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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에 개최된 제32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디지털경제혁신실 심사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되어 본회의(’24. 5. 2.) 심의를 앞두고 있다.개정조례안은 봉제산업의 육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전부 보완하여 봉제산업 관련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로 발의되었다.섬유·패션·봉제산업 육성계획 수립 주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실태조사 실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원 정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하였다.정태숙 의원은 “부산의 60~80년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봉제산업의 악화일로를 타파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련 산업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를 면밀히 하여 체계적인 지원방안 모색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이바지 하고자 하였다”면서 “향후 봉제산업의 개선현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정태숙 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23 18:30

문경복 군수(중앙 오른쪽) 주재로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옹진군][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공약 담당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 사항 등 당면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책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군은 민선8기 10대 핵심공약인 △연도교․연륙교 추진으로 교통혁신 실행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지원 강화 △전 국민 여객선 동일 요금제 추진 △관광명소 개발로 고품격 힐링섬 브랜드화 △대규모 농수산 경제단지 조성 △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유통구조 개선 △공공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문화 관광자원 발굴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의 선진화 △행정 효율성 제고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기반으로 총 34개 실천공약, 123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올 1분기까지 123건의 공약사업 중 23건이 완료됐으며, 100건이 정상 추진되어 공약사항 이행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완료된 사업은 △어르신 일자리의 지속적인 확대와 맞춤 서비스 △병(의원)장비 현대화와 실시간 진료시스템 구축 △백령공항 건설을 대비한 주변발전계획 수립 △대청 어장 확대 및 조업시간 연장 등 군민 생활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이다.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마무리하고 3년 차를 준비하며 군민과 약속한 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임기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약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 평가단 운영 및 공약 추진 상황의 홈페이지 공개를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군정 운영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문경복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을 위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고, 바람직한 군정 운영의 핵심이기에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항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약사업 추진으로 군민들께서 옹진이 새로워지고 발전되는 것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성과와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3 18:30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사진=경남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교육청은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완성해 나가기 위한 현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시작한다.협의회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23일 하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한 달간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경남교육청은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과 협력을 끌어내 학교를 변화시키고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의 규모에 따라 참여 인원은 탄력적으로, 진행 시간은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방점을 두고 진행한다.‘경남교육, 지역교육, 학교교육에 바란다’를 소주제로 한 지역 현안 간담회는 다양한 정책으로 역할이 강화되고 업무 하중까지 높아지고 있는 학교급별 교(원)감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목소리를 듣고 함께 논의한다.‘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소주제로 열리는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자립과 공존의 혁신교육 10년’을 되돌아보며 학교와 교육을 변화시키기 위한 발전적인 정책을 고민한다.특히 경남 혁신교육 10년을 대표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안착하고 학교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한다.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경남교육,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길러주는 경남학교, 자립과 공존의 힘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경남학생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함께 할 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이어 “협의회는 모두의 노력과 의지가 모인 변화의 시작이며 오직 경남교육과 경남학생만을 생각하면서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3 18:30

중랑구의회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연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제239회 임시회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24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12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며, 27일부터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어 마지막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사업별 추가경정 예산안이 타당성과 효용성을 갖추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의안심사에 성실하게 응해주시고 또한 연초에 수립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면밀히 살피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코로나19사태 진정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개인과 사회적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3 18:28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인사브리핑을 직접 열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소개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윤 대통령,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전임 이관섭 비서실장이 브리핑실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 참석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용산에서 보낸 1년 8개월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취임 인사에서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핸들이고 엔진”이라면서 “사(私)는 멀리하고 공심(公心)만 가지고 임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원들에게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도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신임 참모들을 기자들 앞에서 소개해 주시는 모습에 따뜻한 분이라 느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이관섭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다. 합창단은 윤 대통령의 설 인사 합창곡이었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이관섭 비서실장의 애창곡인 ‘My Way’를 불렀다.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떠나는 이관섭 비서실장이 타는 차량의 문을 직접 열고 닫아주며 배웅했다.

이뉴스투데이 | 방은주 기자 | 2024-04-23 18:22

남양주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박경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23일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경원 의원은 “우리 시는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이지만 우리 시는 ‘개발금지구역’이란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재산권과 생존권의 침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시의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대대로 내려온 농지를 활용해 축사나 온실·버섯재배사 등을 신축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경미한 용도변경 등을 통해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실은 이러한데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지법이나 건축법 위반 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규정을 준수할 수 없는 시민들과 기업인들에게 토지의 강제처분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어 선량한 시민들이 범법자로 양산되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처분 등을 유예함으로써 선량한 시민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기업인들이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시간과 계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집행부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우리 시의 미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중앙부처에 과감한 규제개선을 더 강력히 요구하고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등을 유예하여 행정의 유연성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향순 기자 | 2024-04-23 18:20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조성 사업 현황 청취 [사진=부산시의회][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23일(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 및 대규모 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 사업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과 상용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북항 재개발 및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실태와 주요 쟁점사항 등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찾아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시범사업과 ‘오시리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앱으로 호출하여 수요응답형 버스를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화예술타운, 아쿠아월드, 운동․휴양지구 등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 개발 사업의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1단계 사업의 기반 시설인 트램(노면전차)의 조속한 건설과 랜드마크 등 핵심 앵커시설에 대한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였으며 관련 부서에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자율주행자동차, 수요응답형 버스 등 첨단 모빌리티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북항 재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안전, 주거 등 현안 사업장을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북항 재개발사업 추진 현황 점검 [사진=부산시의회]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23 18:20

