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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식신 대표이사배합초로 간을 한 쌀밥과 생선. 이렇게 간단한 재료의 조합만으로 먹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음식, ‘스시(초밥)’. 본고장 일본에서는 세련된 스시집부터 가까운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건강한 점심 메뉴로까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식이다. 흔히 날생선을 올린 스시가 일반적이지만 새우와 패류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달걀, 채소 등 다양한 ‘네타’를 얹어 먹는다.“몇 개고? 밥알 말이다.”몇해전 화제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스시를 먹으며 말해 화제가 된 대사다. 이와 같이 최고의 스시는 쌀밥의 중요도가 엄청 높다. 밥을 지은 방식과 질감, 풍미부터 식초와 설탕의 비율과 어떤 식초를 썼는지에 따라서도 맛이 극명하게 갈린다. 일본에서는 스시 요리사는 밥 짓는데 3년, 생선 다루는 데 3년, 밥을 쥐는데 3년 그리고 다시 1년의 내공을 더 쌓아 총 10년의 수련을 거쳐야 ‘이타마에’라는 칭호를 받는다니 맛있는 쌀밥을 짓는 것은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인 것. 이렇게 섬세한 음식인 스시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 바로 오마카세 스타일이다. 오마카세란 요리사에게 식사메뉴를 온전히 맡긴다는 뜻으로, 몇해 전부터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가격대의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이 생겨났으며 각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디쉬위에 녹여낸다.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올려 도마 위에서 펼치는 예술, 눈감고 음미하는 미각의 결정체! 스시를 가장 맛있게 즐길수있는 신상 스시 오마카세 맛집을 소개한다.서울의 스시 오마카세 맛집으로는 시청 조선호텔 스시조, 장충동 신라호텔 아리아께, 압구정 스시인, 청담 스시코우지, 여의도 아루히, 청담 스시마츠모토, 청담 코지마, 압구정 스시리큐, 압구정 스시고니, 청담 스시사이토 쥬욘, 청담 스시하나레, 용산 스시이젠, 신사 스시야, 가로수길 스시 쥬고야, 압구정 스시하루, 청담 아카리, 청담 스시 하시라, 논현 오오키, 압구정 스시하네, 청담 세야스시, 압구정 스시 결, 도산공원 스시선수, 서래마을 스시만, 서래마을 타쿠미곤, 선릉 스시산원, 압구정 더나인클럽, 청담 스시스미레, 청담 스시상현, 가로수길 스시오마주, 청담 스시렌, 압구정 사토시, 이태원 스시노아야, 압구정 스시 시미즈,  마포 이요이요스시, 여의도 스시아라타, 논현 스시이로, 압구정 스시기요세, 압구정 스시기요이, 청담 스시모토이, 압구정 스시코테이, 청담 스시 장종현, 청담 스시소라, 강남 스시려프리미엄, 역삼 스시아라미즈, 청담 스시쿠루미, 삼성동 스시타이슈, 삼성 스시이도 오코노미, 교대 스시카루, 교대 스시진수, 논현 스시 나미키, 논현 스시아오타, 삼성동 스시유리, 서래마을 스시고, 서래마을 스시타노, 압구정 스시코마츠, 선릉 스시소라 대치점, 신사 스시츠바사, 청담 스시전, 청담 여백, 청담 스시사, 종로 스시논데, 가로수길 스시사키, 신사 스시하루, 청담 스시신카이, 선릉 스시아오마츠,  이태원 카우리 그랜드하얏트서울, 이태원 스시상남, 이태원 스이세한남, 삼성 하코네, 교대 스시야스다, 방배 스시우토, 동부이촌동 스시사이, 청담 스시한다, 압구정 스시에비스, 압구정 스시유키, 압구정 스시유겐, 청담 세야스시, 압구정 스시마이, 압구정 조리인, 여의도 하쯔호, 여의도 슈치쿠, 여의도 스시온정, 여의도 스시다정, 여의도 스시서정, 여의도 아루히니와, 역삼 스시쇼우키, 역삼 스시산원 청, 잠실 시그니엘클럽 스시바, 잠실 미오 소피텔앰배서더서울점, 청담동 스시카이신, 청담동 스시카나에, 청담동 스시산코우, 광화문 오가와, 광화문 스시소라 광화문점, 광화문 스시산원 궁, 서촌 스시누하, 용산 사이카쿠, 을지로 소우카이, 광화문 스시호센, 영등포 고에몽시즈카, 압구정 스시미루, 히로아키, 청담 히노와, 역삼 하쿠초, 논현 카메스시,  교대 스시윤슬, 신이문 닛시스시, 영등포 나카지마고에몽, 등촌동 나오키, 목동 스시다마, 신대방 상남스시, 신대방 가네끼스시, 사당 스시코에, 서울대 려, 선릉 스시키, 신사 김수사, 압구정 스시 토보시, 여의도 쿠마, 여의도 스시키무, 삼청동 스시키즈나, 성수 스시라온, 시청 모모야마 롯데호텔 서울, 시청 스시미토, 약수 스시미즈테이, 군자 엔토츠야, 삼각지 도마, 용산 스시우미, 월곡 스시다온, 은평 스시쇼부, 은평 스시이마, 은평 소야일식, 을지로 스시 소우카이, 이태원 스시쵸우, 인사동 스시메르, 압구정 요이치, 삼성동 스시욘즈, 신촌 스미스미, 약수 스담, 마포 스시준, 왕십리 스시코야, 종암동 우정초밥, 남대문 스시 다이이치, 성수 스시오오모토, 합정 스시미야비, 광화문 코야마 등이 유명하다.