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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신세계아이앤씨가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ESG지원형, 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부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약 5개월 간 실무형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SW 분야 취업 준비생이 개발자로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우선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교육을 통해 주요 SW 기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이커머스 플랫폼을 분석해 개발 실습하는 1차 프로젝트 과정을 거쳐 실제 기업과 연계해 기획, 설계, 개발까지 직접 수행하는 2차 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알고리즘 특강,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 개인 별 취업 컨설팅부터 현직 개발자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과 부산 지역 주요 기업 탐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엔터프라이즈Biz 담당은 “SW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일 경험을 쌓고 협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며“SW 이론부터 기업 프로젝트와 취업 지원까지 토털 서비스로 기획한 만큼 청년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은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사 교육서비스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통해 직무강화형 기업 교육부터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 실무형 교육 등 IT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HRD FLEX’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5인 이상 중소기업 대상으로 5600개 이상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직무 교육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5:00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지니언스는 국내 에너지 기업 E1에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E1은 LPG 사업을 기반으로 최근 수소 및 블루 암모니아, 전기차 충전, 태양광 발전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는 무재해 40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도 적극 활용 중이다.E1은 이러한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ISMS-P)’을 획득했다. 비즈니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EDR 솔루션 도입도 결정했다.△네트워크•로그•단말 전반에 걸친 위협 가시성 확보 △랜섬웨어 및 중요 정보 탈취•시스템 중단 공격과 같은 치명적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차단 및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선정해 다양한 EDR 제품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그 결과 E1은 지니언스의 EDR솔루션을 채택했다.지니언스의 EDR 솔루션 '지니안 EDR(Genian EDR)'은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의 탐지 및 분석, 대응을 제공한다. 단말에서 발생하는 주요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저장 후 분석함에 따라 지능형 위협 등을 사전에 탐지/예방하고, 사후 감사 증적이 가능하다.△이벤트 정보 수집 및 연동 △수집 정보 검색 △분석 정보 가시화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엔드포인트 위협 분석 △엔드포인트 추적관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단말 부하를 최소화한 에이전트, 수집된 데이터 기반 관리자 정의, 대시보드 제공 등을 통해 위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화된 안티 랜섬웨어 기술을 통해 신•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자동 탐지 및 차단•복원 기능도 제공한다.또한 ‘지니안 EDR’은 금융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 도입돼, 기술력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2023년 공공조달 시장 점유율 78%라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60만 대 이상의 에이전트에 적용됐다. 2022년에는 국내외 EDR 제품 중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해 우수한 보안 수준도 입증한 바 있다.최근 APT,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며, 신속한 분석 및 대응으로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EDR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AMR은 전 세계 EDR 시장 규모가 2021년 19억 달러(약 2조 5천억 원)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25.3%씩 성장해 2031년에는 183억 달러(약 24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보안사업본부 상무는 “지니안EDR은 보안이 중요한 기업, 금융사, 대형 공공기관 등 다수 고객사에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제품이다“라며 ”이번 공급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산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회 삼아 성장하는 EDR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4:57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케이뱅크가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불확실성에 대비한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당기순이익은 2022년보다 줄었지만, 고객과 여수신 잔액, 충당금 적립 전 이익 등 핵심 지표는 성장을 계속 이어갔다.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일 평균 신규 고객이 22년 대비 3배 이상 빠르게 늘고 있으며, 자산 포트폴리오도 안전자산 비중이 커지며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올 2월까지 이미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크게 넘어선 상태이며, 향후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케이뱅크는 23년 연간으로 총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케이뱅크는 지난해에도 외형 성장을 꾸준히 이어갔다. 케이뱅크의 23년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22년말보다 133만명 늘었다. 23년말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수신잔액은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3조600억원(28.4%) 증가하며 고객과 여수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갔다.