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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4월1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에 ‘구의2동 복합청사’ ‘배나무터공원 및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총 3일간 조례 제·개정안 14건과 보고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2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진호 부의장의 사회로 5분자유발언과 각종 조례안 및 의견제시 등 안건 15건을 원안가결했다.가결된 13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광진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영 의원 등 7인) ▲광진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상배 의원) ▲광진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일환 의원) ▲광진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동길 의원) ▲광진구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 (고상순 의원) ▲광진구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장길천 의원) ▲광진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진호 의원) 모두 원안가결됐다.이어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김상희 의원은 사회의 변화에 따른 건전한 공직 근무환경 조성 및 조직 내 괴롭힘 방지 장치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며 마무리했다.한편, 다음 회기인 제269회 제1차 정례회는 5월28일부터 6월10일까지 총14일간 열릴 예정이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4 12:00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구역 11ㆍ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ㆍ11지구’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건축ㆍ경관ㆍ교통ㆍ공원 등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ㆍ경관ㆍ도시계획ㆍ교통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번에 심의하는 제도다.서울시가 지난 3월27일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현한 첫 번째 통합심의 사례다.통상 정비사업 추진 절차는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 →이주ㆍ철거 →착공ㆍ분양 →준공ㆍ입주’ 순으로 진행돼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서 각종 심의로만 2년 이상 소요됐다.그동안 건축 및 경관심의에 한정해 일부 통합해 운영되긴 했지만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 도시공원조성계획 심의까지 통합 확대됨으로써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단계가 6개월 까지로 최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진행절차는 사업시행자가 구비서류를 첨부해 자치구로 통합해 심의 신청하면, 구청장은 관련부서(기관) 사전협의를 거쳐 상정(구→시 주관부서)을 의뢰하고, 시는 통합심의하게 된다.통합심의 첫 사례 중 하나인 ‘서소문구역 제11ㆍ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 도심의 지상 36층, 지하 8층의 대규모 업무시설 건립계획으로 ‘건축ㆍ경관ㆍ교통분야’를 통합심의했다.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판매시설 등이 복합 계획됐고, 도심권 여유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개방형 녹지공간이 확보돼 도심 활성화가 예상된다.‘마포로 5구역 10ㆍ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중림동)’ 은 ‘건축ㆍ경관ㆍ교통ㆍ공원분야’를 통합해 기간 단축 및 행정절차가 간소화 됐다.충정로역 2호선, 5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지상 25층, 지하 7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임대 94세대, 분양 205세대)와 업무판매시설이 건립되고, 어린이공원(면적 2828㎡)과 지하철 연결통로 신설 등 공공성 확보도 기대된다.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앞으로 정비사업 통합심의회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면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에 본격 적용해 적기 주택공급을 통한 서민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3월에 서울시가 발표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계기가 돼 서울시의 주택공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4 11:40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내부 모습.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되다가 19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차원에서 LH·SH 임대주택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기 수요가 많아 기다리는 동안 마땅한 주거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구는 이런 청년들에게 신속하게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자립준비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강남형 자립준비주택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독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타 자치구의 체험형 거주공간과는 달리 실제적인 거주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대기가 없을 경우 추가 1년 연장해 2년까지 살 수 있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를 구에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 시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자립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동안 구청 담당직원이 청년의 생활 상태를 파악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다.구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시범 운영할 수 있는 주택 1개호를 확보했다. 자립준비주택 입주 희망자를 신청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했다. 심사과정에서 청년들의 높은 자립 의지를 확인한 구는 앞으로 추가 주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입주자가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형가구 및 가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물품비·취업성공축하금 등의 선제적 지원 정책을 추진했는데, 이번에는 주택 제공을 통해 청년들에게 가장 시급한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독립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4 11:05

노원구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취업청년 스터디카페 이용권 비용’ 지원에 나선다.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스터디카페 비용지원 안내 포스터.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 가능하다.지원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군복무자도 지원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교(원) 재학생 및 휴학생, 직업군인은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지난 22일부터 11월29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졸업증명서(최종학력)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결제 영수증이며, 모든 자료는 신청일 기준 2주 이내 발급분만 인정된다.이 밖에도 구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책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창업을 연습할 수 있는 ‘청년가게’ 외에도 업종별‧창업단계별 전문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역량강화 코칭클래스’도 운영중이다.‘청년창업 역량강화 코칭클래스’는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만19~39세(1984~2005년생) 청년 창업자가 대상이며, 상반기 교육 신청 기간은 4월25일부터 5월22까지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라며 “각자의 노력이 빛을 보는 날까지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4 10:58