전국 스시 오마카세 맛집으로는 분당 스시쿤, 분당 스시야, 분당 스시료코, 판교 스시이도, 분당 스시 하루쿠, 분당 스시아오이, 판교 스시쿤, 판교 스시쇼우민, 판교 스시코호시, 인천 구월 스시 텐메이, 인천 스시이와, 송도 스시세츠나, 송도 스시요로코부, 청라 스시료우, 안양 스시 가이센, 안양 우타, 일산 토오루, 수원 스시니토,  광교 스시유카이,  광교 스시스이렌, 광교 스시쇼쿠젠, 동탄 스시아이, 동탄 스시이세이, 남양주 이시키, 양주시 스시다린, 천안 스시이쵸우, 천안 스시호기, 천안 스시모리, 천안 스시엔, 청주 스시키타이, 청주 오마카세 어진, 대전 스시호산, 대전 메시호산 대전신세계점, 대구 스시민종우, 대구 스시타다시, 대구 스시고본, 대구 스시해리, 대구 스시미로, 대구 굿또스시, 울산 스시카이키, 울산 미지, 광주 네츠이, 포항 아오미, 창원 스시타로, 창원 스시예담, 창원 스시라쿠엔, 김해 도도일식, 순천 스시만월, 부산 스시연, 해운대 사까에, 부산 스시심, 부산 스시심타카이, 해운대 하레마, 해운대 유화, 해운대 스시이마, 광안리 스시하루, 부산 스시쿠도쿠, 부산 아오모리, 부산 젠스시, 부산 가미, 부산 스시시안, 부산 스시 이루카, 해운대 우미, 부산 모모야마, 해운대 스시미우라, 부산 스시역도산, 광안리 스시아토, 광안리 스시코우, 해운대 나오스시, 제주 이노찌, 제주 스시호시카이, 제주 하찌, 제주 제주이와이, 애월 요시노, 제주 스시코쿠라, 제주 스시코하쿠 등이 유명하다.◇꼭 가봐야 할 스시야, 신사 ‘스시야 도산대로점’유독 스시는 ‘누가 만드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신사에 위치한 ‘스시야 도산대로점’은 메인 셰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이정운 셰프는 스시마츠모토 수셰프를 거쳐 분당 스시야에서도 예약이 곤란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던 셰프다. 신사 스시야는 줄여서 ‘신스야’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은 이정운 셰프가 담당하는 메인 카운터와 사이드 카운터가 완전히 구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인기만큼 메인 카운터 예약은 상당히 어렵지만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코스는 완성도 높은 구성이 돋보이며 간간하고 쨍한 맛의 샤리라 사케나 와인을 곁들이기에도 아주 좋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0▲영업시간: 런치 12:00, 평일 디너 19:00, 주말 디너 18:00▲가격: 사이드카운터 기준 런치 12만원, 디너 20만원▲후기(식신 권매력): 런치 기준 츠마미가 좀 아쉽지만 니기리가 많이 나와서 만족합니다. 쥠새도 훌륭하고요. 사이드카운터라도 메인카운터와 원물 동일하게 쓰니 어쩌면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아요~◇즐거운 밤을 위한 최고의 선택, 가로수길 '스시 쥬고야'일본의 유명 요리학교 핫토리 출신의 두 셰프가 만드는 스시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곳. 히로아키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곳곳을 세심하게 신경 쓴 태가 난다. 스시 오마카세는 요리사와 손님이 마주한 채 식사를 하기 때문에 접객이 중요한데, 쥬고야는 이 부분에서 평이 좋다. 손님에게 따라 다정하거나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온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는 요리사를 만나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51길 55▲영업시간: 런치 1부 12:00 - 13:30, 2부 14:00 - 15:30, 디너 18:00 - 19:00▲가격: 런치 10만원, 디너 20만원▲후기(식신 알딸딸허니♥): 맛있어요. 