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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은 지난 18일 한우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한우 개량 활성화 방안을 마련을 위해 우량 암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유전체 분석 사업 추진 및 우량 암소 장려금 지급 등 한우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한우 개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우량 암소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량 암소 사육 농가를 비롯해 함평축협,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에서 참석해 한우 혈통 개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함평군은 작년 12월 말 대비 우량 암소가 16두 증가해 현재 109두이며, 우량 암소 사육 농가도 4개 농가가 더 증가한 32개 농가에 이르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량 혈통 개량 가속화를 위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우량 암소 구입비 지원 사업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은 올해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16개 농가 한우 1,333두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진행하는 등,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향후 관내 우량 암소 개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3 18:48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보건소는 올 12월까지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보건소는 12월까지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잠복 결핵은 결핵균이 체내에 들어왔으나 면역력에 의해 억제되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는 상태로 타인에게 결핵균이 전파되지는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어 관리 대상이다.이번 검진은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돌봄시설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돌봄교사)가 해당된다.잠복결핵검사를 위한 채혈은 함평군보건소에서 하며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추후 검사가 진행된다.이상익 함평군수는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은 만큼 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인력의 결핵검진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본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잠복결핵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3 18:48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명품 영광천일염 첫생산 채염행사장 모습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 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 ‘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 갯벌을 품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오는 청정바닷물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조방식을 고집하여 생산하고 있어 천연미네랄과 알카리 성분은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국 어느 지역 생산 소금보다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강종만 영광군수는“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생산시설 자동화 장비 보급 등 천일염 생산기반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고품질의 명품 영광 천일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3 18:48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탄소 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영광군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탄소중립 선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실증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정책 기반 구축 ▲녹색도시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영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3 18:48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장 내부 장면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리다.이번 박람회에서 영광군은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1대 1 맞춤형 정책 상담 제공과 아울러 쌀, 굴비, 모싯잎 송편 등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귀농·귀촌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하였다.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여러 행사들을 알리고 귀농· 귀촌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광군은 초기 귀농인들의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농가주택 수리비와 농기계 및 농업 시설물을 지원해 주는 ‘귀농인 창업농 지원사업’, 창업비용과 창업 컨설트 비용을 지원하는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3 18:48

오세아니아 한상기업 함께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 EXPO 2024)’에 참가한 뉴질랜드 한상기업 ‘프롬케이’ 이기흥 부사장과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롬케이는 2009년 뉴질랜드에서 설립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한국식품을 수입, 판매하는 한상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편, 공사는 호주 멜버른 소재 JHK International Pty Ltd와 ㈜시크한 대표인 라이언 신(Ryan Shin)을 글로벌 김치,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세아니아 대륙에 김치의 우수성과 먹거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인 뉴질랜드, 호주 한상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를 포함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드높이자”고 말했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했다.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같은 세계적인 기업 등 세계 45개국 6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5:30

여름철 무더위 끄떡없는 시금치 ‘다크그린’병해 강한 고당도 멜론 ‘얼스PMR타이거’[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이맘때쯤 종자를 선택할 때는 곧 찾아올 여름에 대비해 더위나 각종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 동오시드의 여름전용 시금치 ‘다크그린’은 극만추대성으로 고온 버팀성이 좋고 내병성도 강하다. 얼스계 멜론 3종도 뿌리가 강하고 후기 버팀성이 좋아 재배가 매우 용이하다. 네트가 선명하게 발현되고 당도도 높아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여름 전용 시금치다.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강하다. 재포성도 뛰어나다. 수확기가 되면서 작물이 망가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이때 망가지지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특성이 재포성이다. 다크그린은 재포성이 우수해 수확기 직전까지 개체가 건강함을 유지한다.  시들음병(위조병)과 노균병 등 병해에도 강하다. 시금치에 발생하는 대표 병해인 시들음병은 뿌리나 줄기의 접지(接地) 부분의 물관부에 병원균이 번식해 수분 상승이 방해됨으로써 지상부가 시들어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노균병은 잎에 황색 병반이 생기다가 잎 전체가 회황색으로 변해 마르는 병해다. 시금치는 워낙 재배작기가 짧아서 재배 도중 병에 감염되면 상품성은 물론 수확량 감소와 직결된다. 다크그린은 병해에 대한 내병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극만추대성으로 고온에서의 버팀성에 매우 강하다. 시금치는 추대 전 수확하기 때문에 날이 더워지면서 추대가 이뤄지면 상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크그린은 고온에서 충분히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추대가 늦어 고품질 시금치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엽색이 매우 진하고 모양도 우수해 외관 상품성이 뛰어나다. 엽면이 잘 서 있어 작업하기 용이하고, 모양도 우수한 품종이다.춘·하계 멜론 얼스PMR타이거는 뿌리가 튼튼해 시들음병을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재배 관리가 매우 수월하다. 또한 네트 발현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으며 치감이 좋다. 잎은 중소엽 직립형이며 3㎏ 전후의 대과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다.또 다른 멜론 품종 얼스PMR빅파이는 2.5㎏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 품종으로 네트 발현이 뛰어나고 당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결과지가 굵어 상품성이 우수하고 평균 3~4수 위주의 상품을 수확할 수 있다. 역시 뿌리가 강해 후기 버팀성이 우수하고 잎은 중소엽, 극직립형으로 육질이 단단한 특징을 보인다. 중조생종으로, 착과 후 55일 전후 수확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과의 바탕색이 고급스러운 회백색이어서 외관 상품성도 매우 뛰어나다. 얼스PMR오케이는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으로 중소엽·극직립형 생육을 보이며 2.5㎏ 전후의 균일한 크기가 특징이다. 조생종으로 3~7월에 정식한 뒤 5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다. 네트가 굵고 깊으며 뿌리가 매우 강해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 꼭지가 T자 형태로 선명한 것도 특징이다. 맛과 향이 달콤하고 진하며 육질도 단단해서, 고품질의 멜론을 찾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4:32

