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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이 <동대문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 사항과 종합적인 교통안전 정책의 수립 ·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려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활동 ▲교통지도 협조 요청 ▲유관 기관 ·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대표발의자인 이강숙 의원은 “동대문구는 특히 전통시장이 많은 만큼 장노년층을 비롯한 방문객이 많아 교통사고의 가능성이 높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에는 동대문구가 전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1위와 2위를(경동시장 앞 교차로, 제기동 구 성바오로 병원 앞 교차로)차지했고, 2023년에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 전국 60개 지점 중 동대문구에서 6군데가 선정됐으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통안전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으로 동대문구에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조례 제정에 대한 기대를 내비췄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2:48

동대문구의회 성해란 의원이 <동대문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의회 성해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개최한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현행 법률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이나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불편을 느끼는 이른바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시책을 추진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경사로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시설은 면적 기준이 최소 50㎡을 넘어야 하는 등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특히, 성해란 의원에 따르면, 소규모 점포인 편의점이나 카페, 음식점 등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해야 하는 생활편의시설이지만 휠체어나 유아차, 노인 보행기 등이 들어갈 경사로가 입구에 설치되어있지 않아 이동약자의 불편이 큰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소규모 시설에 대해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동대문구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성해란 의원은, “이동약자들이 동대문구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평등하게 일상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성 의원은 조례안 발의 외에도 회기 중 5분 발언을 통해 복지시설인 ‘다사랑행복센터’ 내 공간 활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엘리베이터의 잦은 고장 문제, 장애가 있는 자녀와 부모의 쉼터 마련 등 입주단체들이 필요로 하는 적극적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2:41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정서윤 의원(답십리2, 장안1·2)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밝혀졌다.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하는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정서윤 의원은 수의계약·공모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정치분야 혁신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정 의원은 제9대 동대문구의회 초선의원으로 ‘수의계약 개선, 정보의 비대칭 근절, 공개입찰 강화, 계약 사후관리 철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약 1년간의 개선상황을 전수조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또한 수직적인 공무원 생태계의 개선을 권고하고 하위직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처우개선을 촉구하며 혁신적인 행정문화에 앞장서고 있다.정 의원은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감시와 견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민·관·정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적극 행정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2:33

관악구 주민홍보모델과 박준희 관악구청장(뒷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이렇게 나이를 먹고 젊은 친구들이랑 함께 모델이 됐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내가 사는 관악구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관악구 주민홍보모델 어르신 한 분이 힘차게 말했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 지난 24일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주민홍보모델 위촉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진행됐다.지난 2월,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6명의 주민들이 지원, 이 중 끼와 열정이 넘치는 25명이 관악구 주민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됐다.특히, 이번 홍보모델은 다양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세대(▲미취학아동 ▲학생 ▲청년 ▲중‧장년 ▲어르신)를 대표하는 5명씩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홍보모델의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앞으로 주민홍보모델은 구의 주요 사업, 행사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홍보 파급력이 높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와 영상 제작에도 모델로서 참여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들이 구정 홍보에 함께 참여하시게 되어 구청장으로서 매우 기대가되고 기쁘다“라며 ”관악구민을 대표하는 홍보모델로서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2:25

2024 낙성대동 봄꽃축제 봄꽃댕이 축제 메인 포스터[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4월 27일, 낙성대공원에서 ’2024 낙성대동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봄꽃 축제‘는 낙성대공원에 만개한 봄꽃을 즐기며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로, 올해 처음 축제의 예산 편성부터 기획과 운영, 홍보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축제는 오후 12시 개막을 시작으로 ▲꽃댕이 콘서트 ▲꽃댕이 개인기 챌린지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운 향연을 구경하며,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산책길 곳곳에 핀 봄꽃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부스체험, 꽃 운세뽑기, 포토존 등 ’스탬프투어‘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낙성대공원 둘레길을 완주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봄꽃반지 만들기 ▲봄꽃키링 만들기 등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은 물론, ▲봄꽃댕이 상담‧타로 ▲봄꽃댕이 탈취제 만들기 등 반려동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주민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다양한 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최전설의 특별 축하 공연 또한 이어진다.축제로 발생한 참가비 등 수익금 일체는 축제 종료 후, 전액 유기견 봉사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2024 낙성대동 봄꽃 축제’에 대한 세부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낙성대동주민센터(☎879-4413)로 문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4 낙성대동 봄꽃 축제’가 앞으로 우리 구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낙성대공원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2:19

              간식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1500만 반려인구와 함께 반려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이뤄졌다.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내 토지 대부분이 수도법의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행법상 공장으로 분류되어 있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이번 건의안에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단미사료제조업과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등을 제조하는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서로 다른 업종으로 분류해 소규모 업장에까지 적용되는 까다로운 인허가 요건을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향후 강동구의 건의사항이 채택되어 관련 법이 개정된다면, 관내에서만 이전보다 5배 이상 많은 지역에서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영위할 수 있음은 물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이나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반려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의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단미사료제조업 규제 완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53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이 열리고 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산하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강습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생존 수영교실에는 관내 7개 초등학교(묘곡, 강명, 대명, 천호, 강빛, 고덕, 대명 등) 3∼4학년 대상으로 총 1,644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생존 수영은 수상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초 영법을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교육내용은 △수영장 안전 수칙 교육 △물 적응, 누워 뜨기,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물놀이 시 주의사항 및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으로 수중 사고 시 생존 능력 향상을 집중 지도한다.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2022년 2월 공단 최초로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수영장으로, 올해에도 안전 인증 갱신을 마쳤다.센터 관계자는 “검증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생존수영 교실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26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안말 공영주차장 화장실 시설이 개선된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말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 시설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밝혀졌다.공영주차장 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을 조성하여 임산부ㆍ고령자ㆍ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화장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특히 기존에 불편했던 화장실 미닫이문을 터치식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문턱을 제거해 몸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리하게 했다.안말 공영주차장 내 개방화장실은 장애인 화장실을 갖춘 남자 및 여자 화장실로, 인체 감지형 전등 및 환풍기 작동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안심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있다.공단 관계자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영주차장 시설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팀(☎02-478-614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16