김은숙 의원. [사진=남동구의회][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김은숙 남동구의회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발의한 ‘남동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치유농업’이란 2020년에 제정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근래 도시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구도 이에 발맞춰 구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 도모와 다양한 농업자원의 활용으로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의 기반을 마련키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조례안에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치유농업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 사업,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교육 및 체험 등에 대한 재정지원 등이 담겼다.김은숙 의원은 “한국형 치유농업은 시민에게는 스트레스, 우울감, 질환 관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남동구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3 18:20

[사진=경남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교육청은 23일, 25∼26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과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상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연다.전·후기 고등학교 구분과 지원 방법, 지원 자격, 고등학교 전형시기별 전형 계획,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지침 및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한다.주요 안내 사항은 ▲도내 고등학교 지원 자격 추가 ▲사회 통합 전형 선발 방법 변경 ▲내신 성적 산출 시 봉사활동 시수 감소(3년간 15시간에서 10시간으로 감소) ▲2026학년도 내신 성적 산출 지침 변경 계획 등이다.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의 경우 1학년 때 봉사활동 권장 기준 시간이 10시간이었고, 2·3학년 때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했기 때문에 3년간 10시간을 만점으로 정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는 봉사활동 영역 점수를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7월 15일 특수목적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는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외국어고·일반고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해당 기간에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 지역 합격자는 2025년 1월 10일에, 합격자 학교 배정은 2025년 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고입 전형의 핵심인 ‘공정성’을 고려해 수립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고입 일정 등을 참작해 전형 일정을 계획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경남교육청 고입 포털을 활성화해 고등학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고, 진학 상담과 고등학교 홍보를 강화해 진학에 대한고민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3 18:20

 구리시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포천아일랜드에서 아이돌보미 40명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인 ‘아이돌보미 정서치유프로그램 봄 나들이’를 운영했다.[시정일보] 구리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는 지난 20일 포천아일랜드에서 아이돌보미 40명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인 ‘아이돌보미 정서치유프로그램 봄 나들이’를 운영했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파견된 아이돌보미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아이돌보미 정기 집담회 및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야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윤성은 가족센터장은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품질 좋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이돌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551-3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정일보 | 서영섭 | 2024-04-23 18:15

포스터[사진=통영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통영시가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2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내죽도공원(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소재)에서 개최된다.통영들꽃연구회는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싱그러운 4월, 봄꽃들의 향연이 거리가득 펼쳐질 이 좋은 계절에 지역의 우수한 통영들꽃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종을 포함한 들꽃(야생화) 20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 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 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들꽃 정기전을 통해 우리나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또 희귀종과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생태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들꽃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영 들꽃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통영들꽃전시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통해 토종 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들꽃연구회의 정기 전시회를 통해 섬과 육지가 품은 귀한 생명의 땅 통영을 널리 알리고, 들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반려식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통영의 시인 김춘수가 노래한 ‘꽃’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로 먼저 다가서기를 소망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4-23 18:15

홍태용 김해시장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 봉행 [사진=김해시][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23일(화) 국가사적인 수로왕릉 내 숭선전(崇善殿)과 숭안전(崇安殿)에서 춘향대제(大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제는 일반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종친과 관람객,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단, 시민 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숭선전제례는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봉행되는데, 우리나라 팔전(八殿) 중 하나인 숭선전은 가락국을 세운 시조대왕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다.올해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대됐고 아헌관은 김용조 가락부산광역시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노재원 김해유림이 맡았으며, 안치원 김해유림과 김성영 전승교육사가 각각 대축과 집례를 맡았다.홍태용 김해시장은 대제 봉행 후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의 포문을 여는 개막행사가 지난 주말 수로왕릉에서 시작되었다”라며 “숭선전 대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홍태용 김해시장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 봉행 [사진=김해시]홍태용 김해시장,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 봉행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23 18:10

