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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의료 인공지능 성과교류회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12월 6일, 제주에서 ‘2023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위한 상호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인 이 사업은 복지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총 5개 대학의 사업단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성과교류회 개최에 앞서 진흥원은 ‘2023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신규로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보건의료 현장 문제점에 대한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끌어낸 바 있다.이번 ‘2023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에서는 총 9개팀의 시상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3팀의 우수 아이디어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발표된 우수 아이디어 중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경우, 아이디어 실현 연구활동비를 사업단을 통해 지원한다.이와 함께 성과교류회에서 사업단별 융합인재 양성 교육 혁신 사례 및 학생들의 프로젝트 참여 사례 발표가 있은 후에 미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도 진행된다.특히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승민 교수의 인공지능 스마트 변기 연구개발 활동 경험과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의 융합은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과정”이라며 “5개 사업단을 통해 양성된 융합인재가 혁신 실현에 기여하고, 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11-28 21:30

가비아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가비아][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가비아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가비아는 이번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공공용 민간 SaaS 매칭데이’에 참여해 행정·공공기관 전시객에게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가비아 부스에 방문해 하이웍스를 체험하고, 영업자와 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용 하이웍스는 기존의클라우드 메일·그룹웨어 서비스인 하이웍스를 정부의 보안 가이드라인에 맞춰 재출시한 서비스다. 오피스, 메일, 주소록, 게시판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가비아 관계자는 “가비아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기관용으로도 개발해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해 정부 핵심 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11-28 21: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 17시 엘타워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 17시 엘타워에서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우수사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2점), 정보기술 아키텍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한국 IT 아키텍처 공모전 대상’(1점) 등 총 50점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김동욱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와 배경훈 엘지경영개발원 인공지능연구원 원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와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받았다.또 이상훈 시스원 대표이사,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강락근 엔에이치엔다이퀘스트 대표이사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가져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은 베스텔라랩이 대통령상을, 아크릴·아토머스가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이외에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한국전력공사(ADMS 기반 SW)와 HL만도(MICOSA®PHM)가, 한국 IT 아키텍처 공모전 대상은 채대석 LS 일렉트릭 상무(RE-Smart)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그동안 디지털 신산업의 기초 체력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우리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글로벌 기업도 주목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산업이 디지털 심화시대의 핵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11-28 21:00

STEPI ‘과학기술혁신 정책·의제의 글로벌화’ 포스터. [사진=STEPI][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2024년부터 시작되는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기점으로 과학기술 국제화의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의제가 글로벌화가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의제설정 이전 단계부터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 3층 크리스탈홀에서 “과학기술 국제화의 성공조건: 과학기술혁신 정책·의제의 글로벌화”란 주제로 ‘제455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가 위상과 뛰어난 과학기술경쟁력에 걸맞은 국내 과학기술계 역할과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과학기술혁신 관련 의제의 선제적 개발 및 글로벌화하기 위한 필요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학기술협력 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의 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할 수 있다”며 이제는 한국이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의제의 글로벌화를 추진해야할 시점임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작되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강화할 좋은 기회”라며 “오늘 포럼에서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과학기술 혁신 의제의 선제적 개발과 필요전략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본격적으로 진행된 발제에서는 선인경 STEPI 지속가능혁신정책연구단장이 ‘과학기술의 국제화, 과학기술정책의 국제화’라는 제목으로 과학기술혁신 의제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역할과 가능성을 소개했다. 선인경 단장에 따르면 한국은 2023년 글로벌 혁신지수는 10위, R&D의 GDP 비중은 G20 국가 중 1위(한국 4.8%), R&D 투자액 5위(미국>중국>일본>독일>한국) 등, 과학기술혁신 경쟁력과 과학기술투자는 세계최고 수준이지만, 글로벌 의제 주도를 위한 콘텐츠 생산 및 글로벌 의제설정 영향력은 아직 미약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STEPI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투자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약 68%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실제 SDGs 달성 목표를 명시하고 수행된 연구개발 과제는 0%다.이같은 점에서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이 국제사회 내에서 파급력과 영향력을 높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선인경 단장은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위상에 맞는 국제적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글로벌 의제설정 이전 단계에서부터 한국은 국제 논의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해당 콘텐츠를 글로벌 의제화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송치웅 STEPI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김영우 UNDP 환경자문단, 김원식 씨젠 전무, 김재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류영대 한국연구재단 본부장, 박환일 STEPI 본부장, 임만성 한국과학기술원 처장, 장홍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이 참여해 과학기술 정책과 의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국내 과학기술계 역할과 2030년 종료되는 SDGs를 대체할 후속 글로벌 협력 프레임 등을 논의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11-28 20:45