수신은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 출시로 성장이 이어졌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생활통장은 수시입출금식 통장으로는 파격적인 300만원까지 연 3% 금리 혜택으로 고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같이 선보인 모임통장은 최대 10명이 참여하면 1000만원까지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된다. 10억원까지 하루만 맡겨도 업계 최고인 연 2.3%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바로이자받기’ 기능이 추가되며 시중의 여유자금이 몰렸다.여신은 다양한 담보, 보증 상품을 내놓으며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냈다.케이뱅크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계획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한 고정금리 전세대출을 출시해 가계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9월에는 전월세반환자금 대출과 인터넷은행 최초의 자동차대출을 선보였고, 11월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연 5.44%(29일 기준) 단일금리가 적용되는 중신용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사장님 중신용보증서대출’도 내놨다.아울러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제공하며 고객 이자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따라 담보대출 비중은 22년말 20% 초반 수준에서 23년말 약 40%로 늘었다.여수신의 안정적인 성장에 케이뱅크는 23년 이자이익 4504억원을 기록하며 22년 3852억원 대비 652억원이 늘었다. 23년 비이자이익은 338억원으로 22년 65억원의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23년 비이자이익은 운용 수익이 22년보다 크게 증가한 가운데 ▲동행복권 간편충전 서비스 도입 ▲KB증권·한국투자증권·하나증권 등 증권사 계좌 개설 제휴 확대 ▲다양한 제휴 보험 출시 ▲제휴 카드 확대 등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케이뱅크는 23년 경기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사상 최대인 2927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22년 1361억원보다 1566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늘었음에도 23년 당기순이익은 22년 당기순이익(836억원)과 비교해 708억원 감소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 충당금을 제외한 이익(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134억원으로 22년 2318억원보다 816억원(35.2%) 증가하며 성장을 계속 이어갔다.아울러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에 따라 경기 악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NPL커버리지비율은 22년말 185.0%에서 23년말 250.1%까지 대폭 늘었다. 인터넷은행 중 가장 높은 것은 물론 23년말 4대 은행 평균(245.7%)보다도 높았다. 충당금을 많이 쌓은 만큼 올해부터 케이뱅크의 실적은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비용효율성은 더욱 개선되며 인터넷은행의 장점인 원가 혁신을 이어갔다. 23년 케이뱅크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0.9%로 22년 37.5%에서 더욱 낮아지며 은행권 최고 수준의 비용 경쟁력을 보였다.케이뱅크의 23년 순이자마진(NIM)은 2.35%, 연체율은 0.96%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3.2%였다.상생금융에도 적극 나섰다. 케이뱅크는 23년 총 세번에 걸쳐 중저신용대출 금리를 낮추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연간으로 1조3200억원의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했다. 23년 말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9.1%로 22년말 25.1% 대비 4%p 늘었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일 평균 신규고객이 지난해 3배 수준으로 늘며 2월까지 51만명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과 경쟁력 있는 예적금, 파격적인 마케팅 이벤트 및 통장묶기 즉시해제 제도 등으로 고객이 유입되며 2월까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이미 많이 넘어섰다.케이뱅크는 올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 투자 허브 ▲Tech 리딩 뱅크 등 주요 목표에 매진함으로써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다양한 고객 혜택과 금리 강점으로 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 증가가 이미 22년 고객 증가의 50%를 달성했다”며 “케이뱅크는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올해는 더욱 빠르게 성장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No1. 인터넷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4:52

강승우 아이티센 대표(가운데)가 제20기 정기주주총회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아이티센은 29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아이티센은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 중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기존 대표집행임원 체제에서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이 골자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함께 책임 경영을 시행하겠다는 회사 측의 의지가 반영됐다.강승우 아이티센 대표는 “지난해 아이티센은 관계사들의 꾸준한 성장세와 효율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그룹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클라우드 부문의 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공지능(AI),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발행(STO) 등 미래 먹거리 및 신성장 산업에도 선도적 투자를 확대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아이티센은 최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과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등으로 인해 떨어진 시장 신뢰성을 회복하고자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갔다.김영호 아이티센 감사위원장은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 것은 출자투자기업에서 비밀유지 등의 이유를 들어 자료 제출이 늦어졌던 것뿐, 회계상 횡령을 비롯해 그 어떤 부정도 발생한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주주분들과도 적극 소통하면서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시장에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이경일 아이티센 부회장은 “부산시와 BDX 계약 체결이 마무리됐고, 4월 중 출자사들의 출자금 납입도 완료될 예정이다. 공식 법인이 설립된 이후 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거쳐 10월경에 1차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승우 아이티센 대표는 “2024년에도 어려운 경제환경이 예상되지만, 아이티센 임직원 일동은 계획한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등 주주 여러분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4:50