손민기 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강남구 관내 허위·과장 분양 광고로 인한 피해 및 예방’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손 의원은 역삼동 내 주거시설 및 오피스텔 분양 당시 홍보사진을 예시로 들며 “강남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러한 허위·과장 분양 광고가 증가하고 있는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위에 의한 허위광고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준공 허가 이전 제기된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검사를 나갔더라면 설계도면과 불일치한 시공 및 유리난간 미설치와 같은 안전상 문제가 있는 현장 상황을 보고 절대 사용승인을 내줄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손 의원은 “현재 피해주민들은 입주도 할 수 없는 가운데 발생하는 금전적 피해와 부실 공사로 인한 정신적 고통 등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강남구가 절차 개선 등을 통해 더욱 면밀하게 살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요청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4 10:36

용산구가 지역 명문 학교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학교 브랜드화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2일 배문고 육상부 선수들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 집무실을 방문해 면담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학교 브랜드화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 운동부 등 예체능 분야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학교 대표 특화사업을 뒷받침해 지역 명문 학교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지난해 처음 실시한 학교 브랜드화 사업은 연간 예산 총 1억원을 투입해 학교별로 전문 강사비, 전지 훈련비, 각종 대회 활동비, 교육 기자재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올해 학교 브랜드화 사업에서는 지난달 △배문중(육상부 육성) △오산중(사격부 브랜드화) △용강중(학생 축구선수 인재 육성) △용산중(운동부 지원) △배문고(육상부 육성) △보성여고(미술 특기자 양성) △서울디지텍고(신산업분야 예비 디자이너 육성) △선린인터넷고(야구부 운영) △오산고(사격부 양성) △용산고(학생선수 자리관리 역량 함양) 등 학교 10곳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지원을 이어간다.학교마다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해 예체능 분야 특기생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용산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참여한 학교에서는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준우승(선린인터넷고),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50m 단체전 우승(오산고) 등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용산구 학교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해 왔다.특히, 배문고 육상부는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제40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기록하며 국내 중·고교 육상 최고 권위라 알려진 이 대회에서 1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7~21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에서도 배문고 선수 3명이 나란히 남고부 5000m 부문 1, 2, 3위를 차지했다.이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2일 배문고 육상부 선수들과 감독, 교장·교감 선생님을 구청장실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육상부 선수들이 겪는 훈련 중 애로사항, 그간 학생 선수들이 들였던 노력 등에 대해 듣기도 했다.박 구청장은 “완벽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용산구 모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는 학교 브랜드화 사업 외에도 △학교 환경 개선 사업 △학교 교육 정보화 사업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고교학력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지역 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4 10:13

고병준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지난 17일 열린 마포구의회(의장 직무대리 백남환)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병준 의원과 한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병준 의원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요청했다. 서두에서 제도와 시스템 개선의 문제보다도 우리 어른들의 시선이 바뀌길 바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한 고 의원은 모든 아동들의 보호 받을 권리에 대해 피력했다.이것이 마포구의 복지 시스템 부족을 지적하는 것은 아니었다. 고 의원도 밝히고 있듯, 이미 마포구에는 아동급식카드와 함께 "사랑의 드림 PC 사업", "드림 스타트 사업" 등, 마포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물리적 여건들이 어느 정도 마련돼 있다.문제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에 있다고 말했다. 단적으로 아동급식카드는 아동으로 하여금 취약계층임을 보이는 사회적 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결핍이나 심리적 장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보이는 시선과 말, 행동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며, 이런 시선이 아동 복지와 혜택의 의의를 반감시킨다고 봤다.고 의원은 어른들로서 언어와 시야를 넓게 가져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마포에 살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마포에서 살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한선미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망원한강공원을 “마포한강공원”으로 지명 변경을 촉구하는 한선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시작해 원효대교 북단 만포천교까지 총 길이 7.4Km에 이르는 망원한강공원은 그 이름과 달리 망원을 지나 합정부터 도화동에 이르는 긴 지역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그럼에도 망원이라는 동 이름을 사용함에 따라 한강공원이 망원동에만 있다는 오해를 샀다.이렇듯, 지명을 둘러싼 문제 해경을 위해 도화동 주민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민원을 통한 적절한 조치 요청은 민선6기부터 이어져 2023년 12월 관련 조례 개정을 이뤘고, 현재 지명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에 착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한 의원은 "마포한강공원"이라는 명칭은 한강공원이 망원동에 있을 것이라 오해를 해결할 수 있으며, 향후 마포를 알리는 홍보 효과는 물론, 경제적 성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어 “빠른 시일 내에 (망원한강공원이) ‘마포한강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4 10:00