코스도 알차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최고~◇긴자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만날 수 있는, 압구정 '스시하루'긴자 오노데라와 스시조에서 경력을 쌓은 이성용 셰프의 업장. 기분 좋은 환대 속 자리에 앉자마자 윤광이 흐르는 편백 테이블이 기대감을 더한다. 따끈한 자완무시를 시작으로 달달한 맛을 잘 뽑아낸 문어, 사시미, 튀김, 아구간 등 다양한 츠마미가 이어진 뒤 본격적인 니기리가 시작되는데, 요즘 유행하는 간이 센 샤리와는 반대로 슴슴 담백하면서도 생선의 맛을 살려주는 밥맛이 느껴진다. 마와 보리새우를 절구에 직접 갈아 굽는 교쿠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전반적으로 손질이나 니기리 스타일, 마지막으로 말차 푸딩과 차를 내어주는 마무리까지 긴자 오노데라 스타일과 흡사한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가는 길까지 따뜻한 인사가 더해져 기분 좋은 식사가 완성된다.▲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5길 9▲영업시간: (목~월)런치 12:00 - 15:00, 디너 18:30 - 22:00, 화•수요일 휴무▲가격: 런치 15만원, 디너 30만원▲후기(식신 참깨빵위에패티두장): 섬세하게 신경쓴 티가 나는 비싸보이는 식기, 꽃, 이쑤시개함까지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곳. 메뉴 하나하나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마음을 쏟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맛없을 수 없는 자본주의의 맛, 청담 '아카리 청담'청담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마카세. 고층에 위치하면서도 층고가 높고 통창이 있어 일반적인 스시야에 비해서 압도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때문에 중요한 자리나 비즈니스 미팅에 활용하기에도 훌륭하다. 가격대가 좀 있는 만큼 우니, 트러플, 캐비아 등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원물 자체도 훌륭해 가성비가 좋다고까지 느껴질 정도. 그야말로 ‘자본주의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보통 츠마미라고 부르는 요리가 식전 흥을 돋우고 본격적인 니기리가 중심이 되는데, 이곳은 요리에도 힘을 준 구성이라 주류를 곁들이기에도 좋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824▲영업시간: 화~토 12:00 - 22:00, B•T 15:30 - 18:00, 일•월요일 휴무▲가격: 런치 15만원, 디너 32만원▲후기(식신 닉네임어려워): 건물이 깔끔하고 시원시원해서 감탄하게 됩니다. 스시선수때부터 유명하던 허강윤 셰프님 요리들은 믿고 먹을 수 있는 맛. 중간에 대하 보여주셨는데 빵이 엄청 커요. 샤리는 생각보다 담백합니다. ◇입소문을 타고 인기 급상승 중인, 청담 '하시라'스시 애호가 사이에서 호평이 일색인 곳. 유명 일본 스시야인 카네사카에서 오랜 기간 수련을 마친 윤주환 오너 셰프의 공간이다. 안정적인 니기리 밸런스, 원물, 가성비까지 모든 부분을 두루두루 만족하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조용하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 츠마미는 간이 좀 있는 편이고 니기리는 상대적으로 얌전하지만 그렇다고 또 슴슴한 맛은 아닌 딱 중앙의 간이라 밸런스 좋다는 말이 나올법하다. 밥은 심지가 살아있는 꼬들한 맛으로 취향이 맞는다면 사랑할 수밖에 없다. 셰프의 기운이 쾌활하고 손님과의 가벼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에도 능숙하니 단골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다.▲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90길 17-4▲영업시간: 화~토 17:30 - 22:30, 일요일 12:30 - 15:00, 월요일 휴무▲가격: 스시오마카세 22만원▲후기(식신 마시멜로이야기): 이 구성에 예약만 된다면 안갈 이유가 없는 곳… 베스트는 전갱이였고. 나머지 니기리도 내적 JMT연발하면서 먹게됨. 재방문 의사 매우높음. 