왼쪽부터 홍승표 아이컴 대표,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 강진범 ㈜자이냅스 CTO[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인포뱅크는 제 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28일 성남시 분당구 인포뱅크 사옥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사내이사에는 인포뱅크 홍승표 아이컴(iComm) 사업부 대표, 홍종철 아이엑셀(iAccel) 사업부 대표, 사외이사에는 강진범 ㈜자이냅스 CTO가 선임됐으며, 이성구 인포뱅크 감사가 재선임됐다.사내이사로 선임된 홍승표 아이컴 대표는 경희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S, ㈜인투모바일, 인포뱅크 B2B커뮤니케이션 전문 사업부 수장으로 역임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겸비한 B2B 메시징 업계 전문가다.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및 동 대학원 환경공학과를 졸업, 삼안건설기술공사 연구소 과장 및 비즈모델라인 특허개발본부 이사를 거쳐 인포뱅크 투자 사업부를 총괄하는 등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에 전문성을 가진 액셀러레이터다.또한 강진범 사외이사는 한양대학교대학원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전자 MC사업부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 인재양성사업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산학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터 및 AI 분야 전문가다.인포뱅크는 이번 신임 이사진 선임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개발과 시스템 구축 역량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AIaaS, AI as a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투자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홍승표 대표는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메시징, UMS, 챗봇 등에 AI 솔루션 서비스를 접목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협업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종철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투자 노하우를 통해 극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해 파트너사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강진범 CTO는 “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통해 인포뱅크의 변화와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4:45

LG유플러스가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사진은 여의도 봄꽃축제에 앞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이동차량 기지국 앞에서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LG유플러스가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우선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강릉,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장비 증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봄꽃 개화를 맞아 고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4-03-29 14:30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스테이지파이브는 안랩과의 협업을 통해 알뜰폰 개통 명의도용에 대한 방지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보안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알뜰폰을 통한 개통 명의도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에도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핀다이렉트’를 운영하고 있는 통신사업자로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권리를 보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안랩과 협력해 정기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해당 점검은 스테이지파이브가 구축한 핀다이렉트 개통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을 식별하고 보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알뜰폰 개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바 있다.스테이지파이브 보안담당자는 "알뜰폰을 통한 개통 명의도용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이후에도 보안업체들과 협업을 강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기 보안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4:15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버티브(Vertiv)는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VIDIA Partner Network, NPN)에 컨설턴트 파트너로 합류해 솔루션 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티브는 자사의 전문성과 전원 및 전체  냉각 솔루션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NPN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거나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파트너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공급회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솔루션 제공회사, 시스템 통합회사들 사이에서, 버티브는 가속 컴퓨팅 특유의 인프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NPN은 기술 지원, 교육, 협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 회사들이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버티브의 지오다노(지오) 알베르타치(Giordano (Gio) Albertazzi) CEO는 “버티브는 엔비디아와 지난 수 년간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엔비디아 기술을 전 세계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해 왔다”면서 “우리는 가장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원 및 냉각 솔루션 분야에서 버티브가 축적해 온 기술 리더십과 엔비디아의 첨단 플랫폼을 결합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GB200 NVL72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 차세대 엔비디아 가속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첨단 액체 냉각 솔루션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버티브의 고밀도 전원 및 냉각 솔루션은 가장 컴퓨팅 집약적인 AI 워크로드를 최적의 성능과 높은 가용성으로 안전하게 실행하는 차세대 G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Vertiv Liebert XDU 냉각수 분배 장치, Vertiv Liebert XDM 실내형 냉동기, Vertiv Liebert DCD 리어 도어 냉각기 같은 버티브의 액체 냉각 기술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Vertiv Geist 랙 전원 분배 장치(PDU) 제품군은 랙 내에서 더 높은 전력 소비를 수용하도록 확장돼,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한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4:00