동력분무기 등 농사필수품 선물 ‘가득’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올해도 대규모 ‘점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농사의 필수품인 동력분무기와 예초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경농의 점보제 제품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경농 대표번호(1899-0584)로 문자 발송한다. 이후 경농이 접수 완료 메시지와 함께 간단한 설문을 보내는데 여기에 응답하기만 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응모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7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점보제 이벤트는 2004년 직접살포정제, 이른바 ‘점보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농이 이를 기념하고 제형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경농이 최초로 개발한 점보제는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던져 넣는 생력형 제품이다. 우리나라 벼농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대표 중기 제초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 신기술제품인증과 2010년 은탑산업훈장을 잇따라 수상했다. 경농은 다양한 점보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한민국 대표 점보제 ‘황금볼점보’와 함께 논조류와 일ㆍ다년생 잡초를 모두 방제할 수 있는 ‘마당발’, 제초제와 살충제를 합친 ‘황금충점보’가 있다. 이 외에도 ‘슈퍼점보’, ‘마타조점보’, ‘화이트볼’, ‘마타킹’ 등 경농이 판매하는 모든 점보제가 응모 대상이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4:30

1회 시비, 비효가 생육 후기까지 오래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1980년대, 한 번 사용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완효성비료’의 개발로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완효성비료는 벼 재배 시에도 유용해 1회 시비로 비효가 생육 후기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웃거름 생략을 가능케 했다. ㈜조비는 1987년 완효성비료를 최초로 개발한 완효성비료 원조 기업이다. ‘단한번’, ‘단번에올코팅’, ‘빅센’은 이 같은 조비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조비는 1987년, 국내 최초로 완효성비료 개발에 성공했다. 완효성비료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대표적인 생력형 농자재로 꼽힌다. 1회 시비로 비효가 생육 후기까지 지속돼 웃거름 생략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생육시기별로 최적화된 양분을 공급해 벼의 생육 활성화 및 도복 경감, 수량 안정화 등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단한번’과 ‘단번에올코팅’, ‘빅센’은 모두 이러한 조비의 우수한 완효성비료 기술로 개발된 수도용 밑거름 비료다. 비료의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측조시비 등을 위한 기계 살포 시 막힘 현상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단한번은 전국 완효성비료 판매율 1위, 시장점유율 1위의 명실상부 최우수 제품이다. 단한번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 아미톤은 대사 활성 물질로 뿌리 생육을 증진시켜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흡수된 양분은 생리장해 예방 및 면역력 향상 등 작물의 종합적인 대사활동을 활성화한다.단한번은 1회 시비로 비효가 3~4개월간 유지되기 때문에 웃거름 생략이 가능해 시비 노동력이 절감된다. 벼 외에 고추, 마늘, 양파 등 생육기간이 길고 시비 횟수가 많은 원예작물에도 효과가 있다.단번에올코팅은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리가 모두 100% 올코팅된 비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 유용한 성분을 각각 균일하게 공급한다. 3가지 핵심 유효성분이 작물의 생육주기에 맞춰 적절히 용출되면서 시기별로 최적의 양분을 공급해 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이는 곧 도복 경감 및 수량 안정화 등을 도와 벼의 품질을 높여준다.빅센은 단한번과 단번에올코팅의 장점이 적절히 조합을 이룬 제품이다. 단번에올코팅과 동일하게 질소 함량이 높고 질소 외에 인산, 칼 리가 추가로 코팅돼 완효성이 고도화됐다. 또한 작물의 뿌리 활착 및 초기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한번의 아미톤 성분까지 추가됐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4:28

