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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온라인 부티크 '젠테(jente)'가 '가품 0%', '부티크 100%'로 구축한 신뢰도로 첫 분기 실적 흑자를 달성했다.24년 1분기 226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초 공개한 23년 연 매출 명품 플랫폼 업계 1위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젠테는 20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최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 유일의 성장세를 이어갔다.젠테의 분기 흑자와 최대 매출 달성은 분기별 수익성을 넘어 연간 최대 매출 및 수익성 확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는 평가다. 특히, 이는 최근 위축된 명품 소비 시장 속에서도 젠테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한 지표라 더 의미가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젠테가 이러한 성과를 매출 대비 광고비 1% 미만으로 달성했다는 점이다. 젠테는 '가품 0%' - '부티크 100%'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구축한 탄탄한 신뢰를 통해 입소문만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가, 고관여 제품을 다루는 명품 시장에서 플랫폼의 신뢰도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최근 온라인 명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플랫폼의 신뢰도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가품 판매, 개인정보 유출, 부적절한 AS 등 다양한 문제로부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젠테의 부티크 직거래 전략은 명품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역행하는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엔데믹 이후 위축된 명품 소비 시장에서도 젠테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2억의 광고선전비 만으로 200억이 넘는 매출과 함께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젠테는 패션 트렌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상품 조직 확대를 통해 선제적으로 제품 재고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제공, 2% 미만의 품절률을 달성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물류로 인한 불편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는 등 기존의 강점은 더욱 강화하면서 단점 보완에도 여념이 없다. 최근 젠테는 국내 배송 시스템 도입과 현지 배송 물류 개편을 통해 평균 배송 기간을 2주 내로 단축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젠테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을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화 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 현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힘쓸 예정이다.정승탄 젠테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실적에 이어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큰 이정표를 세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가품 제로, 부티크 직거래 등 젠테의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경험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젠테는 2020년 창업한 3세대 명품 플랫폼으로, 유럽 현지의 700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테는 고객들에게 부가세 포함 가격, 무료 배송, 월 1회 무료 반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4 00:58

크리틱이 댄스크루 베베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어바웃블랭크앤코(대표 김기환)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크리틱(CRITIC)이 댄스크루 베베(BEBE)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리틱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베베와의 협업 소식이 알려진 후,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 온 이번 컬렉션은 베베의 역동적인 댄스 바이브와 크리틱만의 스트리트 무드를 독창적인 아트웍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베베 멤버들의 이름과 스폰서 로고를 패러디한 그래픽 티셔츠와 포켓 팬츠,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비니, 라이터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베베 멤버들을 3D 캐릭터로 표현한 스페셜한 티셔츠도 만날 수 있다.크리틱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레이싱 저지’는 리더인 바다를 비롯한 전 멤버들의 이름을 스폰서 로고와 믹스해 화려하고 위트 있게 연출했다. 여유롭게 떨어지는 루즈한 실루엣과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메쉬 소재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으며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베베와 크리틱의 직조 라벨로 아이덴티티를 더했다.3D 캐릭터로 변신한 베베 멤버들의 아트웍이 매력적인 반팔 티셔츠는 멤버들의 개성을 키치하면서도 쿨한 무드로 풀어냈다. 크리틱의 웜홀 로고를 핫픽스로 화사하게 연출한 크롭 티셔츠도 선보인다. 또한 와이드한 핏과 양쪽 사이드의 카고 포켓으로 스트리트한 감성을 강조한 포켓 코튼 팬츠와 고스 로고를 자카드로 편직한 비니, 베베 로고와 웜홀 로고로 연출한 라이터 케이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크리틱은 베베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도 공개했다. 화보 속 베베는 걸크러시한 매력과 당당하고 에너제틱한 무드로 이번 협업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크리틱과 베베의 협업 컬렉션은 지난 22일 무신사를 통해 공개됐다. 무신사 홍대와 대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협업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리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23 17:21