이뉴스투데이 | 안병익 | 2024-04-20 00:05

박성혜 서울대병원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제68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에서 ‘JW 중외제약 학술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대병원][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박성혜 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 13일 개최된 제68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에서 ‘JW중외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JW중외 학술대상은 여의사들의 의학 연구를 독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박성혜 교수는 신경병리 및 소아병리 분야에서 희귀난치질환의 병리 생태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심 신경세포종의 기원과 발생기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태아 및 정상 성인 뇌와 신경세포종 종양 조직을 비교하고, 다양한 면역표지자와 NGS를 이용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후성유전적 변이로서 염색체 리모델링 복합체의 주요 인자인 ‘H3K27me3’의 발현 소실이 중심 신경세포종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중심 신경세포종 치료법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희귀난치 소아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후학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19 22:00

[사진=버드와이저][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버드와이저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함께 한정판 패키지 및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버드와이저와 디스이즈네버댓의 만남은 꿈을 향한 도전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로운 응원의 슬로건 ‘디스 이스 유어스 투 테이크(thisis Yours To Take)'를 만들었다. 이 슬로건은 버드와이저의 기존 슬로건 ‘유어스 투 테이크(Yours To Take)’와 디스이즈네버댓의 브랜드명을 합친 표현이다. 슬로건을 활용해 아직 도전하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끝없이 도전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버드와이저X디스이즈네버댓’ 한정판 패키지는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레드와 실버 바탕에 두 브랜드의 로고를 제품 전면에 크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500ml 캔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4월 22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500ml 한정판 8캔과 콜라보레이션 전용잔으로 구성된 기획팩은 5월 2일부터 편의점 GS25와 CU의 스마트 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두 브랜드의 로고를 활용한 한정판 디자인의 협업 굿즈 컬렉션도 선보인다. 티셔츠, 볼캡, 키링, 스마트폰 케이스, 전용잔 등 협업 굿즈들은 4월 26일부터 디스이즈네버댓의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26일 이번 협업을 기념한 행사를 성수동에 연다. 두 브랜드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멀티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 ‘튠’에서 한정판 패키지와 협업 컬렉션을 공개하고 열정적인 DJ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꿈을 향한 도전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가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색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버드와이저는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통해 버드와이저가 지향하는 도전정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버드와이저는 지난해 젊은 예술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버드엑스언커버드(BUDXUNCOVERED)’를 통해 아티스트 태양,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와의 협업 등을 전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디스이즈네버댓은 2010년 론칭한 대한민국 캐주얼 의류 브랜드로, 1990년대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모던한 스타일로 풀어내며 스트리트 패션을 이끌어왔다. 다양한 장르의 브랜드와 과감한 협업으로 컬렉션마다 순식간에 품절되는 ‘네버댓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19 21:45

[사진=스마일게이트][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여기사 아가씨’와 테일즈샵의 인기작 ‘썸썸 편의점’, ‘기적의 분식집’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여기사 아가씨’는 인기작 ‘메이드 아가씨’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버튼으로 즐기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작중 캐릭터 여기사 ‘세리스’와의 연애담을 담았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채로운 코스튬, 멀티 엔딩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토브 출시 버전은 인기 작가들이 참여한 신규 일러스트와 음성 등 특별한 요소를 더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사 아가씨’와 협업을 진행하는 ‘썸썸 편의점’과 ‘기적의 분식집’은 비주얼노벨의 명가 테일즈샵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풀보이스 더빙은 물론, 완성도 높은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히로인 캐릭터들로 유저들에게 화제가 된 작품들이다.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각각 ‘편의점 여기사(여기사 아가씨 & 썸썸 편의점)’, ‘분식집 여기사(여기사 아가씨 & 기적의 분식집)’ 두 개의 게임 타이틀 합본 패키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여기사 아가씨’ 세리스 캐릭터가 ‘썸썸 편의점’과 ‘기적의 분식집’ 히로인들의 복장을 입고 있는 ‘컬래버 코스튬 DLC’와 ‘아크릴 플레이트 세트’ 등 풍성한 특전을 제공한다.스토브는 ‘여기사 아가씨 x 테일즈샵 인기작’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5%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두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프로모션 페이지(업데이트 예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19 21:45

[사진=현대바이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현대바이오는 씨앤팜과 공동으로 개발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경구용 대사항암제’를 화학항암제 도세탁셀과 병용투약해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알려진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전임상을 실시한 결과, 도세탁셀 단독 투여군 대비 병용투약군에서 항암효과가 67% 높은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발표했다.현대바이오에 따르면 회사는 수십년간의 세포실험을 통해 암세포의 대사과정에 작용해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대사항암제로 약물재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사항암제란 암세포의 고유한 대사기전을 교란시키고 신경전달체계를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억제하는 항암제로,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약하면 항암효과가 더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실험 결과 암세포의 대사를 교란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생존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주요 신경전달체계를 차단하여 항암제의 내성 발생을 방지하며, 암줄기세포를 억제하여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대표적 대사항암물질인 것으로 밝혀진 약물이다. 