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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머니][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티머니GO’가 고속 페리 예약 서비스를 추가하며 지난해 항공, 렌터카 서비스에 이어 올인원(All in One) 광역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이동 서비스)를 완성하게 되었다.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TmoneyGO)’가 모빌리티 플랫폼 최초로 고속 페리(Ferry, 여객을 태우거나 자동차를 실어 운반하는 배)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머니는 한일고속과 손잡고 제주노선(완도-제주, 여수-제주노선)에 대한 고속 페리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다.이로써 티머니GO는 하나의 앱으로 국내선 항공, 광역철도, 광역 고속, 시외버스, 렌터카에 고속 페리까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전국 어디든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 통합이동 서비스(MaaS)를 완성하게 됐다. 티머니GO는 이번 제주노선을 시작으로 고속 페리 예약 노선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이번 티머니GO의 모빌리티 플랫폼 최초 해운 고속 페리 서비스 오픈은 많은 의미를 지닌다. 국내 최대 연안 여객 대표 선사인 한일고속을 통해 서비스하는 제주노선인 완도~제주 항로를 이용하면 △최단 거리 뱃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선적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이에 티머니GO를 통해 제주도를 여행하면 기존 항공 여행으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광역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가 가능해져 사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티머니GO가 자랑하는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등)을 중심으로 택시 호출(티머니onda), 고속·시외버스, 다양한 PM 수단(따릉이, 타슈, 씽씽, 지쿠, 킥고잉)의 자유로운 연계와 ‘이동할수록 이득’이 되는 GO마일리지 혜택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티머니GO는 고속 페리 예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혜택도 준비했다. 25일부터 ‘고속 페리 예약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결제금액 3%를 GO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티머니GO는 타사와 달리 쿠폰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해지는 봄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티머니GO를 통해 배 타고 즐기는 낭만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이에 대해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전무는 “티머니GO는 누적회원 1000만을 달성하며 ‘대중교통 필수앱’으로 양적 성장과 함께, 이번 고속 페리 예약 서비스 오픈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게 됐다”며 “여행하기 좋은 봄, 많은 고객이 티머니GO가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티머니는 운수업계 종사자들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2:00

              간식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1500만 반려인구와 함께 반려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이뤄졌다.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내 토지 대부분이 수도법의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행법상 공장으로 분류되어 있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이번 건의안에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단미사료제조업과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등을 제조하는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서로 다른 업종으로 분류해 소규모 업장에까지 적용되는 까다로운 인허가 요건을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향후 강동구의 건의사항이 채택되어 관련 법이 개정된다면, 관내에서만 이전보다 5배 이상 많은 지역에서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영위할 수 있음은 물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이나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반려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의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단미사료제조업 규제 완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53