구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대표 전미숙 의원)’은 19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미숙 대표의원을 비롯 방은경 간사, 이명숙·김철수(국민의힘) 의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대표 전미숙 의원)’은 19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미숙 대표의원을 비롯 방은경 간사, 이명숙·김철수(국민의힘) 의원과 정책지원관, 관계 공무원,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김진태 교수 및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이번 용역이 잘 수행되어 구로구 관내 중‧고등학교의 통학로가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구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 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은 구로구 관내의 중·고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김진태 교수로부터 과업수행 방향, 연구 방법, 주요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토론을 개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용역은 국내외 사례분석, 통학로 현황 조사, 조사 결과 분석, 교통안전 증진 방안 제시 순으로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현장방문, 전문가 초빙 강연, 관계자 간담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4 09:55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시정일보 정치석기자]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앞서 이재웅의원과 김수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재웅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동 복지팀 추가 신설'을 제안하였고, 김수진 의원은 '관내 음식점의 질 높은 위생환경을 위해 목재 식기류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날 2차 본회의는 5분 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임시회에서 정택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곽고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지원 조례안, 황민철·정택진 의원이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양천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천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을 비롯 2024년도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2024년도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2024년도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3건, 양천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천구 구립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청년인턴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구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노동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양천구 마을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천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천구 여성교실 등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17건의 구청장 발의 안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다음 양천구의회 회기는 제307회 제 1차 정례회로 5월27일(월)부터 6월25일(화)까지 30일간 열릴 예정이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4 09:30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늘 5월 4일, 개관 3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를 선보인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늘 5월 4일, 개관 3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를 선보인다.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는 토끼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오염된 바다환경과 위험에 빠진 용궁을 지켜내기 위한 거북이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장단놀이 전래문화 체험극으로,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이다.구는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재미와 더불어 환경의 중요성 또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rmqg.공연은 장단, 전통의상, 국악 배우들의 퍼포먼스 등의 전통문화와 랩, 댄스, 현대음악 등 현대문화가 융합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공연은 5월 4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관람 신청은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하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교육지원센터로, 진로·진학, 학습지원 프로그램, 가족, 학부모 등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단체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4 09:28

행정안전부 전경[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지역 금융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우수한 사업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까지 ‘2024년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ㆍ지원 사업’을 실시해 연말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역 사업에 지역 금융을 지원 중이거나 지원 예정인 모든 지자체가 대상이며 5월22일까지 공모를 접수받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 △금융ㆍ직접 지원 △금융ㆍ컨설팅 지원 등 총 3개 유형별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먼저 금융 지원에는 지역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출을 위한 지자체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지역금융기관의 특별 저금리 상품 출시 등이 해당된다.금융ㆍ직접 지원은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이 함께 자금을 마련해 전통시장시설 정비, 빈 집 정비 등을 추진하는 경우가 그 예이다.예를 들어 빈 집 철거를 위한 자금 지원이나 빈 집 정비를 위한 보증 대출 지원 등을 들 수 있다.금융ㆍ컨설팅 지원은 청년 농부 등을 대상으로 지역금융기관의 특례보증 대출 지원이나 스마트팜 운영 방안 관련 컨설팅 실시 등이 있다.접수 결과에 따라 행안부는 5월 중 30여 건의 집중관리 모델을 선정하고 사업 운영성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최종 우수사례는 연말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18건을 선정하며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심사는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 창의성, 지자체 기여도, 민ㆍ관 협업 등을 고루 평가할 계획이다.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등이 협업하여 금융 수요ㆍ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자금의 지역 내 재투자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금융지원 규모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ㆍ확산하고 행ㆍ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4 09:00

