 ▲익스플로어 라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인 오늘(19일)은 브롬톤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직접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윌 CEO가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사옥부터 성수 TNH 랩까지 브롬톤 유저들과 함께 직접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방문객들에게는 브롬톤 자전거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5월 12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 스티커, 브롬톤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성수 TNH랩까지의 이동 거리를 인증하면 거리에 따라 할인율을 책정한 쿠폰을 제공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브롬톤 본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만큼 브롬톤이 1975년부터 쌓아온 헤리티지가 어떻게 브롬톤 런던으로 이어져 왔는지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브롬톤 런던이 단순한 라이선스 브랜드를 넘어 브롬톤의 역사와 가치를 이어가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오늘부터 20일까지는 강촌 엘리시안에서 브롬톤 유저들을 위한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2024(BWCK)가 개최된다. 브롬톤 런던은 골든 스폰서로 이번 행사의 친환경 원단 단체 티셔츠를 제작했으며, 포토존, 이벤트존, 체험존 등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09:41

한국엡손이 4K 3LCD 고광량 프로젝터 출시 기념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발굴 육성'에 나선다.‘2024 Crystal 4K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 행사는 한국엡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후원한다.‘엡손의 오늘 그리고 내일. ‘엡손의 시간’은 계속된다’가 주제다.국내외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5월 5일까지며 전시테마에 맞게 엡손의 3LC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생성형 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엡손은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 등 5팀의 수상작을 선정, 총 2000만원 규모 창작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심사 통과자는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원한다. 수상 작가들의 작품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의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엡손 프로젝터 기술을 통해 전시된다.한편, 엡손의 3LCD 기술은 3개의 LCD를 사용해 광원을 빨강, 파랑, 초록 색상으로 분리한 뒤 프리즘을 통해 다시 합성하여 스크린에 투영하는 기술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동일하게 높아 압도적인 화질과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1-chip DLP 프로젝터와 비교해 최대 3배 밝은 컬러밝기를 제공하며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이 적다.한국엡손 관계자는 "장차 미디어아트 분야를 이끌어 나갈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엡손의 4K 프로젝터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9 09:37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자유롭고 내추럴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스페인 휴양지 시체스로 떠난 세 소녀의 여행을 담은 'Summer in Sitges' 테마의 2024 섬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봄 캠페인에 이어 여름 캠페인은 시체스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Thursday Island’ 이름 그대로 여행이 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브랜드의 독보적인 오리진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정체성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24 섬머 캠페인은 시체스의 풍경과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프린트와 컬러가 돋보이는 여름 아이템들이 함께한 생동감 있는 여행 스토리를 보여준다. 캠페인 컷들은 테마인 WELLNESS & MINDFULLNESS 를 보여주며 여름 여행지에서의 휴식에 완전하게 몰입하며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아이템들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의 무드를 브랜드 만의 감성으로 선보였다.특히, 봄에는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시티 투어 감성의 여행의 순간을 선보였다면 여름은 코발트색 지중해 바다가 돋보이는 그림 같은 휴양지인 '시체스' 해변에서 태닝과 카드 게임을 즐기며 선착장에서 책도 읽고 눈이 부시게 맑은 파란 하늘 아래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긴 세 소녀의 이야기와 여정을 리얼리티있게 담았다.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이번 24 여름 캠페인 'Summer in Sitges' 화보는 발랄한 세 소녀의 웃음소리가 느껴지는 자유로운 무드로 여행 속 여정의 행복함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선사한다. 웰니스 라이프에 몰두하며 그 속에서 어우러지는 여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은 물론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표현했다. 캠페인 서머 필름 또한 생동감 있게 연출한 'V-LOG' 컨셉으로 여행을 만끽하며 즐기는 내추럴한 무드로 선보인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과의 소통은 물론 여행 속 즐거운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여름 주력 아이템은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사한 컬러감과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패턴 블라우스와 고급스러운 소재의 가디건 그리고 주력 아이템인 다채로운 디자인의 플로럴 패턴 원피스, 스커트를 활용한 러블리 무드의 썸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또한 뉴트럴한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매쉬 소재의 블라우스와 산뜻한 컬러감의 페이즐리 패턴 수영복 등 청량한 무드를 자아내는 새로운 서머 아이템들을 데님 팬츠와 스타일링하여 더욱 트렌디한 분위기의 휴양지 룩을 연출했다.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여름 시즌 고객들과의 접점을 위해 현대 판교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목동점 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브랜드의 의류 및 액세서리 등 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프린트를 활용한 플라워 패턴 패브릭 트래블 백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 테마가 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오리진을 더욱 확고히 하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보헤미안 오리지널리티를 매력적으로 녹여낸 다양한 컨텐츠들을 준비, 셀럽과의 협업 화보도 공개 예정이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9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