왼쪽부터 최종민 에너지공학과 교수, 유형렬 석박사통합과정생. [사진=DGIST][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DGIST는 최종민 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유기분산 MXene 소재를 도입해 양자점 태양전지의 효율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양자점 태양전지는 최근 급격한 발전을 이뤄왔으나, 여전히 광 흡수물질과 정공 전달물질 간의 에너지 수준이 적절하기 배치되지 않는 에너지레벨 정렬 불일치와 표면에 금이 가는 크랙 문제로 성능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레벨 정렬 불일치는 전하를 효율적으로 추출하지 못하게 해 태양전지의 성능을 크게 저하시킨다는 것이 DGIST의 설명이다.이에 최종민 DGIST 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점 태양전지에 2D 구조의 MXene 소재를 도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기용매 분산성이 뛰어난 폴리카테콜을 MXene 소재 표면에 결합시켜 양자점 잉크 공정에 MXene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MXene의 도입으로 양자점 박막이 높은 페르미 레벨을 형성, 양자점의 전하 재배치가 이뤄져 에너지레벨 정렬 불일치 문제를 해결했다. 또 2D구조 MXene은 소자 내부 금속 침투를 막아줘 광전화 효율을 12.8%에서 13.6%로 향상시키고, 열 안정성도 약 30% 향상시켰다고 DGIST는 강조했다.최종민 DGIST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양자점 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MXene을 차세대 양자점 전자소자에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며 “향후 연구를 통해 양자점 태양전지의 효율뿐 아니라 안정성 향상을 위한 표면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11-28 20:30

지난 27일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에서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동아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아제약이 지난 27일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소방훈련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 진행 시 소화 요령법을 숙지하는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동아제약은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개선 제안대회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해 예방과 인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11-28 20:15

[사진=옵티팜][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옵티팜이 형질전환돼지를 활용한 인공혈액 개발 관련 첫 번째 연구 성과를 내놨다. 이종 장기뿐만 아니라 이종 혈액 역시 최대 난제는 인간과 공여동물인 돼지의 면역학적, 생리학적 차이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사람 혈청과 돼지 적혈구가 만나면 면역반응으로 돼지 적혈구가 짧은 시간에 모두 사멸하기 때문이다.강희정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현 대한진단면역학회 회장) 연구팀은 옵티팜의 TKO(Triple Knock Out, 돼지 유전자 3개를 제거한 형질전환돼지), QKO(Quadruple Knock Out, 돼지 유전자 4개를 제거한 형질전환돼지), TKO/CD55, CD39(돼지 유전자 3개를 제거하고 사람 유전자 CD55와 CD39를 넣은 형질전환돼지) 등 다양한 형질전환돼지의 적혈구를 사람 또는 영장류 혈청에 반응시켜 면역반응을 비교했고 그 결과를 면역학 전문 저널인 ‘Frontiers in Immunology’에 지난 14일 등재했다.강희정 교수는 “형질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돼지의 적혈구는 사람 혈청에 반응시켰을 때 바로 파괴되지만 다수의 유전자를 형질전환한 돼지의 적혈구는 체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체반응, 용혈반응, 대식세포 탐식작용에서 사람의 O형 적혈구와 유사하게 높은 생존력을 보였다”면서 “형질전환돼지를 통한 인공혈액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TKO 기반의 CD55가 삽입된 형질전환돼지의 경우 보체·대식세포 반응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옵티팜이 세계 최초로 무핵세포인 돼지 적혈구에서 사람 유전자를 발현하는 고난도 기술을 적용한 결과다. 옵티팜은 앞으로 다양한 사람 유전자를 삽입한 맞춤형 형질전환돼지를 개발해 인공혈액 연구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지난달 열린 세계 이종장기 학회에서 미국 연구팀이 TKO 형질전환돼지의 혈액을 영장류에 수혈해 수일 동안 생존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옵티팜도 이번에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고 더 나아가 사람 유전자를 추가 삽입하는 진일보된 기술을 선보인 만큼 이 분야에서 미국팀보다 한 걸음 앞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옵티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을 수행중이다. 형질전환돼지를 활용해 수혈이 가능한 이종적혈구제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KIT), 한림대학교, 가천대학교, 충남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IND를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11-28 20:00