[사진=데브시스터즈][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신규 레전더리 쿠키가 등장하는 ‘천지를 가르는 번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뇌전월도로 천지를 가른다! 레전더리 등급 ‘뇌신무장 쿠키’ 추가이번 업데이트는 ‘쿠키런: 킹덤’의 신규 오리지널 쿠키이자 레전더리 등급인 뇌신무장 쿠키를 추가했다. 최초의 벼락으로 만들어진 ‘신기’ 뇌전월도로 하늘을 평정한 뇌신무장 쿠키는 돌격형 쿠키다. 전투 시작 중 치명타 확률이 특정 수치를 초과할 경우 초전하 상태로 변해 일반 공격의 일정 횟수마다 연쇄 번개를 발동시키는 동시에 전기 속성 스킬을 보유한 아군 쿠키에게 초전하 버프를 건다.스킬 ‘뇌신의 전격 폭발’은 시전 시 뇌전월도를 휘둘러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과전류 상태를 건다. 아군 쿠키가 적에게 전기 속성 피해를 입힐 때마다 뇌신무장 쿠키에게 ‘뇌신의 기운’이 발동하며, 이 기운이 일정량 쌓이면 적에게 ‘뇌신의 벌’이 떨어진다. 뇌신의 벌을 맞는 모든 적은 극과전류에 걸리며 피해를 입고, 이미 과전류가 걸려 있는 경우 추가 피해를 겪으며 극과전류 상태가 된다.뇌신무장 쿠키와 그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뇌전의 결정 전설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이벤트와 상점에서 '뇌전의 결정' 아이템을 수집해 전설 뽑기를 할 수 있다. 전설 뽑기를 250회 진행하면 뇌신무장 쿠키를 확정적으로 획득하며 일정 횟수의 뽑기를 완료할 때마다 뇌전의 결정 및 뇌신무장 쿠키의 영혼석이 추가로 제공된다.이외에도 유저는 파격적인 출석 이벤트를 통해 연속 10일 출석 달성 시 뇌신무장 쿠키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전기 속성 추가, 전투 콘텐츠 ‘격변의 케이크타워’ 출격쿠키 스킬에 신규 원소 속성인 ‘전기 속성’이 추가됐다. 뇌신무장 쿠키를 비롯해 트위즐젤리맛 쿠키, 샤이닝글리터맛 쿠키, 블랙레모네이드맛 쿠키, 블루파이맛 쿠키, 프릴해파리맛 쿠키, 올리브맛 쿠키, 마법사맛 쿠키의 스킬에 전기 속성이 주어졌다. 이외 쿠키도 스킬 사용 시 과전류 피해를 입힌다면 해당 스킬에 전기 속성이 부여된다.각종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던전 콘텐츠 ‘혼돈의 케이크타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종의 타워로 구성된 ‘격변의 케이크타워’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출시된 첫 번째 타워 ‘결전의 초코 케이크타워’는 15개의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유저들은 각 층에서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타워 입장 시 별도의 재화가 필요하지 않고, 15층 이후의 스테이지 및 두 번째 타워인 ‘끝없는 딸기 케이크타워’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1:45

정현미 의원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조례 발의를 위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4월 2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이스포츠(e스포츠)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한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사업 ▲시설의 설치·운영 및 포상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정현미 의원은 “오늘날 게임을 넘어서 정식 스포츠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이스포츠 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면, 남양주시는 관심과 지원이 저조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남양주시는 향후 왕숙신도시 개발로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여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이스포츠 산업도 남양주시 성장산업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이스포츠 문화와 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남양주시도 이스포츠 신흥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스포츠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이스포츠는 세계적으로 잠재적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인 동시에 현대 문화생활의 중요한 스포츠로 인식되는 추세다.

이뉴스투데이 | 정향순 기자 | 2024-04-25 21:38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경기도의회][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용인4 구갈·상갈동)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결실로 보라초등학교 다목적공간 환경 개선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다”며 “이번 사업비 확보로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심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특히 2024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보라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 설치비 1350만원을 확보했다.이외에도 용인한얼초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비 3600만원, 상갈중 옥상방수공사 사업비 6700만원을 확보했다.전자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1:35

[사진=동국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국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출시한다.‘더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는 ’더 마데카 크림’(45ml*3개, 15ml*1개)과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150ml*1개, 30ml*1개) 등 총 6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센텔리안24 브랜드 컬러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스페셜한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보자기 선물 포장으로 소장 가치를 높여 선물용으로 제격이다.이 중 ‘더 마데카 크림’은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이자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병풀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병풀 유래 핵심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과 병풀 단백질,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여과물, 병풀 아미노산,병풀 세라마이드 등을 함유했다.‘마데카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는 스킨케어 첫 단계 필수 에센스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케어해 준다. 수분 가득한 고보습 워터 타입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건조한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을 채우고 민감한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구성의 스페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며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인 마데카 크림이 포함된 선물세트로 주위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3만원대의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1:30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이 열리고 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산하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강습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생존 수영교실에는 관내 7개 초등학교(묘곡, 강명, 대명, 천호, 강빛, 고덕, 대명 등) 3∼4학년 대상으로 총 1,644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생존 수영은 수상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초 영법을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교육내용은 △수영장 안전 수칙 교육 △물 적응, 누워 뜨기,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물놀이 시 주의사항 및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으로 수중 사고 시 생존 능력 향상을 집중 지도한다.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2022년 2월 공단 최초로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수영장으로, 올해에도 안전 인증 갱신을 마쳤다.센터 관계자는 “검증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생존수영 교실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26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안말 공영주차장 화장실 시설이 개선된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말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 시설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밝혀졌다.공영주차장 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을 조성하여 임산부ㆍ고령자ㆍ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화장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특히 기존에 불편했던 화장실 미닫이문을 터치식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문턱을 제거해 몸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리하게 했다.안말 공영주차장 내 개방화장실은 장애인 화장실을 갖춘 남자 및 여자 화장실로, 인체 감지형 전등 및 환풍기 작동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안심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있다.공단 관계자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영주차장 시설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팀(☎02-478-614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16