[자료=LH][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국토교통부∙조달청∙LH는 공공사업의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공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LH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과 계약 업무를 조달청으로 이관한다.이는 작년 공공주택 철근누락 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혁파 지시로 발표한 ‘LH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부실원인으로 지적된 LH의 과도한 권한을 조정함으로써 이권개입의 소지를 전면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조치는 LH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던 불합리한 기준을 전문가 위원회 등을 통해 발굴∙개선하고,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막는 과도한 기준을 완화하는 등 그간 LH가 운영하던 입찰심사기준을 대폭 개선했다.주요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LH∙조달청 전관업체는 공공주택 사업에서 배제한다.LH 2급 이상 퇴직자(퇴직 3년 이내)가 재직 중인 업체는 사업수주에서 배제한다. 혁신방안 취지를 고려해 업무를 이관받은 조달청 퇴직자(4급 이상)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부실업체의 사업 수주를 방지한다.철근누락 사고 등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최근 6개월 내에 기둥 등 주요구조부 부실과 같은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위반해 벌점을 받은 업체에는 사업 수주가 어려운 수준의 감점을 부여한다.불합리한 심사기준을 정비해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한다.타 경력 대비 LH 근무 경력이 상대적으로 우대됐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배치기술자의 ‘현장대리인 경력’ 산정 시 LH 소속으로 감독에 참여한 경력을 제외하고 ‘기타 경력’ 산정 시의 만점 기준도 20년에서 12년으로 완화했다.또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시 ‘신기술 활용실적’ 항목의 인정범위도 LH 선정 기술로 국한하지 않고 모든 신기술로 확대해 진입장벽을 완화했다.국민이 만족하고 안심하며 거주할 수 있게 품질·안전 평가를 강화한다.종전에는 설계공모 시 법규·지침 위반사항에 대해 LH가 단독으로 검토했다. 앞으로는 LH가 사전의견을 제시하고 조달청이 전문가 검토 이후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치는 3단계 검증체계로 진행된다.시공품질의 하락을 막기 위해 조달청에 비해 강화해 운영했던 ‘LH 공사품질관리’ 심사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보다 객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명확한 품질통지서 발급기준 마련 및 외부위원 참여 등 보완책도 마련했다.과도한 참여제한을 완화해 우수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한다.업체별 연간 수주 건수를 제한하던 ‘수주쿼터제’를 폐지해 역량있는 기업의 활발한 사업 참여를 유도한다.그간 사업지연 방지를 위해 설계공모 참가신청 후 작품미제출 업체에 대해 6개월간 응모 자체를 제한했던 것을 감점대상으로 변경한다. 과도한 응모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한편, 조달청은 원활한 업무이관 및 차질 없는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3월 26일부터 ‘공공주택계약팀’을 신설·운영하는 등 이관준비를 모두 마쳤다.공공주택계약팀은 공공주택 심사기준 제·개정, 평가위원회 구성·운영, 업체평가 및 낙찰자선정 등 업무를 전담한다. LH는 계약 체결 이후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이관은 LH 혁신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혁신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감으로써 LH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임기근 조달청장은 “모든 기관이 혁신의지를 다지며 함께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 공정∙품질∙속도에 역점을 두고 공정한 환경에서 높은 품질의 공공주택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차종환 기자 | 2024-03-29 11:32

2024 이노뎁-유니온커뮤니티 파트너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유니온커뮤니티][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지난 21일 이노뎁과 함께 ‘2024 이노뎁-유니온커뮤니티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합동 컨퍼런스에서는 유니온커뮤니티와 이노뎁의 국내·외 파트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온커뮤니티의 ‘유바이오-코어(UBio-Core)’ 및 이노뎁의 지능형 ‘네오비전(가칭)’ 엔진, ITS 솔루션 소개를 진행했다.각 솔루션의 체험을 도와주기 위한 데모 공간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유니온커뮤니티는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출입통제기 단말기를 통한 다양한 기능을 라이센싱 모델로 제공하게 되는 ‘유바이오-코어’에 대한 상세 솔루션 소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유바이오-코어’는 출입통제기로 수집할 수 있는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모니터링과 영상 로그 저장 및 관리 등을 제공하며, 출입통제단말기를 통한 비디오 인터콤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이노뎁의 ‘니오비전’은 AI의 핵심인 학습의 단계를 운영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루프를 구성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춘 AI 카메라 및 서버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차세대 AI 추론 시스템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품질이 일원화된 오픈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 API를 만들고 누구든지 이노뎁의 AI 생태계에 들어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채백기 유니온커뮤니티 영업본부장은 “VMS 솔루션 선도기업인 이노뎁과 함께 양사의 파트너사를 모시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서로 성장해 나가는 중인 만큼 양사의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준비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차종환 기자 | 2024-03-29 10:23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전선][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미국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이번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2000억원의 누적 수주고를 올렸다.