신미영 팀장(왼쪽)과 박상현 과장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바이오산업의 날을 맞아 ‘의료기기 산업 유공 포상’에서 신미영 인증지원팀장과 박상현 기술지원센터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한 바이오산업의 날은 산자부가 주관해 바이오 기업인·유관기관의 사기를 높이고 한 해 동안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신미영 팀장은 의료기기 조기 사업화 지원과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 지원을 통한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특히 세계적으로 강화하는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로 애로를 겪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해 1대 1 인허가 상시상담, 인허가 규격·가이드 라인 발간,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수행했다.박상현 과장은 체계적인 연구 장비 관리로 우수 관리기관 선정 및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제품개발·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의료기기 시험·검사 분야 지원, 연구개발, 환경 조성과 고가장비 활용도 제고 등 산업기술 개발 장비의 고도화 및 장비 활용 활성화 사업에 나섰다.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직원들이 기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인정받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지원의 거점 기관이 되도록 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3-11-28 19:04

신륵사공원에 설치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사진=여주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주요 공원에 반려동물 배번봉투함을 설치해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갈등을 해소코자 주요 공원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배변봉투함은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각 공원별 입구에 설치됐으며, 한 장씩 쉽게 뽑아 쓸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주민 이용사항 및 호응도에 따라 배변봉투함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목줄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 펫티켓 준수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곳은 오학 걷고싶은 거리, 강천첨, 신륵사관광지, 달팽이공원 각 2개, 상동 근린공원, 영월루에 각 1개로 10개소이며, 자세한 설치 위치는 축산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알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3-11-28 19:00

28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콘퍼런스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의 일상! 이상! 상상!’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을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이후 이루어지는 첫 대면의 자리로,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삶) 나누기’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일상과 2024년 도약을 준비하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2부는 특수학교(급)의 현장에서 이뤄진 활동을 ‘일상! 이상! 상상!’의 3개 주제로 명명해 진행했다.‘일상’에서는 특수학교(급)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 연계 에듀테크(메타버스) 수업 지원 사례, 중도중복장애 맞춤형 교육사례를 공유했다.‘이상’에서는 특수교육이 지향하는 교육과정 통합교육의 사례발표로 ‘너와 내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초등)’, ‘교과 및 동아리활동 연계 교육과정 통합교육(중등)’을 소개했다.‘상상’에서는 ‘미래교육과 특수교육 상상 더하기’를 주제로 에듀테크 강의와 함께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에 기반한 경기 미래형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참석자들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특수교육활동을 돌아보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더 나은 경기특수교육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오늘 콘퍼런스로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2024년 특수교육 현장을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특수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3-11-28 18:48