벼 키다리병 해결, 열쇠 ‘마름증상’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최근 모판에서 벼 키다리병 발생률이 늘고 본답에서도 꾸준히 발병하며 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가 바로 ‘마름증상’에 있음이 한 연구 결과 확인됐다. 벼 키다리병에 키다리증상 외에도 줄기마름증상을 일으키는 병원형 균주가 함께 존재함이 규명된 것이다. 즉 벼 키다리병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는 키다리증상뿐 아니라 마름증상까지 잡아야 한다.지난 2017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회지인 ‘플로스 패소전스(PLOS Pathogens)’에 벼 키다리병에 키다리증상 외에 줄기마름증상을 일으키는 병원형 균주도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키다리병에 감염되면 웃자람 외에 분얼 감소, 줄기 마름 등도 유발되는데 이게 키다리병에 마름증상 병원형이 공존하기 때문인 것이 규명된 것이다.뒤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우리나라와 독일의 공동연구진을 통해 나왔다. 우리나라 벼 재배 지역 내 존재하는 벼 키다리병균 집단에서 마름증상 병원형의 분포 비율이 키다리증상 병원형보다 월등히 높은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또한 마름증상 병원형 균주의 벼 식물체 내 증식 속도나 살균제 저항성이 키다리 증상 병원형 균주에 비해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벼 키다리병은 종자전염성 병해로, 파종 전 볍씨를 물에 침지할 때 키다리병 감염 종자가 섞여 있으면 병이 확산된다. 감염되면 키가 웃자라고 심할 경우 고사하기도 한다. 육묘상에서부터 본포까지 어디에서든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본포에서 발생하면 출수가 되지 않거나 출수되더라도 이삭이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급감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실히 방제해야 하는 병해다.키다리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종자소독제다. 경농은 2024년, 키다리증상과 마름증상을 함께 잡는 종자소독제 신제품 경농팜닥터를 출시했다. 경농팜닥터는 또한 모판에서 병원균의 확산을 확실하게 막아 효과가 이앙 후 출수기까지 길게 이어진다. 자체 시험 결과 경농 팜닥터 처리구에서 모판부터 본포, 출수기까지 추가적인 키다리병 병원균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인 일반관행 처리구에서는 종자 내외부의 병원균 방제 효과가 높지 않았다. 모판에서의 키다리병 증상은 어느 정도 억제했지만, 본답 이앙 후의 마름증상이 지속 발생했다.경농팜닥터는 육묘장, 찬물육묘, 못자리육묘 등 다양한 처리 조건에서도 우수한 약효를 발현한다. 약제의 부착성과 침투성도 뛰어나다. 약제가 깊숙이 침투해 더욱 확실한 효과를 낸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4:27

산림습원 생태적 중요성 등 세미나 개최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산림습원 보전의 가치와 생태적 역할을 알리기 위한 “산림습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가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산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1,260여 개소의 산립습원 중 보전 가치가 뛰어난 91개소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과 환경 조건이 우수한 우량 산림습원 490개소에 대해서는 국내 수목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015년부터 모니터링과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경남 양산 화엄늪 습지를 비롯한 247개소의 산림습원을 모니터링하고 산림습원의 장기적인 변화와 보전을 위한 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은 “산림습원은 산림 내 수분을 공급하고, 습원에 의존해야만 하는 생물들이 살아가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국립수목원은 기후 환경의 변화와 개발로 인한 산림습원의 변화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구축함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4:00

탄소분야 민간 기업 함께 협업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 거래와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20일(토) 충북 단양에 위치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지에서 민간 탄소회계 시스템 개발 기업인 ㈜핑과 협업하여 탄소중립 활동을 실시했다.산림탄소상쇄제도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체험, △나무에 이름표 붙이기 활동 등 산림탄소흡수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러한 대면행사 외에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을 구매하여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온라인 행사도 ‘우리숲더하기 캠페인 공식 누리집(carbonfreeforest.co.kr)’에서 연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주, 기업, 지자체 등이 신규조림?재조림, 산림경영 등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높이면 산림탄소흡수량을 산림청이 인증하는 제도이다.최무열 원장은 “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의 산림탄소상쇄제도 관심과 활용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의 협업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58

단기임산물, 목재제품 대상 공모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접수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및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총 5개의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 2천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추가로 수출 기반구축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무열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하오니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56

예비창업자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기관 홍보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부산·대구 ‘지역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린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해썹인증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참가 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기관 안내 △(예비)창업자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무상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및 위생교육 △“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위생등급 표시 확인하세요” 의미를 전하는 등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위생안전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또는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