이 중 내성 및 전이 문제의 동시 해결은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니클로사마이드는 이 같은 항암 작용기전으로 인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간암, 신장암, 두경부암 등 여러 암에 효과가 있고, 특히 기존 항암치료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삼중음성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대장암, 췌장암,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다.니클로사마이드는 이처럼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지만 60여년 동안 ‘낮은 흡수율’과 ‘짧은 혈중 유효약물농도 유지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이르지 못했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과 공동으로 ‘약물전달체 특허기술’로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니클로사마이드 용량 내에서도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농도(IC50) 이상을 갖는 경구용 항암제 제형을 완성했다.현대바이오는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알려진 삼중음성유방암을 동물에 이식시킨 후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를 도세탁셀과 병용투약하는 실험을 한 결과, 니클로사마이드가 항암효과를 배가시키는 것으로 확인했다.진근우 현대바이오 연구소장은 이번 전임상 결과의 의미에 대해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가 난치성 암인 삼중음성유방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생체에서 통계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사례로, 항암치료를 불가능하게 하는 암의 내성 및 전이 문제를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해 췌장암, 난소암, 비소세포폐암(NSCLC), 전이성전립선암 등 여러 난치성 암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도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 사업은 신규 자회사에서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대바이오도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 기술을 신규 자회사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19 21:30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양주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민주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연합회장 현대옥) 주최·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수현 시장은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처럼 다시 한번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의 의지를 다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을 비롯해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많은 분의 덕분에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으며, 특히 경기북부시각장애인 점자 도서관 개관,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횡단보도 주변 등 보행환경 개선, 하늘물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및 다함께 놀이터 조성 등 장애인의 편의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조민주 기자 | 2024-04-19 20:26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승록)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000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1000만원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9일 밝혔다.[포스터=경기도]‘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일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호평받았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총 10개 경기도 지역 광명·구리·동두천·수원·안성·여주·용인·의왕·파주·평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승록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공공배달앱으로서 공공의 이익과 상생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더욱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19 20:13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전통시장 서측구간의 도로정비공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은혜 기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19일 '2024년 의정부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민로 131번길에 위치한 전통시장 서측구간의 도로정비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단은 2021년 전통시장 남측을 시작으로 2023년 전통시장 동측·북측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가로환경개선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전통시장(서측)에 대한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해 공유재산의 원상회복과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도로 확보에 기여했다.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인 의정부시(기업경제과·건축과·위생과·흥선동허가안전과)와 TF팀을 구성했으며, 사업구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허가안전과와 협업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행정대집행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점포영업 환경 유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먼저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구간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자진정비 덕분에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상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전통시장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중심 공간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시장의 변화는 이용객 및 매출 증가와 함께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재단은 사후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사업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조은혜 기자 | 2024-04-19 19:40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5월7일부터  31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세종도서관 기획 전시전(나혜령 작가 작품). [사진=여주시]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2024),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이 있다.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Never Leave)》(2022, 서진아트스페이스), 《Spread》(2021, D Emptyspace, 4 LogArtspace), 《INBETWEEN》(2019, 아산문화재단)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2021), Holland Tunnel Gallery(2017) 등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또 아름다움 출판사에서 발간된 『녹음』(2023), 『마블링』(2023)의 표지 원화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한다. 