[사진=동아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또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은 아이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동아제약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의 노하우와 미니막스의 철저한 제조원칙을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타팜,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배제하고, 부원료로 과일농축분말과 천연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구현했다.입에서 사르르 녹는 분말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며 분말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은 물이나 요거트에 섞어 섭취할 수 있다.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요구르트맛은 25일까지 진행되는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으며, 베리맛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미니막스 담당자는 “성인보다 연약한 장을 가진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균형 잡힌 장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자녀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한다면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하는 EPS 유산균이 함유된 장 솔루션으로 집중적인 장 건강관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1:15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점심과 강연이 함께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5일 남부청사에서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도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25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세미나는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 등을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임 교육감은 “AI와 우리 교육가족이 협업해서 경기교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대한민국의 표준, 세계적 표준이 될 수 있다”면서 “경기교육이 2.0에 머물러 있는데 우리는 4.0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1:13

이팝나무 산책로길[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탄천변 송파둘레길에 이팝나무길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조경을 선물한다.서강석 구청장은 “둘레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산책길에 그늘이 없어 불편하다고 나무를 심어달라는 의견을 많이주셨다”며, “이에 구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둘레길에 보기도 좋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자 이팝나무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구는 송파둘레길 탄천변을 따라 총 4.5㎞의 이팝나무길을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된 이팝나무길(광평교~탄천유수지) 1.2㎞ 구간에 이어, 탄천유수지에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 3.3㎞ 구간에 약 400주의 이팝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로 ‘흰 눈꽃’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꽃이 예쁘고 병충해나 공해에도 강해 가로수로 인기가 많다. 특히, 수술이 화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꽃가루를 밖으로 날리기 힘든 구조라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식재가 완료되면 총 4.5㎞의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이 탄생한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꽃이 피면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 길이 절경을 이뤄 구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구는 △탄천길에 위치한 4개 전망대 주변에 매력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천 둔치에는 산사나무·아그배나무 등 야생동물 먹이가 되는 수목 식재 △환삼덩굴·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탄천의 생태복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탄천수변을 따라 녹음이 가득한 4.5㎞ 이팝나무길이 구민들 일상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08

부울경 수소·에너지동맹 회의 [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동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수소·에너지동맹 세부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전략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에 포함된 수소·에너지동맹은 총 7개 세부과제로, 수소는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 등 4개 과제이며, 에너지동맹은 ‘지역별 전기요금 조속 시행’ 등 3개 과제다.이 중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핵심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대규모 예산사업인 만큼, 국비·지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경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참여 방안을 제시했고, 3개 시·도는 용역 완료 시까지 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이를 위해,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해 3,000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 및 프로젝트 SPC 설립 등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된다.이를 통해, 경남 김해·양산, 부산 북구 또는 울산 울주 등 부울경 인접 지역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부울경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수송부문의 수소 활용을 촉진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수소버스 공동구매는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와 협의해 올해 1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또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위기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에너지포럼을 2024년 9월에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한편, 부울경 3개 시·도는 초광역발전계획의 원활한 추진뿐만 아니라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3개 시·도 에너지담당과장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정두식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금까지 부울경은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 관계였으나,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수소·에너지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1:00