타임리스 클래식 여성복 ‘존스(JONS)’가 1분기 전년대비 30% 매출이 신장하는 호조세를 기록했다.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에이(대표 조준행)가 전개하는 타임리스 클래식 여성복 ‘존스(JONS)’가 1분기 전년대비 30% 매출이 신장하는 호조세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여성복 매출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런칭 2년차인 존스의 매출 상승으로 국내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 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2022년 코로나 시국에 런칭한 존스는 국내 하이엔드 여성복으로 최고급 소재와 완벽한 테일러링,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런칭 초기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이번 2024 S/S 컬렉션 존스는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우아하고 클래식한 무드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노톤과 뉴트럴 컬러의 비중을 높여 여성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기존의 유연한 실루엣은 유지하되 화려한 컬러감을 대폭 축소하였고, 클린한 뉴트럴톤과 시크한 모노톤의 컬러를 사용해 데일리룩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타일을 선보임에 따라 아이템의 확장성을 넓혔다. 이번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시그니쳐 아이템들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 그 예이다. 광고캠페인의 대표 착장인 사틴 카라의 프리미엄 자켓 셋업 스타일은 출시하자마자 완판이 되었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고급 자카드 소재의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내는 햅번 원피스는 2차 리오더 수량까지 모두 판매가 되었다.또한, 울 실크 혼방 소재의 은은한 광택감이 포인트인 하프슬리브 블라우스와 맥시한 기장감의 플리츠스커트 역시 1차 수량이 완판 되어 리오더 상품이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다.존스는 단순하고 베이식한 디자인을 넘어 과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과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턴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여성복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존스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섬세한 디테일과 정교한 마무리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본격적인 S/S 날씨가 지속되며 존스 섬머컬렉션 제품 판매도 늘어남에 따라 명품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없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3 17:15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유럽과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5개국 현지 업체와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맺고 글로벌 판로 다변화 및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에이피알은 2024년 4월 현재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몰도바 등 유럽 국가들 및 동아시아의 몽골, 중남미의 멕시코 등 5개국 현지 업체들과 총판 혹은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피알은 연초 현지 업체와 총판 계약을 맺었던 태국과 카타르를 포함해 올해만 총 7개국의 판로를 더했다. IPO 당시 밝혔던 미주와 극동아시아 지역 외 해외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약속도 지켰다.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5개국 업체들과 맺은 계약은 산하 브랜드 중 ‘메디큐브’ 브랜드의 계약으로 화장품 및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모두 아우른다. 이 중 우크라이나와 몽골 업체와는 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튀르키예, 몰도바, 멕시코 업체와는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총판 계약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총판 계약 업체가 독점적으로 제품을 취급하며 유통에 나서지만, 대리점 계약은 상황에 따라 에이피알이 해당 국가 내 대리점 계약을 추가할 수 있는 형태의 계약이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장의 사정 및 예상 판매량 등에 따라 계약의 형태가 달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5개국과의 계약은 그간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속 추진해온 에이피알의 노력과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현지 상황이 맞아떨어지며 이뤄졌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전시 상황이지만 전쟁이 다소간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국가 재건 사업 및 기타 경제 회복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튀르키예의 경우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시장 크기를 자랑한다. 몰도바의 경우 동유럽 국가로 우크라이나-튀르키예 시장 진출과 맞물려 긍정적 시너지가 예상된다.또한, 아시아 지역 몽골의 경우 화장품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남미의 멕시코는 미국과 인접하여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브라질과 더불어 중남미 국가 중 특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국가다.에이피알은 이번 판로 확대 계약이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시장에서 전체 약 40%에 육박하는 2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이뤄냈는데, 판로가 늘어날수록 기대 매출 및 기업 성장성에 대한 기대 역시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에이피알은 지속적인 글로벌 판로 다변화로 해외 시장 공략에 계속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IPO 당시 밝혔던 해외 판로 확대 약속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향후에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3 17:12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가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24 SS 캠페인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캠페인 화보는 <ANOTHER IMPRESSION> 키워드를 콘셉트로 미샤만의 섬세하면서도 간결한 포인트가 인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화보 속 송혜교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로 미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위드 자켓부터 투피스, 원피스까지 한결 가벼워진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했다.송혜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소매 트임이 드레이프 지는 블라우스와 한쪽으로 훌이 떨어지는 스커트 셋업 스타일을 우아하게 소화한다. 배색의 자수로 볼륨감을 준 트위드 자켓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와이드 한 핏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송혜교는 튜브탑을 입은 듯한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와 와이드 실루엣 팬츠를 더해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볼륨 소매의 크롭 자켓과 턱 디테일의 원피스를 사랑스럽게 매치해 한층 더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셋업 또는 단품으로 연출하기 좋은 다양한 24 SS 시즌 신상 아이템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섬머룩을 연출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3 17:10