이번 세종도서관에서의 초대전에는 회화 <In other words> 시리즈와 드로잉 <Breaking the spell> 시리즈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넓은 의미에서 ‘누군가의 말을 보고 듣는 장소’로 해석하고, ‘말하기’와 ‘읽기’라는 친숙한 행위를 보다 확장된 의미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인간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자언어 외에도 이미 다양한 시각적 기호와 상징, 추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소통해 왔다. 책을 통해 누군가의 이야기를 접하고 글쓴이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것처럼, 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도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다.전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는 조금 낯선 추상미술을 통해 타인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점과 선, 색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림도 일종의 말(words)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의미를 해독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다른 방식의 말하기와 읽기를 수행할 수 있을까?’ 전시는 이러한 질문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열린 장이 된다.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할 나혜령의 유화 <In other words>는 ‘다른 말로 하면’이라는 제목의 뜻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직접적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내밀한 이야기를 추상적인 형태로 보여준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같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처럼, 나혜령의 그림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며 작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창구가 된다.회화와 함께 소개되는 드로잉 시리즈 <Breaking the Spell>은 각각 ‘Sorry’, ‘You make me’ 등의 제목이 붙어 있는데, 마치 관람객에게 짧은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처럼 친근한 느낌을 준다. 구불구불한 선과 작고 섬세한 점들이 모여 특정한 상황과 느낌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글자가 된다.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는 “정확한 답을 알 수 없어서 더 흥미로운 퀴즈처럼, 천천히 그림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순수문학 작가와 순수예술 작가가 콜라보하여 신개념의 도서관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도하는 기획 전시전인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 트렌드를 강조했다.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세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19 19:29

2024학년도 양주시BIO농업대학(원) 입학식 [사진=양주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민주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4월 18일 양주농업을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농업으로 혁신하고 21세기 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의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학 과정 신규농업과 32명, 청년농업과 30명, 대학원 과정인 힐링농업과 31명 등 3개 과정 총 9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이번 19기 BIO농업대학 및 14기 BIO농업대학원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대학 과정인 신규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청년농업과는 매주 목요일, 대학원 과정인 힐링농업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주 1회(4시간) 수업으로 23회 80시간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이론및 실습 교육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한편,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20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청년농업인들이 양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경영전략 ▲마케팅 ▲경영 실무 ▲농업법률 ▲세무 관리 등 필요한 교육을 편성했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대학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역량을 높여 양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지난 2006년 2개 학과 72명 신입생을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영농기술, 스마트농업, 농업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해 전문기술과 합리적 경영 능력을 겸비한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13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민주 기자 | 2024-04-19 19:25

김동근 시장이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한다. 웹 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현장시장실을 사전에 예약하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온라인 현장시장실’에 참여할 수 있다.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민간 공연·행사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요청 ▲민간 창작 예술 분야 자생 환경 조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의 상징적인 볼거리나 즐길 거리 확대 필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장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흥미롭고 신기한 요소가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그간 바쁜 일상으로 인해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던 현장시장실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가상공간을 통해 함께 대화 나눌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향순 기자 | 2024-04-19 19:18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재접수 안내문 [사진=포천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은혜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1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신청 재접수를 진행한다.포천시는 지난 18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3만명의 일시 접속자가 몰려 접수 시스템이 마비돼 신청을 받지 못했다.이에 시는 신청대상을 포천시민(1인 2매)으로 한정하고 접수 시스템을 분산한 뒤 이틀에 나눠 접수를 진행해 이전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오는 4월 25일(1차), 5월 1일(2차) 10시부터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1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800매, 2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100매 한도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접수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mtAp0aH, https://naver.me/GjZNxymF, https://naver.me/FepmZtLu) 등 세 곳의 주소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은혜 기자 | 2024-04-19 19:12