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 미국은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망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어, 올해 역대급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지역의 전력량 증가에 대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대한전선은 기존 케이블을 제거하고 23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풀 턴키(Full Turn-Key)로 공급한다.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부터 케이블 및 접속재 등 자재 생산, 전기공사, 토목공사, 테스트까지 일괄 수행하는 사업 방식으로,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요구한다.대한전선은 미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점이 주효했다.실제로 지난해 연말에 수주한 뉴욕 프로젝트에는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신개념 포설 방식을 투입해 도심에 최적화된 시공 기술을 선보였다.업체 측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에서 진행될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추가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송전 전력망은 50% 이상이 설치 40년을 경과한 노후화된 상태로 교체 주기를 초과한 상태이다.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증가,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을 교체하는 대규모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년간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 뛰어난 성과를 내온 만큼,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보통신신문 | 차종환 기자 | 2024-03-29 09:50

황선우 선수와 SK텔레콤 김희섭 커뮤니케이션 담당(오른쪽)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SK텔레콤이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SKT는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포상식에 참석한 황선우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SKT는 수영 종목을 비롯해 역도와 리듬체조·스케이트보드·근대5종·높이뛰기·브레이킹(브레이크댄스)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특히 이들 중 수영의 황선우 선수를 포함해 역도 박혜정,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브레이킹 윙(김헌우) 등이 다가오는 파리올림픽 무대의 활약을 꿈꾸고 있다.이와 더불어 SKT는 지난 2022년부터 중·고교 재학 중인 선수를 발굴해 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제도를 운영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스포츠 꿈나무’로 선발됐던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했고, 근대 5종 신수민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제도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함과 동시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09:30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두나무가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28일 공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3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154억원으로 2022년 1조2492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9억원으로 재작년 8101억원 보다 2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1308억원 보다 6배 증가한 8050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및 수익 감소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가금액 또한 오른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왔으며, 웹3 시대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2024년 7월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09:10

시스코가 2024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료=시스코코리아][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고도화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유의미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의 비율이 한 자릿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향후 1~2년 내 보안 사고로 인한 경영 차질을 우려하며, 관련 예산을 늘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시스코는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준비 수준을 분석한 ‘2024 시스코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 단 4%만이 사이버보안 위험에 대해 충분한 회복탄력성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시스코는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준비 현황을 사용자 신원 신뢰도, 네트워크 회복탄력성, 머신 신뢰도,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강화 등 5가지 핵심 요소와 각 요소에서 활용되는 31개의 솔루션 및 기술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초기 △형성 △발달 △성숙 등 4단계로 분류했다.이 중 ‘성숙’ 단계에 속한 국내기업은 4%에 불과했다. 85%는 사이버보안 준비 수준이 하위 단계인 ‘초기(25%)’ 또는 ‘형성(60%)’ 단계에 속했다.시스코는 많은 기업이 보안 위협 대처 능력을 과신하고 현재 직면한 문제의 실제 규모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국내기업의 61%가 현재 구축한 인프라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실제 준비도와는 크게 괴리된 응답결과라는 설명이다.기업들은 피싱과 랜섬웨어부터 공급망과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까지 다양한 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나름의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나, 여러 포인트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수많은 서비스와 기기에 데이터가 분산된 최근 환경에서 보안복잡성을 가중해 기업의 효과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보안 준비도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이 오히려 위협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기업들은 통합 플랫폼 구축에 투자를 우선시하고 AI를 활용해 사이버보안 운영 규모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사이버보안에 여러 개의 포인트 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존의 접근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응답자의 89%가 여러 포인트 솔루션의 활용이 보안 사고에 대한 감지, 대응 및 복구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답했다.