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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활체육지도자 ‘2024 한마음워크숍’이 지난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반곡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그림=세종시체육회][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체육회⋅세종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반곡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 모여, 세종시 생활체육 발전과 양 기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의미 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세종시 생활체육지도자 ‘2024 한마음워크숍’.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세종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그동안 수행해 온 많은 연구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이를 계기로 향후 세종시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으고 손을 맞잡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이 자리에는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재형⋅김현미 세종시의원, 박석근 세종시 체육진흥과 사무관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체육지도자들과 의견을 함께 나누며 이들을 격려했다.이날 워크숍은 박창배 세종시체육회 지도자실장과 이남형 장애인체육회 서비스 팀장의 공동 진행으로, 양 기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소개, 생활체육 지도자 간 간담회,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 후에는 한마음 체육행사,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이 이어졌다.양 기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비교표.[도표=이용준 기자]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사무처장과 김재형⋅김현미 세종시의원, 박석근 세종시 체육진흥과 사무관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지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 지도자 들 간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양 기관 간 상호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향후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우선 지도자들은 시의원, 시 관계자에게 자신들은 현재 세종시 생활체육지도자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 냄새나는 즐거운 직장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얘기했다.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자유토론 하는 모습.[사진=이용준 기자]이날 생활체육 지도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환경⋅시설 관리 주체와 소통의 일원화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지도자 인원 확충 ▲중증장애인 지도 인력 증원 시급(스포츠 과학지원센터 설립 필요) ▲중증장애인 지도 특수수당 도입 필요(예시. 특수학교 교사 경우) ▲체육 정책 결정 시, 지도자들의 참여 마련 등을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양 기관 사무처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에게 건의했다.자유토론에 나선 지도자 모습.[사진=이용준 기자]이에 대해, 박석근 세종시 체육진흥과 사무관은 현재 시의회와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타 시도의 사례 등을 수집⋅검토하고 있다면서, “지도자들의 수당과 처우 개선에 대해 중앙 부처에 지속적 건의를 하고 있으며, 얼마 전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긍정적 의견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말했다.또한, “시에서도 가장 시급한 지도자들의 복리 후생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시의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점차적으로 여건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지도자들의 의견에 답하는 김현미 세종시의원.[사진=이용준 기자]이 자리에 함께 한 김재형⋅김현미 세종시의원은, “이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함께 가야 되는 시대라고 생각하며, 지도자 여러분들이 그 안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내 통합적인 모델을 구축해 주길 바란다”면서, “그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세종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오늘 이 시간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등 모든 체육계가 함께할 수 있는 통합적 모델의 선도 모델이 세종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린다”라며, 세종시의회와 모든 부분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한마음 체육행사 모습.[사진=이용준 기자]이어 양 기관 지도자들은 한마음체육행사를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체육행사로는 체육회 진행으로 화합 레크리에이션과 장애인체육회 진행으로 장애인 종목인 보치아, 슐런 경기를 모든 지도자들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환경정화 봉사활동 모습.[사진=이용준 기자]한편 이번 ‘2024 한마음워크숍’을 통해, 양 기관 생할체육지도자들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 내딛었다면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안 마련과 정보 공유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세종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뉴스투데이 | 이용준 기자 | 2024-04-20 23:03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계획한 함평 해보 농토피아 전원 주택단지 조감도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계획한 함평 해보 농토피아 전원 주택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함평군은 해보면 산내리 408번지 일원에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98,914㎡ 부지에 55세대 주거 용지와 농지 4필지, 텃밭 17필지 등을 조성 중이다.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는 2021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2023년 대지조성사업 승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11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했다.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고, 공정율 80%에 맞추어 8월중 주거용지와 농업용지 등 우선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해보 농토피아는 광주광역시와 차량으로 15분 거리로 인근에 용천사 관광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국도 22호선 및 23호선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좋아 매력적인 주거 입지 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해보 농토피아는 교통 접근성, 경관이 어우러져 최적의 전원주택지가 될 것”이라며 “군은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및 체류공간을 확충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에서 지난 17일부터 4일간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은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지난 17일부터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 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됐다.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은 지난 17일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친환경농업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함평군은 지난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은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관련 의식을 고양하고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의무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이번 교육에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으로 친환경 재배 시 농약 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 및 단지대표 입회 의무, 공공비축미 친환경벼 매입 전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의 친환경인증면적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면적이 감소 추세에 있고, 이와 관련해, 군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에 생산장려금으로 ▲벼, 유기농은 ㏊당 1,000천 원, 무농약 ㏊당 500천 원 ▲채소, 유기농은 ㏊당 1,600천 원, 무농약 ㏊당 1,000천 원 ▲과수, 유기농은 ㏊당 1,800천 원, 무농약 ㏊당 1,200천 원 ▲식량작물, 유기농은 ㏊당 1,500천 원, 무농약 ㏊당 900천 원 ▲임산물, 유기농은 ㏊당 800천 원, 무농약 ㏊당 400천 원 ▲기타, 유기농은 ㏊당 500천 원, 무농약 ㏊당 300천 원씩 지원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동대문구 보건소 방역소독 차량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하절기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이달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구는 지난 15일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동 특별방역기동반을 대상으로 작업자 안전관리, 약품 사용방법 등 현장 방역업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해충 퇴치에 돌입했다.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중랑천, 성북천 및 경로당 등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민원 접수시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하여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동 특별방역기동반은 동별 특성을 고려하여 ▲정화조, 물 고임 웅덩이 ▲주택가 골목길 ▲공원 풀숲 ▲어르신 거주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더불어 구는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해 주택 또는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지원한다. 유충구제제가 필요한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대문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0 22:08