FITI시험연구원 서울본원.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협회로부터 ISCC 공식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ISCC협회는 지속가능 원료로 생산된 연료, 제품 등에 대한 친환경·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ISCC 인증 시스템을 개발했다. 투명한 심사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국제적 신뢰도가 높은 기관이다.ISCC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에 부합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제품의 생산 공장부터 유통업체까지 전 공급망에서의 환경·사회·경제적 지속가능한 생산과 탄소배출 저감, 공급망 추적성 보장 등을 목표로 한다.FITI시험연구원은 리사이클 자원을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부품 개발 및 인증 지원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리사이클 자원으로 생산된 제품을 증명할 수 있는 ISCC 인증을 도입했다.이번에 ISCC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ISCC EU △ISCC PLUS 등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ISCC EU는 유럽 시장 내 지속가능한 연료를 수출·판매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필수 조건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바이오 연료 인증이다. ISCC PLUS는 유럽 외 시장에 지속가능한 연료 또는 제품을 수출·판매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자발적 인증이다.ISCC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원료는 △옥수수, 사탕수수, 목재, 대두 등 재배된 바이오매스 △왕겨, 폐목재, 폐식용유 등 바이오매스 폐기물 △플라스틱, 폐섬유, 타이어 등 비(非) 바이오매스 폐기물 △태양광, 풍력 등 비(非) 바이오매스 재생연료 등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전 세계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ISCC 인증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의 친환경·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Higg Index, ZDHC, SLCP, GRS, OEKO-TEX, Global GAP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ESG 분야 인·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3 17:04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4월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4(Techtextil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테크텍스틸은 1986년부터 2년 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50여 개국 1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소재 전시회다. 독일의 바스프(BASF), 오스트리아의 렌징(Lenzing)', 일본의 도레이(Toray) 등 세계 유수의 소재 기업과 다수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여 신제품 소개,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전문 지식 및 경험 공유 등을 진행한다.휴비스는 2013년 첫 참가 이후 6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고기능 차별화 소재, 슈퍼 섬유, 산업용 소재 등 총 10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에코에버 엘엠(Ecoever LM)'과 '피폴(P-POL)' 등 신규 자동차용 소재를 선보이며 차세대 자동차 소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에코에버 엘엠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생한 원료를 사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화학 재생 LMF(Low Melting Fiber)' 제품이다. LMF는 낮은 온도에서 녹아 다른 소재를 접착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자동차에서는 대시보드, 헤드라이너, 시트, 도어트림 등 내장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화학적 재생은 재활용이 반복될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물리적 재생과 달리, PET 고분자를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저분자 상태로 만든 후 다시 재중합하여 재활용을 반복해도 품질 저하가 없으며, 재생 원료의 함유량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 공법이다. 피폴은 일반적인 PET 보다 높은 내열성과 형태 안정성을 지닌 제품으로 휠가드, 헤드라이너, 언더바디 등 다양한 자동차 내/외장 부품의 소재로 사용된다. 특히 2031년부터 시행되는 유럽 ELV(End of Life Vehicle, 폐차처리지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의 소재 단일화가 필요한데, 피폴은 현재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PP(Polypropylene)를 대체할 수 있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휴비스는 생분해 PET ▲에코엔(Ecoen), 고기능 냉감 섬유 ▲듀라론-쿨(Duraron-Cool), Short-Cut Fiber 제품 ▲미니맥스(MiniMax), 프리미엄 위생재 소재 ▲퓨레버(Purever), 메타아라미드 ▲메타원(Meta One), PPS 섬유 ▲제타원(Zeta One), 저융점 융착사 ▲로멜라(Lomela), PET 고강력사 ▲트리론(Triron) 등 다양한 제품을 테크텍스틸 2024를 통해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휴비스 김석현 대표는 "ELV 등 자동차용 소재 제품에 대한 규제와 관심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휴비스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등 휴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3 12:01

‘클로브(Clove)’가 2024 S/S 컬렉션 ‘Capturing Seasons’ VIP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클로브(Clove)’가 2024 S/S 컬렉션 ‘Capturing Seasons’ VIP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던 프레젠테이션에서 지난 3월 공개된 SPRING 컬렉션과 함께 클로브만의 생동감 넘치는 색감이 돋보이는 SUMMER 컬렉션이 선공개 되었다.‘Capturing Seasons(계절을 담다)’라는 시즌 테마의 2024 S/S 컬렉션은 산뜻한 봄의 컬러가 돋보이는 맨투맨, 아우터와 더불어 시원한 여름 바다가 떠오르는 스윔 웨어, 테리 소재의 쇼츠, 그래픽 반팔 등 다채로운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한 브랜드 ‘SFU(SECRETFACTOFUS)’와의 콜라보레이션 핸드폰 케이스 및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LocknLock)’과 협업하여 출시된 투고 요거트통과 같은 익스클루시브 제품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2024 S/S ‘Capturing Seasons’ 컬렉션은 클로브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전 제품 최대 10%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2024 S/S 컬렉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클로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 2024-04-23 12:00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를 국내 런칭하며 파인 주얼리 시장에 진출한다.