그러나 응답자 58%가 보안 스택에 10개 이상의 포인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30개 이상을 적용 중이라는 응답도 12%에 달해 지나친 포인트 솔루션 활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편, 국내 응답자의 63%는 향후 1~2년 내 사이버보안 사고로 인해 비즈니스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44%는 지난 1년 내 사이버보안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69%가 최소 30만달러(한화 약 4억원)이상의 비용 피해를 보았다고 답해 보안 사고에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내 기업의 36%는 향후 1~2년 내 IT 인프라를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질문에 대한 27%의 응답률 대비 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인 개선 계획으로는 기존 솔루션의 개선(53%), 새로운 솔루션 구축(62%), AI 기반 기술에 투자(53%) 등이 주를 이뤘다.또한, 국내 기업의 96%는 향후 1년 내 사이버보안 예산 증액을 계획하고 있으며, 79%는 관련 예산이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황성규 시스코코리아 보안 사업 총괄 상무는 “초연결 사회에서 기업 보안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이제는 보안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맞춰 국내 기업들도 자사의 보안에 미비한 점은 없는 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기존의 저효율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된 보안 체계로 변경하는 등 보안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4-03-29 08:43

[출처=과기정통부][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국민 2명 중 1명이 일상 속 인공지능(AI) 서비스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7.9%가 챗지피티 등 생성형 AI를 써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바야흐로 AI 일상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 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 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 ‘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주거 편의, 교육·학습, 교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국민생활 분야에서의 AI 서비스 경험률은 2021년 32.4%, 2022년 42.4%, 2023년 50.8%로, 지난 3년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I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한 적 있는 응답자는 2명 중 1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19세(66.0%, 14.5%p↑), 20대(61.0%, 14.0%p↑), 30대(65.8%, 12.9%p↑)가 더 높은 경험률을 보이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AI 서비스 일상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상 속 AI 서비스 경험을 가장 많이 한 생활 분야는 주거 편의(20.8%, 0.5%p↑), 교통(16.6%, 3.8%p↑), 교육·학습(14.6%, 4.3%p↑), 커뮤니케이션/친교(12.9%, 3.7%p↑) 등의 순이었다. AI기능 탑재 가전 등 주거 편의와 관련해서 AI 서비스 경험이 가장 높았으며, 교육·학습에서 AI 서비스 경험률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최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등에 AI기반 서비스와 자율주행 프로그램 등이 내장되고, 다양한 교육 소프트웨어에 AI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022년 12월 챗지피티 등장 이후 생성형 AI 서비스는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실태조사 문항으로 포함됐다. 조사대상자의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17.6%로 나타났으며, 40대 이하 세대는 5명 중 1명 이상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12-19세 22.8%, 20대 33.7%, 30대 28.2%, 40대 20.1%)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 분야는 단순 정보 검색(79.5%), 문서작업 보조(36.7%), 외국어 번역(28.7%), 창작 및 취미활동 보조(8.6%), 코딩 및 프로그램 개발(4.8%) 순이었다.또한 이번 실태조사에서 고령층(60세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 이용자)은 81.1%로 나타났다. 그 중 7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64.4%, 9.7%p↑)과 SNS이용률(26.4%, 5.3%p↑)이 크게 상승했다. 70대 이상의 인터넷 활용 목적을 설문한 결과, ‘교육‧학습’으로 답변한 비중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33.0%, 25.6%p↑)했으며, ‘직업‧직장(구직‧업무수행 등)’에 답변한 비중도 증가(12.8%, 10.6%p↑)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 인터넷 이용자가 양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용 형태에 있어서도 단순 정보 획득에서 더 나아가 학습 도구로 활용하거나 구직‧업무에 활용하는 등 보다 심화된 인터넷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4-03-29 08:43

[출처=과기정통부][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일반국민과 디지털 취약계층 간 디지털정보격차 △장애인·고령자 등의 웹 접근성 △전 국민의 스마트 기기·서비스 활용 의존도의 2023년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 결과 2023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평균 76.9%로 전년대비 0.7%p 개선됐고, 장애인·고령자 등의 웹사이트의 접근성 수준은 65.8점으로, 작년보다 4.9점 상승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량에 대한 조절력이 약화되거나 통제력이 상실되는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3.1%로, 전년 대비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과기정통부]■디지털 정보화 수준 0.7%p 상승‘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일반국민 대비 디지털 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농어민·고령층 등)의 디지털 격차를 보여주는 국가승인통계다. 전국 17개 시·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고, 디지털 역량 수준은 컴퓨터·모바일 기기의 기본적인 이용 능력을 측정한다. 또한, 디지털 활용 수준은 디지털을 활용해 전자상거래, SNS 등의 서비스를 실제로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를 측정한다.