경기북부 청년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간담회 현장 [사진=경기도 북부청][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일자리,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청년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 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괜찮은 주거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주거공간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오 행정2부지사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등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프라 확충과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 벨트 구축, 교통 개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답했다.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으로 고민’이라는 의견에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일자리 경험 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 플랫폼 ‘잡아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외에도 ▲교통인프라 문제 ▲청년 창업 지원금 및 지원책 ▲공공예식장 등 결혼 지원 정책 등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오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 청년분들과 고민을 나눠보니 많은 고충이 와 닿는다”면서 “청년 특화 정책은 물론 본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대개발을 연계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천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청년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청년 소통 행사였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남을 갖는 등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조민주 기자 | 2024-04-19 19:06

[사진=신한은행][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협연한 ‘상림’ 뮤직비디오 영상을 ‘신한음악상 유튜브’와 ‘하트하트재단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상림’ 뮤직비디오는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OST를 담당한 정재일 작곡가가 본인이 작곡한 연주곡 ‘상림’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직접 편곡하고 ‘신한음악상’ 8회 첼로 부문 수상자 이하영과 12회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 박원민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만들어졌다.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신한은행과 함께 2018년부터 ‘With Concert’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With Concert’는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공연으로 현재까지 60회가 개최 됐고 그 동안 121명의 발달장애 연주자와 47명의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 했다.또한 신한은행은 국내 미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신한갤러리에서 2018년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작가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명의 장애작가들이 전시회에 참여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제작한 ‘상림’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만들고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 실천 의지를 밝힌 바 있다.신한은행은 적극적인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올해 초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한 ‘상생금융부’를 신설하고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19 19:05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함께 걷기, 축하공연, 장애인의 날 기념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초대가수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함께 걷는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서로의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이상기 부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평소 장애인들의 인권향상 및 인식개선에 노력해온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어울려 살아가는 그 날까지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관련 정책개발 및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정향순 기자 | 2024-04-19 18:56

[이미지=하나은행][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이며,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적립금 증가율 부분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하나은행의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조8000억원으로, 이는 2023년 말 대비 3.2%(1조1000억원)가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성과는 하나은행이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연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으며, 2023년 은행권 최초로 ‘채권직접편입’을 도입하는 등 손님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거래 기업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연금 리치(Rich) 세미나’ 실시 △전국 6개 영업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 ‘연금 더 드림 라운지’ 운영 등 다양한 퇴직연금 전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하나은행 퇴직연금을 통해 충분한 노후자산을 준비하고, 어려움 없는 은퇴 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주시는 손님 여러분을 위해 퇴직연금이 건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19 18:55

[사진=신한금융그룹][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9일 그룹의 체계적이고 방향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론칭했다.신한금융은 ‘고객과 사회가 꿈꾸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그동안 사회적 이슈별로 추진해 왔던 사회공헌 사업을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사업 지원 대상자 삶의 여정별로 재분류함으로써 이들과의 동행을 통한 가정의 행복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아름다운 동행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신한 장애청년드림팀 15기), 피아니스트 박해림(제15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등이 출연해 공감대를 더욱 높였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신한금융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첫 번째 영상광고 ‘아동’ 편은 19일부터 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19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