모던 크리스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미국, 캐나다, 중국에서의 런칭 성공에 힘입어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를 국내 런칭하며 파인 주얼리 시장에 진출한다.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국내에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인 것은 스와로브스키가 최초다.SCD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원산지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동일하며 스와로브스키만의 노하우가 담긴 정교한 커팅과 고유한 기술을 보여준다. 탁월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만 SCD 컬렉션에 채택되며, 각 컬렉션은 4C 다이아몬드 품질 기준(컷, 컬러, 투명도, 캐럿)에 따라 국제 보석학 연구소 ‘IGI’의 인증을 받아 출시된다. IGI는 다이아몬드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독립 기관으로서 약 50년간 다이아몬드 등급 평가를 진행해왔다.이번 국내 런칭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가 우주의 탄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갤럭시(Galaxy)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9개의 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에는 빛을 포착하고 반사시키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한 눈부신 다이아몬드 컷의 네크리스,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이 포함되어 있다.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는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하며 유일한 차이점은 생산 방식에만 있다. 아울러 SCD는 100% 재생 에너지와 재활용한 금과 은으로 제작되어 주얼리 산업에 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나타내기도 한다.특히 0.25캐럿 이상의 모든 SCD에는 원산지를 증명하고자 강한 배율에서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각인이 새겨져 있다. 이는 정품 스와로브스키 주얼리가 가진 정교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스와로브스키의 CEO ‘알렉시스 나사드(Alexis Nasard)’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해 "미래의 다이아몬드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스와로브스키의 전략 성장 카테고리를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IGI와의 파트너십은 이번 컬렉션에서 각 스톤의 품질을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을 높일 것이다"고 덧붙였다.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계속하여 전 세계 플래그십 스토어와 주요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스와로브스키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와 스와로브스키 공식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 2024-04-23 11:58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브랜드 드파운드(대표 정은정, 조현수, 홍정우)가 2024 섬머 컬렉션을 공개했다.드파운드는 의류, 가방, 액세서리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폭 넓은 영역에서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합정, 한남 쇼룸은 물론 더현대 서울을 비롯 더현대 대구, 롯데 전주점, 롯데 부산본점, 현대 판교점, 현대 무역센터점까지 총 8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드파운드의 이번 섬머 컬렉션은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포근한 정원과 그곳에서 느껴지는 맑고 밝은 여름 분위기를 담았다. 드파운드 특유의 미니멀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 편안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프랑스 앙티브의 예술적 감성을 담아 피카소의 작품인 '삶의 기쁨(La joie de vivre)' 모티브의 미니멀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인상적이다.주목할 만한 아이템으로 앞면 시즌 자수 레터링이 포인트인 '레터링 쇼트 슬리브 니트', 그리고 미니멀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칼라 리스 자켓'이다. 드파운드 클래식 상품인 오버핏 셔츠는 코튼 소재로 하프 슬리브, 롱 슬리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민트, 스카이블루, 화이트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컬러감이 특징이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피노백은 부드러운 크랙 가죽 소재와 베이직한 디자인을 지녀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가벼운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 러블리한 디자인의 셔츠 원피스와 블라우스, 밴딩 스커트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다. 드파운드 24 섬머 컬렉션은 드파운드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개되었다. 5월 17일에는 2차 라인업을 출시하고 이후 신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23 11:55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CEO로서 권위보다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본인 등신대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서다. 패션그룹형지의 ‘금탑 형지 회장이 쏜다’는 고객 이벤트를 마련,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주게 돼 화제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의 등신대.4월 23일부터 5월말까지 형지 대표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영에이지 20여개 우수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들 매장에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이 제작물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는 고객 전부에게 구매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매장 방문 고객들은 등신대 내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6월말 까지 사용 가능한 1만원권 쿠폰을 개별 문자로 제공받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10일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제37회 섬유의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면서다. 실질적 혜택을 주고 매장에 펀(FUN)한 요소를 더해 매장 방문 고객에 재미를 주고 위해 마련됐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국민들이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드리겠다는 최병오 회장의 올곧은 패션 철학과 업적으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 것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패션 기업으로서 국민들의 행복을 창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23 10:32