[사진=위메이드][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네르의 침공 5장 마정석의 비밀’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정석의 비밀 전투 미니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용자는 던전 입장, 보스 몬스터 처치 등 미션 5개를 성공해 전투 포인트를 획득한 후, ‘마정석의비밀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전투 승리 단계에 따라 달성 보상과 순위 보상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전기아이피는 전투 단계  8단계 이상 이용자 중 60명을 추첨해 특별 제작한 ‘미르 컬렉션 1탄: 미르2 패딩 조끼’를 선물한다. 컬렉션 상품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으로, 모두 모은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지난 9일에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빙백신룡의 은신처'를 공개했다. 매주 진행되는 시즌제 타임레이스 콘텐츠로, 마정석을 지키고 미르와 곤륜을 수호하기 위한 용사들의 추격전을 담았다. ‘마정석의 비밀’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장비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승리해 얻은 ‘용맹의 문장’으로 신규 곤륜 장비(성물)을 구입하거나, 재료를 구입해 신규 곤륜 장비(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0 22:00

[사진=넥슨][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크리에이터와 함께 성장해온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4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월드 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22년 9월부터 국내 시범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프로젝트 MOD’ 시절부터 지난 2년간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다양한 자체 월드를 선보이며 플랫폼으로서 기반을 확립했다. 또 ‘크리에이터와의 상생’을 목표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부 시뮬레이터’부터 ‘메소전사’·‘항아리게임’까지 다양한 월드 선보여‘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월드를 출시하며, 다양한 장르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첫 번째 내부 개발 월드인 ‘광부 시뮬레이터’는 광산을 탐험하고 광석을 채굴하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월드로, 간단하지만 짜릿한 미니게임의 손맛과 희귀한 광석을 팔아 거금을 벌었을 때의 쾌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다른 자체 개발 월드인 ‘메소전사’는 탄막 슈팅 장르로, 스테이지마다 쏟아지는 몬스터 웨이브를 격파하고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네시스’, ‘엔젤릭 버스터’, ‘호영’ 등 ‘메이플스토리’의 반가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들의 무기를 조합해 간편한 조작과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난도로 유명한 플랫포머 게임 ‘Getting Over It with Benett Foddy’와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항아리게임 리턴즈’ 월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친숙한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로 재구현된 ‘항아리게임’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으며, 나아가 직접 자신만의 항아리 맵을 제작하고 다른 이용자의 맵에 도전할 수 있는 ‘항아리메이커’ 월드도 선보였다.  ◇크리에이터에 더 풍성한 혜택·지원 제공···투자로 전체 파이 키운다‘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코딩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월드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발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온, 오프라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2021년 ‘프로젝트 MOD’ 시절부터 월드 개발 공모전 ‘Creators Invitational 2021 (CI2021)’을 실시했으며, 2022년에는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사자처럼’과 협업해 13주 커리큘럼의 ‘에듀 크리에이터 캠프’와 오프라인 해커톤을 통해 개발을 독려하고 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썼다. 7월부터는 단계별로 월드를 제작, 출시한 크리에이터에게 1000만원의 개발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최종 시상식 상금과 마케팅 지원 비용을 포함해 총 15억원 규모의 개발 파트너십 프로그램 ‘Developer Wings 2022’를 진행했다. 