[사진=DGIST][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국내 연구진의 연구로 ‘아이언맨’ 슈트 무선 충전 기술의 현실화가 기대되는 분위기다.DGIST는 장진호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의 배터리를 초음파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압전 소자 기반 고성능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세계 최초로 30mAh 배터리를 무선 충전으로 1시간 20분 내 완충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다기능 삽입형 의료용 전자기기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GIST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신체 및 장기 기능에 발생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기기 동작에 필수인 배터리 충전기술의 한계로 인해 기기의 활용 분야와 효용성이 제한적이다. 특히 환자의 상태가 나쁠수록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활용 의존도가 높아져 기기 사용 빈도와 전력량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수술이 빈번해지면 신체적·정신적 부담과 수술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환자가 짊어지게 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수술 없이 인체 내 의료기기에 부착된 배터리를 초음파를 활용해 무선으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 무선 전력 전송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주로 내부 구조 마찰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마찰 전기 발전기 방식’과 압력을 가해 전기를 생성하는 ‘압전 발전기 방식’이 활용되는데, 이 중 비교적 일정한 에너지를 생성하고 초음파 무선 전력 수신기의 소형화가 쉬운 압전 발전기 방식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를 위한 배터리 충전에 적합하다. 그러나 대부분 수신 압전 발전기의 소재와 구조에 관한 연구만 집중하고 있어서, 송신 초음파에 의해 형성되는 음장의 형태와 압전 발전기 크기·모양의 최적화가 미흡해 발전으로 생성되는 전력이 매우 작아 상용 배터리를 빠르게 완충하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했다.이에 장진호 교수팀은 이론적 해석과 실험을 수행해 초음파 기반 고효율 에너지 변환 송수신기 제작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가능한 넓은 영역에 초음파가 집중적으로 모이도록 설계해 송신기를 만들고, 송신한 초음파의 에너지가 주로 모이는 영역과 크기가 동일한 직사각형 형태의 수신기를 제작했다. 30mAh 상용 배터리를 대상으로 무선 충전 송신기와 수신기(압전 발전기) 사이에 50mm의 간격을 둬 실험을 진행한 결과, 배터리의 완충까지 물에서는 1시간 20분, 생체조직(돼지)에서는 1시간 50분이 소요됐다. 연구 결과는 현재까지 발표된 초음파 기반 무선 전력 전송 기술 대비 최소 6.6배의 단위면적당 전력 생성 효율을 보여주며, 송수신기 사이의 거리가 50mm 떨어져 있을 때 30mAh의 상용 배터리를 완충하는 실험 결과는 아직까지 보고된 적이 없기에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장진호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로 무선 전력 전송 분야의 원천적 문제를 초음파 전문가의 시각에서 접근해 해결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고효율 전력 반도체와 배터리 제어 반도체 등을 개발할 수 있는 반도체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상용 배터리를 1시간 안에 완충할 수 있는 초음파 기반 고성능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21:00

25일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찾은 김세용 사장. [사진=GH][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 는 25일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GH에 따르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 1월 2329가구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25일 김세용 사장이 건설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GH]이번 안양냉천지구는 외국인 근로자 포함 약 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으로써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장비 △근로자 관리실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 안전을 중심으로 점검했다.김세용 사장은 “근로자와 가족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0:57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 [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24일 오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 농업의 꿈! 경남여성농업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정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농업단체장, 농업인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행사 참석 전 18개 시·군 홍보 부스를 방문해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시·군 홍보부스에는 농특산물 홍보관과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육·화합행사도 함께 진행해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기상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농업인 1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한 18점의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업의 현장에서 농업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열정은 경남 재도약의 원동력”이라며, “경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보상범위 확대, 스마트 농법 추진과 같은 농업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1996년 설립 이래 28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도모, 농촌 제반문제 해결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8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50

25일 성남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사진=성남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성남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 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사진=성남시]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성남시의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견학해 시의 디지털 시정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의 페코스 차관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보유한 도시이고 세계적으로 다양한 나라들이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어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 구축 및 대국민 서비스 전략적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성남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남시와 우즈베키스탄의 나만간시는 2009년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20:45

박완수 경남도지사,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사진=경상남도][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해 총 8면의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주조형물의 중앙부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업국가산단, 측면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조형물 [사진=경상남도]메모리얼 공간은 총 8면에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겨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들이 역사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한편, 상징조형물의 위치는 시민들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로 선정됐다.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세로축인 중앙대로의 끝과 가로축인 창원대로와 창원국가산단 중심부에 위치한 대로변의 개방된 공간이라 도민들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축하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라는 문구의 친필서명을 한 휘호석이 함께 배치돼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윤석열 대통령 친필서명 휘호석 [사진=경상남도]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는 지난 50년 산업화시대를 시작했던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현판이 설치돼 있다.이곳에 2024년 윤석열 대통령의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새겨진 친필 휘호석을 설치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의 지난 5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50년을 도약한다는 그 전환점에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