이팝나무 산책로길[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탄천변 송파둘레길에 이팝나무길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조경을 선물한다.서강석 구청장은 “둘레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산책길에 그늘이 없어 불편하다고 나무를 심어달라는 의견을 많이주셨다”며, “이에 구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둘레길에 보기도 좋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자 이팝나무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구는 송파둘레길 탄천변을 따라 총 4.5㎞의 이팝나무길을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된 이팝나무길(광평교~탄천유수지) 1.2㎞ 구간에 이어, 탄천유수지에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 3.3㎞ 구간에 약 400주의 이팝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로 ‘흰 눈꽃’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꽃이 예쁘고 병충해나 공해에도 강해 가로수로 인기가 많다. 특히, 수술이 화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꽃가루를 밖으로 날리기 힘든 구조라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식재가 완료되면 총 4.5㎞의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이 탄생한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꽃이 피면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 길이 절경을 이뤄 구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구는 △탄천길에 위치한 4개 전망대 주변에 매력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천 둔치에는 산사나무·아그배나무 등 야생동물 먹이가 되는 수목 식재 △환삼덩굴·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탄천의 생태복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탄천수변을 따라 녹음이 가득한 4.5㎞ 이팝나무길이 구민들 일상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21:08

          송파구 일반주택 내 음식물류폐기물 통합전용용기를 교체하는 모습[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25ℓ) 세척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음식물류폐기물을 수거한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신속성과 청결성을 높였다.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 2017년부터 구가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세척을 지원해 왔으나, 수거 시간과 세척 시간의 간극으로 종량기 내부 전체 통세척이 사실상 어려웠다. 악취, 해충 등 미흡한 청결상태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이에 구는 보다 완벽한 청결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업무를 일원화했다. 구역별 해당 수집운반업체가 폐기물 수거부터 RFID 종량기 및 25ℓ 통합전용용기 세척까지 도맡아 주택가 배출환경의 청결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다.구체적으로 기존 음식물류폐기물이 담긴 RFID 종량기 용기를 수거한 뒤 외관과 투입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EM용액으로 꼼꼼히 소독한다. 이후 미리 세척해 둔 용기를 교체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앞서 수집한 용기들은 모두 자원순환공원(장지동 695-2)으로 옮겨 고온 스팀세척기로 깨끗이 세척한 뒤 다음 수거 시 사용한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통합전용용기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현장에서 용기를 세척·소독해 깔끔하게 관리한다.구 관계자는 “점차 기온이 높아지는 만큼 청결한 주택가 배출환경 유지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잘 관리해서 RFID 종량기 확대 보급을 위한 주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현재 구의 일반주택 RFID 종량기 보급률은 약 25%로 2023년 기준 서울시 전체 일반주택 보급률인 3.4%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음식물류폐기물 저감을 위해 배출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함으로써, 주민수요를 높여 보급률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세척방식 개선은 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살핀 섬김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9:29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24일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4일 송파구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앞에서 열린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개원식은 오금동의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은 송파구 관내에 108번째로 설치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은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드린다. 어린이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높아져서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어린이집도 많아졌으면 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교사 및 관계자들이 많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개원을 축하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9:09

용산구의회는 4월 2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4월 2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1회씩 자치구별로 개최하고 있다.용산구의회에서 주관한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의장(강서구의회)을 비롯한 서울시 18개 구의회 의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월례회의는 의장협의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의 환영사, 박희영 용산구청장 축사, 감사패 증정, 방문기념품 전달, 의정대상 시상,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오천진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상호 간 현안문제 및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구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구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용산구의회 황금선·김송환·백준석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8:28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지난 18일 눈 건강 직원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 눈 안질환 건강 증진을 위해 <눈 건강 직원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직원 교육은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안과와 협업해 추진하였으며 “100세 시대 안질환”을 주제로 이연호 안과전문의가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질환 등을 교육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안을 강연하였다.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각종 안과 질환 및 전문의의 상세한 답변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정보들을 얻게 돼 기쁘다”며 “건강 관리에 힘써 구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대성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눈건강 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과 질환 등 건강관리 방안을 전달하고자 이 같은 강좌를 기획했다”며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과 육체가 건강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부(☎02-2157-1058)로 문의하시면 된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8:23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홍보포스터[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두 군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놀이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지난해 강동어린이 대축제 낚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있다.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을 운영한다.구는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3회차(10:00~16:30)로 나누어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1,000원이다.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18:07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23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4월23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강북중학교 학생들은 강북구의회에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의 주요 업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견학 방문에는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김명희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했으며, 학생들의 연이은 질문세례에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해 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냈다.이어서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등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강북구의회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최치효 의장은 “꿈을 가져라,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꿈을 이룬 내가 있을 것이다. 오늘 강북구의회 견학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꿈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강북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회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