연말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일간 ‘MCI22’를 개최했다. 6500여명이 방문한 ‘MCI22’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비전 쇼케이스와 키노트 강연을 실시했으며, ‘항아리게임 리턴즈’ 등 다양한 월드를 현실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를 열었다. 이와 함께 ‘Developer Wings 2022’의 톱7 수상자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세션과 무박 2일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슈퍼 해커톤’을 실시해 크리에이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진 2023년에는 월드 개발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다방면으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데 집중했다. 넥슨의 수익을 크리에이터에게 재투자해 기존 대비 187%의 수익을 지급하는 출금 우대 혜택을 실시했으며, 7개월간의 ‘라이징 크리에이터 프로그램(RCP)’을 통해 5600만원의 개발 지원금과 1대 1 온라인 문의 창구,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월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박’ 터뜨린 크리에이터 월드와 플랫폼 인포그래픽 공개상생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한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노력들은 이제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결실을 맺고 있다. ‘CI2021’에서 수상한 ‘스타포스 타워 디펜스’ 월드는 올해에도 업데이트를 계속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은 ‘룰루월드’의 ‘아르테일’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플랫폼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한 지난 시범 서비스 기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전년도에 비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월간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34배, 접속 유저수는 24배 상승했으며, 클라이언트 실행 횟수도 약 430배 증가했다. 플랫폼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크리에이터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2024년 3월 기준으로 매출 상위 크리에이터 10명의 누적 예상 수익은 약 15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달성했으며, 누적 수익 톱3 월드의 영예는 출시 순서대로 ‘아르테일’, ‘로나 월드’, ‘메이플랜드’가 차지했다. 또 아바타 판매 1위 크리에이터는 약 5100만원을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민석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크리에이터분들과 콘텐츠를 열심히 즐기고 피드백을 남겨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25일 정식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0 21:30

[사진=네오위즈][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DJMAX Entertainment)가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Compilationalbum, 편집 음반) ‘드라이브(DRIVE)’를 발매했다고 20일 밝혔다.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 개발팀 로키 스튜디오(Rocky Studio) 산하의 음악 레이블이다. 디제이맥스 IP 확장을 위한 음원 제작, 공연,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드라이브(DRIVE)’는 저지 클럽(Jersey Club), 칠웨이브(Chillwave), 레트로(Retro) 등 대중성 있는 이지 리스닝 곡을 담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췄다.소피(SOPHI), 실리 실키(Silly Silky), 프롬히어(FROM HERE) 등 디제이맥스 대표 작곡가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대표곡 ‘평행 고백’은 백승철(BEXTER) 로키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가 작곡한 오리지널 신곡으로, 모던 락(modern rock) 장르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담겼다. 최근 인디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다빈 밴드’의 싱어송라이터 유다빈이 보컬을 맡았다.이번 앨범의 플레이리스트에는 ‘하나의 곡, 하나의 장소, 하나의 사연’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지난 18일 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영상을 선 공개했다. 디제이맥스 캐릭터와 도시의 밤 배경이 어우러지는 이색 영상으로, 디제이맥스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줬다. 같은 날 디제이맥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피지컬 앨범(CD)을 공개했으며, 19일 멜론·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컴필레이션 앨범을 공식 발매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0 21:15