임현주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임현주 부의장(국민의힘, 정릉1ㆍ2ㆍ3ㆍ4동, 길음1동)이 불법 옥외광고물 문제를 짚으며 해법을 제시하고 나섰다.임현주 부의장은 제30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2021년 말 감사원이 일부 지자체의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허가 신고대상 광고물 중 대다수인 92%가 무허가 미신고 상태로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우리구도 무허가 미신고 상태인 고정 광고물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옥외광고물은 개인이 설치한 사유물이지만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거리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옥외광고물이 노후화되거나 파손이 있을 경우 주변을 통행하는 대중에게 인명 및 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어 공공시설물에 준해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적시했다.임 부의장은 불법 옥외광고물 대책으로 3가지를 제안했다.임 부의장은 첫 번째로 간판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두 번째로 무허가 미신고 상태인 광고물에 대해 일정 기간 양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이어 세번째로 양성화 사업 시행 이후에도 허가받거나 신고되지 않은 광고물 파악을 위해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임 부의장은 “조사를 통해 확인된 불법 옥외광고물은 개선 철거 명령하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나 이행강제금 부과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4 07:55

강민하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ㆍ홍제2동)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강민하 의원이 기획부터 봉사자 섭외 등 전 과정을 직접 발로 뛰며 연희동 연북중학교 담장 벽화를 조성한 것.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연북중학교는 기존 담장벽화가 낡고 색이 바래는 등 미관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이에 강 의원이 직접 나서 새롭게 벽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봉사자를 모으는 등 벽화 조성을 솔선했다.이같은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하순 강민하 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여명이 모여 낡은 벽화를 지우고 담장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완료했다.앞서 강 의원은 작년 안산초 벽화 개선 사업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연북중까지 새롭게 벽화를 조성,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강민하 의원은 “작년 말 안산초등학교 벽화 페인팅 결과 반응이 좋아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가 기획했다”면서 “밝고 산뜻하게 꾸며진 담장벽화가 등하교하는 아이들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4 07:54

양기열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양기열 재무건설위원장(국민의힘, 갈현1동ㆍ갈현2동)이 은평구민의 출산장려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확대한 조례를 제정해 눈길이다.양기열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은평구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안>이 대표적이다.양 위원장이 제정한 이번 조례를 통해 은평구에 거주하는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동시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현행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하지만 해당 서비스가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구간 등 출산가정의 상황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고 있어, 출산장려를 위해 보다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이에 양기열 위원장이 조례제정을 통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구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소득기준에 대한 고려 뿐 아니라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희귀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한부모 산모 등 지원대상을 확대해 명시하고, 보다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양기열 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에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의 영향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 부담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은평구 출산가정의 재정적 부분 뿐만 아니라 산모와 신생아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4 07:52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은평구는 봉산에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 누구나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2026년까지 총 연장 9.8km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봉산에 오를 때면 서울시 시의원 때부터 예산을 확보해 심었던 편백들이 어느덧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과, 무장애길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감사의 말씀을 건넬 때 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은평둘레길 전역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분이 이용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서울시 최초로 2014년부터 총면적 약 6,5ha 규모 땅에 총 1만3400그루 편백나무를 심어왔다.현재까지 5.2km 구간의 공사를 끝냈으며, 2026년까지 나머지 4.6km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숲길 중간에는 휴게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고사목 등 폐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목공예품을 설치해 무장애 숲길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숲길 곳곳에는 나뭇더미를 쌓아 숲속내 작은 생물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또한 무장애 데크길 주변과 나대지, 훼손지 등지에는 편백나무 식재를 확대한다.편백나무는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수종으로,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의 약 3배 이상 배출하고, 공기 청정기능이 있어 미세먼지ㆍ황사 저감, 살균 등 효과가 있다.구는 봉산 편백나무 숲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불광천 새절역부터 봉산 편백나무 숲 입구 까지 약 1.2km 거리를 ‘내를 건너 숲길 문화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노후도로 재포장, 보행자 안전울타리 개선, 조명 설비 설치 등 거리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문학의 밤ㆍ음악 살롱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24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