평창 국제올림픽 연구센터 콘퍼런스 [사진=평창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2023 평창 국제올림픽 연구센터 콘퍼런스가 28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리조트에서 막이 올랐다.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연구센터(IOC OSC)와 함께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15개국 27개 올림픽연구센터를 비롯해 스포츠 전공 대학(원)생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과 스포츠 관련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한다.‘평창 2018에서 강원 2024까지 올림픽 교육과 레거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사진=평창군]‘평창 2018에서 강원 2024까지 올림픽 교육과 레거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각국의 올림픽 및 스포츠 전문가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할 좋은 기회”라며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올림픽 유산 확장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송승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괄 감독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 올림픽을 빛나게 한 개회식’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펼쳤다.군과 2018 평창기념재단에서 2010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무형 자산과 거버넌스 역할에 대한 소개와 올림픽 유산 사업의 현황,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특별 세션도 펼쳐진다.평창 국제올림픽 연구센터 콘퍼런스 [사진=평창군]3개의 주요 아젠다인 ‘올림픽 개최도시 도시재생 및 활성화’와 ‘올림픽 유산확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생태계’를 주제로 7편의 대학(원)생의 구연 발표가 이어진다.17편의 포스터 전시를 통해 우수한 연구 발표에 대해 시상식이 예정돼 있고 IOC 올림픽 연구센터와 함께하는 글로벌 연구 지원금 설명회도 별도로 운영한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은 단순히 대회를 치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최 도시는 그에 걸맞은 도시 발전을 이끌 의무가 있다”며 “올림픽 성공사례 등을 연구해 온 세계 유수의 연구 기관이 참여해 평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사례공유와 제안으로 평창의 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재국 평창군수가 28일 대관령면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3 평창 국제올림픽 연구센터 콘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3-11-28 18:4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지난 24일(금)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사모펀드사가 인수한 시내버스 운수회사인 ㈜선진운수를 현장 방문해 전반적인 운수회사 운영실태 등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현장 방문. [사진=서울시의회]2022년 7월 사모펀드회사인 그리니치PE에 인수된 ㈜선진운수는 은평구 구산동에 본사가 위치해 있고, 면허인가대수가 300대, 종사자가 826명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수회사 65개 중 차량운영 규모가 가장 크다선진운수는 현재 22개 노선(시내버스 19개, 마을버스 3개)을 운영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와 도심, 강남권을 연결하고 있다.이날 현장 방문 일정에서는 운수회사 차고지,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음주 측정실 등 운수회사 시설을 점검하고 운수회사 운영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선진운수는 사모펀드 인수후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는 등 근로여건 개선 현황을 설명했고, 사모펀드 인수로 경영의 대형화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운영 비용 절감과 배차 간격 준수 및 정류소 안전 정차 등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배차간격 준수, 음주운전 금지 및 안전운행 등을 운수회사와 서울시에 주문하는 한편 사모펀드사가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수조 속 메기의 역할을 당부했다.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운수회사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전직 및 정비직 근로자 수급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사모펀드사가 막대한 자본으로 시내버스 운수회사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 경영의 대형화 및 효율화로 인한 비용 절감 등의 긍정적인 측면과 준공영제 시내버스회사가 사모펀드사의 기업사냥의 표적되거나 인수후 먹튀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 측면이 공존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이 다가오는데 전반적인 제도 정비를 통해 사모펀드의 시내버스 업계 진출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3-11-28 18:45

지난 24일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 동물위령비 앞 터에서 지낸 '실험동물 위령제' 모습. [사진=GBSA][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광교테크노밸리 소재 경기바이오센터 동물위령비 앞 터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했다.올해 12회째를 맞는 ‘실험동물 위령제’는 그 동안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희생된 실험동물에 대한 넋을 위로하고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위령제에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와 입주기업 동물실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혼문 낭독과 묵념,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과원 강성천 원장은 “동물실험으로 매년 많은 질환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며”며 “경과원은 과학기술 발전 및 안전섬 검증을 위한 동물실험의 가치를 잊지 않고, 그 존엄성이 헛되지 않도록 연구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동물실험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돼 있는 기관으로 ‘동물보호법’ 및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실험동물을 이용해 알러지, 항비만, 당뇨 등 11대 질환 6대 생리활성 유효성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3-11-28 18:38