[사진=에스원][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보안기업 에스원이 ‘백업 서비스’를 통해 랜섬웨어 예방부터 데이터 유실까지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4.5%에 해당하는 기업이 사이버 침해사고를 경험한 바 있으며, 침해사고의 15.2%가 랜섬웨어 공격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로 사이버 보안 방어가 취약한 중소기업에 시스템 운영 중단, 매출 손실 등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해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정 간격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은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 에서도 쉽게 데이터를 백업·관리할 수 있도록 ‘백업 서비스’를 제공, 각광을 받고 있다.에스원 ‘백업 서비스’는 랜섬웨어 감염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원본 파일의 실시간 백업과 복구를 지원 하는 ‘중요파일 백업’, 외부에 공유한 파일의 원본을 저장해 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는 ‘유출파일 백업’, 저장소의 현황을 통합 관리해 중요 데이터의 유실을 예방하는 ‘백업 현황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중요파일 백업’은 관리자가 지정한 문서가 생성 혹은 변경되면 자동으로 백업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더라도 언제든지 중요 파일을 복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출파일 백업’ 기능을 통해 외부로 반출되거나 다른 매체에 저장되는 파일의 원본을 백업해준다. 백업을 통해 데이터가 손실되더라도 언제든지 복원할 수 있도록 해준다.또 '백업 현황관리' 기능을 제공, 백업 저장소의 사용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한도 초과 시에는 메일로 알림을 보내준다. 알림을 통해 관리자가 저장소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 파일들이 공간 부족으로 인해 저장되지 못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0 21:00

지난 17일 오전 1시 30분 반곡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세종시 생활체육지도자 한마음워크숍’이 개최됐다. 사진은 세종시체육회⋅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관계자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단체사진.[사진=이용준 기자][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키 위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건강.세종시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을 위해 많은 연구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세종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세종시체육회⋅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오전 1시 30분 반곡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세종시 생활체육지도자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하고, 세종시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17일 개최된 ‘2024 세종시 생활체육지도자 한마음워크숍’ 전체회의 모습.[사진=이용준 기자]이 자리에는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재형⋅김현미 세종시의원, 박석근 세종시 체육진흥과 사무관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과 생활체육지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 양 기관이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도자들의 지도능력 향상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키 위해 마련했다.김재형 세종시의원.[사진=이용준 기자]김재형 세종시의원은 “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상호 소통을 위한 이런 자리를 계기로 세종시민들의 건강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세종시의회에서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김현미 세종시의원.[사진=이용준 기자]김현미 세종시의원은 “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분들이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이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함께 가야 되는 시대라고 생각하며, 우리 세종시의 양 세육회가 통합적 모델을 구축해 전국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석근 세종시 체육진흥과 사무관.[사진=이용준 기자]박석근 세종시 체육진흥과 사무관은 “세종시민들의 건강과 체육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지도자들의 의견에 대해서 현실성과 재정적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이용준 기자]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체육의 양대 축인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함께 노력해야 나가는 시발점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양 기관이 여러 가지 공동 사업, 예산⋅비 예산 사업, 인적 교류,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생활체육 기반 활성화, 지도자들의 재능 기부 등에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이용준 기자]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양 기관 간 소통과 화합 뿐 아니라 생활체육 현장의 지도자들의 싶은 고민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세종시체육회와 함께 세종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산을 다하는 한편,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양 기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세종시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 촬영에 나선 모습.[사진=이용준 기자]한편, 이날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양 기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소개, 생활체육 지도자 간 간담회, 자유토론, 한마음 체육행사,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하는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뉴스투데이 | 이용준 기자 | 2024-04-20 19:37

박진희 부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 '하남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진희 부의장은 이번에 발의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은 부모의 사망·이혼·가출·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지원제도를 법제화하여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특히 조례안에는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정서 상담, 교육 및 취업 지원,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담아내며 구체화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의 범위를 '청소년기본법 제3조'에 따른 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하고 △추진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협력체제 구축 등이다.박진희 부의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부모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없어 집안의 가장이 되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청(소)년의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리고자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가장이 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그들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보듬어야 할 과제”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끝으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꼼꼼히 담았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가족돌봄 청(소)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릴 제32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0 18:42