이브자리가 18년 연속 그린스타인증 침구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그린스타 인증은 친환경성 수준을 평가한다.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수여한다.지난 2007년 침구 업계 처음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침구 제조 및 활발한 탄소중립 활동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이브자리는 수면환경연구소 R&D 활동을 기반으로 한지, 모달, 헴프, 오가닉 면 등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한 침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 시즌 식물성 섬유 기반의 친환경 소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니케’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혼방했다.  항균, 소취성이 우수하고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우수해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2014년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공원 일대에 탄소상쇄숲 조성, 양평군 기업림 등 탄소흡수원 증진에 기여했다. 윤종웅 대표는 “고객에게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과 자연 유래 침구를 다양화하고 탄소중립 경영에 앞장선다”며 “수면의 질과 친환경 조성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23 10:15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바, 가젤 등 인기제품의 판매 증가와 이지 브랜드 재고 청산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아디다스와 달리 2년 연속 매출 하락을 기록한 나이키는 최근 오리건주 본사 직원 74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아디다스가 올해 1분기 예상외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진=민은주 기자아디다스의 1분기 잠정 수익이 8%(환율 효과 제외) 증가했다. 매출은 4% 증가한 54억 5800만 유로(약 8조 222억 원)를 달성했고, 매출총이익률은 51.2%로 6.4% 개선됐다.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6000만 유로(약 882억 원)에서 3억 3600만 유로(약 4939억 원)로 크게 늘었다.예상외의 1분기 실적에 힘입어 아디다스는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5억 유로(약 7349억 원)에서 7억 유로(약 1조 289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 수익은 환율 효과 제외 시 한 자릿수 중후반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호실적의 상당부분은 악성재고 할인판매에서 기인한다. 아디다스는 최근 이지(Yeezy) 재고 처리로 1분기 약 1억 5천만 유로(약 2205억 원)의 매출과 약 5천만 유로(약 735억 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올해 남아있는 이지 재고 판매를 통해 약 2억 유로(약 294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삼바 등 인기 스니커즈의 다양한 변형과 트레이닝 저지 등이 유행하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나이키는 올림픽 유니폼을 발표하며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시티어스메그나이키는 1980년대 상장 이후 가장 긴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년 연속 매출 하락에 더불어 2025년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 한 자릿수 감소가 예상되자 18일 나이키의 주가는 94.53달러에 마감됐다. 2021년 177달러를 최고가로 기록했던 나이키 주식은 올해 들어서만 13%가량 하락한 상태다. 미셸 아담스(Michele Adams) 나이키 인사담당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6월 28일까지 오리건주 본사 직원 740명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나이키의 부진 원인으로 신제품 부족과 노후화된 기업구조, 신생업체와의 경쟁 심화, 성공적이지 못한 D2C 전환과 고질적인 재고 문제 등을 꼽았다. 한편 나이키는 최근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여성 육상팀의 유니폼으로 신체노출이 과도한 의상을 선보이며 성차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23 10:07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엘씨디씨티엠(LCDC™)’이 24 썸머 컬렉션을 공개하고 오는 26일부터 성수동 LCDC SEOUL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은 ‘더 히든 가든(THE HIDDEN GARDEN)’을 주제로 했다. 1988년 개봉한 영화 ‘위대한 유산’의 주인공인 기네스 펠트로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90년대, 미니멀리즘을 중심으로 한 뉴욕의 패션과 영화 속 기네스 펠트로가 회상하는 어린 시절의 노스텔지아를 LCDC™만의 트렌디한 감성을 재해석했다. 엘씨디씨티엠이 24 썸머 컬렉션을 선보이고 오는 26일부터 성수동 LCDC 서울에서 팝업을 연다.시스루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와 스커트를 비롯해 유니크한 짜임의 니트, 프롱드뢰유 기법을 활용한 프린트 티셔츠 등 다양한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했다.또한 LCDC™식의 자유로우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 여름에도 가볍게 걸치기 좋은 메쉬 소재의 집업 자켓은 세심하게 연출된 셔링과 턱 디테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풍성한 러플이 매력적인 메쉬 스커트는 팬츠나 스커트 위에 레이어드해 로맨틱하면서 쿨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다.엘씨디씨티엠의 2024 썸머 컬렉션.캐주얼과 포멀함을 넘나드는 수트류는 레이어링이 쉽도록 기장과 사이즈를 조절했다. 코튼 팬츠와 스커트는 가벼운 볼륨과 절개 디테일로 체형을 보완하는 동시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또한 자연스러운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과 저지류를 볼 수 있다.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다양한 디자인 벨트도 함께 선보인다.LCDC™은 이번 24 썸머 컬렉션 오픈과 동시에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LCDC SEOUL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24SS 컬렉션의 전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SHOP LCDC, 무신사, 29CM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10% 할인 프로모션과 팝업 한정 히든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23 10:05