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2023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6.9%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으며, 최근 5개년 연속 상승 추세로 나타났다.최근 5개년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2019년 69.9% △2020년 72.7% △2021년 75.4% △76.2%였다.부문별 종합 결과를 살펴보면 디지털정보화 접근 수준은 96.5%(0.5%p↑), 역량 수준은 65.1%(0.6%p↑), 활용 수준은 79.0%(1.0%p↑)으로 모두 전년대비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계층별 디지털 정보화 수준도 고령층이 70.7%(0.8%p↑), 농어민 79.5%(0.6%p↑), 장애인이 82.8%(0.6%p↑), 저소득층이 96.1%(0.5%p↑) 순으로 나타나 모든 계층에서 정보화 수준이 향상됐다.[출처=과기정통부]■취약층 웹 접근성 전년 대비 4.9점 높아져‘웹 접근성 실태조사’는 웹사이트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8개 업종의 웹사이트 1000개를 임의 추출해 접근성 지침(가이드라인) 준수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 결과, 웹 접근성 전체 평균 점수는 65.8점으로 전년 대비 4.9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53.7점이던 점수는 △2020년 60.7점 △2021년 60.8점 △2022년 60.9점 △2023년 65.8점으로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전년과 마찬가지로 ‘금융 및 보험업’분야 웹사이트가 73.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부동산업’ 분야 웹사이트가 58.2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또한 규모별로 살펴볼 때, 종사자 수가 많은 사업체일수록 웹 접근성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출처=과기정통부]■스마트폰 과의존 ‘지속 감소’‘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현황을 파악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전국 17개 시·도 1만가구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스마트폰 과의존은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이용해 △일상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우선시 되고(현저성) △이용량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하며(조절 실패) △신체·심리·사회적 문제를 겪게 되는(문제적 결과) 상태를 의미한다. 연령대별 기준 점수대에 따라 △일반사용자군 △잠재적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의 비율은 23.1%로 전년(23.6%) 대비 0.5%p 감소했다.2021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4.2%였으며, 2022년 23.6%으로 지난해까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연령대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을 살펴보면, 유아동(만3~9세) 25.0%(△1.7%p), 성인(만20세~59세) 22.7%(△0.1%p), 60대 13.5%(△1.8%p)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고 청소년(만10~19세)은 40.1%로 전년과 동일했다.또한 온라인 동영상 이용자 중 73.5%가 1분 남짓 짧은 길이의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을 이용하고 있으나, 숏폼 이용자 전체 중 23.0%가 이용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반 사용자군(16.5%)보다 과의존 위험군(41.8%)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연령대 중 청소년(36.7%)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신문 | 최아름 기자 | 2024-03-29 08:43

김민교 마로솔 대표가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FAW에서 솔링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마로솔이 다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솔링크(SOLlink)가 증강 로봇 경험(Augmented Robot Experience) 혁신에 나섰다.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2024 SFAW)에서 솔링크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하고 솔링크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개했다.이날 시연은 김민교 대표의 솔링크 비전 설명에 이어 송봉준 CTO의 솔링크 최신 기술 시연으로 꾸려졌다.솔링크는 로봇 도입 현장에서 기대치만큼 로봇의 작동하지 않아 아쉬움을 토로하던 고객을 위해 개발했다. 고객들은 로봇을 도입하려면 로봇을 구매해 사업장에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한다. 로봇을 추가로 도입할 때도 별도의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입 대수에 따라 도입 시간과 커스터마이징 비용이 늘어난다.마로솔은 솔링크의 발전 방향을 소프웨어정의 로보틱스(SDR∙Software Defined Robotics)로 설명했다. 솔링크는 인프라와 로봇의 연결을 통해 로봇 생태계를 확장하고, 어떠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작업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솔링크를 적용하면 다종의 로봇을 솔링크로 통합해 관제할 수 있어 인프라 추가 연동 비용, 관제 시스템 개발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로봇의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통상 5년이 걸리던 로봇 도입의 투자 회수 기간을 솔링크를 적용한 로봇은 1년 이내로 줄어들었다.이어 시연에서는 솔링크를 탑재한 청소로봇, 물류로봇, 서빙 로봇 등이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와 솔링크 링커로 간편하게 작업을 지시하고 엘리베이터와 같은 작업장 내 인프라와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줬다.솔링크 링커는 엘리베이터, 자동문과 같은 작업장 내 인프라는 물론 솔링크가 설치된 로봇과 로봇끼리 연동시켜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미들웨어다. 마로솔은 팔레타이징 로봇이 작업물을 팔레트 위에 적치하면 물류로봇이 이를 수거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거나 한 층의 청소를 마친 청소로봇이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여줬다.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는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를 손쉽게 만들어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로봇에 지시를 내리 수 있다. 한 대의 로봇에 여러 명령어를 입력해 연속 작업을 하거나 여러 대의 로봇에 동시에 작업 지시를 내리는 것도 가능해 로봇 관제와 운용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솔링크는 로봇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최고 수준의 다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이라며 “로봇으로 누릴 수 있는 편리함과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솔링크는 증강 로봇 경험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