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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계획한 함평 해보 농토피아 전원 주택단지 조감도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계획한 함평 해보 농토피아 전원 주택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함평군은 해보면 산내리 408번지 일원에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98,914㎡ 부지에 55세대 주거 용지와 농지 4필지, 텃밭 17필지 등을 조성 중이다.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는 2021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2023년 대지조성사업 승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11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했다.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고, 공정율 80%에 맞추어 8월중 주거용지와 농업용지 등 우선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해보 농토피아는 광주광역시와 차량으로 15분 거리로 인근에 용천사 관광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국도 22호선 및 23호선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좋아 매력적인 주거 입지 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해보 농토피아는 교통 접근성, 경관이 어우러져 최적의 전원주택지가 될 것”이라며 “군은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및 체류공간을 확충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에서 지난 17일부터 4일간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은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지난 17일부터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 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됐다.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은 지난 17일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친환경농업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함평군은 지난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은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관련 의식을 고양하고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의무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이번 교육에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으로 친환경 재배 시 농약 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 및 단지대표 입회 의무, 공공비축미 친환경벼 매입 전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의 친환경인증면적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면적이 감소 추세에 있고, 이와 관련해, 군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에 생산장려금으로 ▲벼, 유기농은 ㏊당 1,000천 원, 무농약 ㏊당 500천 원 ▲채소, 유기농은 ㏊당 1,600천 원, 무농약 ㏊당 1,000천 원 ▲과수, 유기농은 ㏊당 1,800천 원, 무농약 ㏊당 1,200천 원 ▲식량작물, 유기농은 ㏊당 1,500천 원, 무농약 ㏊당 900천 원 ▲임산물, 유기농은 ㏊당 800천 원, 무농약 ㏊당 400천 원 ▲기타, 유기농은 ㏊당 500천 원, 무농약 ㏊당 300천 원씩 지원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점검에 나섰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점검 강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함평군은 보건소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외식업지부 관계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8일부터 5월 6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 안전 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고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가격 표시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또한 최근 주변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 축제장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참여업소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가격조정 협조 및 부당요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위생수준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며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꼼꼼한 위생점검 및 가격관리를 통해 믿고 찾는 함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9 18:1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은 19일부터 광주송정역에 함평 홍보관을 운영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송정역에 함평 홍보관을 마련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홍보행사는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나들이 여행객이 주 대상이며, 함평군과 전남관광재단·코레일 광주본부가 협력해 광주송정역에 최적의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함평군은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과 농특산품을 나눠주는 등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또한 군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함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관광매력도시 함평을 홍보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9 18:1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지난 18일 담양군 향촌복지과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 향촌복지과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상호기부를 통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담양군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들이 마련돼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9 18:1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영광군은 19일 군남면 반안리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9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49) 농가 모내기 현장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하루 늦은 것이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약 9,500ha의 경지에서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조생종 벼 조기 재배는 4월 하순에 이앙해 8월 하순에서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9월부터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도복, 수발아, 수량 감소, 미질 저하 등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을 회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시장의 선점으로 가격경쟁력 향상, 농번기철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현장을 방문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도 풍년 농사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위상을 계속해서 드높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영광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이하여 “육묘가 벼농사의 절반이다.”라고 말하면서 4월말에서 5월초에 자주 발생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육묘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9 18:14

(한국농업신문= 강혜란 기자)(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 ‘RICE UP LIFE UP 쌀’2024년 봄호(29호)를 발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호에는 ‘라이프 사이클, 라이스 사이클’을 주제로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함께하는 쌀가공식품 내용을 담았다. 신생아 이유식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식품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매거진은 분기별로 발간되며, 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이메일과 모바일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신청이 가능하고 모바일 뉴스레터는 카카오톡 친구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채널을 추가하면 받아 볼 수 있다.쌀가공식품협회는 “사람이 처음으로 먹는 음식인 쌀미음부터 노년에 먹는 케어푸드까지, 쌀로 시작해 쌀로 끝나는 라이프 사이클처럼 쌀가공식품의 발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맛있는 쌀가공식품을 소개해 산업 동향과 전 세계적 K푸드 통계와 전문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역대 최초로 2억 달러를 돌파해 2억172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에 비해 19.5% 성장한 수치로, 2019년에 1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5년 연속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을 수출국별로 보면 미국이 1억148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어 베트남(1499만 달러)과 영국 및 유럽연합(1489만 달러), 일본(1258만 달러), 호주(714만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즉석밥과 냉동김밥, 떡볶이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농식품 수출에서도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있는 수치라고 전했다. 동시에 사업체 부문의 가공용쌀 소비량도 전년 대비 5만톤(8.8%) 증가해 62만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곡물가공품, 그리고 떡류와 같은 가공용쌀을 활용한 제품들이 크게 성장했다. 이 중에서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은 30%, 곡물가공품은 25%, 떡류는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K푸드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유럽시장을 소개한 글로벌 데이터에서는 크게 4가지 키워드를 소개했는데, 물가급등으로 인한 가성비 소비와 에너지 위기에 따른 에너지효율, 세 번째로 K-콘텐츠 열풍에 따른 K-소비재,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이 소개됐다. 거기다 유럽시장은 에어프라이어, 슬로우 쿠커 등 이용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쌀가공식품이 시장 진입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한국농업신문 | 강혜란 기자 | 2024-04-19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