용인특례시 스마트시티플랫폼 재난안전상황실.  [사진=용인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 개별적으로 관제하고 있던 지하차도와 터널 CCTV 39개소 212대를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결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재난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통합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통합된 영상정보는 경찰, 소방, 군부대, 행안부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건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활용 실적은 연간 3만6447건에 달한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각종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결해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중으로 지하차도, 터널 CCTV 연계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0 18:32

20일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한 신상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4시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해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에서 열리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0 18:13

교통사업처 직원들이 플로깅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플로깅 활동 및 환경, 건강,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직원들이 교통사업처 직원들이 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행사에는 공사 교통사업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 주차구역 내 미설치된 카스토퍼를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수리를 진행해 주차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신경철 사장은 “공사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을 비롯한 주차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능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0 18:01

최근 소변 진단키트, AI 영상분석, 유전자 분석, 혈액 검사 등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조기 진단 솔루션을 통해 암 정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사진=제이앤피메디][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최근 의료 분야 디지털전환 기술이 단순한 진료 효율 개선을 넘어,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며 중증질환 조기 진단,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특히 빠르게 발견하면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암의 경우 조기진단이 더욱 중요한 영역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진단이 CT·MRI 등 단순 영상 검사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의 역할이 커지면서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다.소변 진단키트, AI 영상분석, 유전자 분석, 혈액 검사 등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조기 진단 솔루션을 통해 암 정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행보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 ◇제이앤피메디 “소변으로 간편하게 암 진단하는 시대 연다”먼저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디지털 솔루션 역량과 임상 전략 노하우를 토대로 암 진단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제이앤피메디는 지난 1월 솔루엠헬스케어와 센서 기반 암 신속 진단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소변만으로 주요 암을 진단하는 암 신속 진단 솔루션 임상시험, 의료기기 인허가, 국내외 시장 진출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협업으로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IT 기술력과 임상 전략 노하우를 활용해 암 조기진단 기술 사업화 성공사례를 도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규 솔루션 개발은 물론, 임상시험,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에 대한 자문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사 클라우드 기반 임상 플랫폼 역량을 통해 임상 준비 과정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솔루션에 필요한 알고리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제이앤피메디는 자체 개발한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제공하며, 국내 임상시험 산업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임상 규모와 목적에 따라 DCT 서비스 모듈부터 데이터 및 문서 관리, 약물감시(PV)까지 임상시험 분야 전반에 걸쳐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SaaS 기반 원스톱 솔루션으로, 운영 및 유지보수가 원활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현으로 높은 편의성이 장점이다.  ◇“암 조기진단도 인공지능으로” 루닛, 암 진단 솔루션 제공루닛은 2013년 설립된 의료AI 기업으로, AI를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딥러닝 기술로 시각적 한계를 보완하는 판독보조 솔루션 상용화한 것은 물론, 의료영상 기반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찾아내는 이미징 바이오마커 솔루션도 개발했다.AI를 활용한 암 진단 솔루션 루닛인사이트와 항암제 효과 예측 솔루션 루닛스코프 등이 주력 제품이다. 루닛인사이트는 영상 판독을 보조해 암을 조기진단하거나 암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제품군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루닛스코프는 바이오마커 발현율 정량화 및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면역항암제와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제품군으로 나뉜다.암 진단 분야에서 루닛 AI 솔루션을 도입한 의료기관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3000곳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채혈 한 번으로 8개 암 진단AI 초정밀 유전자분석 기반 암 정밀의료 조기진단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해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를 국내외 의료기관 대상으로 출시했다. 캔서파인드는 혈액 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진단하고 원발 부위를 예측하는 암 스크리닝 검사로, 기존 암 검진에서 이뤄진 방사선 노출 및 내시경 검사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했다.아이엠비디엑스는 미량의 ‘순환 종양 DNA(circulating-tumor DNA, ctDNA)’로 암의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통해 혈액 20mL만으로도 대장암, 간암, 폐암, 전립선 등 8개 암종의 동시 진단을 가능케 했다. 암 진단의 검사 민감도는 86%에 달하며, 암의 위치는 83%의 정확도로 확인 가능하다.  ◇노을, 자궁경부세포분석 신제품 출시로 암 진단 사업 진출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도 지난해 암 진단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노을은 2023년 10월에 세계산부인과학회에서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인 ‘마이랩 카트리지 CER(miLab Cartridge CER)’을 선보였다.마이랩카트리지 CER 은 자궁경부세포를 자동으로 염색 및 분석하는 제품이다. 노을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검사 플랫폼인 마이랩과 함께 사용하면 검체의 염색, 이미지 촬영, 의료 전문가의 판독을 보조하는 세포 분석 결과를 제공해 자궁경부 전암병변 세부 단계를 판별할 수 있다.비정상 세포의 특징을 분석해 해당 세포를 식별하고 표시를 제공해 의료전문가가 진단에 필요한 비정상 세포들을 검토할 수 있도록 도와줘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이 같은 스타트업의 행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헬스케어에 진출하는 스타트업들이 눈에 띈다”면서 “의료 분야에서 나타나는 디지털전환은 환자들의 삶의 질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0 18:00