익산시, '구도심 치킨로드' 조성을 위한 창업교육. [사진=익산시][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가 닭을 테마로 창업을 유도해 구도심 상권에 치킨로드 조성에 나선다.익산시는 지난 28일 청년시청에서 개최한 '구도심(중앙동) 치킨로드 조성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교육'에 예비 외식 창업자와 닭요리 업종전환 희망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치킨로드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익산시는 중앙동 젊음의거리부터 문화예술의거리 일원에 교육‧컨설팅을 거쳐 특색있는 닭요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치킨로드 창업 교육은 총 8회 교육 과정으로 개강식과 강의, 견학으로 이뤄진다.이날 개강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오임선 보건복지부 위원장, 시의원, 하림 계열사 엔바이콘 한원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또한, 신귀백 익산근대문화연구소장의 '호남 명동, 중앙동의 영광과 과제'와 김소철 소상공인과장의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구도심 치킨로드 조성계획' 강의가 진행됐다.11월1일부터 9일까지 교육은 성공창업전략연구소 박종현 소장(외식창업 전문가), 청운대학교 진익준 교수(외식경영 전문가), ㈜하림 유영삼 기획조정실장(식품산업 전문가), 엔바이콘 박민호 셰프(닭 요리 전문가), 치킨집 꽂따 박순신 대표(치킨 창업 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이론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 속 노하우를 전수한다.또한, 교육생들은 음식특화거리인 예산‧삽교시장과 신선한 닭만을 취급하는 철학이 담겨있는 하림산업 망성공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닭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중앙동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은태 기자 | 2023-11-28 18:36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월)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서울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7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김현기 의장,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단 표창. [사진=서울시의회]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선수는 박홍조(양궁), 장영진(탁구), 김희진‧심선화‧최엄지‧서민지(골볼), 김형희(역도) 선수다.김현기 의장은 “선수 여러분께서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고 뛰어난 성적까지 거둬 서울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셨다”라며, “서울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시민들을 대표해 표창을 드린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특히 제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초대 이사이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자 종목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재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정희영 부회장, 이장호 사무처장, 정지영 골볼팀 코치 등이 함께 참석했다.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지난 10월 22일~10월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은 금30개, 은33개, 동40개를 획득하며 4위를 기록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3-11-28 18:3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가 민선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SK그룹과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선다.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서울시청]서울시는 "28일(화) 오후 3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SK그룹과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SK그룹 SV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경목 SK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다.SV위원회는 SK그룹의 경영 최고협의기구인 'SUPEX추구협의회' 산하 조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ESG) 실행 지원과 사회적 책임(CSR) 수행 업무를 맡고 있다.이번 협약은 ‘약자와의 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 기관이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의견을 모으면서 마련됐다.현재 우리나라는 자산, 소득격차가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대’, 건강, 교육 등 사회 각 분야로 불평등·양극화가 확대되는 심각한 상황이며, 이러한 문제는 공적재원 투입 등 공공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앞서 서울시 여러 실·본부·국에서는 ▲‘안부확인서비스’,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복지정책실)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 운영’, ‘위치기반 안전서비스 운영’(디지털정책관)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운영’(노동공정상생정책관) ▲‘소상공인 수해보험료 개인부담금 지원’(물순환안전국) 등 SK그룹과 다양한 분야에서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해 협력해 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약자동행 민관협력 아젠다 발굴 등 네트워크 운영 ▲기술동행 네트워크 및 기술활용 지원 ▲(가칭)사회문제 해결 성과비례 보상사업 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의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태희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과 다양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SK와의 업무협약이 그러한 문제 해결의 첫 단추가 되어 ‘동행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3-11-28 18:25

예결특위 조림초등학교 등 재정사업장 방문. [사진=전북도의회][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28일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앞두고 재정사업현장을 방문했다.전북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9조9843억원, 4조502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제출한 상태로 이는 전년 대비 전라북도는 1226억원(1.2%) 증액되고, 도교육청은 1765억원(3.8%) 감액된 규모이다.전북도의회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시작된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도내 재정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먼저, 전북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재정사업장 방문 일정을 이어갔다.농촌유학과 아토피 안심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작은 학교인 진안조림초등학교의 현황과 활동상황을 청취하고, 전북 농촌유학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예산결산특위 위원들은 "전북 농촌유학이 작은학교를 살리는 대안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관계자들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방문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도민들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생태체험과 직무연수를 위한 공간으로, 치유센터가 알찬 환경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진안군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는 내년 12월 개관 예정인 홍삼한방 농공단지 내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이 집적된 복합시설로 관계자로부터 센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센터가 주민과 근로자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전라북도의회 전용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역대급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위기 상황에서 편성된 만큼 더욱 꼼꼼한 예산 심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재정사업장 방문을 계기로 현장을 직접 보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인 만큼 도민을 대변하는 더욱 충실한 예산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은태 기자 | 2023-11-28 18:24

드래곤플라이는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이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드래곤플라이][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Call of Chaos : Assemble)’이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오후 9시에 정식 출시한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26일 오전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하며 기대를 키웠던 해당 게임은 정식 출시 약 3일 만에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모습이다.과금 없이도 이용자에게 노력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능력치 아이템을 지원하고 게임 승패에 영향을 주는 유료 아이템을 최소화해 Pay-to-Win을 축소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드래곤플라이는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의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이용자들과 소통을 통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현재 모바일과 PC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며 각각 구글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실행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욱 기자 | 2023-11-2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