남해 미조멸치축제 모습[사진=남해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군이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열리는 5월에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군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 만나고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미조항’과 ‘멸치’라는 키워드에 국한시키지 않고,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미조항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2일이라는 짧은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5월 한 달 동안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해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미조항에서부터 군 전역→전국→해외→온라인 공간으로까지 확장해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맛남의 달’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개최 △지역행사 수산물 판촉전 지원으로 축제 행사장 및 인근 지역상가 수산물 구매자 대상 할인 또는 환급 진행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활성화 세미나 및 마케팅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수산인들의 정보획득과 역량 강화의 기회제공 △온라인 신선푸드 유통업체 ‘미스터 아빠’ 등 선진기업들과 MOU 체결을 통한 판로개척의 계기 마련 △멸치&수산물 축제 붐-업 인증사진 이벤트 등이 추진된다.두 번째로 남해군 전역에서 △남해로 소확행(수산물 소비, 확인받고 행운권 추첨) 이벤트 △남해다름 홍보 수산물 기념품 세트 제작 및 판매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 진행을 통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메뉴 발굴 △남해군 수산물의 재발견, 원피시(ONE-FISH)해적단 운영 △남해다름 편집샵 인 독일마을 운영 △남해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5월 환급행사 진행 △남해군 수산물 맛남하기 캠페인 등을 펼친다.세 번째 ‘전국’적인 남해군 수산물 판촉 행사와 축제 홍보 활동으로 △서울에서 만나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팝업스토어(5월 4일∼11일) △나에게 쓰는 5월 메리치 크리스마스카드 이벤트 △한식진흥원 멸치쌈밥 쿠킹클래스(5월 10일과 11일)를 운영한다.이외에도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5월 3∼6일) △월간(月刊) 제철수산물 정기구독 서비스 △남해다름 브랜드업체 아카이브 소개책자 제작 등이 있다.네 번째로 ‘해외’ 로의 시장개척과 홍보를 위해 △코리아넷 외국인 명예기자단 수산물 팸투어(5월 11일과 12일) △2024 KoreaON 한국문화페스티벌 남해다름 수산물 기획전시(5월 18일과 19일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진행) △남해다름 수산물 가이드북 영문판 해외 배포 △남해군 수산식품 세계화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추진한다.마지막으로 ‘온라인’ 공간에서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쿠팡 남해 미조 우럭 할인판매 △남해몰 5월 수산물 할인 이벤트 △원스탑관광플랫폼 낭만남해 멸치&수산물축제 이벤트 △LG유플러스 연계 커머스 플랫폼 남해다름 수산물 판매 기획전 등이 추진된다.장충남 군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남해군의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수산식품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통한 남해군 수산물의 차별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3 18:1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훈련생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올해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시니어 대상 전문 강사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과정은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실버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과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레이션 ▲강의 기법 등 실전 중심의 포괄적 교육으로 훈련 내용이 강화됐다.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65세 이상 시민이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노인복지기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시니어 강사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에도 시니어 활동 지도사 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에서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한편 올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이번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에 이어 공동주택 ERP 사무원 양성 과정과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 과정이 운영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참조하거나 전화(02-2680-6773)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3 18:05

[사진=거제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일정으로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거제시 대표단은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아와지시마, 쓰시마 등을 방문했다.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거제시 대표단의 일정은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미술관 시찰 ∆문 야스히코 아와지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 간담회 ∆히타카츠 나오키 쓰시마시장 면담 등으로 진행했다.시는 오타루 운하의 도시재생사업,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지구,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쿠사마야요이의 예술작품 등 미술관 시찰을 통해 지심도 명품 섬 조성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항만시설 정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기업유치를 통한 아와지시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분석하여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마지막으로 히타카츠 나오키 쓰시마시장 면담을 통해 조선통신사 이동 경로에 거제시가 포함된다는 점을 밝히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만큼 국제 요트대회 개최 등 도시 상호간 우호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가깝고도 먼 일본의 사례, 특히 지역 출신 기업가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뿌리깊은 기업문화가 인상깊었다”며, “일본의 우수사례를 우리시 상황에 맞도록 접목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살기 좋은 거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4-23 18:05

‘건강한 복합커뮤니티센터’ 테마로 건립 중인 집현동(4-2生) 복컴이 순조롭게 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행복청][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지난 2023년 4월 착공해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지하층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으로 올해 11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집현동 복컴은 총사업비 63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7163㎡(부지면적 1만 500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것으로, 이곳에는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 등이 들어서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케 될 예정이다.‘건강한 복합커뮤니티센터’라는 테마를 적용해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계획된 이곳은, 내·외부와 연결되는 넓은 데크를 활용해 상하층간 이동이 가능한 공간들을 여러 곳에 마련해 복컴 내 여러 시설과 배움터 문화공원 등 외부와의 연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수영장(25m, 6레인) 및 GX룸 등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토록 지원할 예정이다.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컴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 편익시설에 소방·치안·우편시설까지 복합화한 4생활권의 거점 행정복지공간으로, 주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용준 기자 | 2024-04-23 18:03

금천구의회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 “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3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