이상일 시장이 19일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행사는 처인구 유림동 소재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재학생 2명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축사, 장애인 권리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상일 시장이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이상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면서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가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찾아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사전 점검을 했다”며 “11개 공간에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관을 비롯해 처인구 여성회관 옆에 장애인회관 건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경사로를 지난해 70개 만든 데 이어 올해도 70개 만들고 저상버스 도입도 확대해 장애인 이동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0 17:30

[시정일보]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금연클리닉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연 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금연 결심은 있으나 직장인 등과 같이 시간적 제약으로 업무시간 중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찾은 구민들을 위해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맞춤형 개별 금연 상담 후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또한 흡연 욕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력밴드와 지압기, 아로마 금연파이프 등 다양한 금연 보조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전문 상담사가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다양한 금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혈압계 등)을 제공하고 1년간 관리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연클리닉(032-509-8710)으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여 지역의 흡연율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강수만 | 2024-04-20 16:17

[사진=에이아이포펫][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21일 ‘과학의 날’을 앞두고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는 과학 기술들이 조명받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발전을 이룬 AI 기술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가구 중 4분의 1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로 펫테크 시장이 거듭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반려인들의 일상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 촬영만으로 반려견의 건강 이상징후를 체크할 수 있는가 하면, AI를 통해 반려견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나 맞춤 식단도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AI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과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반려동물의 건강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학의 날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AI 기반 펫테크 기술을 소개한다.  ◇AI로 반려동물 건강관리도 ‘미리미리’반려동물의 건강관리는 모든 반려인 가지고 있는 고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관련 최대 관심사는 ‘건강관리’ 관련 이슈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이 선보인 ‘티티케어’는 이러한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만 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알려줘 동물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간편하고 신속하게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티티케어는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론칭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의사가 직접 초진한 반려동물의 안과 질환 재진에 우선 적용되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응급 내원 유무, 수술 후 회복 경과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동물병원 내원 없이 해결할 수 있다.    ◇AI로 추천받는 맞춤형 반려동물 서비스   AI를 통해 반려견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나 맞춤 식단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스타트업 ‘시고르자브종’이 개발한 강아지 옷 쇼핑 플랫폼 ‘도글리(Doggly)’는 사진 기반 AI 사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또 주인이 반려견의 사이즈 정보를 한 번 등록해 두면 상품별로 적합한 사이즈의 옷을 자동으로 추천받는 것이 가능하다.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의 ‘샐러드펫’도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한 영양기반 반려동물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로 더 즐거워진 반려동물과 일상 반려동물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SNS상에서 인기를 모았던 ‘AI 프로필’을 반려동물에 적용시킨 사례도 눈길을 끈다. ‘띵스플로우’는 AI를 통해 반려동물 사진을 다양하게 만드는 '반려동물 AI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등록하면 평균 1시간 내 세계여행, 꽃놀이 스냅, 한복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필 사진 30장이 제공되며 모든 사진은 다운로드받아 소장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